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이아 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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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ah Dark, King Pariah

대니 팬텀 Reign Storm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유령.

대니 팬튼이 싸운 적 중에서 최강의 존재로 다크 대니 이상의 포스를 보여준다.[1] 유령들의 왕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고, 공포의 기사를 부하로 삼고 있다.

파라이아 다크 자체의 압도적인 힘으로 대니를 고생시켰던 적이 있던 블라드 마스터즈를 간단히 제압하였다.[2] 다른 유령들은 싸울 생각조차 하지 못하고 도망치기에 바빴다.[3]

개인적인 힘뿐만이 아니라 부하들로 무수히 많은 숫자의 군대를 가지고 있어 더더욱 상대하기 힘든 존재.[4] 게다가 가뜩이나 힘이 강력한데 둘 다 착용할 시 착용자에게 엄청난 힘을 주는 분노의 반지와 불의 관을 착용하고 있기에 맨몸으로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아주 오래전, 그 힘을 두려워한 고대의 유령들이 힘을 합쳐 그를 봉인했다고 하는데 블라드 마스터즈가 힘을 얻고자 하는 과정에 깨어나 유령 세계와 지구를 공포에 몰아넣는다. 그가 깨어나자 유령 세계의 모든 유령들이 그를 피해서 에미티 파크로 도주해 은둔했을 정도이다.

대니가 살고 있는 에미티 파크를 유령 세계으로 끌어오는등 압도적인 힘을 발휘하지만 결국 다른 유령들의 도움을 받은 대니가 잭 팬튼이 개발한 엑토스켈레톤[5][6]을 입고 파라이아와 싸웠고 파라이아를 그가 봉인되어 있었던 관으로 다시 밀어넣어 겨우 봉인하는데 성공한다.[7]

다만, 봉인 했다는 점에서는 다크 대니도 비슷비슷하기에 만약 다크 대니와 파라이아 다크 두 놈이 만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두려워지기도 한다(…)

  1. 클락워크는 적이 아니므로 제외한다.
  2. 유령광선 일격으로 변신을 풀리게 하고 기절하게 만들었다.
  3. 그나마 상대할 수 있는 유령이 다크 대니이지만, 다만 두 유령이 정말 만났을시에는 다크 대니도 별수 없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대니는 엑토 스켈레톤을 장착한 후에야 겨우 이 녀석과 비슷하게 싸우는게 가능했는데 이때 대니의 힘은 유령광선 한방으로 커다란 크레이터를 낼 정도로 압도적이였다.
  4. 대니가 엑토 스켈레톤을 입고 성에 돌입했을때 물량에 밀려 당할 뻔했었다.
  5. 착용자의 힘을 100배씩이나 올려주는 엄청난 물건이지만 신경 수용체 부분이 미완성되어서 사용시 착용자에게서 힘을 점점 빼앗아가서 결국 착용자를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 위험한 물건. 대니는 이걸 착용하면서 툭하면 골골댔고 처음 착용했었던 잭은 작중 후반까지 제대로 회복하지 못한 채로 지쳐 있었다.
  6. 이후 이 장비는 스컬커가 팬튼 가에서 훔친 장비로 블라드가 개수해 부작용을 극복해내는데 성공한다. 이후 그 장비는 재즈의 손으로 대니를 죽이게 하려다가 재즈의 손에 의해 자폭된다.
  7. 다만 이때도 나오려고 발버둥치는 것을 대니가 간신히 저지하고 있었고 대니가 쓰러질 때 블라드가 열쇠로 관을 완전히 잠가버려 봉인에 성공했다. 만약 블라드가 없었더라면 관을 부수고 다시 탈출했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원인부터 따지자면 블라드때문에 봉인이 풀렸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