1 개요
2 상세
라무의 사촌동생. 라무가 전기를 쓴다면 텐은 입에서 불을 뿜는다. 사쿠라를 좋아하며, '내는 착한 애다(와이와 이이꼬야)'가 말버릇이지만 하는 행동은 정반대다. 좀 밉살스러운 성격의 소유자. 모로보시 아타루와 원수지간이어서 늘 치고 뿜고(?) 싸운다.
아이러닉하게도 어머니는 소방사이다. 아기 때부터 방화법 이야기를 듣고 자라서 그런지, 엄마 얘기만 나오면 정말로 착한... 아이가 된다. 라무와 마찬가지로 하늘을 날 수 있는데, 그 속도가 거북이보다 느리다. 란과 마찬가지로, 간사이벤을 쓴다.
애니에선 등장 타이밍이 빨라져서 2화부터 등장하며 원작에선 초반에 체리가 담당하던 감초 역할을 텐이 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