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괴수 고르바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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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45미터
체중 : 1만 8천 톤
출신지 : 지옥 계곡
무기 : 화염탄, 손톱

돌아온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출연 에피소드는 7화.

지옥 계곡에 사는 괴수로 카멜레온처럼 몸의 색깔을 주위의 색과 같게 만들 수 있다. 야행성이기 때문에 낮 동안에는 암석으로 위장하여 자고 있으며 밤이 되면 어둠에 숨어서 활동한다. 무기는 입에서 나오는 화염탄과 손톱. 하이킹을 간 지로가 촬영한 히데키와 아키의 2장의 사진에 찍혀져 존재가 밝혀졌다.[1]

이에 MAT는 레인보우 작전을 벌여 도료를 뿌렸고 체색을 변화시킬 수는 없었던 고르바고스는 땅 속에 숨어 잠복한 MAT를 습격하였다. 그러나 이 때 출현한 울트라맨 잭과 교전을 벌였고 화염탄과 바위 던지기 등의 공격으로 저항하였으나 주인공 보정 때문에 약한 모습을 보였고 최후에는 도주하려하였으나 뒤통수에 스페시움 광선을 맞고 죽었다.

울음소리는 초대 울트라맨에 등장한 추장괴수 제로니몬의 것을 유용한 것으로 이후에도 여러 괴수에 유용되었는데 같은 작에 출연한 자력괴수 마그네돈의 경우, 아예 그대로 갖다 썼다.(...)
  1. 처음엔 사카타 아키는 물론이고 MAT 대원 전원(고 히데키 제외)이 합성사진이 아닌가를 의심했다. 당시 지옥 계곡의 풍경을 스케치하고 있던 사카타 켄의 그림과 사진의 위치를 대조해봐도 사정은 마찬가지. 그러나 밤에 캠핑을 하던 대학생들을 피신시키는 과정에서 고 히데키와 처음 조우하고 다음날 조사하던 중에 정체가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