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부산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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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라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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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 이후

1 개요

팔도에서 2011년(?) 출시하여 여름에 판매했던 냉라면계[1] 라면. 이름에서도 나와있다시피 부산 밀면을 모티프로 해서 만들어졌다. 어찌보면 팔도비빔면의 배리에이션 중 하나라고도 할 수 있지만 이쪽은 비빔국수가 아닌 물국수의 형태이다.
현재는 단종되었다.

2 구성

면, 액상스프, 후레이크로 구성되어 있다.

면은 팔도비빔면의 그것처럼 가늘다. 액상스프는 육수내기용이고, 후레이크는 먹기 전에 뿌리는 고명이다. 후레이크의 구성물은 김가루와 참깨.

3

약간 매운 맛이 풍긴다. 이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부산밀면의 두 분파(개금밀면, 가야밀면) 중 가야밀면에 근접한 맛으로 보인다. 물론 음식점에서 먹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상당히 유사한 맛을 내기 때문에 고명만 잘 올리면 꽤나 그럴싸하다.

4 그 외

팔도비빔면을 식사 대용으로 먹으려면 1개는 좀 모자라고 2개는 좀 많아서 1.5개가 적당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지만, 이쪽은 육수도 같이 먹는 경우 1.5개를 먹으면 배부를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하자.

그리고 나트륨 함유량이 무지막지하다. 하나 먹고 나면 일일 기준치는 우습게 초과[2]한다.
  1. 원래 팔도 냉라면이었다. [1]
  2. 2230mg(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