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샤(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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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ia

1 상세

반장 마녀. 성질은 방관. 거미줄같은 실을 토해내 결계 안의 하늘에 자신만의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과 다를 바 없는 일상생활을 반복하고 있다. 하교종이 울리면 이 마녀는 어딘가에 있는 주거지로 돌아가겠지...

2 개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10화에 등장한 마녀.

공중에 매달린 전기줄에 서식하는 거대한 마녀. 다리도 없고 팔만 6개라 곤충을 연상시켜 상당히 괴상한 모습이다. 치마에서 사역마를 쏟아내어 공격하지만 마미, 마도카, 호무라의 협공에 폭사한다.

어째서인지 카드에 엠블렘이 없다. 가이드북에 나온 엠블렘은 거미의 실루엣이 그려진 토큰의 형태.

PSP판에선 히스테릭한 선생님 같이 생긴 사역마를 소환하기도 한다.

3 결계

끝없는 하늘이 구현되어 있어 떨어지면 그걸로 끝. 전기줄에 세일러복이 잔뜩 널려 있다. 하늘에서 학교 책상과 걸상이 마구 떨어져 위험하다.

4 사역마

4.1 Mathieu(마티유)

반장의 마녀의 수하. 역할은 반친구들. 발에 신은 스케이트화로 실 위를 우아하게 활주하지만 마녀가 각각 실로 조종하고 있을 뿐이며 생각은 갖고있지 않다.

패트리샤의 수하이며 반친구들의 역할이 주어진 사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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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떨어지는 1억개의 판치라

스케이트 구두를 신은 하반신만 있는 모습을 하고있다. 패트리샤가 다리가 없는 것에 반해 사역마들은 다리만 있다. 패트리샤의 치마에서 쏟아져 나와 떨어지며 스케이트 날로 마법소녀를 공격하지만, 아무래도 자유낙하다 보니 명중률이 떨어진다.

반역의 이야기에서 이 사역마만 등장하였다. 호무라 구출전에서 호무릴리의 클라라 돌즈에게 쫓기는 나기사를 대신해 두 마리가 협공해 한 마리를 날려버렸다. 그저 하늘에서 떨어지기만 하던 애니와는 달리 화려한 발차기가 일품.

5 기타

생전에 학교폭력이라도 당했거나, 아니면 방관적이거나 또는 지나치게 꼼꼼해서 아이들에게 미움받던 반장이 아니었나 하는 추측이 있다. 공식 가이드북에 '마법도, 마녀도 상관없어. 그냥 못 본 걸로 하자. 난 그냥 평범한 학원생활을 즐기고 싶을 뿐이야'라고 적혀져 있다. 아마 방관의 의미는 계약을 맺어 마법소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마법이나 마녀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모른 척 하고 자신이 마법소녀란 것도 외면한 채 평범한 학생으로만 지냈던 걸 뜻하는 것 같다. 그리고 소원은 저 '평범한 학원생활'과 관련이 있는 듯. 소원 먹튀하려고 한 건가 이상성욕을 가진 거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