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 엘스테드

ファラ・エルステッ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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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의 히로인. 성우는 미나구치 유코. 신장:161cm 체중:46kg 스리사이즈 83/58/84

1 개요

역시 라슈안 마을 출신으로 리드와 킬과 소꿉친구 평민 계급으로서 당연히 농사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주 무기는 주먹. 예전에 라슈안 도장에서 격투기를 배운 적이 있어서 그걸로 싸운다.

2 성격

적극적이고 열혈 무데뽀. 정의감도 강하고 주변에 어려운이 있으면 도와주지 않고는 못배기나, 앞뒤 상황을 안 보고 일단 끼어들고 보는 성격이라 오히려 해결보다는 탈이 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렸을 때 라슈안의 참극의 원인이 되어 리드 뿐 아니라, 자신의 부모님들도 돌아가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뭐 물론 어린애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면도 있었다.

하여간 이렇게 벌여놓은 일을 제대로 수습이라도 해주면 좋겠지만, 뒷수습은 거의 리드 담당. 투덜대긴 해도 결국 다 해주는 거 보면 역시 리드는 대인배다. 게임상에서도 이케루 이케루 한마디로 일을 다 저질러 보고 있다. 트러블 메이커

3 작중 행적

초반에 메르디가 우주선과 함께 낙하하자, 뒤도 안보고 메르디를 도와주기 위해 리드와 함께 여행을 시작했으며, 이후에도 이케루 이케루 하나 믿고 막무가내로 밀고 나간다.

세레스티아에 건너간 후에는 약간 힘이 빠졌는지 약간 실의에 빠지기도 했지만, 리드의 격려에 힘을 되찾는다. 또한 리드의 격려에 라슈안의 참극의 트라우마도 극복한다.

4 특징

시리즈 최초로 격투계 히로인. 주력이 격투계에 힘 수치도 대단히 높기 때문에 심지어 리드보다 높다. 권왕님 같은 불명예스러운 칭호도 가지고 있다. 그 외에도 치유공 같은 회복 기술도 있어서 초반에는 힐러 역할도 겸하는 유용한 캐릭터. 후반까지도 소생마법이 안나와서[1] 부활은 파라의 회생공으로 밀고 나가야 한다.

리치는 짧지만 갖가지 기술이 연속으로 물흐르듯이 연계가 되기[2] 때문에 상대를 몰아붙이는 능력이나, 직접 조종하는 재미는 리드를 상회한다. 특히 사자전후에서 조건만 만족하면 제한없이 남발할 수 있는 사후폭쇄진의 위력은 졀륜.

콩맨 같은 아류 기술의 격투가가 아닌 이상, 거의 대부분의 격투 캐릭터가 파라의 기본 특기와 연계 시스템을 이어가기 때문에 테일즈 시리즈 칼잡이의 기본이 된 크레스처럼 테일즈 격투가 캐릭터의 기반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뭐 그렇다고 해도 여자애다운 구석도 많아서 요리에는 대단히 소질이 있어, 파라의 오믈렛에 대해서 리드도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테일즈 인기투표 1회에서는 11위, 2회에서는 21위를 차지했다.

5 다른 작품에서의 모습

이후 시리즈에선 심포니아의 투기장에서 우드로우, 메르디와 함께 등장하기도 했다.


테일즈 오브 버서스에서 재등장했다.
다른 페어들과 달리 쌩뚱맞게 베스베리아의 유리 로웰과 페어가 되어서 등장. 리드 지못미 여성 캐릭터 중에선 최고 수준의 뎀딜을 보여주지만, 버서스의 지형 문제상 콤보 연계가 어려우며 덕분에 비오의 넣기도 어렵다. 비오의는 이터니아에선 자주 보기 어려웠던 화룡염무. 조금 빗나가기 쉬운 편이지만 연출은 원작 이상으로 절륜하다.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2에서도 등장.
과거의 실수로 자신의 마을을 몰락시킨 일 때문에 트라우마가 있으며, 이후 게데의 힘에 증폭된 부정의 힘에 눌리는 처지가 된다. 성능은 괜찮은 편. 비오의 화룡염무도 리미트 게이지만 모이면 바로 난사 가능.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디안트 마이솔로지3에서도 등장한다.
성능은 약간 너프먹어서 중하위권 수준. 무엇보다 필드 이동 속도를 하향먹은 게 크다.

덤으로 비오의 화룡염무는 크기가 작은 몹에겐 데미지가 제대로 안들어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안습해진 것도 이유.
  1. 레이즈 데드제쿤두스를 얻어야 쓸 수 있다.
  2. 기술마다 타격의 카테고리가 있는데, 통상기-연타기-대공기-공중기-강타기순으로 연속기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