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첫번째 자리에 있는 흰 모자와 안경 쓴 인물이다.
東條昭平(とうじょう しょうへい)
목차
개요
일본의 특촬 드라마 前 감독 및 연출가로, 1939년 12월 5일생 후쿠시마 출신이다. 1966년에 보조 감독으로 경력을 하다가 후에 1968년 마이티 잭의 감독으로 데뷔하였다.
원래 울트라맨 시리즈를 비롯하여 츠부라야 프로덕션에서 활동했던 감독으로 1981년 토에이로 이적, 흥미진진하면서도 매우 진지하고 장중한 스토리를 그려내는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몇몇 작품의 감독으로 활동했는데 이 때 선후배들에게 불린 유명했던 것은 사상 최악의 악마 감독, 작품에서 예절규범이 매우 철저하고, 온갖 욕설과, 갈굼으로 무장하여 스태프, 배우, 심지어는 아역 배우들한테까지 촬영 내내 폭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몇몇 배우들은 이 양반의 얼굴을 보는 것만으로도 치를 떨었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 대표적인 에피소드에서 받은 인물들은 하기와라 사요코와 치바 레이코, 사요코는 다이나맨 출연 시 바보!라는 소리를 듣자 나는 바보가 아닙니다! 하고 대들며, 이 양반의 온갖 폭언과 갈굼을 참다못해 대판 싸워서 강판당할 위기에 처해 있었다. 하지만 플래시맨에서 악역으로 출연했을 때는 흥행과 시리즈 연장의 갈림길에 있는 상황인데다 정작 자신에게 대든 사요코에게 사요코~라고 하며 매우 마음에 들어했다고 한다. 이에 사요코는 당시에 대든 것을 후회하고 있다고 웃음 섞어 말했다고 한다. 이후에는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치바 레이코는 인생에서 쥬렌쟈에 출연 당시 주요 감독이었던 이 양반보다 무서운 사람은 없었다고 언급, 현장에서 메이! 바보녀석! 죽어버려!, 좀 울지 말고, 시나리오를 변경해 줄테니 히로인 교체해버려!, 너무 심한 여전사구나!하는 폭언을 들으면서 매일매일 눈물바다였다고 한다. 하지만 철저하게 예절교육을 가르쳐 준 감독이었다고 하고, 마지막에는 감사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 두 사람은 같은 고향 출신이다.
이렇듯 예의범절이 엄격하고, 특촬 선후배들의 공포의 대상이지만, 동경의 대상이 되는 평가를 몇몇 배우들에게 받고 있다.
후에는 1997년에는 토에이 특수 촬영 새로운 연출진들에 의해서 몇몇 작품의 감독으로 일하다 은퇴, 그 후 때때로 특촬 관계 무크 이벤트에서는 자신이 맡은 특촬 작품의 주인공들의 배우들과 만나서 모임을 갖거나 인터뷰에 함께 참여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