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생산 가능 시대: 왕정 시대
비용: 목재 200, 금 200
HP: 150
이동 속도: 느림
방어: 2(이동시) / 1(조립시)
관통 방어: 8(이동시) / 150(조립시)
공격: 공격력 200[1], 사정거리 16
2 설명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 나오는 공성 무기로 공격 시 한 발의 강력한 바위를 날리는 투석기 유닛이다. 최종테크인 왕정시대에 도달하면 종족에 상관없에 성에서 생산 할 수 있으며, 목재 200, 금 200으로 포격 대포에 버금가는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 또한 이동시에는 공격을 할 수 없으며, 공격을 하기 위해서는 일정 시간동안 조립을 해야한다. 대신 조립이 완료되면 상당히 무서운 공성무기가 되는데, 이 게임에 나오는 모든 일반 유닛들 중에서 가장 긴 기본사거리(16)를 가지고, 대학에서 공성 기술자 연구를 마치면 사거리가 17로 상승하여 포술 연구를 마친 투르크족 대포 갤리온배와 더불어 일반 유닛들 중 이 게임에서 가장 긴 사거리를 가진다. 즉, 방어건물인 성이나 망루, 포격탑으로는 이 녀석에게 대항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기본 공격력 200에서 건물에 추가 공격력 250을 더 받아 건물을 상대로 한 발당 450의 공격력을 가진다. 다만, 공격속도가 느리고 정확도가 좋지 않아서 일반 유닛을 잡기에는 무리고 오로지 상대방의 성과 망루, 건물들을 파괴하여 방어선과 진영을 파괴하는데 사용하는, 말그대로 공성에 특화된 유닛. 또한 비효율적이긴 하지만 공성 아너저 투석기와 마찬가지로 나무를 공격하여 제거 할 수 있으며, 긴 사거리 특성상 시야도 상당히 넓어서 경기병과 더불어 전장에서 시야 확보 역할을 하기도 한다.
전술했듯이 종족에 상관없이 왕정시대에만 도달하면 성에서 생산 가능하며, 국가별 특성으로는 켈트(공격속도 +20%), 훈족(정확도 +30%), 일본(특수연구시 조립 및 해체속도 상승[2] + 공격속도 상승)이 가지고 있다. 물론 아즈텍의 군사유닛 생산속도 +15% 효과도 받으며, 확장팩인 포가튼에서는 브리튼의 추가된 특수기술로 범위 피해를 추가 할 수 있고, 튜턴족도 추가된 특수기술 연구 시 근접 방어력이 +4 상승한다.
방어건물 파괴에 적합하긴 하지만, 특유의 긴 사거리와 강력한 공격력으로 숫자가 어느정도 모이면 난전 중에 원거리에서 상대방 유닛을 저격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다[3]. 명중률이 형편없고 탄속이 느리긴 하지만, 만만치 않게 느린 아너저 투석기나 포격 대포[4]를 원거리에서 저격할 정도는 된다. 기본 공격력이 장난아니기 때문에 일단 맞출 수만 있다면 어지간한 유닛은 한방에 제거 가능하다. 브리튼족은 확장팩에서 추가된 범위 피해 추가 기술로 상대방의 밀집 진형을 상대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이동시에는 관통방어가 8이지만, 조립시에는 150으로 상승하여 일반적인 궁병들로는 처리가 힘들고, 공성무기에 추가 피해를 주는 만구다이나 준수한 사거리에 공성무기에 추가 피해를 주는 포격 대포, 아니면 똑같이 동일한 사거리와 높은 공격력을 가진 트레뷰셋으로 원거리에서 대항해야 한다. 물론 모든 공성무기가 그렇듯이 근접 유닛에게 약하며, 따라서 호위 유닛들을 물리치고 기병으로 잡아주는게 효과적이다. 반대로 트레뷰셋을 운용하는 유저는 비싼 가격의 트레뷰셋을 상대방의 근접 유닛이나 포격 대포들로부터 호위를 해주는 것이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