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개요
投槍
창을 던지는 행위.[1]
또한 던지는 용도의 창인 Javelin을 백병전용인 Spear나 Pike와 구분하여 투창이라고 번역한다.
인류가 오래전부터 사용한 사냥 수단. 투척용 창은 대개 가볍기에 투창병은 다른 손에 방패를 들기도 한다. 방패를 든 손으로 투창을 몇 개 잡고 있으면서 한 손으로 던지는 것이다.
그냥 맨손으로 던지기도 하지만, 제대로 쓰려면 투창기라는 보조 기구를 사용해야 한다. 투창기는 창 끝에 고정하고 던지는 갈고리&받침형과, 창 끝 부분에 끈을 나선형으로 감아서 끈을 잡고 던지는 끈형이 있다. 단순해보이는 외형에 비해 굉장히 효과적으로, 투창기를 쓰면 대게 3배는 더 멀리 날아간다. 갈고리형 투창기의 경우 정말 단순한 구조라 효자손으로도 만들 수 있다(...). 대표적으로는 아틀라틀이 유명한데, 이쪽은 창끝에 걸어야 하기 때문에 창준(槍鐏 / Spear tail : 창 날의 반대편에 다는 쇠붙이)이 있으면 안되며 전용창은 화살처럼 깃이 달려있다. 해외에서는 요즘에도 조금 마이너하지만 캠프도 열고 스포츠로서 자리를 잡고 있다.
투창기 없이 그냥 던질때는 주로 보통 창에 비해 두께가 얇거나, 길이가 짧은 단창 등을 사용한다. 백병전용 창은 생각보다 무거워서 급할때는 몰라도 투창 부대를 무장시키기에는 부적합하다.
물론 투창기 없이 인간의 완력으로만 던져도 무시무시하다. 투척행위의 구조 상 전신 체중을 실어 던지기 때문에, 사실 투창의 위력은 어지간한 냉병기보다 월등하다.
다굴+투창 앞에는 코끼리고, 패왕 하마고 뭐고 없다. 2분 30초부터 보자(혐오 영상일 수 있으니 임산부와 노약자는 시청 주의). 다굴에는 장사없다.[2]
투창 들고 달려오는 원시인 무리 시절만으로도 이미 인간은 먹이사슬 최정상을 차지할 수 있었다. 인간이 개개인 단위로도 지구상 최강의 종족이 되는것은 총기를 발명하고 나서야 가능해진 일이지만, 이미 투창 기술을 창시하고 연마했던 시절부터 종족 단위로서 먹고 살기엔 충분할 정도로 강해졌다. 그 정도로 인류의 생존에 혁혁한 기여를 한 행위.
실제 전쟁에서도 투창으로 무장한 경보병들이 적군을 무력화하는 일이 많았다. 로마 시대 보병들은 근접전에 들어가기 직전 필룸을 한두 발 던진 뒤 교전에 들어갔고, 동로마 제국은 10세기까지도 보병의 20%(혹은 30%)는 투창으로 무장했다.
투창은 11세기 서구권에도 널리 쓰였는데, 이는 전체적으로 중무장한 병력끼리 백병전을 벌이는 비중이 높고, 합성궁 계통의 강력한 투사무기가 없어 갑옷에 효율적인 투창의 활용도가 꽤 컸기 때문이다. 쇠뇌의 도입 이후로 투창의 용도는 크게 줄었지만 스페인에서는 이후에도 널리 쓰였다. 카탈루냐 용병단의 알무가바레스는 14세기까지도 투창으로 무장하고 싸웠다... 그리고 프랑스 기사와 튀르크 기병들마저 박살냈다. (또한 돈도 안주고 배신 때린 자신들의 고용주 동로마도 개박살내시고...) 조선군에서도 등패수들은 병종의 주요한 한 축을 담당했는데, 한 손에 방패를 들고 칼을 차고선 적이 다가오면 창을 던지고 칼을 뽑아 백병전을 벌였다. 인류학자 존 휘태커의 말에 따르면, 아즈텍 전사들이 스페인 콩퀴스타도르와 싸웠을 때 아틀라틀로 돌촉 달린 투창을 던졌는데, 판금 갑옷은 뚫지 못했지만, 사슬 갑옷과 그 아래 입은 천이나 가죽 받침까지 꿰뚫을 수 있는 위력이 나왔다고 한다. 아틀라틀 던지고 접근해 마쿠아후이틀로 육박전을 벌이는 것이 아즈텍 전사들의 일반 전법이라고.
현대에도 투창은 창던지기라는 육상경기 세부 종목 중 하나로 남아 있다.
2 관련 항목
- 창던지기(javelin throw) : 스포츠로서의 투창을 부르는 명칭. 그래서 창던지기가 아닌 투창으로 검색하면 스포츠 관련 내용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창던지기 관련 용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참고하자.
- 투척용 창
- 투창기 : 투창의 보조 도구.
- 사냥
-
모신나강
3 가공 매체에서의 투창
창을 무기로 쓰는 캐릭터나, 결정적인 때 창을 던지는 캐릭터는 많지만 투창만을 주력으로 삼는 캐릭터는 많지 않다. 투창이 주력인 캐릭터중 국내에서 유명한 캐릭터를 하나 꼽으라면 사이퍼즈의 창룡 드렉슬러가 대표적. 근데 이쪽은 창을 제한없이 계속 던진다.이분도
활과 마찬가지로 던질 수 있는 창의 갯수가 제한되어 있는데다 소지가 어렵다는 점 때문에, 투창만으로 싸우는 경우에는 무언가의 수단을 통해 많은 창들을 휴대하거나(ex. 신의 탑의 암스 인벤토리), 불과 얼음 등의 에너지로 창을 만들어 던지거나(ex. 쿤 란, 드리스콜 베르치 등),[3] 창을 조종해서 싸우는 경우(ex. 히페리온)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제약 때문에 만화나 애니에서는 투창을 주력으로 삼는 캐릭터를 보기 힘들고, 게임에서 간간이 보이는 정도이다.
간혹 창을 쓰는 캐릭터가 필살기로 투창을 쓰기도 한다.
원시적인 무기라는 점 때문인지 자연(주로 정글)을 터전으로 삼는 야만족이나 원주민 계열 캐릭터가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호플리테스 관련 캐릭터들 역시 투창을 쓰는 경우가 많다. 랜스 특유의 강해보이는 이미지 때문인지 랜스를 투창으로 쓰는 캐릭터들 또한 의외로 많다.
오딘의 궁니르, 제우스의 아스트로페, 인드라의 비자야와 바사비 샤크티 등 사람들은 옛부터 번개를 투창에 비유했으며, 그 영향으로 창에 전기 속성이 붙거나 전기로 창을 만들어 날리거나, 전기 기술의 이름을 창으로 부르는 경우가 꽤 많다.
간혹 창 끝에 폭발물을 달아서 던지는 경우도 있다. 실제 역사에서는 원시적인 화약무기 중 비슷한 유형이 소수 등장했다. 화약의 힘으로 날려보내던가, 창 끝에 달아서 불을 뿜는다던가. 20세기의 일본군은 투척도 아닌 자살돌격용으로 그걸 썼지만
3.1 클리셰로서의 투창
위에서 언급했듯이 소지하기 힘든데다 액션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힘들다는 점 등의 이유로 투창만을 쓰는 캐릭터는 게임을 제외하면 많지 않으며, 바로 이 때문에 투창은 각종 매체에서 한 종류의 무기보다는 임팩트 있는 일회성의 연출로 쓰인다.
이때문에 아무리 수백발을 쏴도 주역들은 결코 맞지 않는 총이나 활보다는 명중률이 훨씬 높게 나오는 편이다.
참고로 아래의 예시 중에는 서로 겹치는 것들이 꽤 많다.
3.1.1 특수한 상황
창을 던질 수밖에 없는 상황. 주로 어떤 목적을 위해 특수한 기능을 지닌 창(혹은 창과 유사하게 생긴 도구)를 던지게 되는 식의 클리셰다.
- 화살이 통하지 않는 키메라를 죽이기 위해 창끝에 납덩어리를 꽂아 불을 뿜는 키메라의 입속에 던진다. 결국 목에서 납 덩어리가 녹아서 키메라는 고통스러워 하며 죽게 된다.
- 해왕 1세 리바이어선이 유일하게 자신을 죽일 수 있는 트라이던트로 스스로를 죽여달라고 하자 아루스는 망설이다가 결국 트라이던트를 던져 리바이어선을 죽인다.
- 오딘의 아들이자 빛의 신인 발두르는 태어날때, 영생 불멸하지 못할지라는 예언을 들었다. 이에 발두르의 어머니이자 오딘의 아내인 프리그는 세상 만물에게 '절대 발두르를 다치게 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받아내었고, 덕분에 발두르는 어떤 것으로도 상처 입지 않게 되어 온갖 무기를 발두르에게 던지고 노는 놀이가 생겨났다. 그러나 발두르를 질투한 로키는 너무 어려서 프리그의 맹세를 받지 않은 어떤 겨우살이를 찾아내었고, 로키는 그 겨우살이의 가지를 맹인인 회드르에게 주면서 '자신이 주는 것'을 발두르에게 던지라고 시켰다. 덕분에 발두르는 죽었고, 빛의 신 발두르의 죽음은 세상의 종말인 라그나로크의 시초가 된다. 이후 미스틸테인은 다른 작품에서 종종 세상을 멸망시킨 창으로 표현된다.
- 요괴 야마우오를 상대로 법력을 증폭시키는 천심각을 이용해 수십명의 사람들이 손을 잡고 법력을 증폭시킨 뒤 천심각에 담아 던짐으로서[8] 야마우오를 터널의 천장에 박아버린다.
- 1화에서 챠그무가 강에 빠진 것을 보고, 창에 밧줄을 묶어 절벽에 던져 꽂은뒤 몸에 밧줄을 묶어 구하려 내려갔다.
- 가루나 섬에서 엘자는 투척력을 올려주는 거인의 갑옷을 입고,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는 파사의 창을 던져서 섬의 상공을 덮고 있는 사악한 기운의 막을 부순다.
3.1.2 극적인 상황
이 클리셰에는 원래 창을 쓰던 캐릭터도 포함된다. 평소에는 창을 던지지 않았던 캐릭터가 창을 던지는 식으로. 이 경우 해당 캐릭터의 주무기를 일회성으로 소모한다는 점에서 긴장감은 배가 된다.
- 300 - 레오디나스
- 작중 마지막에 스파르타 군이 페르시아 군에게 포위당한 산황에서 크세르크세스 1세가 나타나 항복을 권유하자, 레오니다스가 기습적으로 창을 던졌으나 귀만 스치고 빗나가버린다. 이때 귀를 스치면서 피를 흘리게 됐는데, 이는 과거 레오니다스가 크세르크세스에게 했던 말(자칭 왕이라는 이도 피를 흘릴수 있음을)이 증명된 셈이 되었다.
- 갓 오브 하이스쿨 - 엔젤로
- 앙신의 강림 : 신창 파비스
- 아르만 제국 제 2군단장으로써 노아부 제국의 침공에 참여하였는데, 적장과의 수싸움에 밀리는 바람에 군단 통쨰로 날려먹는다. 이 과정에서 단신으로 적과 맞서 싸우면서 학살을 하긴 했으나, 결국 힘이 달려서 사망한다. 이 때, 사망하기 직전 신의 최후의 한 수로 남겨두었던 투창으로 적장 알 마잘리를 죽인다.
- 흐르는 모래의 전쟁에서 수많은 퀴라지들을 학살하던 그락카론드에게 투창을 던져 추락시켰고, 이 과정에서 오시리안도 죽었으나 쌍둥이 황제 베클로어와 베크닐라쉬의 힘으로 한층 파워업하여 부활했다. 하지만 그 때의 타격으로 인해 오시리안은 수정 주변을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 케인첼이 병기창고에서 니르겐페레트와 귀렌그루프를 쫒고 있을때, 니르겐페레트가 창이 가득 든 상자를 케인첼에게 들이붓지만 케인첼은 간단히 피하고 그중 하나를 잡아서 니르겐페레트의 다리에 던져 꽂는다. 이에 니르겐페레트는 귀렌그루프를 붙잡지만 오히려 손에 망치질만 당하고(...) 이에 분노한 니르겐페레트는 벽에 걸려있던 도끼를 던져서 귀렌그루프의 등에 꽂는다. 이것은 배신의 창을 배신한 7영웅이 얼마나 추악한 이들이였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였다.
- 주인공인 이신은 원래 검을 쓰지만, 퇴각하는 현봉을 향해 창을 던지는 장면이 있다. 이때 현봉은 진군을 실컷 관광보낸뒤 충분한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하고 돌격해오는 이신을 뒤로 하면서 퇴각하는 상황. 그런데 현봉이 뒤돌아보자 신이 던진 창이 날아오고 있었던 것. 맞지는 않았지만 긴장감이 감도는 뛰어난 연출이였다.
- 10,000 BC - 들레이
- 작중 후반부에 노예들과 군대의 전투에서 수많은 병사들 너머로 왕이 모습을 보이자, 주인공인 들레이는 창을 던져 왕을 죽인다.
- 유성의 제미니 - 3호 기관의 어떤 계악자
3.1.3 싸움에 난입할때 쓰는 경우
둘이 싸우고 있을때 누군가 난입할때는 몸으로 끼어들거나 멀리서 무언가를 쏘거나 날리는게 보통인데, 이때 창을 쓰는 캐릭터의 경우 창을 던져서 끼어들때가 있다.
싸움에 난입하는 것 자체가 극적인 요소를 띄고 있기 때문에 예시 대부분이 위의 예시와 겹친다.
- 갓 오브 하이스쿨 - 엔젤로
- 제갈택이 열쇠(구미호 호조사)를 흡수해 상상을 초월한 힘을 손에 넣고 진모리 일행을 없애버리려는 순간, 제갈택의 몸을 창이 관통하며 천계로부터 내려온 수백령의 엔젤로들이 등장한다.
- 놓지마 정신줄!! - 정선장, 정구
- '정구의 초대' 편에서 크라켄에게 습격당한 정신이 가족을 작살을 던져서 크라켄의 다리를 잘라내며 등장한다.
- 킹덤 - 비신대
- 태왕사신기 - 처로
- 담덕과 싸우던 대장로가 싸우고 있을때, 담덕에 반응해 처로가 지니고 있던 청룡의 신물이 각성하자 처로는 청룡의 힘을 창에 담아 던져서 대장로를 날려버린다.
3.1.4 강함을 과시하는 용도
말그대로 강함을 과시하는 용도. 던진 쪽의 강함을 과시하는 것과 그걸 막아낸 쪽의 강함을 과시하는 두가지 경우로 나뉜다.
3.1.4.1 내 투창은 이정도다!
- 300 - 아스티노스
- 페르시아 군으로부터 철갑을 씌운 코뿔소가 돌진해오자, 투창 한방에 머리를 꿰뚫어 죽여버린다.
- AL군의 아린성 탈환작전에서 수많은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지상에 안착한 콜드히어로 일행을 무려 1700km 밖에서 탐지해내며, 대전쟁시대의 유물인 브류나크 10댓개를 주변에 꽂아놓은채 간지나게 등장한다. 그리고 바로 브류나크를 던져 1700km 거리에 있는 콜드히어로 일행 중 다이크에게 적중시킨다. 그 과정에서 파올로가 "막지 말고 피해!"라고 언급했는데, 다이크는 맨몸으로 대 행성용 핵을 맞고도 멀쩡한 방어력을 지닌 존재로 생에 단 한번도 다치지 않았다는 설정의 소유자이다. 이런 다이크에게 처음으로, 그것도 장거리 투척으로 상처를 입힌 것으로 인해 비올레의 주가가 급격히 상승했다. [12]
- 나우 - 천광
- 소림의 4대 신승 중 하나인 천광은 본래 맨손으로 싸우나, 무림맹과 명왕신교의 전투를 멀리서 지켜보면서 지령을 내리고 있던 라크샤샤를 발견하자 창을 던진다. 라크샤샤는 발에 장비하고 있던 강철발톱으로 막았으나 발톱이 박살나면서 칠륜자들과는 급이 다른 소림 4대 신승의 수준을 짐작케했다.
- 놓지마 정신줄!! - 일등이
- '백만년전' 편에서 공부대신 사냥을 배우는 원시시대의 사냥 학교에서 일등이가 투창 한번에 공룡을 잡으면서, 원시시대에서도 우등생임이 강조되었다. 여담으로 이때 일등이는 근육이 엄청나게 우락부락한 모습을 하고 있다(...).
- 토르켈 역시 엄청나게 먼 거리에서 창을 던져 적병을 창 하나에 병사 넷을 꿰어 죽이면서 적에게 "말도 안돼! 어떻게 저 거리에서!"라는 감탄사를 하게 만들었다.
- 방난이 전장에서 옆에 있던 장수의 창을 하나 빼앗아 왕기에게 던졌는데, 왕기는 이를 피했지만 던져진 창은 투구를 쓴 병사 넷의 머리를 꿰뚫어 죽이면서 방난의 강함을 강조하는 역할을 했다.
- 장승을 투창처럼 던져 드래곤을 끔살시켜 버렸다.(...)
이로서 작중 인간중에선 최강의 파워를 가졌음을 재입증했다.
- 장승을 투창처럼 던져 드래곤을 끔살시켜 버렸다.(...)
3.1.4.2 이까짓 투창쯤이야!
참고로 투창을 막아냈다고해서 무조건 이 경우에 속하지는 않는다. 투창이 보통 투창이 아니라 뭔가 엄청난 것이였거나, 투창을 가볍게 막아냄으로서 막아낸 인물의 강함이 강조되어야만 비로소 이 경우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 세르피코가 트롤 무리들과 싸울때, 트롤 한마리가 지붕 위에서 던진 투창이 실페의 후드가 일으킨 바람에 막히면서 플로라로부터 받은 마법의 주물(실페의 검과 실페의 후드)의 능력이 강조되었다.
- 헤라클레스:레전드 비긴즈 - 헤라클레스
- 콜로세움에서 헤라크레스가 던진 투창을 훔바바가 피함과 동시에 맨손으로 잡아내면서, 훔바바가 그동안 헤라클레스가 상대해오던 어중이 떠중이들과는 다르다는게 강조되었다.
3.1.5 투창이 필살기인 경우
평소에는 창이나 다른 무기로 싸우다가, 상대를 끝낼때만 창을 던지는 경우. 창을 주무기로 쓰는 캐릭터의 경우 '자신의 전력을 통채로 던진다'는 이미지 때문에 꽤 자주 쓰는 클리셰다.
- 신창 궁니르를 만들어 들고 싸우며, 필살기인 쿠오 바디스는 투창이다.
- 보유 용기인 '자이나라크의 창'은 불꽃너울에 열을 실어 쏘는 기능이 있는데, 이 힘을 최대로 해서 주변의 빛과 열까지 끌어와 쏘아낼때는 창을 던지는 동작을 취한다. 그런데 동작만 이렇지, 진짜로 던지지는 않는다.(...)
- 평소에는 검을 쓰지만 레스렉시온 시에는 양쪽에 날이 달린 랜스를 쓰게 되며, 필살기인 '란사도르 베르데'는 투창이다.
- 위와 마찬가지로 해방 시에만 창을 쓰며, 두번째 해방 상태에서 쓰는 투창인 '뇌정의 창'이 필살기이다.
- 창지기로서 싸울때는 마스체니식 전창술(電槍術)이라는 전기 속성의 신수를 이용한 기술을 사용하는데, 상대를 끝낼때는 전기를 창처럼 만들어 던지거나 쏘는 기술을 사용한다.[14]
- 라크의 무기인 '매드 쇼커'는 투창이 주된 사용법이다.
- 나찰사귀의 한명인 슈텐을 상대로, 실로 목에 상처를 입힌 뒤 실을 창으로 엮어 던진다. 슈텐의 몸은 극한까지 단련되어 있어 창이 깊게 박히지 않았지만, 라바크는 창의 실을 조종해 몸속으로 침투시켜 심장을 조각내어 이긴다.
- 애니 오리지널 내용인 22화에서 슈라를 상대로 결정적인 순간에 실을 창으로 엮어 던져 슈라를 죽인다.
- 일리아스 - 판다로스
- 용비와 싸울때 검에 긴 쌍절곤을 연결해 창처럼 만들어 싸웠으며, 전의를 상실한 용비를 쓰러뜨린뒤 창을 던져 숨통을 끊으려했다. 그러나 갑자기 몰려오는 짐승떼 때문에 창을 던지지 못했다.
- 첫 등장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처음에는 아르마돈에게 밀리는 듯 싶었으나 약점을 간파한 가이가 그것이 폭탄이었음을 알아차려 파괴하고 마지막을 투창(고카이 슈팅스타)으로 마무리.
- 필살기인 두린다나는 투창이다.
: 실제로 다른 챔피언의 궁 이상의 위력을 발휘한다 판테온 투창은 e패시브가 터지는 순간...
: 투창짱짱맨
3.2 투창을 쓰는 캐릭터들
투창만으로 싸울 수 있거나 투창을 주력으로 삼는 캐릭터의 경우 ★을 표시하며, 무언가로 즉석에서 창을 만들어 일회용으로 던지는 경우 ☆를 표시한다.
참고로 무언가로 창을 만들어 날리더라도 직접 몸을 움직여 던지지 않으면 투창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3.2.1 신화
- 그리스 로마 신화 - 제우스★☆ : 제우스의 무기인 아스트라페는 번개의 투창으로 묘사된다. 아스트라페가 아니더라도 번개를 쏠때 투창처럼 던지는 모습으로 묘사하는건 자주 있는 일이다.
- 북유럽 신화 - 오딘★ : 유명한 전설의 창 궁니르를 소유. 정작 신화에선 전혀 활약하지 못한 거품 신세지만.
- 인도 신화
- 마하바라타 - 카르나 : 바사비 샤크티(인드라리스트)는 전승에 따라서 투창으로 나오기도 한다.
- 켈트 신화
3.2.2 게임
- 거울전쟁 : 은의여인 - 엔젤나이트★☆
- 다크 소울 : 장작의 왕 그윈☆
- 다크 소울 3 : 왕들의 화신☆, 이름 없는 왕☆
- 도타 2 - 허스카★, 요술사#s-1.3★, 환영 창기사,
미라나[17] - 데드 스페이스 - 아이작 클라크. 이쪽은 아예 암석발파용으로 총에서 쏜다!
- 동방 프로젝트 - 레밀리아 스칼렛 : 스펠카드 '하트 브레이크', '스피어 더 궁니르'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 헤간
- 던전 앤 파이터 - 듀얼리스트☆ [18]
- 디아블로 2 - 아마존★[19], 라쿠니 여전사, 바바리안[20]
- 디아블로 3 - 달혈족 투창병, 핏빛혈족 투창병
- 리그 오브 레전드 - 니달리★, 판테온, 칼리스타★☆
- 마계촌 - 아서★ : 랜스를 투창마냥 집어 던져서 원거리 무기로 사용한다.
- 마비노기 - 자이언트 : 듀얼건과 연금술이 생기기 전, 자이언트 종족 설정상 유일한 원거리 공격 및 원거리 대항수단이었다. 아틀라틀에 자벨린을 끼워서 뿌리듯이 던지는 전통적인 투창 방식.
- 메이플스토리 - 다크나이트[21], 붉은 켄타우로스, 푸른 켄타우로스, 검은 켄타우로스[22]
- 사이퍼즈 - 알베르토 로라스
★, 다리오 드렉슬러★ : 상술한 마계촌의 아서처럼 랜스를 투척한다. 로라스에게 취소선이 있는 이유는 투창 공격이 투창 1식 뿐이라서다. 드렉슬러는 평타와 분열창으로 신나게 던져대고 궁극기도 투창의 일종이라 투창을 주력으로 삼는 캐릭터에 부합한다. - 아발론 온라인 - 히스파티★
- 악마성 시리즈 - 조나단 모리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 워크래프트 - 윈드라이더★, 트롤의 트롤 헤드헌터★
- 진삼국무쌍 시리즈 - 문앙★
- 판타지로망스 - 은둔기인의 제자★
- 테일즈 오브 레젠디아 - 모제스 샹도르★
3.2.3 애니메이션
3.2.4 만화
- 갓 오브 하이스쿨 - 엔젤로☆, 네피림☆
- 나루토 - 가아라☆, 토비☆, 제츠☆, 십미의 분열체☆
- 나이트런 - 히페리온★, 레이븐, 거인형기함, 비올레★
- 노블레스 - 프랑켄슈타인
- 드래곤볼 - 데브라
- 로토의 문장 - 괴조장군 바쿠트★
- 바람이 머무는 난 - 리이할트 프리하노프 칸타레★☆ : 보유 용기인 '자이나라크의 창'은 생김새는 랜스지만 투척이 주된 사용법이다.
- 베르세르크
- 빈란드 사가 - 토르켈 : 런던교 방위전에서 끝이 뾰족한 통나무를 투창처럼 계속 던져서 배를 관통해 침몰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옆에서는 통나무 하나당 병사 셋이 지고 가져와 보충해주고 있었다.
- 블리치 - 드리스콜 베르치★☆, 네리엘 투 오델슈방크(해방 상태), 우르키오라 쉬퍼☆(해방 상태), 캔디스 캐트닙☆
- 신의 탑 - 쿤 마스체니 자하드☆, 라크 레크레이셔★, 쿤 란☆, 아낙(2부 한정)을 비롯한 투창을 주력으로 삼는 일부 창지기들.[26]
- 심심한 마왕 - 가브리엘☆
- 아카메가 벤다! - 브라트, 라바크☆
- 원피스
- 유희왕 - 블랙 레이 랜서[27]
- 크로커스★ : 작살이 들어있는 통에 지고 다니며 작살을 던져 싸운다.
- 쿠잔☆
- 포트거스 D. 에이스☆
- 장 앙고★ : 창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기를 던져서 싸운다.
- 위치 헌터 - 은류
- 용비불패 - 용비 : 항상 들고 다니는 봉과 달리, 창을 쓸때는 주변에 있는 창을 아무거나 집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일회용품 취급하며 던지는 일도 자주 있다.
- 창천항로 - 조인
- 클레이모어 - 성도 라보나의 병사들
- 타이의 대모험 - 프레이저드☆
- 테제 - 세연
- 페어리 테일 - 엘자 스칼렛, 렉서스 드레아☆
- 헌터×헌터 - 그라찬☆
- 화봉요원 - 장비
- DARKER THAN BLACK -흑의 계약자- - 루크☆, 노벰버 11☆
3.2.5 그 외
- 가면라이더 쿠우가 - 고 쟈자 기(준민체 한정)
- 룬의 아이들 데모닉 - 조슈아 폰 아르님
-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 워보이[28]
- 성각의 용기사 - 레베카 랜들
- 아르슬란 전기 - 가데비 : 포악하고 무엇 하나 잘하는 게 없으나 투창 하나는 잘하여 백전노장 마르즈반 바흐만도 투창으로 죽였다. 그러나 장인이자 재상인 마헨드라까지 죽이는 통에 그게 파멸의 원인 중 하나가 되고 만다. 다만 2015년판 애니에서는 이것이 생략되어 마헨드라는 그냥 가까이서 칼로 베어죽인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오티누스
- 오버로드 - 샤르티아 블러드폴른☆
- 프레데터 시리즈 - 프레데터
- 하이스쿨 DxD - 아자젤, 코카비엘☆, 레이나레☆, 시도우 이리나☆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이카리 가이(고카이 실버)[29]
- Fate 시리즈
- Fate/stay night - 5차 성배전쟁의 랜서
- Fate Zero - 4차 성배전쟁의 랜서 : 던지는 장면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본인이 투창에도 일가견이 있다고 언급한다.
- Fate/Apocrypha - 붉은 랜서, 붉은 라이더, 검은 랜서☆
계속해서 추가바람.
- ↑ 그러나 다음 사전에서는 '투척용 창'으로도 정의하며, 실제로 투척용 창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일도 많다. 정확한 정의를 아는 위키러는 신속히 추가바람. 조선시대에는 투척용 창을 '표창'이라 하여 혼란이 없었는데, 지금 이 표창이란 말은 일본의 슈리켄이나 쿠나이를 지칭하는 것으로 쓰이고 있다.
- ↑ 화면을 봐도 꽤 오래된 영상임을 알 수 있는데 현재 아프리카에선 이런 사냥은 어디서나 금지되어 있다. 아마도 1960년대 쯤 영상인 듯 싶다. 그러나 2010년대 현재도 가뭄같은 일로 굶주릴 경우에는 곳곳에서 마을 사람들이 대규모로 이렇게 사냥하는 일은 종종 벌어진다. 여전히 투창으로 동물을 사냥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멸종위기동물이 아닌한, 개체수가 많은 동물 사냥을 아프리카 각 나라들이 허용한다. 화면보고 아프리카 사람들을 뭐라고 욕하진 말자. 저들도 먹고 살기위하여 그랬던 것이다... 뭐 지금은 사냥보다는 관광자원으로서 동물을 놔두게 하는 게 많지만. 참고로 1960~70년대까지 미국이나 유럽에선 사자나 호랑이,표범을 백화점에서 팔기도 했던 걸(물론 새끼) 생각하면 이 시절 이들의 투창 사냥을 욕할 자격이 못된다.
- ↑ 이 경우, 똑같이 에너지로 창을 만들어도 손으로 직접 던지지 않으면 투창이라고 불리지 않는다.
- ↑ 즉석에서 고안해낸 술법으로 기술 이름은 '최경 절대공격 수학의 창'이다.
- ↑ 세이메이가 모래 속의 차크라를 흡수하기 전에 모래의 물리력으로 뚫어버린것.
- ↑ 시르케의 결계는 유계의 것들에게만 효과가 있기 때문에 트롤이나 오우거에게는 효과가 있어도 물질에는 효과가 없다.
- ↑ 터지는 미사일이 아니라 관통하는 미사일이였다.
- ↑ 천심각의 기능 중 하나로 기술 이름은 '천심각 강마사법 위구리'.
- ↑ 같은 형제기인 어비스 건담 역시 빔 랜스라는 창이 무기로 있었지만, 이름만 랜스고 생김새는 스피어였다.
- ↑ 기술명은 꺾꽂이의 술.
- ↑ 그런데 후에 4컷 만화를 보면 창은 수르트의 눈을 뚫지 못하고 구부러졌다.(...)
- ↑ 다만 이쪽은 생각해야 할 것이, 애초에 비올레가 던진 브류나크는 다이크의 맷집의 근간인 성법기의 카운터다. 즉 애초부터 극상성 무기였다는 것.
- ↑ 창을 던져서 무마킬 한마리의 기수를 정확히 맞췄는데 창을 맞은 기수가 무마킬의 귀에 매달려 무마킬이 중심을 잃고 옆으로 넘어지면서 다른 한마리까지 덮쳐진다.
- ↑ 같은 기술이라도 어떨 때는 던지고 어떨 때는 쏘는 등 연출이 일정하지 않다.
- ↑ 필살기 중 하나인 카이저 피닉스는 원래 해들러를 한방에 재로 만들 정도이나, 버언이 약해지자 해들러가 한손으로 막을 정도였다.
- ↑ 항목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잘못된 이름. 실제 신화상 루의 창은 명칭불명이며 브류나크는 일본에서 정착한 이름이다.
- ↑ 화살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투창
- ↑ 투척후 창이 사라지는 이펙트를 보아선 듀얼리스트가 사용하는 신기루와 비슷한것인듯.
기본적으로 창 쓰는 놈인데 창이 없어지면 곤란하니까. - ↑ 투창뿐만 아니라 창이나 활도 쓴다.
- ↑ 투척 무기 계열 기술이 있어서 스로잉바바 혹은 바마존(...)으로 육성이 가능하다.
- ↑ 3차 스킬 라만차 스피어의 마지막 타격에 창을 던진다.
- ↑ 각각 들고있는 창을 던진다. 다만 던져놓고 나중엔 손에 다시 창이 들려있다.
줏으러 간 것도 아닌데잡몹 주제에 비범하다 - ↑ 정확히 싸우는 한자음인 투를 말함.
- ↑ 극장판에서는 빔 자벨린을 쓰지 않는다.
- ↑ 피라 니코스의 재블린은 소총으로 변환가능하다.
- ↑ 창지기는 그냥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포지션이므로 창지기라고 해서 반드시 투창만을 하는 것은 아니다.
- ↑ 공격 명칭은 블랙 스피어
- ↑ 일반적인 창을 던지는게 아니라 썬더스틱이라는 폭발하는 창을 던진다. 총과 중화기가 부족한 세기말이라 대차량용으로 많이 쓰인다.
- ↑ 필살기 이름은 고카이 슈팅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