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무기 자체를 던져서 상대를 공격하는 무기. 인간은 신체구조상 투척에 최적화되어 있다. 비록 근거리에선 동물들에게 밀려도 엄청 많이 밀리지만, 원거리 전투력 만큼은 지구상에서 가장 뛰어나다. 애초에 무기의 발전의 목표는 교전 거리를 최대한 많이 늘리는 것이었다.
과거 전쟁에선 원거리 무기로 활 외에도 투창과 투석기가 매우 많이 사용되었으며, 특히 창은 고대 인류에겐 필수적이었다.[1]
1 프린세스 크라운
전투 중에 단검이나 도끼같은 아이템을 던질 수 있다. 심지어는 찌그러진 후라이팬, 찌그러진 요리 냄비, 빈병, 생선뼈, 뼈다귀도 던진다. 다만 횟수 제한이 많아봐야 3번이라 그렇게까지 쓸만한건 아니다. 주로 삽질하는 적에게 던져 적을 격추시켜 아이템을 토해내게 만드는게 용도.
2 악마성 시리즈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에 등장한 수리검, 브와카 나이프[2] 정도로 볼 수 있겠으나, 이러한 무기들은 시대를 앞선 메커니즘의 무기들이 아니기에 따로 분석하진 않았다.
악마성 드라큘라 어둠의 저주에서는 유리병에 불에 잘 타는 액체를 넣은 뒤, 불붙여 던지는 화염병이 존재한다. 당시 루마니아에서 화염병을 실제로 싸움에 이용했는지 관련 문헌을 찾을 수 없었는데, 실제로 당대에 그러한 형태의 무기를 사용하지 않았으리라 가정한다면 화염병 자체는 진보적인 투척 무기라 할 수 있겠다.
캐슬바니아 효월의 원무곡에서는 좀비 솔저라는 크리처의 소울을 이용한 수류탄이 존재하는데, 던진 다음 얼마 후에 터진다는 점이 현대의 수류탄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