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마법부 장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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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퍼스 스크림저 | ← | 파이어스 씨크니스 | → | 킹슬리 샤클볼트 |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이지만 직접 등장은 해리가 마법부에 침입했을 떄 한두마디 하고 후반부 호그와트 공성전에서 퍼시 위즐리에게 저주 한대 얻어맞는게 끝이다.
죽음의 성물 초반에는 마법사 법률 강제 집행부의 부장이었다.
죽음의 성물 제일 처음에서 죽음을 먹는 자들의 모임에서 악슬리가 천신만고 끝에 임페리우스 저주를 걸었다고 언급한다. 정기적으로 마법부 장관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들의 고위 관료들을 만나는 위치에 있는 중요 인물이었기에 임페리우스에 걸리면서 죽음을 먹는 자들이 마법부를 무너뜨리는데 첫 발자국을 때는 시초가 되었다.
이후 해리 포터의 안전을 위해서라며 더즐리 가로 플루 가루 네트워크를 연결하거나 포트키 혹은 순간이동으로 드나드는 것을 모조리 불법으로 규정해버렸다고 매드아이 무디가 언급한다. 당시에는 아직 마법부가 완전히 장악당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명목상으로 안전을 위해서임을 내세운 것. 하지만 실제로는 아직 릴리 포터의 보호마법 효력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해리가 안전하게 탈출하는 것을 막아버린 것이다. 때문에 불사조 기사단에서는 해리 본인을 포함해서 폴리쥬스를 마시고 포터로 변신한 7명이 각자 안전지대를 향해 비행으로 날아간다는 위험한 작전을 실행해야 했다.
마법부가 무너진 이후에는 루퍼스 스크림저가 해리의 행방을 캐내기 위해 고문 받다가 살해당하고[1] 뒤를 이어 마법부 장관이라는 최고위직에 올랐지만 이는 단순히 볼트모트가 꼭두각시로 세워놓은 것. 이후 볼드모트 몰락까지의 1년동안 마법부의 법률, 정책 등이 미쳐돌아가기 시작한다.
작중에서 해리가 마법부에 폴리쥬스를 마시고 잠입했을 때 다른 마법부 직원으로 변신한 해리에게 아서 위즐리 얘기를 하면서 동족의 배신자는 잡종만큼이나 나쁘다는게 자기 견해라고 말한 적 있지만 이게 진짜 자기 견해인지 임페리우스 저주 때문에 저런건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죽음을 먹는 자들도 자기들의 견해를 따르는 사람들[2]에게 굳이 주문을 걸어서 통제하는건 노력의 낭비일테니 작중의 행적은 조종당해서 그랬다는게 맞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