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 3에 등장하는 티몬의 엄마.
성우는 마지 심슨을 했던 줄리 카브너, 한국판은 나수란.
이름은 알려지지 않고 DVD특집 인터뷰에서도 "Mom"이라고만 표기되어 있다(...) 원래는 티몬의 아버지도 있다는 설정이지만 본편에서는 삼촌인 맥스만 등장했다.
티몬이 땅굴에서 살 때 유일하게 이해해주었고, 그곳의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며 오히려 괴인 취급을 받는 티몬에게 언젠가 그들과 잘 어울릴 수 있다고 말하자 티몬은 자신이 갈 길이 따로 있는 것 같다며 가출한다.
이후 라피키와 만나게 되는데 이때 라피키가 "눈에 보이는 것 그 너머를 봐라"라고 티몬에게 말했다고 하니 그 애는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며 화를 내고 티몬을 찾아간다.
이후 티몬과 재회하고, 심바와 스카의 싸움에서 티몬과 품바가 시간을 끌 동안 맥스와 땅굴을 파서 하이에나들을 함정에 빠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