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의 하얀 묵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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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개국 특집 다큐멘터리. 2011년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3일 동안 방송되었다. 세계 최초로 썰매개를 이용하여 그린란드를 횡단한다는 내용이다. 원래 제목은 하얀 묵시록 그린란드였으나 변경되었다.

썰매개가 다른 썰매개에게 산채로 뜯어먹히며 버둥거리는 장면을 '자연의 섭리'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여과없이 방영하여 논란이 되었다. 썰매개 탐험에 대한 논란이 이미 깔려있는 상태인데다가 아무리 일반적인 가정견보다 야성을 깊게 지닌 썰매개라지만 동족을 뜯어먹는 극한의 상황까지 몰아넣은 점, 이를 별다른 여과없이 내보낸 점은 비난을 면키 힘들다. 관련기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종편프로그램 중 첫번째로 심의한 프로그램이 되었다.

자연의 섭리란 부분도 일부 개체에서 동족이 동족을 먹는 행위가 발생한다면 그건 자연의 섭리라기보다는 이상사태이자 극한의 막장상태. 더군다나 인위적으로 그 상태에 밀어넣은 책임이 일부 있는 이상 더 말할 것도 없다. 애초에 썰매끌 일이 없는 개들한테 썰매를 끌게하고 먹이도 조금주고 촬영한 것은 인간의 섭리다.

탐험대는 한마리당 하루 정량인 400~500g의 사료보다 많은 1kg 가량을 공급했다고 해명했지만 수천km를 내달리는데 하루 1kg 정도면 참 배가 안고플만도 하다..
홍성택 탐험대 대장은 이 경험에 대해 '이러다 내가 먹힐 수도 있겠구나.'라고 회상하였다. 내레이션대로라면 그것도 자연의 섭리. 라호친가히 품종 창조 프로젝트?

그 외에도 세계최초라는 부분 역시 논란. 세계최초란 타이틀과 시쳥률에 매달린 강행이 이런 사태를 부른게 아니냔 시각이다.

2012년 1월 23일, 24일특집 명분으로 재방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