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전사 건담의 등장인물.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의 성우는 반도 나오키.
이오네스크 트레노프 미노프스키가 맞다는 의견도 있다. 일단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서 자신을 소개 할 때는 T.Y.미놉스키 라고 소개 하였다.(정발판기준)
미노프스키 물리학의 제창자이자 미노프스키 입자의 발견자이며, 이 입자의 발견으로 핵융합로의 안전성을 높여 소형화 및 상용화에 큰 영향을 끼쳤다. 이후 군국주의를 보이는 지온공국에 의해 자신이 개발한 기술이 전쟁에 이용될 것을 우려해 우주세기 0072년에 사이드 6를 경유하여 지구연방으로 망명하여 연방 측에도 그 기술이 전해지게 된다.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서는 일년전쟁 이전부터 지온에서 도즐 자비가 지휘하는 MS 개발의 중심 인물로 종사하여 당시 동력로의 소형화에 실패하여 개발이 중단될 위기에서 동력로의 소형화를 이루어낸 프로토타입 모빌슈트 바프를 선보인다. 그 후 MS 개발이 본궤도에 올라 더 이상 자신의 손을 필요로 하지 않게된 지온을 떠나 연방에 망명을 시도하게 된다. 하지만 지온 측은 진작에 이를 알아버린 다음이라 람바 랄, 샤아 아즈나블, 검은 삼연성이라는 쟁쟁한 에이스 파일럿들의 추격을 받게 된다. 이를 보호하려고 연방군의 건캐논 시작 타입 대부대가 출동하였으나 앞서 서술한 대로 화려한 조종사들이 조종하는 시작형 자쿠 5기에게 모조리 격파당했으며 그 와중에 타던 차량도 전투에 휘말려 박살나 겨우 빠져나와[1] 구조를 요청하지만 파괴되어 넘어지던 건캐논 한대에 깔려죽고 만다. 구해주러 온거냐 죽이러 온거냐 무능한 연방놈들
- ↑ 빠져나올때 자기가 만든 자쿠가 연방의 건캐논을 박살 내는걸 보면서 살짝 웃는다 반쯤 자포자기와 자기가 만든거에 대한 감정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