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랜드

• 관련항목:빅 맘 해적단

1 개요

환타지 드림
원피스의 신세계에 위치한 해역으로, 빅 맘 해적단이 다스리고 있다. 중심 섬은 홀케이크 아일랜드이고 이 섬의 수도인 스위트 시티에 빅맘의 성이 있다. 이 섬을 중심으로 34명의 대신들이 다스리는 34개의 섬이 있는데 그 모든것을 합해서 만국(万國, 토트랜드라고 읽는다)이라고 칭한다. 다양한 종족이 평등하게 섞여 살아가며 이 섬에 살고 있는데 페콤즈가 말하길 온 세계의 종족이 차별없이 살 수 있는 나라라고. 사실상 빅맘은 만국(토트 랜드)의 여제다.

빅맘은 이곳의 주민들에게 세금으로서 수명을 징수하고 있다. 자신의 악마의 열매 능력으로 6개월에 한번 씩 1달의 수명을 받는다고 한다. 즉 태어날 때부터 늙어 죽을 때 까지 여기에 산다면 총 수명의 7분의 1이 징수되는 식. 소름끼치는 상황이지만 이곳에 사는 주민들은 여기에 큰 불만이 없어보인다.

징수된 수명은 동식물이나 무생물에 집어넣어지며, 이들은 사람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움직일 수 있다. 또 홀케이크 아일랜드를 비롯해 많은 섬들이 초콜렛, 잼, 땅콩 등 음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하늘에서는 눈 대신 솜사탕이 내리며 바다도 물엿으로 이루어져 있듯 온갖 것들이 음식으로 이루어져있어 동화속 풍경처럼 보인다.

1.1 토트랜드의 섬들

1.1.1 홀케이크 아일랜드

다양한 사탕들과 갖가지 동물들이 노래하는곳 환타지 드림
온통 케이크로 이루어진 섬이고 수도는 스위트시티인데 이곳에 빅맘의 성이 있다. 그 외에도 구름이나 무지개나 꽃, 나무 등에 생명이 부여되어 굉장히 동화풍 분위기. 빅 맘이 딱 마음에 들어할 만한 곳이다. 그리고 정말 거의 모든것이 과자로 이루어진 섬이다. 숲은 다양한 과자로 이루어져있고 강물조차 주스로 되어있다.

그리고 남서쪽 해안부근에는 울창한 숲이 있는데, 굉장히 이상한 현상이 일어난다. 침입자들을 공격하는 동물들에, 환상처럼 나타났다 사라지기를 반복하는 상디, 그리고 들어온 이들을 거울상처럼 비추고 똑같이 행동하는 현상이 일어나는 등, 단순히 살아 움직이는 과자나 나무들보다 기괴한 곳이다. 이는 빅 맘과 그 딸의 능력으로 인한 것으로, 이 숲의 원래 역할이 침입자들의 제거이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들이 일어나는 것이다.

1.1.2 카카오섬

초콜릿으로 이루어진 섬. 초콜릿 대신이 다스리고 있으며, 이 곳에서는 건물이 초콜릿으로 이루어져있고 누구나 먹어도 상관없다. 다만 비와 눈을 막을 지붕은 먹으면 안되고, 초콜릿 외의 것은 사유재산 혹은 공공재산이므로 먹었다간 기물섭식죄로 경찰에 잡혀간다. 다른 대신이 다스리는 섬도 이곳처럼 사탕이나 과자로 이루어져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건물들이 전부 과자나 초콜릿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있는 만큼 빅 맘이 다스리는 나라에는 주기적으로 이를 먹어서 해결해 주는 해체업자라는 직업이 있다. 꿈의 직업

카카오 섬은 건물 재료로 쓸 정도로 초콜릿이 넘치며 거의 모든 요리에 초콜릿이 들어가는데, 그 중엔 상당히 충격적인 요리도 있다. 여담으로 루피일행이 처음으로 들른 토트랜드의 섬이다.

1.1.3 기타지역

작중 비중있게 다뤄지진 않으나 잼,땅콩,비스킷,치즈등으로 이루어진 섬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