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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멜로디 주법
단순하게 말하면 한 음을 죽도록 계속 후리는(...) 멜로디 주법이다.
트레몰로의 효과는 하나의 음이 트레몰로가 지속되는 동안 가장 명확하게 표시되며, 이를 이용해 매우 명확한 멜로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피아노에서 사용될 때는 주로 한 옥타브 차이 나는 건반(그 외 여러가지 음정 또한 많이 사용됨)과 번갈아가며 연타한다.[1] 한 음만 연타하는 경우도 트레몰로 기호로 표시한다.[2]
일렉기타에서 사용될 때는 그냥 한 음을 쭉 얼터네이트 피킹으로 연주한다.또한 일렉기타로는 특유의 파괴적이고 음울한듯한 느낌을 줄 수 있어 데스메탈, 블랙메탈등에서 대부분을 차지한다.
다음은 테크니컬 데스 메탈 밴드인 Origin의 곡을 커버한 일렉기타로 커버한 영상. 극한에 이른 트레몰로를 볼 수 있다. [3]
클래식 기타에서 트레몰로가 사용되는 대표적인 곡은 제일 유명한 클래식 기타 곡으로 일컬어지는 프란시스코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있다. 이 클래식 기타만의 고유한 트레몰로는 일반적인 트레몰로하고는 다소 다른데, 오른손의 구조상 신경상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이를 어떤 사람은 쉽게 돌파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설사 다른 면에서는 프로의 경지에 올랐을 지라도 애를 먹는 경우가 있다. 타고나는 부분이 강한 주법..이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열심히 연습하다 보면 언젠가 익힐 수 있으니 좌절하지 말자. 물론 기본이 부족하면 망했어요.
박규희가 연주하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플라멩코 기타의 경우는 새끼손가락도 사용하기 때문에 클래식 기타보다 더 어렵다.
만돌린은 복현으로 만들어져 있어 트레몰로 표현에 유리하며 많은 연주곡들이 트레몰로를 채용하고 있다. 사실상 아이덴티티.
관현악단의 경우, 특히 바이올린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활을 팔이 아플정도로 주구장창 비벼댄다. 그래서 가끔가다 가장 보기 싫은 놈이라고 불린다.
관악기의 경우는 플래터 텅잉을 이용하여 연주할 수 있다.
2 패션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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