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월드 트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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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리거

월드 트리거의 핵심. 네이버의 기술 혹은 그 기술로 만들어진 무기의 통칭.
일반적인 지구의 기술과는 전혀 다른 차원의 수준높은 기술이며, 보더에서 사용하는 트리거는 네이버의 기술을 가져와 독자적으로 연구 및 개발하여 사용하고있는 것이다.

보더에서는 많은 수의 인원을 운용하기 쉽게 하기 위해 트리거가 거의 규격화되어있고, 네이버후드(=근계)에서는 각 나라에서 독자적으로 연구하고 진화시키고있다.

또한, 트리거에는 앞에서 말했듯이 네이버의 기술도 포함되기 때문에, 트리거를 이용해서 공간을 만들어 내는 것도 가능하다. 대표적인 것이 훈련실이나 네이버후드.

특히 네이버후드의 국가들(난성국가와 왜성국가 모두) 마더 트리거, 혹은 퀸 트리거라 불리는, 에네도라의 표현을 빌리자면 더럽게 큰 트리거로 유지되고 있다. 이 마더 트리거에 사람 하나가 동화되어 수백년간 땅덩어리 자체를 유지하는 것. 이때 동화된 사람의 트리온 능력에 따라 국가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듯.[1]

1.1 블랙 트리거

트리온 능력이 높은 사람이 사후에도 자신의 힘을 세상에 남기기 위해 자신의 목숨과 모든 트리온을 바쳐 만드는 특별한 트리거.
만든 사람의 인격, 감성이 강하게 반영되기때문에 사용자와 궁합이 맞지 않으면 발동 자체가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2], 성능은 통상 트리거를 크게 웃도는 강력함을 자랑한다.

매우 강하기때문에 보더에서도 블랙트리거를 사용하는 사람은 S급으로 따로 구분되며, 원정부대 선발 조건도 이 블랙트리거에 대항할 수 있을 것.

보더에 현존하는 블랙 트리거는 진이 사용하던 후우진(풍인)[3], 아모우의 아직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블랙 트리거, 유마의 블랙 트리거로 총 3개.

애니메이션에서 기브가 블랙 트리거 사용자라는 것이 밝혀지며 해당 블랙 트리거는 여덟 번째로 정체가 밝혀진 경우가 되었다. 나머지 네 개는 아후로크라톨에서 가지고 있던 것들이다.

1.2 보더의 트리거

1.2.1 트리거의 각 부분 분류

보더의 트리거는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된다.

  • 트리거 홀더

말 그대로 홀더. 보더의 트리거를 수납하기 위한 케이스.

이 트리거 홀더 안에 들어있는 작은 칩이 트리거. 총합 8종류까지 세팅 가능하며 이것으로 사용하는 사람의 트리거를 어떤 형태로 출력할지가 결정된다. 공격용, 방어용 등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어 상황에 따라 바꿔가며 사용한다.

  • 메인 트리거(=주 트리거)

주로 사용하는 손 쪽으로 사용하게 되는 트리거.

  • 서브 트리거(=부 트리거)

반대쪽 손으로 사용하게 되는 트리거.

양 손으로 2종류를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다.

1.2.2 공격용 트리거

1.2.2.1 어태커용 트리거

사정거리가 짧고 위력이 높은 칼싸움용 트리거. 트리온 소모량이 적거나 적당한 편.

  • 스콜피온
공격력A
내구력D[4]
가벼움A

신체 어디에서나 꺼냈다 넣었다 할 수 있고, 자유롭게 형태 변경이 가능한 검.
보통 경량급 어태커의 주 무기로 사용되거나 올라운더의 서브무기로 사용된다.
형태 변경이 매우 자유롭지만 뻗을수록 경도가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5].
신체 어디서나 꺼낼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소실된 트리온체의 일부로도 사용할 수 있다.[6]

타치카와 케이와 개인전으로 한창 싸우던 시절[7]의 진 유이치가 코케츠로는 타치카와에겐 이길 수 없다며 엔지니어들과 함께 만든 트리거.

  • 코게츠(호월)
공격력A
내구력A
가벼움C

가장 인기있는 만능형 검. 적어도 스콜피온보다는 사용된 역사가 긴 듯.
스콜피온같은 변형기능은 없지만 기본성능이 좋고, 대부분의 어태커들이나 검이 주력인 올라운더들이 사용한다.

만약 날 부분을 변형하거나 확장하고싶다면 전용 옵션트리거가 필요.
(ex.요네야 요스케의 창 형태 코게츠. 아래 옵션 트리거 항목에서 후술)

  • 레이거스트
공격력B
내구력B
가벼움D

어태커용 트리거 중에서 가장 무겁다.
날 부분을 자유롭게 변형 가능하고, 공격력을 버리고 내구력을 올리는 실드모드로도 사용할 수 있어 어태커의 보조 무장 혹은 거너/슈터의 보호 무장으로도 많이 사용한다.[8]. 실드모드에서도 날 부분 변형은 가능.

트리온을 분출해서 검의 움직임을 가속할 수 있는 전용 옵션트리거인 슬래스터가 있다.

1.2.2.2 거너용 트리거

중거리에서 탄환을 난사하는 식으로 사용하는 사격용 트리거.
트리온을 소모해 탄환으로써 발사하기때문에 위력은 검보다 낮고, 트리온 소모량도 크다.

총의 형태는 각각 중거리에서 빠르게 연사하는 어설트라이플형과 비교적 근거리에서 쏘는 핸드건형으로 나뉜다.
총형 트리거를 사용하지 않고 공중에 탄환을 만들어 탄환의 속성을 설정해 자유자재로 쏘는 경우는 따로 슈터라고 분류한다.

  • 아스테로이드

통상탄. 특별한 성능은 없는 그냥 탄환. 기본탄이기 때문에 위력이 높고 집중포화를 하는 식으로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특수탄
특수한 성능을 첨가한 탄환들. 그런만큼 기본탄인 아스테로이드에 비해 위력이 낮다.

  • 메테오라

탄환이 작렬해서 광범위공격을 할 수 있는 말하자면 작열탄. 트리온 양을 조절해서 폭발 규모도 설정할 수 있다.

  • 바이퍼

탄도를 설정해서 날리는 특수탄. 하운드와 합쳐 좀 더 복잡한 움직임 설정도 가능하다.

  • 하운드

목표를 자동으로 쫓는 유도탄. 트리온체 반응을 쫓는 탐지유도과 시선으로 정확히 유도하는 시선유도가 있다.
단, 탄속이 너무 빠르면 유도성능이 잘 발휘되지 못한다고.

- 합성탄
두개의 탄환을 섞어 능력을 강화한 탄환. 합성을 할때에는 시간이 걸린다.

  • 토마호크

59화에서 이즈미 코헤이가 바이퍼와 메테오라를 합성하여 만든 변화작렬탄.

  • 기믈렛

아스테로이드와 아스테로이드를 합성하여 위력을 높인 합성탄.

  • 코브라

아스테로이드와 바이퍼를 합성하여 성능을 높인 합성탄.

  • 호넷

하운드와 하운드를 합성하여 유도성능을 높인 합성탄.

  • 샐러맨더

하운드와 메테오라를 합성하여 만든 유도작렬탄.

1.2.2.3 스나이퍼용 트리거

사정거리를 중시한 장거리전용 트리거. 한발 한발에 대량의 트리온을 소모하기때문에 연사하기는 어렵다.

  • 이글렛
위력B
사정거리S
탄속A
속사C
가벼움C

사정거리가 길고, 탄속이 빠르며 위력도 괜찮은 만능형. 밸런스가 좋기때문에 랭크전에서 주로 사용된다.
사용자의 트리온 능력이 높을수록 사정거리가 늘어난다.

  • 라이트닝
위력C
사정거리B
탄속SS
속사B
가벼움B

무게가 가볍고 속사성능도 좋음. 탄속이 굉장히 빨라서 목표에 맞추기 쉽지만 그만큼 위력이 낮아 쉴드를 치면 쉽게 막힌다.
솜씨로 승부를 보아야 하는 타입.
사용자의 트리온 능력이 높을수록 탄속이 빨라진다.

  • 아이비스
위력SS
사정거리A
탄속B
속사D
가벼움D

한발한발의 위력을 중시한 중량급 라이플. 대인전에서는 파워가 너무 세기때문에 사용되지 않고, 주로 대 트리온병 전에서 쓰인다.
사용자의 트리온 능력이 높을수록 위력이 강해진다.

치카의 경우 트리온 능력이 매우 높은 편이라 대물 저격총 수준을 넘어 이동포대 정도로 보이며 이것으로 보더 기지의 벽을 뚫었다. 랭크전에는 지형을 바꿀 정도의 능력이 된다.

1.2.3 옵션 트리거

옵션으로 붙는 트리거.
특정 트리거에만 쓸 수 있는 전용 옵션트리거(ex.코게츠에 붙는 센쿠우,겐요우)와 아무렇게나 사용가능한 범용 옵션트리거로 나뉜다.

1.2.3.1 전용 옵션트리거
  • 센쿠우(선공)

코게츠 전용 옵션 트리거.
트리온을 소비해서 순간적으로 검날의 틈을 확장한다. 이 때 휘두르는 날은 끝으로 갈수록 속도와 위력이 커진다.

  • 겐요우(환용)

코게츠 전용 옵션 트리거.(정확한 명칭은 아니고 발동 시 대사에서 추측)
코게츠의 날을 스콜피온이나 레이거스트처럼 자유롭게 변형하려면 이 옵션트리거가 필요하다.
요네야가 사용하는 창 형태의 코게츠가 이 옵션 트리거를 사용한 것.

  • 슬래스터

레이거스트 전용 옵션 트리거.
트리온을 분출해서 검의 움직임을 가속하는 옵션. 베는 공격을 강화하는 것 외에도 실드모드에서 실드를 보강하거나 검날이 없는 상태에서 날리는 펀치를 강화할 수도 있다. 혹은 레이거스트 본체를 날려 원거리공격을 하는 것도 가능. 오사무가 속도를 높일 때마다 슬래스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 사용자의 속도를 높여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2.3.2 범용 옵션트리거
  • 실드

보더의 방어용 트리거. 어느정도 자유롭게 변형할 수 있고, 범위를 작게 할수록 내구력이 올라간다.
자신의 주위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앞에 만들 수도 있다. 여러 사람이 동시에 사용해서 강도를 올리는 것도 가능.

  • 레드불릿(=연탄)

거너용 옵션 트리거.
트리온을 돌로 바꾸어 상대방을 구속하는 트리거. 직접적인 파괴력이 없는 대신 실드에 막히지 않는다.
작중에서는 주로 미와 슈지가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거의 미와의 대명사가 되어있다.
탄속이 느려지기 때문에 가까이에서 사격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되지 않으면 사용하기 어려운 상급자용 트리거.
거너뿐만이 아니라 스나이퍼용 트리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물론 탄속이 느려지는 불이익도 여전하며, 백웜을 사용할 수 없는 문제도 생긴다.

  • 스타 메이커

거너용 옵션 트리거.
탄환에 맞았을 경우 해당 부분을 계속 위치 추적할 수 있도록 해주는 트리거.
작중에서는 약점인 트리온 공급 기관을 숨기기 위해 더미를 만들고 위치를 계속 움직여대는 에네도라를 상대하기 위해 스와 부대가 사용했었다.

  • 백웜

레이더에 걸리지 않게 해주는 망토. 사용중에는 트리온을 조금씩 소비한다.
주로 위치를 들키면 안되는 스나이퍼들이 많이들 착용하는 모습이 보인다.

  • 그래스호퍼

기동전용 옵션 트리거. 공중에 얇은 사각형 발판을 만들어 그걸 밟고 뛰어오르거나 이동한다.
그래스호퍼 여러 개를 이용할 경우 상대방 주위를 마구잡이로 움직이며 난자하는 핀볼(난반사)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1.2.4 그 외의 트리거

특별히 분류되지 않은 트리거들.

  • 카멜레온

트리온을 소비해 마치 카멜레온처럼 풍경에 녹아드는 은밀 트리거.
하지만 무적은 아니고, 카멜레온을 사용할 땐 다른 트리거를 사용할 수 없기때문에 공격에는 약세를 보이거나 레이더에 감지되기도 한다.
카멜레온을 사용하고있어도 같은 대원끼리의 통신은 가능.

작중으로부터 2년 전 쯤 개발 당시에는 상당히 유행했으나, 키쿠치하라 시로의 강화청각을 응용한 카자마대만큼 이 트리거를 잘 사용할 수 없는 부대는 없었기 때문에 지금은 카자마대 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 텔레포터

말 그대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트리거.
발이 묶인 상태에서의 이동이나 공중으로도 이동이 가능한 등 상당히 좋은 트리거지만 시선 방향으로 수십미터정도가 한계이기때문에 숙련된 적과 전투할 때엔 이동 직후 저격당할 가능성이 높다.

  • 에스쿠드

땅이나 벽, 천장 등 막혀있는 지형이라면 어디든지 방패가 나타난다.
에스쿠드 뒤에 숨어서 총격전을 할 수도 있고 에스쿠드&에스쿠드 혹은 에스쿠드&땅 사이에 상대방을 끼워 넣어 움직임을 봉쇄할 수도 있다.

  • 스파이더

잘 보이지 않는 와이어 형태의 트리거를 트랩으로 곳곳에 설치한다.
트리거라고 물리력에 면역은 아니기에 트리온체에서 실무기를 드는 식으로 대체가능할 수 있을 것 같고 실제로도 쓰는 사람만 쓰는 인기 없는 트리거다.
소모 트리온이 적고 색상을 조절하여 은폐도 가능하다. 시각보조를 통해 와이어를 쉽게 식별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파이더 하나만으로는 별 효과가 없지만 메테오라라던지 피해를 줄 수 있는 트리거와 연계하면 상대하는 입장해선 까다롭다.
작중에서는 레이지가 대침공 때 뷔자와 휴스 상대로 보여준 적이 있었고 후에 A급의 트랩퍼 후유시마, 키타가와도 쓸 것으로 예상된다.
키토라는 그래스호퍼가 아닌 스파이더를 이용해 핀볼 기술을 보여준 적이 있으며 요네야와 싸울 때도 스파이더를 사용해 움직임을 방해해서 이겼다.
그리고 이것의 사용법을 미쿠모에게 알려주고, 미쿠모는 스파이더를 랭크전에 사용하게 된다

2 트리온

트리거의 동력원이 되는 생체 에너지.
심장 옆에 존재하는 '트리온 기관'이라는 보이지 않는 내장에서 생성된다. 트리온 기관은 인간이라면 누구나가 갖고있으나 근력이나 운동신경같이 사람마다 성능에 개인차가 있다.

트리온의 양은 트리거의 출력과 직결되기때문에 같은 트리거를 사용하더라도 트리온 양이 많으면 더 강하게 발휘된다.
트리온 양은 어느 정도는 유전되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으며[9] 훈련을 통해 어느정도는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젊을수록 트리온기관이 성장하기 쉽고 대개 20살을 넘기면 성장을 멈추는 듯.

트리거를 발동 후 유지 혹은 총탄 등으로서 사용하거나, 트리온체에 손상이 가거나(연기가 빠져나가는 연출) 하면 소모되고 모두 소모되면 트리온체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소모한 트리온은 휴식을 취하거나 영양을 섭취하면 회복할 수 있다.

2.1 트리온체

트리온으로 만들어진 전투용 몸. 전투체라고도 부른다.

트리거를 발동하면 원래 육체와 뒤바뀌고[10] , 트리온으로 인한 공격 외에는 거의 타격을 받지 않는다.

트리온체는 실체의 근력과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트리온체를 움직이는 건 실제 몸을 움직이는 감각이 기반이기 때문에 맨 몸으로 움직이는 감각을 잡으면 트리온체로는 몇배나 더 움직이기 좋게 된다는 듯.[11]
통각은 실제 통각보다 상당히 격감되어있어 공격받으면 어디가 손상됐는지 정도의 감각은 알 수 있는 정도. 하지만 설정을 통해 이것마저도 완전히 없애거나 할 수도 있다.

트리온체가 손상되면 보통 방법으로는 회복이 불가능하고[12] 전투체가 파괴된 후에 트리온과 시간을 들여 다시 만들어야한다.

트리온체가 손상되어도 실체에는 대미지가 전혀 없다. 그러다 보니 전투중에 등장인물들이 머리가 잘리고, 허리가 잘려 이등분되고, 총탄 칼 등으로 팔다리가 떨어져나가는 장면이 비일비재 하다.

트리온을 전부 소모하거나, 트리온 공급기관 혹은 트리온 전달뇌 중 하나 이상이 파괴되면 트리온체는 자동으로 파괴되고, 보더 정규대원일 경우 베일아웃을 하게 된다.

  • 트리온 공급기관

트리온체의 심장.(위치도 보통 심장 위치) 트리온 기관에서 보낸 트리온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 트리온 전달뇌

트리온체의 .(위치도 보통 머리에) 움직임의 이미지를 트리온체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2.2 트리온 반응

트리거에 의한 에너지 반응. 트리거를 사용해 무언가를 파괴하거나 하면 고유의 트리온 반응이 발생하는데, 이를 분석하면 사용된 트리거의 종류와 사용자의 트리온 능력을 알 수 있다.
특히 보더제의 트리거는 모두 등록 및 식별되어있기때문에 미등록된 트리온 반응을 통해 기지에 침입한 외적을 감지할 수 있다.

2.3 사이드 이펙트(부가 작용)

트리온 능력이 높은 사람에게 드물게 발달하는 특별한 감각 능력.
염동력이 생긴다거나 손에서 불이 나가는 초능력 같은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뇌기능이나 감각능력의 연장선상에 있는 능력.(ex:귀가 좋다->귀가 매우 좋다, 행동예측->행동예지)

활약만 보면 은근 최종병기급이지만 타마코마 내에서라고는 해도 그다지 비밀로 하는 모습은 안보인다.

보더에서는 사이드 이펙트를 보통 4가지 등급으로 구분한다.

S초감각
A초기능
B특수체질
C강화오감

[13]

  • 현재 작 중에 나온 사이드 이펙트 사용자와 기능
    • 진 유이치 : 본인이 한 번이라도 직접 만났던 사람의 미래를 약간 예지한다. 미래의 경우 한 분기점에서 여러갈래로 나뉘며, 좋은 미래와 나쁜 미래가 뒤섞여 있다. 해당 미래와 연관된 사람들의 행동 결과에 따라 미래가 결정된다고 한다.
    • (쿠가 유고→)쿠가 유마 : 거짓말을 꿰뚫어본다.
    • 아마토리 치카 : 네이버가 출현하거나 가까워지는 것을 감지할 수 있다.
    • 키쿠치하라 시로 : 강화 청력. 귀가 좋다. 단지 그 뿐이지만 키쿠치하라의 경우 상당히 어릴때부터 무자각으로 사용해와서 청각만으로도 대상의 움직임, 재질, 심리상태[14] 등 세밀하게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 무라카미 코우 : 강화 수면 기억. 자기 전에 본인이 경험했던 것을 반영해 수면시간 동안 기억을 정리하고 나면 100%에 가깝게 학습 및 습득이 가능하다고 한다. 단, 경험하지 못한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별반 차이가 없다.
    • 카게우라 마사토 : 감정 수신 체질. 타인들이 본인에 대해 느끼고 있는 감정들을 피부를 통해 느낄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일수록 따끔거리는 정도가 세지고 불쾌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일상 생활에서는 그다지 편리한 능력이 아니지만 전투에서는 기습이나 저격이 통하지 않아 도움이 되는 면모도 있다.
  1. 여기서 생각해볼 것. 1.트리거를 통해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2. 트리온 능력에 따라 유지되는 국가의 크기가 달라진다. 그리고, 이 만화의 제목은 월드 트리거이다. 떡밥일지도? 치카의 트리온 능력을 생각하면... 느낌이 좋지 않다...
  2. 항상 궁합이 맞는 이가 극소수인 건 아니다. 예를 들어 모가미 소이치가 남긴 후우진은 보더 내에서만 해도 약 20명 이상이 사용 가능해서 쟁탈전이 일어났을 정도였다. 케바케.
  3. 미와 슈지에게 넘어감개인이 사용하기보다는 보더에서 관리하면서 돌아가며 사용한다고 한다. 진이 사용법도 가르쳐 준다고
  4. 날을 뻗을수록 내구력이 약해진다
  5. 만약 일반 대원이 이 스콜피온을 온 몸에 두르고 싸우려 하면 유리정도밖에 안되는 강도가 된다. 하지만 치카정도의 트리온 양이라면 온몸에 두르고도 싸울 수 있을 거라고..
  6. 4권에서 키토라가 이 점을 이용해 칼날로 잘린 발을 대신한 적도 있다.
  7. 즉 아직 후우진이 없던 시절
  8. 다만 실드모드일 때에도 공격을 받으면 깨진다. 트리온 양이 적다면 깨지는 것도 빠르다.
  9. 예를 들어 공인 트리온 괴물(...) 치카의 부모님의 트리온 양은 평범한 수준.
  10. 이 때 원래 육체는 트리거홀더 내의 트리온체가 들어있던 곳에 바뀌어 들어간다.
  11. 감각의 문제일 듯. 어느날 갑자기 몸이 몇배로 빠르고 강하게 된다고 해서 제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몸을 가누기조차도 힘들 수도 있는 것이다. 실체에서 전력으로 위로 뛰었을 때와 트리온체에서 그랬을 때의 결과는 확연히 다르고, 실체에서라면 잠깐 천장에 손이 닿을 정도였을 것이 아예 천장을 뚫을 수도 있는 것(...) 그 차이를 줄일 수록 적응이 쉬운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당장 키가 몇 cm가 급격히 큰 경우 몸을 제대로 못 가누는 경우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자. 그 이질감이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은 결코 적지 않다. 물론 실체와 트리온체 둘 모두에게 익숙해지면 되긴 하지만.
  12. 트리온체는 한번씩 쓰고 버리는 말하자면 1회용품.
  13. 작중에 묘사된 사이드 이펙트의 수가 많지 않고 공식적으로 명확한 분류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예시를 들지 않고 직역했습니다. 나중에 공식 분류가 나오게 된다면 추가바람
  14. 심장 박동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