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Q머신

용자왕 가오가이가 파이널에 등장한 정체 불명의 물질.

검은색의 마름모꼴에 조각이 하나 붙은 형태를 갖추고 있다. 처음에는 마모루가 지구로 들고 왔을 때 4개로 나뉘어져 Q파츠라는 이름으로 지구 각지에 나타났고 그중의 한 조각이 바이오네트의 손에 들어가서 바이오네트의 악행에 쓰였다. 단지 전체의 일부분일뿐인데도 강력한 재생과 창조능력이 있어서 이 능력을 이용한 기므렛의 공격에 가오파이가도 잠시 고전했을정도.

하지만 파츠를 전부 회수했지만 얼마후 나타난 레프리진 아마미 마모루에게 뺏겨서 다시 하나로 합쳐진후 레플리 가오가이가의 파이널 퓨전에 사용된다. 이 때 전부 합쳐진 원래 형태는 커다란 별 모양.

그 정체는 피사 솔의 코어 유닛으로 단지 조각만으로도 창조재생 능력을 보였지만 전부 합쳐진 후로는 태양계조차도 복제할수 있는 강대한 능력을 보여준다. 대단한 복제력을 가졌으며 마모루나 빠삐용, 용자 로봇, 오비트 베이스, 심지어는 지구와 달까지도 복제하지만 혼을 가진 생명체는 복제할 수 없으며 설령 복제하더라도 곧 자기붕괴를 일으키며 사라진다. 빠삐용이 센싱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인지는 몰라도 이것은 특수한 성공례인데, 복제지구에는 일부의 동식물과 삐삐용 이외의 생명체는 존재하지 않는다.하지만 마모루가 미끼 역할로 자기 자신을 복제한 것에 대해선 조금 미묘한 상황.(일단 자아도 있었고 유성주에게 잡혀서 세뇌된 후 GGG와 교전하고 마지막에 카이도에게 결정타를 맞기 전까지는 붕괴 조짐도 없었다.)

능력도 완벽히 복제하지만 본체와의 유일한 차이점은 색깔이 조금이나마 옅어진다는 것. 이로 인해 갈색 피부였던 빠삐용은 흰색에 가깝게 되었고, 갈레온은 아예 흰색이 되었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어서 단지 연출상 시청자를 위한 구분일지도.

단 이 창조재생 능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게 아닌 다른 차원의 암흑물질을 삼중련 태양계로 끌어들여서 재생하는것이라 그 여파로 지구가 있는 우주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게 되었다.

마지막에는 제네식 가오가이가의 골디언 크러셔에 분쇄. 피사 솔과 같이 소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