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 소프트에서 만든 던전 RPG. 이상한 던전 시리즈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시리즈다.
드래곤 퀘스트 4에 나오는 배불뚝이 상인 톨네코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으며, 톨네코를 조작해 갖가지 함정과 아이템, 몬스터가 득시글대는 던전을 한층 한층 내려가서 돌파해야 한다.
목차
1 시리즈 일람
1.1 톨네코의 대모험 시리즈
1.1.1 톨네코의 대모험 이상한 던전
시리즈 첫 작품. 슈퍼패미컴으로 발매되었다.
후속작인 《풍래의 시렌》에 비해 늦게 작성되어 설명이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게 되지만,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 발밑에 있는 물건을 즉시 사용할 수 없다. 무조건 인벤토리에 넣은 후에야 사용 가능하다.
- 발밑에 있는 물건과 인벤토리의 물건을 교환하는 메뉴가 없어서 무조건 다른 곳에 놔두고 집어야 한다.
- 항아리가 존재하지 않아서 인벤토리가 크게 제한되고, 무기와 방어구의 합성도 불가능하다.
- 동료의 개념이 없다. 던전에선 무조건 혼자.
- 지하 2층(!)부터 등장하는 마도사가 라리호 주문(5턴간 잠재움)을 쓰며 공격해 온다. 극초반부터 하드코어한 사양.
- 던전은 '이상한 던전' 1개 뿐이며, 다만 '조금 이상한 던전' - '이상한 던전' - '더 이상한 던전'으로 순차적으로 해금해야 한다. '이상한 던전'(27층)을 클리어하면 엔딩을 볼 수 있으며, 엔딩 후 일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더 이상한 던전'으로 진입할 수 있다. 해당 던전은 미식별, 미지참, 일부 아이템 미등장(하라헤라즈의 팔찌, 리레미트의 두루마리) 사양이며 간단히 말하면 페이의 최종문제 포지션.
- 얼마전 모 웹진에서 톨레코의 대모험 시리즈 공략이 담긴 과거 잡지를 스캔해 공개했다. 궁금하면 보자
여담으로, 본 게임의 오프닝은 패미컴판 4 시절의 그래픽으로 소개되는데 이 기법은 한참 나중에 나온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에서도 쓰였다.
1.1.2 톨네코의 대모험2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 이후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이식되었다. 해당 항목 참고.
1.1.3 드래곤 퀘스트 캐릭터즈 톨네코의 대모험3 이상한 던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 이후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이식되었다.
1.2 그 외 시리즈
1.2.1 드래곤 퀘스트 소년 얀가스와 이상한 던전
플레이스테이션 2로 발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