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아 서버

파파이아 서버(パパイア・サーバー/Papaya Saver[1])는 에로게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귀축왕 란스》에서 첫 등장했고 정사에는 《란스Ⅵ》부터 등장한다.

란스Ⅵ》에서의 모습
나이25세
키/몸무게175cm/56kg
레벨37/48
기능마법 Lv 2
등장귀축왕 란스, Ⅵ
특기위험한 연구

제스 사천왕 중 한명으로 현재는 해임된 상태.

란스Ⅵ에서 란스가 제스에 올 당시에는 이미 금단의 마법서 노미콘에 의해서 반쯤 미쳐 있었다. 제스의 과격 레지스탕스 "펜타곤"의 제독인 넬슨 서버의 딸이며 마법사로서의 지위가 낮았던 아버지하고는 다르게 사천왕에까지 오르게 된다. 그후 아버지하고는 방법이 다르지만 사회봉사를 한다든지 의료활동을 한다든지 하면서 나름대로 제스 내의 불평불만을 해결해보려 했으나 그러던 중 만나 사귀게 된 "아벨트 세프티"가 건내준 마도서 노미콘에 휘말렸다. 원래는 버틸 정도의 능력은 되었던 모양이지만, "아벨트"의 배신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으로 끝내 무너지고 만다.

그후에는 수 많은 남자를 자신의 탑으로 불러서 난교를 한다든지, 금단의 주술을 연구하다든지, 몬스터나 가축 등을 연구 재료로 삼다가 인간에게까지 손을 대게 된다. 그 당시 그녀를 말리던 조수 "캐롯"은 그녀에게 마취당해서 머리만 분리되어 몸은 해체당해 란스 일행에 의해 죽을 때까지 처참한 모습으로 살아야 했다.

제스붕괴사건(란스Ⅵ) 이후에는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는 걸 이유로 사천왕에서 해임되었으며, 그 후에도 계속된 노미콘에 의한 정신붕괴로 말미암아 자신의 탑에서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그리고 란스에 의해서 노미콘이 마법지우개로 지워진 뒤 제정신을 차리게 되고, 그 후에는 속죄하면서 제스에 도움이 되고자 지내고 있는 듯하다.

또 다른 제스 사천왕 야마다 치즈코와는 친구사이로, 패션센스가 최악이다 못해 란스마저도 건드리지 않을 정도인 치즈코가 그동안 무사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던 건 파파이아가 대신 옷을 골라줬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래저래 아벨트 세프티 때문에 인생 망친 여성 중 한명. 때문에 같은 피해자인 우르자 플래나아이스, 리즈나 란프비트하고는 어느정도 친분이 있는 것 같다.

귀축왕에서도 노미콘 떄문에 미쳐 있어서 제스와 전투시 아니스 사와타리 또는 마소우 시즈카를 산 제물로 궁극파괴주문 피카를 완성시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이다. 리자스군에 간지가 없는 경우 탑이 점령당하면 자살한다. 간지가 있는 경우 포로로 잡힌 후에 연구원으로 쓰거나 육노예로 만들 수 있다. 연구원이 되는 것이 행복조건.
  1. 원문 그대로 발음하면 파파야 세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