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즐리 가의 가족 | ||||||||
위즐리 가문 태생 | 아서 위즐리 | 빌 위즐리 | 찰리 위즐리 | 퍼시 위즐리 | 프레드 위즐리 | 조지 위즐리 | 론 위즐리 | 지니 위즐리 |
배우자 | 몰리 프레웨트 | 플뢰르 델라쿠르 | 불명 | 오드리 | 안젤리나 존슨 |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 해리 포터 | |
거주지 | 버로우 |
아서 위즐리 (Arthur Weasley) | |
혈통 | 순수혈통 |
출생 | 1950년 2월 6일, 버로우 |
기숙사 | 그리핀도르 |
가족 | 셉티무스 위즐리(부), 세드렐라 블랙(모), 빌리우스 위즐리(남동생)[1], 몰리 위즐리(아내), 빌 위즐리, 찰리 위즐리, 퍼시 위즐리, 프레드 위즐리, 조지 위즐리, 론 위즐리(아들), 지니 위즐리(딸), 해리 포터(사위), 플뢰르 델라쿠르, 안젤리나 존슨,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오드리 위즐리(며느리), 루이스 위즐리, 프레드 위즐리, 휴고 위즐리(친손자), 빅투아르 위즐리, 도미니크 위즐리, 몰리 위즐리, 루시 위즐리, 록산느 위즐리, 로즈 위즐리(친손녀), 제임스 시리우스 포터, 알버스 세베루스 포터(외손자), 릴리 루나 포터(외손녀) |
인간관계 | 루베우스 해그리드, 에이머스 디고리(동료), 루시우스 말포이(적) |
소속 | 마법부, 불사조 기사단 |
배우 | 마크 윌리엄스[2][3] |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한국판 성우는 장승길[4](극장판/DVD). 박영화(SBS). 일본판 성우는 우메즈 히데유키.
1 상세
위즐리 가문의 가장이자 위즐리 남매의 아버지다. 머글 문화에 심취해 있어 마법부에서도 머글 관련 분야에서 일한다. 덕업일치[5] 취미는 전기 플러그 수집. 포드 앵글리아를 사서 온갖 주문을 걸어 내부 공간 확장, 투명화, 비행 등 온갖 기능을 추가해서 자가용으로 쓴 적도 있다.[6] 그리고 나중에는 시리우스의 망가진 비행 오토바이까지 빼돌려 아내 몰래 집 앞 닭장에 숨겨두고, 그걸 연구하기 위해 아내가 집을 비우는 날 만을 기다리고 있다.(...)[7][8]
소설상 묘사로는 대머리(에 가깝)지만 영화에서는 머리숱이 풍성하다. 응? 아니 오히려 좋은 건가
해리 포터에게 있어서 시리우스 블랙와 더불어서 아버지 같은 존재이며, 해리가 학교를 졸업한 후에는 장인&사위 관계가 되었다. 모범적인 아버지상의 표본. 자식들은 물론 아내와도 사이가 매우 좋은 편으로 작중에서 그에게 대대적으로 반항한 건 퍼시 정도다. 아내 몰리 위즐리와는 학창시절부터 꽤 열혈 연애로 이어진 사이인 듯하다. 다만 사람이 너무 좋고 순한데 몰리가 기가 드세서 휘둘리는 듯. 어헠 아버지
기본적으로 자식들을 혼낼 때 버럭버럭 소리 지르며 야단치는 아내완 달리 '그러면 안된단다' 식으로 훈계만 한다. 프래드와 조지가 혓바닥 늘이기 태피로 사고 쳤을때도 이번 일은 엄마한테 죄다 말할테니 각오 단단히 하라고 했지만 막상 몰리가 나타나자 별일 아니라고 둘러 대는 것과 "정말로 몰리에게 말할 생각은 없었다." 라고 나오는 걸 보면 확실하다.[9]
알게 모르게 해리의 양아버지격 위치. 몰리의 경우 5-1권 불사조 기사단 챕터에서는 "아들이나 다름없죠. 해리한테 누구 또 있나요?" 라고 친히 선언하셨으니 양어머니 낙점.[10] 해리에게 이런 저런 충고와 조언을 해 준다.
은근히 연줄이 좋지만[11] 어째선지 월급은 박봉인 거 같다. 거기에 아이도 많으니... 하지만 웬만한 생필품은 지팡이 하나로 다 때울 수 있고 애들도 대부분의 시간을 호그와트에서 보내고 학비도 전액 무료라고 하니[12] 그다지 돈 나갈 일은 없어보이지만 물가가 높나? 다른 것들은 몰라도 식료품만큼은 마법으로 만들 수가 없다.[13] 위즐리 집안이 명문 프레웨트 가문의 재산을 전부 물려받았음에도 불구하고[14] 가난한 이유는 무려 7남매를 키우는데 식비 문제도 있고 버로우 자택의 유지보수일 수도 있다. 원작이건 영화건 버로우는 매우 허름하게 묘사되고 아무리 마법사라 해도 마법으로 모든 걸 때울 수는 없는 노릇이니 말이다.
어쩌면 취미 생활에 돈이 많이 들어가는지도 모른다. 서술한 것처럼 취미로 차를 사서 개조한 적이 있었으니 이쪽으로 돈이 많이 들지도. 덕업일치의 부작용. 덕질이란게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한편 가장 소중한 꿈은 비행기가 어떻게 하늘에 떠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머글 서점에서 잠깐만 시간을 보내면 소원성취 이룰 것 같은데 어쩌면 머글 세계에서도 풀리지 않은 훨씬 고차원적인 의문일 수도 있다.
전체적인 평판은 좋아 대부분의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듯하나 순수혈통[15]이면서 동시에 머글에 대해 우호적이라 루시우스 말포이와는 사이가 무척 나쁘다. 위즐리 가문은 아예 순수혈통주의자들 사이에서 동족의 배신자라 불리는 걸 보면 집안 간의 알력 문제도 있는 듯하다. 만나면 기본이 말싸움 및 신경전. 비밀의 방 원작에선 폭력 사태로 이어졌다. 이게 자식들에게도 영향을 미쳐서 드레이코 말포이도 위즐리 가문 형제들과는 사이가 좋지 않고, 그나마 덜해진 듯한 7권 에필로그에서마저 론이 자기 자식에게 말포이의 아들 따위에게 지지 말라고, 그 아들과 지나치게 친하게 지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위즐리 가문은 1930 년대, 영국 마법사 사회에서 그 어떠한 흠집이나 의혹도 없었던 완전무결한 순수혈통 가문 28개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었다. 그런데 정작 당시의 위즐리 가문 사람들은 우리 조상 중에는 머글들도 계신데 우린 그분들이 부끄럽지 않다며 반발했고, 이것이 동족의 배신자로 찍힌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아서의 어머니인 세드렐라 블랙은 아서의 아버지인 셉티무스 위즐리와 결혼하면서 동족의 배신자와 결혼했다며 호적에서 파이고 유산도 단 한푼도 받지 못했다. 어머니가 블랙 가문 출신이기에, 아서는 시리우스 블랙과 육촌 관계다.
5권에서는 불사조 기사단의 일원이 되면서 마법부의 지침과는 정반대가 되고 이때문에 직장 내 왕따처럼[16] 된 듯하다. 퍼지 장관이 요즘은 다 쓴 잉크 한 병도 안 빌려준다고 하는 서술도 있다. 그래도 평소 평판이랑 연줄이 좋아서인지 책상은 사라지지 않은 듯. 그리고 이 시절에서는 미스터리 부서에서 망보다가 지나가던 내기니에게 물려서 죽을 뻔했지만, 그 광경을 본 해리가 얼른 알려서 겨우 살아나기도 했었다. 6권에서는 승진하여 '가짜 방어 주문과 부적 수사 및 압수국'[17]의 국장이 된다. 머글 문화를 좋아해서 한 직에 있었을 뿐이지 사실은 고위 관료가 되었어도 이상할 게 없는 실력 있는 마법사이자 대인배다.
7권 초반부에 마법부가 볼드모트에 의해 함락되었을 때는 불사조 기사단이자 동족의 배신자로 불리고 있기에 일단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감시를 받고 있었지만 일단은 순수혈통이었기에[18] 가만히 있는 동안은 붙잡혀 고문을 당하지는 않았고, 그저 감시만을 받았었다. 폴리주스를 마시고 죽먹자로 변신해있던 해리는 아서가 감시당한다는 것을 알자 자신이 변신했던 죽먹자가 머글로 몰아 숙청해버린 마법사가 당신보다는 백배는 진정한 마법사라고 용감하게 항의하는 아서에게(!) 죽먹자들이 당신과 당신 가족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 중이라고 귀띔해주지만 아서는 이를 협박으로 여긴다. 이후 론이 해리와 함께 다니는 것이 들통나자 서둘러 몸을 피해 숨는다.
최후반부의 호그와트 공성전에서 살아남았으며, 후일담에서도 작중 대화를 통해 잘 지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평소 행실대로 (손자) 며느리나 (손녀) 사위는 머글이거나 머글 혼혈이길 굉장히 바라고 있다. 이런 가문이 어떻게 아직까지 순수혈통인지 궁금하다. 어찌됐든 자식 중에 머글 태생/혼혈하고 결혼한 자식이 있으니 소원 성취. 위즐리 집안은 더 이상 순수혈통이 아니게 되었다. 게다가 갑부 겸 영웅 사위까지 얻었다!
2 그 외
롤링의 인터뷰에 따르면 원래 7권에서 죽어야 했던 사람은 리무스 루핀이 아니라 이 사람이었다고 한다. 5권, 6권에서 죽은 인물들이 시리우스 블랙과 알버스 덤블도어로 둘 다 해리의 아버지 역할을 했던 인물들이었는데 아서 위즐리도 해리에게 나름의 아버지 역할을 해주었던 사람이다. 그러나 아서는 부양할 가족이 많아서 차마 죽일 수가 없었다고. 몰리 to 롤링: Not my husband you BITCH! 루핀도 아들이 있었단 말이다. 테디 엄마까지 죽이면서 부양 가족 운운하는 건 무슨 심보
아래는 CNN에서 호그와트의 실제 학비를 계산해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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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사람들은 '(외국은 복지가 잘 되어 있으므로)다자녀 할인이다.', '그래서 쌍둥이가 진급을 포기했다.', '공부 잘한 자식들이 많으니 전액장학금을 받았을 것이다.[19]', '공무원이라 학비지원을 받았을 것이다.', '론의 이름이 Loan일 것이다.'(...)는 등의 견해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통계는 "만약 호그와트가 현실의 학교라면"이란 가정 하에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다.[20] 실제로 호그와트의 학비는 무료다.[21] 사실이 아니다. 마법사의 돌 때 해리가 해그리드에게 "더즐리 가족이 과연 학비를 내줄까요?"하는 부분에서 해그리드는 "대신 그린고트에 부모님 유산이 있어."라고 말한다. 학비가 없으면 없다고 말하는 대답도 있는데 이런 식의 답변을 한다는 거 자체가 학비가 있긴 있다는 뜻. 더군나나 루시우스 말포이가 이사진으로 있고 기부금도 왕창 내는 학교가 공립학교라고 보기엔 어폐가 있는 부분. 해리가 물어본 부분은 다음과 같다. "I haven't got any money -- and you heard Uncle Vernon last night... he won't pay for me to go and learn magic.(전 돈이 없어요, 그리고 버논 삼촌 얘기 들었잖아요...그는 제가 마법 배우는 비용을 내주지 않는다고 했어요)" 학비(tuition)이 아니고 그냥 "마법을 배우는 비용"이다. 당연히 단순 학비가 아니라 준비물을 포함한 종합적인 비용이라는 뜻이다. 위 내용과 달리 학비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다. 실제로 이 장면 이후 해리와 해그리드는 다이애건 앨리에서 여러 준비물을 사지만 해리가 학비를 내는 장면은 없다. 그리고 말포이가 이사진으로 있는거나 기부금 여부가 공립/사립 여부와 무슨 상관인지...? 일단 서울대를 포함한 국립대학들과 공립 학교들도 대부분 이사진이 있고, 원래 학교 이사진을 뜻하는 "School Board"는 영미권에서 학교나 학군 등의 교육정책을 결정하는 단체이며 공립/사립 여부와 전혀 상관없다. 국가 운영 행정기관에서도 이사진이 있다. [1] 게다가 당연한 얘기지만 공립학교도 기부금을 받는다. 한국처럼 중등교육까지 사립/공립의 차이가 비교적 적은 곳과 달리 영국/미국은 중고등학교 때부터 사립/공립의 차이가 엄청난다. 그리고 공립학교는 등록금이 사립에 비해 매우 낮기 때문에 예산은 주로 정부지원과 기부금으로 충당된다.
또한 마법부 항목에도 나와 있지만 마법사 세계에서는 교육관련 정부 부서가 존재하지 않고 교육은 호그와트에 일임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호그와트는 영국 유일의 마법학교다. 그런데 국가 유일의 공교육 담당 기관을 사립재단에 맡기는게 말이 되는가? 또한 현실에서 사립학교는 정부의 통제하에 있지만 정부가 간섭하는데 어느 정도 제약이 있다. 반값등록금 논란 당시 등록금 동결을 강제하지 못하고 지원금 끊기 등으로 우회적으로 정부가 요구한 것과 같은 이유. 그런데 호그와트가 사립학교였으면 5권에 나온 것처럼 장학사-장관이 하루 아침에 교칙을 마음대로 바꿀 수가 없다.
결정적으로 롤링여사는 2015년에 트위터를 통해 호그와트는 마법부의 지원으로 학비가 전액 무료라고 한 바 있다. (http://time.com/3963231/j-k-rowling-hogwarts-harry-potter/)
하지만 대한민국의 공교육과 비슷하게 준비물, 생활비그나저나 생활비가 깨지는 모습은 안보이는데 말이지, 기타 잡비용 등은 직접 준비해야 하는 걸로 보인다.
- ↑ 론의 삼촌들 중 "죽음의 개"를 보고 사망했다.
- ↑ 1959년 8월 22일 출생
- ↑ 여담으로 닥터후 시즌 7에서 로리 윌리엄스의 아버지 브라이언 윌리엄스로도 나온다.
- ↑ 알버스 덤블도어와 중복. 재미있는 사실은 배우 마크 윌리엄스와 마찬가지로 이쪽도 닥터후에서 브라이언 윌리엄스를 연기했다.
- ↑ 작중에는 현재 하는 일이 마음에 들어서 진급기회가 있어도 머무른다는 말도 나온다.
- ↑ 이 차는 2편에서 나름 비중을 차지한다. 버논에 의해 집에 갇힌 해리를 구하기 위해 론과 쌍둥이가 몰래 타고 왔고, 도비에 의해 기차를 타지 못한 해리와 론이 이걸 타고 호그와트로 가다 머글들의 눈에 띄어 벌금 50갈레온의 문책을 받게 된다. 후반부에는 금지된 숲을 돌아다니다 아라고그 패밀리에게 습격당한 해리와 론을 구해주고 퇴장.
- ↑ 참고로 이때 원작에서의 대화가 가관인데, "나는 이걸 고치려고 몰리가 없을... 아니, 그러니까 내 말은 시간이 날 때 말이다."라고 한다.
- ↑ 시리우스의 오토바이는 결국 완벽히 수리되었으며, 해리에게 증정되었다. 해리는 시리우스의 상속인이니 제 주인에게 돌아갔다고 할 수 있을 듯.
- ↑ 그런데 이야기 후반부에 퍼시 일 때문에 엄청 화냈다는 언급이 있는데 프레드&조지 형제가 그런 모습 처음 봤다고 하는 걸 보면 한 번 화나면 제대로 폭발하는 성격인 듯. 하기야 원래 착한 사람, 인자한 사람이 제대로 화나면 정말 무서워지는 법이다. 론의 기억 속에서 화낸 모습은 어릴 적 쌍둥이 형제가 론에게 '깨뜨릴 수 없는 맹세'를 하게 하려 했을 때와 퍼시와 싸웠을 때 두 번 뿐이다. 깨뜨릴 수 없는 맹세라는건 마법과 함께 맹세하는 걸로 그 맹세를 깨면 그냥 그대로 죽게되는 건데, 어린 아들들이 이런 위험한 마법을 함부로 쓰는 데다 동생에게 깨뜨리면 그대로 죽는 맹세를 시키려 들었으니 아무리 호인이라도 화낼만한 일이다. 그 때 물리적인 체벌까지 했었는지 프레드는 그 날 이후 엉덩이가 예전같지 않다는 드립을 친 적이 있다.
- ↑ 사실 이건 시리우스랑 싸우면서 시리우스가 대부로서의 일을 제대로 수행 못 한걸 깔려고 한 말이겠지만, 불사조 기사단 쳅터 마지막 부분에서 '아들들과 헤르미온느를 향해 (이제 그만 따라 나오라고) 손짓했다.' 라고 나오는데 아들들과 해리, 헤르미온느라고 나오지 않은 걸 보면 해리를 아들로 인정한다는 뜻.
- ↑ 실제로 읽다보면 마법부 직원 가운데 친하지 않은 사람이 없는 것 같다. 장관에서부터 각 부장, 부서원에 이르기까지 모르는 사람이 없다.(!) 작중 묘사를 보면 높으신 분들과의 친화력은 별로인데 안 높은 사람들과의 친화력은 좋은 듯.(그러나 7권 막판에 불사조기사단 동지인 킹슬리 섀클볼트가 장관이 되면서 지도층에도 확실히 하나 꽂았다!)
- ↑ 롤링 여사가 직접 밝힌 사실. 마법부에서 전액 지원한단다.
- ↑ 작중에 설명되는 마법의 법칙 중 하나. 7권 초반에서 해리, 헤르미온느, 론이 죽음을 먹는 자들을 피해 도망다닐 때 먹을 것을 가지고 그렇게 고민한 것이 이것 때문.
- ↑ 그녀의 두 오빠는 작중에서 이미 죽었다. 그들의 재산 또한 몰리에게 돌아갔을 것.
- ↑ 순수 마법사 혈통. 그러니까 머글 태생이나 혼혈이 가계도에 끼어있지 않는 건데 이들의 거의 대부분은 머글들을 극도로 혐오한다. 5편의 블랙 가문이 머글 혼혈/태생과 결혼한 블랙 가문 사람들을 어떻게 취급했는지 봐도 어떤 지 알 수 있다. 아니 더 좋은 예가 있다!
- ↑ 물론 기사단원이 있으니 아주 왕따는 아니고 묘사를 살펴보면 퍼지 장관한태 찍혀서 그런 거지, 마법부 사람들이 싫어하거나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 ↑ 볼드모트 컴백 때문에 공포에 질린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 돈을 벌려는 먼던구스 플레처 같은 악질 사기꾼들을 단속한다. 고깃국에 부보투버고름 약간 섞은 걸 임페리우스 저주나 크루시아투스 저주를 막는 마법약이라고 속이질 않나, 귀가 떨어지는 저주를 방어 주문이랍시고 가르치질 않나, 목에 걸면 오만가지 변신이 되는 목걸이라지만 실상은 별거도 없는 목걸이라던가 하는 것들을 단속한다.
- ↑ 불사조 기사단 관련자들도 머글 태생들이 아닌 순수혈통이나 혼혈들은 당장 해를 입지 않고 감시만을 받고 있었다. 당장 테디 통스 역시 아내인 안드로메다를 두고 도망칠 때 아내는 순수혈통이라 안전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었다.
- ↑ 빌, 찰리, 퍼시, 지니는 성적이 우수한 편이라는 언급이 있다
- ↑ 일단 1년에 학비가 4,700만원 이상이라는 것 자체가 영국이나 미국의 사립기숙학교를 기준으로 한건데, 호그와트는 기숙학교이긴 하지만 공립교육기관이다.
- ↑ 해리가 학비를 지불했다는 묘사는 전혀 없으며 오히려 해리는 입학 전까지 호그와트 익스프레스에 타기 전까지 호그와트가 진짜인지도 의문을 갖고 있었다. 사실 미국과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중등교육까지 무료로 의무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니 중등교육 기간에 해당하는 호그와트가 무료라도 이상한 건 아니다. 오히려 호그와트는 돈을 받기는 커녕 가난한 학생들에게는 교재 및 교복비를 지원하기도 한다. 고아원에서 살던 톰 리들을 덤블도어가 리쿠르트했을때 그에게 책이나 기타 준비물을 사라고 돈자루를 건내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