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마최종장

闘魔最終掌(とうまさいしゅうしょう)

타이의 대모험의 등장인물 미스트 번의 최종 필살기. (가면을 쓴 상태에서)

단순한 기술로 한 손에 모든 암흑투기를 집중시켜 공격하는 기술. 단지 그것 뿐이지만 미스트 번이 막강한 암흑투기력을 지니고 있는 강자이기에 거기에 닿는 모든 것을 가루로 만들어버리는 위력을 지니고 있어, 오리하르콘마저 가볍게 부숴버린다. 한 손에 크게 부풀어오른 암흑투기가 특징으로 살짝 갖다대기만 해도 온갖 적들을 갈아버리듯 부서버린다. 실제 빛의 투기로 충만한 의 오른손 펀치를 가볍게 부숴버리며 오른팔 전체를 갉아냈을 정도.

...다만 힘이 이 기술에 맞아준 건 카운터를 노리고 있었던 거였기에 이후 미스트 번은 얼굴에 힘의 오오라 너클을 맞고 나가 떨어져 버린다.

그러나 성향상 직선적인 전법을 구사하는 데다 당시 새로이 각성한 스스로의 힘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했던 힘이 굳이 오른팔을 희생시켜가면서 미스트 번을 사정거리에 들어오게 했던 걸 보면, 위력은 힘의 오오라 너클을 상회하는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