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병의 노래

Funkerlied(독일어)

1 개요

  • 작사 및 작곡 : 베른트 붹케 (Bernt Wübbecke)
  • 연도 : 1935년



나치 독일 시절 만들어진 독일 군가로 제목 그대로 통신병들의 전용 군가였다. 통신병과 시골 소녀의 사랑 이야기로 독일 군가 특유의 시적인 맛과 민요적인 요소가 들어가 있다. 백합 세송이에리카(군가)와 같은 케이스.

군국주의나치즘 요소가 전혀 들어있지 않아서 현재의 독일연방군에서도 그대로 불리고 있다. 물론 통신병들 사이에서만.

2 가사

1절

Alle aufgepaßt!
(모두 주목해!)
Alle Tritt gefaßt!
(모두 발맟추어!)
Wir marschieren in Reih und Glied.
(우리들은 열을 맟추어 행진 한다네)
Alle aufgepaßt!
(모두 주목해!)
Alle Tritt gefaßt!
(모두 발맟추어!)
Kennt ihr das Funkerlied?
(그대들은 통신병의 노래를 알고 있는가?)
Von der Funkerei
(통신부와)
Und der Liebe nebenbei
(그 이웃과의 사랑에 대하여)
Singt alle fröhlich mit,
(노래를 하자)
Singt, Kameraden, mit:
(전우들이여 다같이 노래 부르자)

후렴

In dem Städtchen
(작은 도시 에서)
Wohnt ein Mädchen
(한 아가씨가 살고 있고)
Und das lieben wir so sehr,
(우린 그녀를 무척 사랑 하고 있지)
Denn es hat zwei blaue Augen,
(왜냐면 두 푸른눈과)
Blonde Haare,
(금빛의 머리카락을 가진)
Siebzehn Jahre,
(17살의 소녀는)
Sag, "was wollen wir noch mehr,
("제가 원하고 있는 것이)
Wir Funkersoldaten"
(무엇이게요 우리 통신병아저씨들" 이라고 말을 한다네)
Denn wir sind ja von der L.N. Kompanie,
(우린 통신중대의 일원 이므로)
Und wir geben stets: "Ich liebe, liebe Sie",
("우린 너를 사랑한단다" 라고 무전을 보내고,)
Und alle Mädel hören mit.
(그 소리에 모든 아가씨들이 귀를 기울이지)
Di da di dit, di da di dit
(디다 디딧 디다 딧 딧)

2절

Ist der Dienst auch schwer,
(총을 쏘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며,)
Drückt das Schießgewehr,
(우리들 모두는)
Wir verzagen alle nicht;
(기가 꺾이지 않는 다네)
Ob auch schmerzt die Hand,
(손이 아파오고 땅이 요동쳐도)
Ob auch knirscht der Sand,
(얼굴에는 땀이 강처럼 흐른다네)
Der Schweiß strömt vom Gesicht.
(그러면 노래는 열을 맟추어)
Dann ertönt ein Lied
(울리게 되어지니)
Wie von selbst durch Reih und Glied
(우리 모두 즐겁게)
Singt alle fröhlich mit
(노래를 부르자)
Singt Kameraden, mit
(전우들이여)
In dem Städtchen wohnt
(모두 노래를 부르자)

3절

Ist der Sonntag da
(오늘은 일요일 이라서)
Geht es mit Hurra
(환호하며)
In das Städtelein hinein.
(작은 도시 속으로 간다네)
Jeder zeiget dann,
(모두 춤을 출수 있을거라고,)
Daß er tanzen kann
(생각을 하지)
Mit den schönen Mägdelein.
(예쁜 아가씨와 함께.)
Wenn die Geige singt
(바이올린이 노래를 부르고)
Und ein Walzerlied erklingt,
(왈츠의 노래가 울려퍼지게 되면)
Dann singen alle mit,
(모두 함께 )
Dann singen alle mit
(노래를 하게 되자)
In dem Städtchen wohnt
(모두 함께 노래를 부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