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에 등장하는 하급 몬스터 카드.
- 상위 항목: 유희왕/OCG
한글판 명칭 | 파라오의 화신 | |||
일어판 명칭 | ファラオの化身(けしん) | |||
영어판 명칭 | Beast of the Pharaoh | |||
효과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3 | 땅 | 언데드족 | 400 | 600 |
이 카드가 싱크로 몬스터의 싱크로 소환에 사용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레벨 4 이하의 언데드족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자신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듀얼리스트의 태동에서 등장한 언데드족 몬스터. 싱크로 소환에만 사용되면 자신을 포함해서, 몇 번이고 레벨 4 이하의 언데드족 몬스터를 아무거나 1장 퍼 올 수 있는 카드.
가장 편한 사용법은 싱크로 소환에 쓰인 좀비 캐리어를 소환해서 싱크로 몬스터에 튜닝, 레벨이 2 높은 싱크로 몬스터를 불러오는 방법이다. 패가 1장이라도 있고 필드 위에 이 카드와 좀비 마스터, 레벨 2의 언데드족 튜너 1장만 존재한다면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를 꺼내고 6레벨 싱크로 몬스터 1장을 추가로 전개할 수 있다. 그러나 스탯이 낮기 때문에 필드 위에서는 버티기 어려우며, 좀비 캐리어마냥 자체 소생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페인페인터처럼 이 카드만 필드 위에 있으면 정말 난감하다. 마두귀, 좀비 마스터, 생자의 서 금단의 주술을 비롯해 소생 카드가 차고 넘치므로, 어떻게든 필드 위에 몬스터를 꽉꽉 채워놓고 싱크로 소환을 이어나가야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카드. 싱크로 몬스터가 언데드족으로 한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머리만 잘 쓴다면 싱크로 몬스터를 늘어놓을 수 있다. 재미삼아 정크도플 덱에 이 카드와 좀비 캐리어를 비롯한 언데드족 몬스터들을 채용해서 언데드 싱크로 덱을 새롭게 구축하는 것도 가능할 듯?[1] 여기에 언데드 월드를 채용하면 다른 몬스터들이 그렇듯 소생 범위도 넓어진다. 그리고 결국 정크도플은 스틸러 금지로 난감해하는 가운데, 패털기를 주력으로 삼은 싱크로 다크 덱에서 냉큼 레벨 스틸러를 대신할 비튜너 카드로 이 카드를 채용해서 우려먹고 있다(...)
엄청 대단하진 않더라도 유니좀비처럼 싱크로 루트 중간에 끼워넣을 수는 있는 카드라지만, 역시 카드 풀이 좁은 언데드족 내부에만 한정시키면 심히 난감해진다. 언데드족 싱크로 몬스터 6장 중 3장이 4+2=6 레벨 루트를 상정한, 그것도 튜너로 "좀비 캐리어"를 지정한 카드들이기 때문. 그나마 유니좀비와 튜닝해 도신-시라누이를 싱크로 소환할 수 있다. 8레벨과 10레벨의 시라누이 싱크로 몬스터들을 소환하기에는 굉장히 버겁지만, 그나마 전신-시라누이는 염신-시라누이의 소환을 위해서라도 시도해 볼 가치가 있다. 파라오의 화신의 효과로 묘지에서 2레벨 언데드족 튜너 몬스터를 되살리면 바로 염신을 꺼내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하고 전신을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듀얼리스트의 태동 | TDGS-KR032 | 노말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THE DUELIST GENESIS | TDGS-JP032 | 노말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The Duelist Genesis | TDGS-EN032 | 노말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
- ↑ 물론 이렇게 되면 정크도플 덱의 카드들과 언데드 덱의 카드들이 따로 놀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