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 요시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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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TVATVA 설정화
"그녀는 내가 사준 반지를 끼고 있단 말이다!"[1]

吉良吉影 (きら よしかげ / Kira Yoshikage)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ASB, EoH에서의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2], TVA에서의 성우는 모리카와 토시유키.[3]

2 설명

"키라 요시카게, 33세 독신. 일은 착실하게 실수 한 번 없이 해내지만 정열이라곤 먼지만큼도 없는 남자… 왠지 엘리트스러운 기품있는 외모와 언행을 겸비한 탓에 여사원들에겐 인기를 끌지만, 회사에서는 배달이나 심부름꾼 정도로만 죽어라 부려먹히고 있는 실정이지. 나쁜 녀석은 아니지만, 이렇다할 특징도 없는… 존재감 희박한 남자야." - 키라 요시카게의 직장 동료[4]

어릴 적부터 모리오초에서 살아온 토박이. 1966년 1월 30일생. 현재[5] 33세. 신장 175cm, 체중 65kg, 혈액형 A형, 종교없음. 주소는 모리오초 조젠지 1통 28반. 특별히 친한 친구 없음, 애인 없음, 수술 경력 없음. 오른손잡이에 좋아하는 영화는 남아있는 나날, 좋아하는 패션은 G.F. Ferre. 취미는 깎은 손톱을 모으고[6] 그 길이를 노트에 기록해 두는 것. 그 길이로 컨디션을 측정한다고 했지만 왜인지 현재는 하고 있지 않다. 가족 관계는 아버지 키라 요시히로와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어머니만 계시는데, 양친은 나이가 많았으며 키라가 21살 때 아버지 키라 요시히로는 암으로 병사, 얼마 후 모친도 노환으로 사망하여 그 이후로 지금까지 독거남이다. 조상대는 모리오초 일대에서 꽤나 한가닥 하는 집안이였던 것으로 보이나 조부대에서부터 몰락해 평범한 서민층이 된 모양. [7]

학창시절 각종 대회에 참가한 적이 많지만 충분히 능력이 되는데도[8] 어떠한 이유로[9] 별로 눈에 띄고 싶지 않았기에 모두 3등상을 탔다. 1988년 D대학 문학부 졸업, 동년에 S시내 카미유 백화점에 입사하여 1993년 모리오초 지점으로 발령났다.

평범한 샐러리맨 독신남성. 자택은 모리오초의 북동부에 있는 키라 저택이다. 직업은 카미유 백화점 모리오초 지점의 회사원. 매일 늦어도 8시까지는 퇴근하며, 담배는 피우지 않고 은 즐기는 정도로만 마신다. 밤 11시에 반드시 잠자리에 들며 매일 8시간 이상은 수면을 취한다. 자기 전에는 따뜻한 우유를 한 잔 마시고 20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서 편안한 숙면을 취하는 습관이 있다. 전기 면도기가 아니라 일반 면도기를 쓰는 듯하다. 후술하겠지만 직접 한 가족이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양과 질이 되는 푸짐하고 따끈한 식사를 손수 차릴 수 있을 정도로 가사 능력도 상당한 편. (애초에 독거남이니)

깔끔한 인상이고 부드러운 성격이라 의외로 여사원들에게 인기는 많다. 본인도 여성과의 회화를 정말 좋아해서 이름이나 취미를 물어보지만 정작 여성이 먼저 말하는 것은 싫어하는 면을 보이기도 한다. 자신도 빠져있는 여자 타입은 없다. 그리고 데이트 중일 땐 처음부터 항상 '빨리 돌아가고 싶다...'라고 생각한다. 싫어하는 타입은 손가락에 털이 난 여성(이는 후술할 취미 때문으로 보인다). 다만 사교성이 낮아서 별로 관련 있는 사람은 없다. 높은 지능과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일은 실수없이 해내지만, 출세에 관심이 없어서 회사에서는 자기 능력 이하의 일만 하면서 별 볼일 없는 심부름이나 하고 있다.

점심식사를 즐기면서 하는 대사를 보았을 때 고향인 모리오초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편임을 알 수 있다. 모리오초 지점으로 발령이 난 것도 본인이 의도했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냥 어딜가나 흔히 있는 평범한 독신 샐러리맨의 일반적인 행적이나...

3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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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10]TVA
"자네를 처리하도록 하지."

그 정체는 소시오패스 연쇄살인마. 여자를 살해해 손만 잘라서 가지고 다니며 격한 애정을 표하는 이상성욕자이자 구제불능의 성격파탄자.

프로필
* 생년월일: 1966년 1월 30일
* 혈액형: A형
* 출신지: 모리오초
* 오른손잡이
* 학력: D학원대학 문학부 졸업
* 소속 종교단체: 없음
* 성격: 누구에게나 부드러운 태도를 보여 경계심을 주지 않는다. 높은 지능과 재능을 가졌음에도 자신의 능력 이하의 직무에 종사하며, 다른 사원들이 점점 출세해나가더라도 그런 일은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눈에 띄지 않고 평온한 인생을 보내는 것이 그의 바람.
* 취미: 1975년부터 자신의 깎은 손톱을 모아 길이를 재고 있다.
* 좋아하는 영화: '남아있는 나날'
* 좋아하는 패션: '장 프랑코 페레'
* 여성에 대한 태도: 딱히 좋아하는 타입은 없으며, 여성들 사이에서는 꽤 인기가 있다. 그러나 데이트 도중에는 늘 일찍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손가락에 털이 있는 여성은 싫어한다.
* 살인의 특징: 그는 4~5년 주기로 손톱이 많이 자라는 시기에 스스로 욕망을 제어할 수 없게 되는 것을 알고 있다. 그는 범행 도중에 여성과의 대화를 즐기며 이름이나 취미 등을 묻는데, 여성이 제멋대로 떠들어대는 것은 싫어한다. 그녀의 손을 집으로 가지고 돌아가 놀기도 하고, 대변을 본 후 엉덩이를 닦게 하면 행복한 기분이 든다.
* 스탠드: '킬러 퀸' 자신이 먼저 공격하는 것은 취향이 아니지만 자신의 정체를 추적하는 자는 반드시 죽인다.

직접 등장하기 전에 키시베 로한스기모토 레이미에게서 들은 이야기에서 그 존재가 예고되었다.[11] 첫 등장한 이후 4페이지만에 정체가 밝혀지기 때문에 스포일러라고 할 수도 없지만. 원작의 첫 등장이 좀 웃긴 게, 코이치가 죠스케와 함께 레이미의 살인마(키라)에 대한 얘기를 할 때 죠스케가 "(살인마를)여기서 택시 잡듯이 딱 마주칠 수는 없단 소리야!"란 대사를 할 때 때맞춰 키라가 차를 끌고 지나가다가 죠스케 일행과 마주쳤다. 물론 서로 누군지 모르고 넘어갔지만.

주로 아름다운 손을 가진 여성을 노리며, 살해한 다음에는 그 여성의 손[12]을 늘 가지고 다니면서 비싼 시계나 반지, 핸드백 등을 사서 '선물'로 주거나 함께 드라이브나 식사를 즐기고 그 손과 다정다감한 대화[13]를 한다. 심지어 샌드위치 소스가 묻은 손을 핥고 빨거나, 대변을 본 뒤 엉덩이를 닦는 등 살아있는 사람에게도 못할 짓을 태연히 한다. 본인이 이 이상성욕을 처음 자각하게 된 것은 어린시절 우연히 보게 된 모나리자의 손이 너무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그 손을 보고 나서 발기했다고. 그리고 4~5주년기로 손톱이 격렬하게 자라는 시기에 욕망을 컨트롤하지 못해 손이 예쁜 여자들을 살해해온게 반복되어 오랜 세월동안 계속 사람들을 살해해 왔으며 15년 전[14] 스기모토 레이미를 살해한 사람도 바로 키라. 연령대나 당시의 범행수법을 생각해보면 스기모토 레이미를 살해한 것이 첫 범행이며 인터뷰에서 원작자 아라키 히로히코가 직접 첫 살인이라고 언급하였다.[15] 칼을 썼다는 레이미 유령의 언급으로 볼 때 이 때는 아직 스탠드 유저가 아니었을 것이다. 마지막에 고백할 때에 의하면 "손이 아름다운 여성"을 48명이나 살해했다고 하였는데 그 이외의 이유로 인한 살인(시게치나 미나코 커플 등의 우발적 혹은 계획적인 살해)까지 합하면 얼마나 많은 수의 인간을 살해했는지는 알 수 없다. 거기다가 레이미의 말에 따르면 어린 아이들도 엄청 살해한 것 같다.

연쇄살인을 저지르면서도 자신의 행각을 후회하지 않는다.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지만 결코 그만두려 하지 않는 소시오패스. 끔찍한 죄악을 취미 정도로 여기면서, 그 와중에도 자신만의 평온을 쫓는 극도의 이기주의자이며 공동체를 위협하는 암적인 존재다.

거창한 목적 같은 건 없지만, 그 때문에 역으로 일상과 극도로 밀접해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더욱 현실적인 악당이다. 키라의 궁극적인 목적은 이렇게 숨어서 '평온한 삶'을 즐기면서 동시에 그의 비정상적인 살인의 쾌감도 즐기는 것이다. 따라서 키라가 살아있는 한 모리오초는 결코 평화로워지지 않으며, 키라에게 이겼다고 할 수 없다. 따라서 키라 요시카게의 등장으로 죠죠 4부는 일종의 '수사극'으로 전환되며 키라를 붙잡는 과정 자체가 '대결'로서 성립한다.

4 능력

스탠드제1의 폭탄 킬러 퀸. 그리고 킬러 퀸의 왼손에서 사출되는 자폭 전차 제2의 폭탄 시어하트 어택과 후반부에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맞아 새로이 각성한, 일반인을 숙주 삼아 발동되는 제3의 폭탄 바이츠 더 더스트.[16] 스탠드는 아버지 요시히로가 가지고 있던 스탠드 구현의 화살에서 얻었다.

5 작중 행적

5.1 과거

키라 요시카게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아름다운 손에 대한 성벽을 가지고 있었다. 때문에 스탠드를 얻기 전부터 이미 스기모토 레이미를 죽이는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 모든 것은 그를 과보호하는 그의 아버지 키라 요시히로가 '아들을 지키기 위해' 은폐하고 있었다. 킬러 퀸을 얻은 뒤에는 그 능력으로 더욱 빠르고 깔끔하게 살인을 저지를 수 있게 되었다. 스탠드 능력으로 살인을 저질러 목격담도, 물증도 남지 않는 탓에 그의 살인 행위는 사회에 알려지지 않았으며, 따라서 모리오초에서 그가 일으킨 사건들은 모두 실종 사건으로 처리되었다. 그렇게 그는 여성의 손을 가지고 다니면서 욕구를 풀고, 그 손이 지겨워지면 또 다른 여성의 손을 가져가는 범죄 행위를 하면서 살아왔다.

5.2 TVA 오리지널

직접 얼굴을 비추지는 않지만 가끔 존재를 암시하는 장면이 나온다.

1화에서는 자른 손으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장면이 나오고 12화에서는 카미유를 향하는 뒷모습, 그리고 반지를 낀 손을 가지고 목욕을 끝내는 모습이 나왔다. 13화에서는 그 손 주인으로 추정되는 여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또한 15화부터 새로 공개된 오프닝에서는 적나라하게 암시되었다.

원작에서는 스토리 중반쯤 구상된 캐릭터다 보니 처음부터 묘사될 거리가 없었지만, TVA에서는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서 그런 듯 하다.

5.3 등장 초기

처음부터 한 여성을 데리고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평범한 동네 청년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마주잡은 그 여성의 손이 사실은 몸통은 없고 손만 남은 상태였다는 충격적인 반전을 보여주며 등장한다.

이후 '그녀'에게 반지를 선물해 끼워주고는, 함께 아침 식사를 즐기고 같이 나간다. '그녀'는 양복 윗도리의 안주머니에 넣어두고 다니면서 같이 대화를 나누는 등의 행동을 하다가 점심시간에 상제르망의 명물 샌드위치를 구입해서 그것을 들고 인근의 한적한 뜰로 가서 '그녀'와 함께 오붓한 점심식사를 즐기지만, '그녀'가 점차 부패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자 이별을 고하려 하고, 새로운 그녀를 구할 때까지 '그녀'를 다 먹고 남은 샌드위치 봉투에 넣어둔다.

문제는 이 때 근처에서 그 샌드위치를 노리는 떠돌이 개가 얼쩡대었다는 점인데, 이 개는 키라의 샌드위치를 노렸다가 키라의 눈빛에 쫄아 쫓겨난 이후 마침 근처에서 같은 샌드위치를 사들고 가던 시게찌의 샌드위치 봉투를 슬쩍해간다.[17] 이에 놀란 시게찌는 주위를 두리번거리다 키라의 샌드위치 봉투를 보고 그것을 자신의 것이라 착각해 집어간다.

뒤늦게 진상을 알아챈 키라는 시게찌가 봉투 속 내용물을 보는 순간 그것을 계기로 자신이 추적당할 것을 우려해 샌드위치 봉투를 회수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추격한다. 중간중간 시게찌가 으슥한 곳으로 혼자 가는 걸 보고 안도하지만 죠스케와 오쿠야스가 시게찌에게 합류하는 등의 고난이 이어지고, 뜀틀 속에 숨어 버려진 옷걸이로 봉투를 무사히 회수하나 했더니 봉투 포장이 뜯어져 내용물이 쏟아질 뻔 하는 등 일희일비를 거듭하다 드디어 봉투를 회수해서 벗어나지만...

결국엔 시게찌에게 따라잡히고 시게찌의 하베스트한테 걸리는 바람에 결국 봉투를 가지고 실랑이를 벌이다 봉투가 찢어짐으로서 그의 비밀을 들키고 만다. 시게찌가 자신의 진실을 알았으니 자신의 평범한 일상이 사라질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였고, 이에 키라는 '자신의 평온을 해치려 드는' 시게찌를 없애기로 한다.[18] 개체수가 많은 하베스트의 특성상 하나하나의 개체만 제대로 상대할 수 있는 킬러 퀸을 지닌 키라가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킬러 퀸의 능력으로 동전을 폭탄으로 만든 뒤 시게찌가 그것을 만지게 하여 시게찌에게 중상을 입히는 데 성공한다.

시게찌는 그래도 살아남아 어떻게든 도망쳐 키라의 정체를 죠스케에게 전하려 했으나, 키라는 킬러 퀸의 폭탄으로 그를 흔적 하나 남기지 않고 폭사시킨다. 하지만 시게찌가 사력을 다해 자기의 양복 단추를 죠스케에게 전달했다는 사실을 알아채진 못했고, 이는 모리오초의 스탠드 유저들이 그를 추적하는 단서가 되었다. 키라도 이 때부터 모리오초에 자신 이외의 스탠드 유저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19], 그들의 신원을 조사하기 시작했던 것으로 추측[20]된다.

일단 단추를 잃은 양복은 근처 구두점에 맡기는데, 이 단추를 조사해 온 쿠죠 죠타로히로세 코이치는 우연히 그 구두점을 발견하였고 그 곳에서 그의 실마리를 찾아 정체가 밝혀질 위기에 놓인다. 때 마침 양복을 찾으러 온 키라는, 자신의 이름이 밝혀지기 직전에 시어 하트 어택을 보내 가게 주인을 살해한다. 남은 죠타로와 코이치 두 명을 처리하는 것은 시어 하트 어택에게 맡기고 그는 가게를 떠난다. 이 때 무모하게 나서려는 코이치를 지키려던 죠타로한테 중상을 입혔으나, 코이치가 에코즈Act 3로 성장시켜 새로운 능력으로 시어 하트 어택을 짓누른다.

근처 카페에서 시어 하트 어택을 기다리고 있던 키라는 자기 왼손이 갑자기 무거워진 것을 느끼고 카페 테이블을 (왼손이 짓눌린 반동으로) 강하게 내리쳐서 부수고 다가온 카페 직원의 옷을 왼손으로 찢어버리는 등 소란을 벌인다. 키라는 무언가 이상이 생긴 것을 알고 무거워진 손을 끌고 시어 하트 어택을 회수하러 구두가게로 돌아가는데 이 과정에서 주변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으면서 평소 조용하게 살고 싶던 자신의 신념과 정반대의 상황을 겪는 (키라 입장에서) 커다란 치욕을 겪는다. 이 와중에 불량배들에게 걸려서 괴롭힘 당하는 굴욕을 겪지만 자기가 떨군 지갑을 불량배가 주워서 돈을 뜯으려고 할 때 킬러 퀸의 능력으로 불량배의 손가락을 날려서 보복한다.

간신히 도착한 키라는 코이치를 죽일 것을 밝히고 코이치는 키라가 살인귀라는 것을 알고 공격하지만 킬러 퀸과 시어 하트 어택을 동시에 사용하여서 코이치를 제압한다. 이후 쓰러진 코이치에게 뜬금없이 자길 이렇게까지 만든 것을 존경한다고 말한 다음에 티슈나 손수건이 있냐고 묻더니 없다고 말하는 코이치에게 자신의 티슈를 던져준다. 그리고 코이치에게 주먹을 날린 다음에 티슈는 흐른 피 닦는데 쓰라고 말하고 코이치가 연락한 죠스케와 오쿠야스가 오기까지는 1분 정도 걸릴 걸 예상하고 그때까지 자기가 당한 굴욕감을 보복하는 의미에서 코이치를 잔인하게 구타한다.

어느정도 분이 풀린 다음 코이치를 죽일 준비를 하는데 이 때 키라가 카페에서 파손된 기물을 변상해 주고 왔다는 말을 한 데에 힌트를 얻은 코이치가 키라의 지갑을 몰래 빼돌리고 그 안에 있던 운전면허증을 보면서 자신의 이름과 주소 등을 들키고 만다. 키라는 어차피 죽을 텐데 그걸 알아서 뭐 하냐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코이치는 도리어 이런 꼬맹이에게도 정체가 들켜졌다고 도발하여, 그것에 극도로 분노하여 킬러 퀸으로 코이치의 배를 꿰뚫어버리지만 패배감까지 느낀다. 아무튼 킬러 퀸으로 코이치의 교복 단추를 폭탄으로 만든 다음 죽이려고 하는데 이 때 코이치가 양말을 거꾸로 신은 것을 보고 너무 신경이 쓰인 나머지 제대로 신겨준 다음 죽이려고 시간을 끄는 바람에 코이치의 교복 단추를 폭탄으로 만들기 직전 죠타로가 다시 일어나고 만다. 키라는 죠타로의 기습 공격을 막아낸 다음 이미 시어 하트 어택의 폭발에 당해서 만신창이가 된 상태인데다가 처음 공격을 간단히 막았던 것 때문에 파워도 약해빠졌다고 얕보면서 하찮게 여긴다. 그러나 죠타로와 스타 플래티나를 얕잡아본 댓가로 스타 플래티나가 엄청난 스피드로 날린 펀치에 한방 먹고 어버버 하다가 그대로 오라오라 러시에 당해서 날아가버린다.[21] 하지만 동시에 죠타로 자신도 부상이 너무 심했기 때문에 둘 다 쓰러지고 만다.

이어서 구두가게에 죠스케와 오쿠야스가 도착하고 눈을 뜬 키라는 두 사람이 죠타로와 코이치에게 신경쓰는 틈을 타서 몰래 도망치려고 하였지만 딱 걸리고 만다. 급한 김에 사건에 휘말려든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가장하여 빠져나가려 하였지만 다른 사람을 치료하는 죠스케의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의 능력을 몰래 훔쳐 보다가 "어서 치료해줘!"라는 말을 해버리고 죠스케는 "내가 어딜 봐서 의사로 보이냐? 너 스탠드 유저지!"라면서 단번에 키라의 정체를 알아차린다.('의사가 아닌 학생한테 치료해 달라고?'→'이 중상을 학생이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한건가?'→'혹시 스탠드로 죠타로씨와 코이치를 치료한 걸 본 건가?'→'이 자식 스탠드 유저구나!' 식으로.)[22][23] 결국 모든 것이 들통나면서 키라는 궁지에 몰리지만 반드시 살아남아서 평온한 삶을 지키려는 의지로, 자기 왼손을 스스로 잘라[24] 시어 하트 어택을 완전히 해방하여 미끼로 놔두고 도망쳐 버린다. 그러나 죠스케는 시어 하트 어택을 크레이지 D로 고쳐서 잘린 왼손이 키라의 몸으로 도로 돌아가게 만들고 그 손을 통해 키라의 뒤를 쫓는다.[25]

하지만 키라는 지나가던 샐러리맨 카와지리 코사쿠를 에스테 신데렐라로 끌고 와 츠지 아야 눈앞에서 살해한 후 그녀를 협박, 신데렐라의 능력으로 코사쿠의 얼굴과 지문, 신분을 훔친 다음, 입막음과 증거 인멸을 위해 츠지 아야를 폭탄화해 폭사시키고 수많은 샐러리맨의 인파 속으로 도주하여 다시 잠적한다.

5.4 성형 후


그 후 키라는 카와지리 일가에 들어가서 카와지리 코사쿠의 행세를 하면서 머물게 된다. 이 때 저녁 식사를 차리지 않은 아내 카와지리 시노부에게[26] 도리어 자신이 직접 정성어린 따끈한 저녁 식사를 차려주고, 집세를 독촉하는 주인에게 스탠드로 돈을 훔쳐서 집세를 지불하는[27] 등 최대한 침착하고 능력있고 사려깊은 다정한 남편 행세를 한다.[28] 친절한 거야 원래 키라의 천성이니 그럭저럭 해냈지만, 아무래도 코사쿠와는 성격이 극과 극으로 다르다보니 생활습관도 달라[29] 고생 꽤나 한 듯.

이 후로도 자신의 정체를 감추기 위해 조용한 생활을 해나가고 있었으나, 때때로 시노부를 살해하고 싶은 강한 충동에 휩싸인다. 하지만 시노부가 고양이풀에게 공격당할 때 그녀를 지켜주려 했고, 그녀가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는 것에 안도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그러자 본인 스스로도 그러한 자신을 놀랍게 여기며, 순간적으로 느낀 묘한 감정에 의문을 품는다. 하지만, 곧 그 감정은 쿠죠 죠타로 일행에게 자신의 정체가 발각될 위험이 생기지 않았다는 것에 대한 안도였다며 묻어버린다.[30]

이후 키라 저택에 머물러 있다가 죠타로 일행에게 쫓겨난 아버지 키라 요시히로와도 합류하고, 그가 가진 스탠드 구현의 화살로 죠죠 일행을 막아줄 스탠드 유저들을 만들어내서 방해를 한다.

살인 충동을 그럭저럭 견디고 있었지만, 결국 본성을 참지 못하고 다시 살인을 저지르고 만다. 지나가다 자신을 놀린 한 커플을 쫓아가서 아파트에 침입, 남자는 곧바로 폭발시킨 뒤 여자는 자신이 흘렸던 손톱깎이로 손톱을 깎게 시킨다.[31] 그 커플을 킬러 퀸의 능력으로 날려버리고 오랜만에 여성의 손을 챙긴다. 그러나 시노부와 마찬가지로 갑작스레 확 달라진 그를 의심하여 미행하고 있던 카와지리 하야토가 그 현장을 목격해버렸고, 그것을 알게 된 키라는 자택에서 우발적으로 하야토를 살해하고 만다.

5.5 최종 결전


키라는 하야토를 살해한 것 때문에 죠죠 일행이 자신을 찾아올 것이란 생각에 두려워하며 절망한다.[32] 그러나 이 때, 조용히 살고 싶다는 일념에 반응한 스탠드 구현의 화살에 의해 찔려 킬러 퀸의 새로운 능력, 바이츠 더 더스트가 발현되어[33][34] 자신의 적들을 없앨 수 있는 힘을 얻는다.

바이츠 더 더스트의 힘으로 죠죠 일행을 전부 폭사시키는데 성공하고 빠져나갈 기회를 잡았지만, 전부 다 폭사시키는데 성공한 뒤 시간이 다시 되돌아갔기 때문에 막상 키라가 승리를 거의 거머쥐었다는 건 하야토만 아는 상태. 하야토는 키라가 궁극적인 승리를 거머쥐는 걸 막기 위해 고양이풀을 준비한다.

하야토는 자신을 미행하는 키라에게 성공적으로 고양이풀을 이용해 공격하지만, 뜻밖의 행운[35]으로 인해 키라는 살아남는다.하야토가 이렇게까지 절박한 수단을 썼다는 것을 보아 자신의 승리가 임박했음을 깨달은 키라는 자신만만해져 제 입으로 정체를 말하고 마는데, 하야토는 죠스케가 그 쯤 키라가 있을 곳으로 나오도록 수를 썼기 때문에 죠스케는 키라가 자신의 정체를 떠벌리는 걸 듣게 된다. 결국 키라는 바이츠 더 더스트를 해제하고 죠스케, 오쿠야스와 마주치게 된다.[36]

그러나 키라는 여전히 무시무시한 적이었기 때문에, 고양이풀과 킬러 퀸의 능력을 합친 공기탄을 이용해 오쿠야스를 해치운다. 이후 죠스케와 하야토가 다른 사람의 집에 숨자 사전에 몰래 하야토의 옷 속에 숨겨두었던 키라 요시히로와 전화를 통해 위치를 추적해 죠스케에게 계속해서 공기탄을 날린다. 하지만 유도탄의 비밀을 알아낸 죠스케가 요시히로의 전화를 빼앗고 전화기를 통해 요시히로 흉내를 내자 그의 연기에 속아서 요시히로를 제 손으로 폭사시켜 버린다. 이후 크레이지 D에게 압도당하지만, 고양이풀이 그를 지켜[37] 기회를 얻고 공기탄으로 죠스케를 처리하려 한다. 그러나 임사체험을 하고 일어난 오쿠야스가 나타나 더 핸드로 공기폭탄을 지워버렸으며, 더불어 더 핸드의 공간 지우기 능력으로 고양이풀도 뺏겨버린다.[38] 설상가상으로 근처에 있던 히로세 코이치키시베 로한, 그리고 쿠죠 죠타로, 소동을 감지하고 나타난 모리오초의 시민들까지 더해져 키라는 퇴로가 막혀버린다.

궁지에 몰린 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의 여의사에게 자신의 정체를 말해주면서, 바이츠 더 더스트를 발동하려 한다. 죠죠 일행이 막으려 달려들었지만, 그는 이미 한계라며 꿋꿋히 스위치를 누르고, 바이츠 더 더스트는 또 다시 발동된다....

그러나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자신은 한 시간 전의 위치가 아닌 낯선 곳에 떨어지게 되고, 바이츠 더 더스트로 시간을 돌렸기 때문에 원래대로 복구되었어야 할 시계는 여전히 망가져 있었다. 혼란에 빠진 키라 앞에 스기모토 레이미가 등장하고, 그녀는 키라가 이미 죽었다고 알려주고 그 증거로 그의 몸을 팔로 관통한다.

사실 바이츠 더 더스트를 발동하려는 타이밍은 스타 플래티나를 상대로는 아슬아슬하게 성공할 타이밍이었지만, 코이치의 에코즈 Act 3을 상대로는 사정범위에 들어왔었기 때문에 능력이 발동되어 손이 무거워져 스위치를 누르는데 실패한다. Act 3에게 저지된 일순간에 파고든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에게[39] 오라오라 러시를 처맞고 손이 처참하게 망가진 채로 날아간다. 그런 와중에도 꿋꿋이 바이츠 더 더스트의 스위치를 누르려고 했으나 때 마침 후진하는 구급차 뒤에 떨어진 바람에 구급차 바퀴에 깔려서 허무하게 사망한다. 이 때 얼굴 가죽이 홀라당 벗겨져 신원을 파악할 수 없게 되지만, 바이츠 더 더스트를 쓰기 위해 근처에 있던 여의사에게 자신의 신상정보를 "키라 요시카게"라고 밝혔기 때문에 "키라 요시카게 사고사"로 처리된다.[40] 최종보스 치고는 실로 허무하게 사망하게 됐다고 볼 수 있지만, 사람을 살려야 할 구급차가 무고한 사람들을 죽인 살인마를 깔아뭉개 죽였다는 것 또한 의미심장하다.

한편, 진실을 깨닫고 비명을 지르던 키라는 레이미가 자신이 키라에게 살해당한 사람이라는 것을 밝히면서 등 뒤에 상처를 보여주고 난 뒤 다시 돌아보지 않는 것에 의문점을 느끼고, 레이미에게 "어째서 뒤를 돌아보지 않는거지?"라며 그녀를 억지로 뒤돌아보게 만들려 하지만[41], 이미 그가 오기를 기다렸던 레이미는 개 아놀드가 키라의 팔을 물게 했고 이에 당황한 키라는 "뒤돌아보면 안되는 길"에서 뒤를 돌아보게 되어 자신이 살아생전 그토록 사랑하던 "손"들에게 어디론가 끌려가 행방이 묘연해지게 된다. 스기모토 레이미의 말에 따르자면 절대로 조용하게 살 수는 없는 곳이라고 하니 키라에겐 지옥 그 자체일 것이다. 자업자득. 이후 카와지리 코사쿠는 행방불명이 된 것으로 처리된다.

6 데드맨즈 Q

단편집 사형집행중 탈옥진행중에 수록돼있던 데드맨즈 Q에 '키라 요시카게' 라는 이름을 가진 유령이 등장하는데, 자신의 이름 이외에는 기억을 모두 잃었으며, 단 하나 '천국에는 갈 수 없다는 확신과도 같은 생각이 들 뿐'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다. 평소에는 어느 여승에게 의뢰를 받아 법으로 심판 할 수 없는 자를 심판하는 유령 살인 청부업자로 일하고 있다. 본편에서의 키라 요시카게와 같이 바라던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는 평온한 삶"이라 꽤나 만족하고 있지만 살 집이 없다는 것이 유일하게 마음에 안 드는 듯.

아라키 화백의 말로는 단편은 모두 평행세계[42]라고 하는 지라, 본편의 키라가 저 키라와 동일인물이라는 보장은 없다.

7 이야깃거리

처음부터 구상에 있던 것은 아니었으나[43], 4부의 테마에 맞춘 '일상에 스며든 공포'[44]며, '전작과는 또 다른 악역' 등을 구상하던 가운데 최종보스로 설정되었다. 구체적인 안이 나온 것은 스기모토 레이미 에피소드부터였는데, 처음 레이미 에피소드는 평범한 괴담같은 느낌으로 구상했었으나 그 '살인귀'를 쓰러뜨려야 할 적으로 설정하는게 어떻겠냐고 한 것이 그 시발점.

아라키 히로히코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죠죠의 등장 인물이며, 인터뷰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어린 시절 모친에게 학대받아 성격이 비뚤어졌으며, 아버지 요시히로는 그것을 알면서도 어떠한 사정 때문에 모친의 악행을 멈출수 없었던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아들을 과잉보호한 탓에 더욱 비뚤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요시히로는 그럼에도 죽어서도 아들을 지키려고 했다는 뒷이야기가 있다. 물론 아라키 히로히코는 이런 설정을 작중에 내보내면 슬픈 악역이 되어 인간 찬가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숨겼다고.

살인을 저지르면서 동시에 눈에 띄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 신중하고 조심성 많은 태도를 보이긴 하지만, 본성이 오만한 사이코패스라서 그런지 결정적인 면에서 쓸데없이 자만하여 일을 그르치는 모습을 종종 보인다. 죠스케 일행이 온다는 것을 알면서도 코이치를 질질 끌며 죽이려 하거나 바이츠 더 더스트 전에서 쓸데없이 자신의 이름을 말해 죠스케에게 정체가 알려져버린 것이 대표적인 사례.

온전치 못한 부모 때문에 비뚤어졌다는 점은 다른 부의 핵심 인물인 디오 브란도, 디아볼로, 디에고 브란도 등과 비슷하다. 하지만 어머니에게 학대받고 아버지에게 보호를 받은 키라와는 달리 디오는 학대만 받았고[45], 디아볼로는 아예 부모의 사랑도 학대도 못 받았으며 디에고는 사랑은 받았으나 그 대신 부모가 고통을 인내하게 되었고 그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비뚤어졌다는 점이 다르다.[46]

평범하게 잡일이나 하고있다고는 해도 취미생활에 쓰는 돈(반지 등)이 꽤 많이 들어가며 본인이 입는 양복, 시계등도 꽤나 고급이다. 실제로 죠타로가 그의 손목시계를 보고 처음에는 꽤 괜찮다고 평했으나 키라의 손목을 붙잡고 잘 살펴보고는 고약한 취향의 시계라고 욕했다.[47]

죠죠 각 부 보스들 중에서 신체 능력만 따지면 최약체이다. 다른 보스 캐릭터들의 경우 우선 기본 신체 능력이 보통이 아니다. 디오 브란도는 인간일 때도 죠나단 죠스타와 덩치가 비슷하고 럭비 같은 거친 운동을 많이 한 인물이었던데다가 돌가면의 흡혈귀로 거듭났고, 카즈는 보통 인간을 뛰어넘는 어둠의 일족 출신 가운데서도 천재였으며, 그것도 모자라 돌가면의 힘으로 더 강해진 기둥 속 사내이자 역대 최강의 보스인 완전생물이다. DIO는 돌가면의 흡혈귀 상태에서 죠나단 죠스타의 육체를 얻은데다가[48], 여기서 그치지 않고 죠셉 죠스타의 피를 빨아 완전히 일체화하여 최고로 HIGH한 상태가 되었고, 디아볼로는 갱단 파시오네의 보스로 이미 그간 산전수전 다 겪어본 경험이 있으며, 퍼니 밸런타인은 군사적인 고문도 버틴 현역 군인 출신이다. 또한 엔리코 푸치는 운동량이 많은 직업이 아니고 전투 방식도 몸이 아니라 머리를 쓰는 타입이지만, 181cm의 장신으로 키라보다 체격이 크다.

반면 키라는 위의 인물들과는 달리 그냥저냥 조용히 살아가던 소시민인지라 신체 능력이 고작해야 동네 흔한 30대 초반 남성 정도이다. 일례로 에코즈 ACT3의 능력 탓에 시어 하트 어택이 마비되면서 시어 하트 어택과 연결된 왼손이 그 반동으로 같이 무거워져서 헉헉대며 히로세 코이치에게 와서는 "새로 오픈한 체육관에라도 등록을 해야겠어."라며 말한 걸 보면 그동안은 체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규칙적인 운동은 해본 적 없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본인이 스스로 밝힌 생활패턴을 고려해보면 운동이라고는 잠들기 전에 하는 간단한 수면 유도용 스트레칭이 전부인 것으로 보인다.

죠죠 역대 보스들 중 가장 이질적인 보스이다.

  • 당당하게 주인공 일행과 맞서 싸우던 다른 부의 보스들과는 달리 키라는 반대로 주인공 일행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며 싸움을 철저히 피한다.
  • 악행의 원인이 단순한 악취미다. 다른 주요 악역들은 대체적으로 뭔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악행을 저지르는 반면에 키라는 그저 일시적인 성적 욕구를 채우기 위해서 살인을 저지르고 다녔다.
  • 부하가 있던 다른 부의 보스들과는 달리 키라에겐 딱히 휘하 세력 같은것도 전무했다. 아버지인 키라 요시히로 정도가 전부.
  • 리더십과 관련이 없는 인물이다. 카즈는 생물계의 정점이 되어 인간들을 자신의 노예이자 먹잇감으로 지배할 생각이었고, 디아볼로는 대형 폭력조직의 리더였다. 푸치는 자신이 구현한 천국으로 모든 사람들을 이끌어 갈 계획이었다. 퍼니 밸런타인미국의 대통령이었다. 그와 달리 키라는 대중들을 이끌고 지배할 야심이나 지위는 전혀 없고, 오히려 사회속의 작은 한 일원으로서 조용히 살아가는 것이 목표였다.
  • 소유한 능력이 다른 최종보스들과 견주어서 떨어지는 편이다. 스탠드 능력 자체는 역대 최종보스들에 비해 떨어진다고 보긴 어려우나, 대부분의 최종보스들이 주인공 일행을 상대로 압도적인 능력을 지녔던 반면 키라의 킬러 퀸은 일단 접촉만 성공하면 끔살이 가능하긴 하지만 스탠드 파워가 낮아서 접근 자체가 어렵고, 시어 하트 어택은 강하고 튼튼하긴 하여 접근이 용이하지만 지능이 너무 낮아 쉽게 써먹기 어렵다. 바이츠 더 더스트는 강력하지만 발동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키라가 막판에 패한 것도 바이츠 더 더스트의 조건을 맞추기가 힘들었기 때문). 즉 능력 자체들은 강력하긴 한데 약점이 두드러져서 무적이 아니라는 것. 이것은 스탠드의 능력치도 마찬가지라, 같은 근거리 파워형 스탠드인 스타 플래티나와 크레이지 다이아몬드에게 정면승부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다.[49]
  • 디자인도 이러한 키라의 성격을 반영한 것인지, 꽤나 특이한 디자인을 한 역대 보스들과는 달리 그냥 멀끔한 정장 차림에 시원한 올빽 헤어라는 죠죠 시리즈에서 이질적일 정도로 멀쩡한 스타일이다. 이 작품 특유의 기묘한 스타일을 한 캐릭터들과 대조되어, 이 미칠듯한 심심함이 역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만들어준 것.[50]
  • 결정적으로, 다른 최종보스들과는 달리 "성장하는" 최종보스이다. 최종보스가 파워업하는 것 자체는 흔하지만, 대부분 결정적인 순간에서 감춰둔 나머지 힘들을 개방하거나 미리 준비해둔 패턴으로 새로운 힘을 얻는 게 보통이지, 주인공들에게 살아남기 위해서 파워업하는 최종보스는 매우 드물다. 다른 부의 보스들도 파워업을 안 한 건 아니지만, 키라는 독보적으로 처절했다. 실제로 바이츠 더 더스트는 대놓고 죠타로에게 잡히고 싶지 않다는 마음 덕에 발현된 능력이다.
  • 역대 최종보스들 중 가장 소박하게 최후를 맞이했다. 다른 보스들은 죽는 것보다 더한 꼴을 겪거나 당히 비참하게 죽은 것에 비해서 키라의 최후는 "구급차에 치여 죽는다"는 현실적인 최후였으니...
  • 다른 최종보스와는 달리 세계에 영향을 준적이없다

덤으로, 대부분의 폭탄마 캐릭터의 조상격 되는 양반이다. "~를 폭탄으로 바꾸는 능력" 은 대부분 킬러 퀸의 오마쥬.[51] 그러나 정작 이 양반은 폭탄질을 별로 안 좋아한다는 점이 아이러니. [52]

8 명대사

  • 성형 전
키라 : 내 이름은 키라 요시카게. 연령 33세. 자택은 모리오초 북동부 별장지대에 있으며… 결혼은 하지 않았어… 직업은 카메유 체인점의 회사원이며 매일 늦어도 밤 8시까지는 퇴근해. 담배는 피우지 않아. 술은 즐기는 정도로만. 밤 11시엔 잠자리에 들며 반드시 8시간은 수면을 취하게끔 하고 있어… 자기 전에 따뜻한 우유를 마시고 20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준 뒤 잠자리에 들면 거의 아침까지 숙면에 빠지지… 아기처럼 피로나 스트레스 하나 남기지 않고 아침에 눈을 뜨게 돼… 건강진단에도 이상없다고 나오더군.

시게찌 : 지…지금 뭐라고 하는겨? 니…?

키라 : 나는 언제나 「마음의 평온」을 바라며 살아가는 인간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는 거야… 「승패」 따위에 집착하거나 머릴 싸쥐게 하는 「트러블」이나 밤에도 마음놓고 못 자게 할 「적」을 만들지 않는다…라는 것이, 내 회사에 대한 자세인 동시에 그것이 자신의 행복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애시당초 싸웠다 해도 난 누구에게도 지지는 않지만 말야.
다시 말해 시게찌군… 자네는 내 수면을 방해하는 「트러블」이자 「적」이라는 셈이야. 에게 떠벌리기 전에… 자네를 처리하도록 하지.

이걸로 오늘 밤도… 느긋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겠군.
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안돼! 자네는 죽어주지 않으면 안 된단 말이야… 목격자는 살려둘 수 없거든…
시어 하트 어택에게 약점은 없다… 노렸던 표적은 반드시 제거한다…
그럼 이제 산산조각내서 날려주마!
나의 패배인 건가… 그래… 찾던 건 바로 나다… 「얼굴」도 들켰다. 「스탠드의 정체」도 들켰다. 「본명」도 들켰다… 이제 아무래도 안심하고 숙면할 수 없을 것 같군. 하지만 오늘 밤 뿐이다!
내게 있어 이기고 지는 건 문제가 아니야… 나는 「살아남는다」… 평온하게 「살아남아」 보이겠어! 나는 사람을 죽여야만 한다는 「과업」을 지고 있지만… 행복하게 살아가 보겠어!
이 이상 그녀를 공격하게 할 수는 없어. 네놈은… 사라져 줘야겠다!
질문에 질문으로 대답하지 마! 학교에서 의문문에 의문문으로 대답하라고 가르쳤냐![53][54]
바이츠 더 더스트」는 무적이다! 그리고 「운」은 이 키라 요시카게의 편을 들어준다![55]
'투쟁'은 내가 지향하는 '평온한 인생'과는 상반되어 있으니 싫다… 하나의 '싸움'에 승리하는 것은 간단하다… 하지만 다음 '싸움'을 위해 스트레스가 쌓이지… 어리석은 행동이야.
'선입견'이란...무엇보다도 '무서운' 적이지. 그리고 자신의 능력이나 재능이 뛰어나다고 과신할때 더욱 안 좋은 결과를 낳는다.
당신의 '손'… 매우 부드러운 관절과 피부를 가졌군요… 하얗고 예쁜 손가락입니다. 뺨 대고 비벼도... 괜찮을까요? 뺨을 비비면…... 매우 마음이 놓여서요… 아우우우우~ 아우우우우우우~

저는… 어렸을 적에…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라고 있지요…? 그 그림을… 화집에서 봤을 때 말입니다. 그 '모나리자'가 무릎 위에 얹어놓은 '손'을… 그것을 처음으로 봤을 때… 뭐라고 해야 하나… 그…천박하지만, 후후… 발기…… 해버렸지요… '손' 부분만 잘라내 한동안… 방에 장식해 뒀답니다. 당신 것도… 잘라서 걸어두고 싶군요… 제 이름은 '키라 요시카게'… 지금까지... 아름다운 손을 가진 48명의 여성을 죽였지요. 당신뿐입니다! 나의 '정체'를 아는 자는 당신이 유일합니다!

오는구나, 죠타로...! '바이츠 더 더스트'는 너를 만나고 싶지 않다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발현됐던 능력이다! 다가와라! '시간'을 멈춰봐! 몇 초나 멈출 수 있나? 나를 좀 더 궁지에 몰아라! 그 한계의 '절박함'이 다시, 분명히! 바이츠 더 더스트를 발현시켜줄테니까!
이런 들이-!!
…눌러주마…… 눌러주지… 지금이다! 누르는 거다! 지금! 「스위치」를… 누르는 거다……… 지금…이다… '바이츠 더 더스트'는… 작동하는 거다… 누르는 거다… 「스위치」를… 누르는 거다…… 지금이다… 「스위치」를… 눌러주지…

9 각종 게임에서

9.1 디아볼로의 대모험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는 적과 기억 디스크와 동료로 등장하는데, 적으로 등장할 때는 성형 전과 성형 후, 그리고 성장한 세가지 버젼으로 나온다.

  • 키라 요시카게 : 배회하다가 일회용 아이템이 보이면 폭탄화시키고, 시어 하트 어택을 소환하거나 디아볼로가 소지한 일회용 아이템을 폭탄화 시키는 흉악한 적.[56] 또한 폭발에 휘말릴때 즉사하지 않고 대미지를 10 입는다. 쓰러트리면 가끔 "키라의 지갑"을 떨어트리지만 항상 폭탄이니 주의.
  • 변장한 키라 : 카와지리 코사쿠로 변장한 키라. 일정확률로 돈의 1/2을 훔쳐간다. 없애면 훔친 돈을 돈주머니로 돌려준다. 참고로 돈주머니는 폭탄화가 안되어있기 때문에 "키라의 지갑"처럼 폭탄화 해제하고 얻는 걸로 알고 키라 디스크를 사용했다가 돈주머니를 폭탄화시키는 실수를 하지 말자.
  • 성장한 키라 : 키라 요시카게가 가지고 있는 능력에 더불어 고양이풀키라 요시히로를 소환하는 능력이 추가되었으며, 빈사상태가 되면 바이츠 더 더스트를 발동시켜 어디론가 워프한 후 자신의 레벨을 1 상승시키며 완전회복, 거기에 디아볼로를 3턴후 폭발시켜 버리는 카운트도 단다. 원작에서처럼 성장한 키라를 에코즈 액트 3의 발동능력 및 공격 능력으로 무겁게 하거나 시간을 정지하는 스탠드인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또는 더 월드)를 능력 장비시에 막을 수 있다.
물론 꼭 에코즈 Act3만 통하는 게 아니라 똑같은 능력을 지닌 "맨 인 더 미러 함정"으로도 얼마든지 막을 수 있다. 사실 이게 제일 손쉬운 방법이다.[57] 다만 운이 좀 안 따라줘서 맨 인 더 미러가 많이 쌓이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에코즈 Act.3와 보이 투 맨을 공격장비에 합성하는 것도 좋다. 헤븐즈 도어를 써도 괜찮고. 여러 방법을 같이 쓸수록 막기도 쉬워진다.

기억 디스크는 가지고 있는 일회용 아이템(흰색 글씨의 아이템)을 하나 폭탄화시킨다.[58] 이때 출력되는 대사는 "으~응, 뭐였더라? 자신이 없어..."로 니지무라 오쿠야스를 가지고 죠스케를 상대로 블러핑 할 때의 대사. 다만 폭탄화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을때 다시 사용하면 폭탄화를 해제하는 유익한 기능도 있다. 필요없다고 버리지 말고, 키라 때문에 폭탄화된 아이템을 되돌리기 위한 용도로 하나쯤은 소지하고 있자. 아니면 일부러 폭탄을 만드는 데 쓰는 수도 있고.

동료로 등장하는 경우는 디아볼로의 대모험/동료 참고.

9.2 7번째의 스탠드유저

히든 보스로 등장.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만날 수 없으며 특정한 이벤트를 거쳐야만 만날 수 있다.

일본의 북북서쪽에 폭발로 불타버린 건물이 한 채 있는데, 그 안의 책을 조사하면 '이상한 노트'를 손에 넣을 수 있다. 불타버린 집에 들어갔다 나오면 그 건물 옆, 그리고 이후 싱가포르에서 에보니 데블 전 이후 호텔 옆 작은 여관, 카라치의 선착장 위 식당, 카이로의 기념품 상점에서 만날 수 있다. 평소에는 그냥 말을 걸어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으나, 그와 대화한 뒤 이상한 노트를 읽으면 자신의 정체를 들킨 것을 알고 "자네를 제거하도록 하지."라는 말과 함께 전투로 돌입한다.

사실 그가 폭파시킨 집은 스티븐 스틸이 살고 있었던 곳이다. 스티븐은 폭발로 날아간 집에서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연구하고 있었으나, 그것이 키라에게 발각되면서 키라가 증거인멸을 위해 스티븐이 살고 있는 집을 폭파시켰던 것이다.[59] 불타버린 건물에서 나온 뒤 말을 걸면 하는 말인 '자네는 이 집의 아들/딸인가?'라는 대사가 그 복선.

전투에서는 킬러 퀸을 대동한 본인과 시어 하트 어택의 2인 구성으로 등장한다. 킬러 퀸의 체력은 2500이며 옆의 시어 하트 어택은 원작을 반영해 체력이 9999에 무적이다. 어지간하면 시어 하트 어택은 건드리지 말고 키라 본인을 일점사하는 것이 좋으나, 시어 하트 어택을 날려버릴 수는 있으니 참고. 한편 킬러 퀸은 상태이상에 면역이 없는 대신에 전체판정 즉사판정기를 종종 사용해온다. 그리고 쓰러지기 직전에조차 이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하기 까다롭다.

쓰러뜨리면 바이츠 더 더스트를 작동시켜(!) 시간을 1일차로 되감는다. 더블에이트나 네이팜 데스 이외의 방법으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으로, 레벨이 그대로 유지된다.

9.3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480px
[60]

ASB 전용 테마 - 키라 요시카게는 조용히 살고 싶다(吉良吉影は静かに暮らしたい)
[61]

PV에서의 등장대사

"이젠 아무래도 안심하고 숙면할 수는 없을 것 같군… 하지만, 오늘 밤만이다!"[62]

범용 등장대사 : "너, 혼자인가?"[63]

VS 히가시카타 죠스케 : "히가시카타 죠스케…지금 여기서 제거하지 않으면 안되겠군…"
VS 니지무라 오쿠야스 : "확실히…니지무라 오쿠야스…였었지…."
VS 히로세 코이치 : "단추가 달린 윗옷은………두고 왔어………나중에 되찾으러 갈 거야……너를 제거하고 말이지…!"
VS 키시베 로한 : "만화가인…키시베 로한…."[64]
VS 얀구 시게키요 : "너는 죽어야만 한다. 목격자는 살려둘 수 없거든."
VS 카와지리 코사쿠 : "나와 같은 느낌이 드는군….누구냐?"[65]
동일 캐릭터 대전 : "으윽! 뭐하는 놈이냐…!" / "이건 대체? 나다?"[66]

초회판 특전으로 다운로드 코드가 동봉되고 이후 다운로드 컨텐츠로 등장 예정. 다비와 죠타로의 게임 CF에서 마지막에 고정적으로 나레이션을 해준다. 일반판으로는 카와지리 코사쿠로 플레이할 수 있다. 키라와 코사쿠가 동일인물이라 어떻게 구분할까 했는데, 키라 요시카게는 킬러 퀸 & 시어 하트 어택을 사용하며 일반판 카와지리 코사쿠는 킬러 퀸 & 고양이풀 & 바이츠 더 더스트를 사용하는 버전으로 나눔으로서 원작 재현을 제대로 했다. 사용하는 스탠드 이외에도 세세한 기술의 차이가 있다.

코스튬으로는 잠옷에 가까운 일상복 차림이 있다.

KO 당할 때의 음성은 "뭐어야아아아아앗!"과 "뜨아아아아아아악!이 있다. 둘 다 6초 이상이나 늘어지는 오버 연기를 보여주는게 특징. 이는 원작에서 키라가 외친 단말마이기도 하다. 이 요소는 코사쿠도 동일하다.

9.3.1 기술 일람

체력은 950.

캐릭터는 DLC이다.

스타일
스탠드
모드
고고고 모드
도발
자네를 제거하도록 하지.
자고있는 쪽이 행복했을텐데 말야..
독자사양설명
폭탄은 한 발씩밖에 작동 못 해.폭파계열은 한 번씩만 세팅할 수 밖에 없다.
잡기
커맨드기술명비고
공격버튼 2개나를 본받게나잡기
특수기
커맨드기술명비고
→ + 강자네는 패배할 운명이었다는 소리야본체 전용
다운 공격 가능
필살기
커맨드기술명비고
↓↘→ + 공격시밧 !뭐?본체 전용
↓↙← + 공격뭐든지 폭탄으로 바꾸지본체 전용
가드 불능
↓↙← + 공격[67]제 1 폭탄스탠드 모드 전용
스탠드 러쉬 대응
히트해도 일정 시간 후 효과 사라짐
"뭐든지 폭탄으로 바꾸지"나 "제 1 폭탄"가 효과 중에
↓ + 공격버튼 2개
산산조각으로 폭파되는 거란다"뭐든지 폭탄으로 바꾸지"에서 시전하면 가드 불능
↓↘→ + 공격이 놈─── !스탠드 모드 전용
스탠드 러쉬 대응
←↓↙ + 공격여유있는 태도스탠드 모드 전용
반격기
하트 히트 어택
커맨드기술명비고
↓↘→ + 공격버튼 2개산산조각내서 날려주마 !HH게이지 1줄 소모
그레이트 히트 어택
커맨드기술명비고
↓↘→ + 공격버튼 3개시어 하트 어택HH게이지 2줄 소모
가드불능

9.3.2 게임 내 성능

스탠드 모드인 채로 싸우는 스타일. 게임 내에서는 이렇다할 강점이 뚜렷하지 않아 미묘한 성능이었으나, 1.04 패치로 "제1의 폭탄"을 통한 콤보가 가능해지면서, 부차라티와 와무우 급의 화력캐릭터로 변신하였다. 단 한 번의 "제 1 폭탄" 로또콤을 바라보며 견뎌야 한다.

본체 모드는 이지비트 콤보 외에는 다채로운 콤보를 쓸 수 없으며 필살기도 적고 대공능력이 부실하고 기본기의 발동속도, 그리고 리치까지 짧아 경직된 움직임을 보일 수 밖에 없다. 역시 평사원 리치가 짧고 믿을 만한 발동 속도의 필살기가 없어 중거리 견제에서 상당히 약한 면모를 보인다. 그나마 내밀어 줄 만한게 기껏해야 서서 강공격이나 "시밧!", 수직점프 강공격 뿐이다. 그마저도 점프가 높은 스탠드 모드 카쿄인이나 스탠드 모드 DIO 같은 애들을 만나면 수직점프 약공격 밖에 없으니 매우 괴롭다. 점프 공격으로 하는 압박도, 키라는 하단 쪽으로 판정이 확 깔리거나 판정 지속이 오래 가는 기본기가 없어서 일일히 낮게 깔아줘야 한다. 아니면 하단 약공격부터 콤보를 맞는다. 판정이 아래에 치우쳐 져있어 점프 강공격의 하단이 비는 것을 노리는 상대의 머리를 짓밟을 수 있는데다가 역가드가 매우 잘 나는 점프 중공격이 있다는 것과 특수기 "자네는 패배할 운명이었다는 소리야"로 기습적인 중단을 바탕으로 GHA나 발끈 캔슬로 이어나갈 수 있다는 점은 이점. "뭐든지 폭탄으로 바꾸지"는 원거리에서 접근 하기 전에 던져둬서 상대가 잊어먹었다가 맞게끔 유도하거나 잡기->특수기 다운공격 후 약으로 써서 깔아둘 수 있지만 횡이동 한 번에 무용지물됨으로, 상대가 횡이동할 것을 예측하고 반대 방향으로 횡이동해서 동전이 박히도록 유도하거나, 스텝 후 잡기, 앉아 강공격 혹은 수직점프 강공격, 스탠드 온만 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가만히 있기 등 여러가지 패턴을 만들어 꼬아야 한다. 가드 불가능이고 심리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키라 유저들 대부분 이 동전을 찬양하는 경향이 있다. 과장 좀 보태서 키라의 행드맨이라 하는 사람도 있을정도

스탠드 모드 시에는 공중 기본기들이 공대공 점프 약, 압박용 중, 견제용 강으로 역할이 딱딱 나뉘어 져있다. 필살기들도 저마다 역할이 분명하다. 하지만 스탠드 모드때도 기본기 리치가 짧은 것은 여전한 지라 조금만 거리가 멀어도 남들은 개나소나 들어가는 서서 약중강 공격에서 강공격이 안 맞는 경우가 흔하며 점프가 닿을 듯 말듯 한 중거리에서 도저히 내밀 것이 없다. 앉아 약공격->앉아 강공격->중 "제 1폭탄" 정도가 유효. 필살기 "제 1 폭탄 "의 중, 강버튼을 섞어서 가드붕괴를 노리거나 스탠드 러쉬를 통해 압박을 가할 수 있지만, 스탠드 모드가 풀려지는 특성상 계속 압박은 이어나갈 수 없다. 또한 "제 1 폭탄 " 압박은 상대가 중간에 HHA나 GHA를 우겨넣을 수 있으므로 언제나 발끈캔슬을 할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 이마저도 상대가 SM회피를 해버리면 캔슬할 방법이 없다. 게다가 강 "제 1 폭탄 "은 느리기에 상대가 그냥 뒤로 백점프하면 키라로선 따라갈 방법이 없다. 그래도 꾸준히 "제 1 폭탄 "을 쓸 수 밖에 없는 것이 한 번이라도 콤보를 성공하면 체력 절반은 우습게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불안정하긴 해도 가장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루트를 타면 와무우 부럽지 않은 데미지가 뽑힌다. "이 놈───!"은 "시밧!"의 스탠드 모드 판이나 리치가 더 짧아졌으므로 콤보 외에는 그다지 쓸 일 없다. 딜레이도 있어서 꼭 스탠드 러쉬로 압박해서 딜캣을 못 하도록 해야 한다. "여유있는 태도"는 반격기지만 발동속도나 후딜이나 믿어줄 만한 것이 아니다. 죠타로의 오라오라같은 기술을 내미는 캐릭터에게 써주는 정도.

참고로, 폭파계열 기술은 너무 가까우면 키라도 같이 맞으니 주의.[68] 적이 무적일 때도 폭탄은 폭파하기 때문에 적은 멀쩡한데 혼자만 맞고 날아갈 수도 있다. 참고로 이 자폭(...)엔 재미있는 점이 하나 있는데, 만약 상대가 변신 도중일때 이 자폭을 시전해 스스로 KO 되었다면 상대의 기 게이지가 소모된 것은 그대로이나 다음 라운드에서 변신 효과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카즈가 완전생물 변신을 시전하는 도중 자폭해서 KO 당하면 다음 라운드에서 카즈는 여전히 노멀 상태로 나오나 게이지 2개는 소모된 상태인 것으로 인정된다. 아직 라운드가 남아있고 이 쪽이 체력이 얼마 없는데다 상대가 변신을 이용해 이 쪽을 확실히 마무리하려고 하면 자폭으로 끝맺음 하여 그야말로 '난 네놈의 권에 의해 죽지 않는다!' 스러운 짓도 가능하다. 참고로 이것 또한 코사쿠도 동일하다.

HHA는 무적도 있고 발동도 빠르고 범위도 넓어 콤보의 말미를 항상 장식하지만, 판정이 위로 넓지는 않기 때문에 상대가 땅으로 내려오고 있지 않은 이상은 리버설이나 대공용으로 쓰기 어렵다. (그래도 무적은 있으니 일단 아주 못 쓸 정도는 아니다) 발끈 캔슬을 못 하는 상황에서 빈틈이나 딜레이에는 넣어줄 수 있다.

GHA는 시어 하트 어택. 원작처럼 상대를 자동으로 추적하긴 하지만 속도가 상당히 느리고 발동 중에는 키라는 무방비이다. 공격당하면 취소되어서 그대로 소멸한다. 히트시 대사는 (이쪽을 봐라~!) "시어 하트 어택에겐…(폭발) 약점은 없어.(이후 대사부터 게임 진행) 노린 대상은 반드시 제거한다." 가드불능에다가 무적시간이 존재하여 대공기로 사용하거나 초근접해서 약중공격을 연속으로 가드시킨 후 캔슬해서 가불로 쓰는 것이 보통이다. 화력 자체도 강하지만 실수로라도 적에게 틈을 보였다면 적이 시어 하트 어택 너머로 점프를 해서 캔슬시켜버리기 때문에 맞출 수 있다는 확신이 필요하다. 빗나가면 후딜레이가 끔찍할 정도로 길기에 각오해야 한다.

추가로 버그인지 사용도중 줌인연출이 발생했을때 어디론가 실종되기도 한다(...) [1]

요약하면, 견제기는 거의 없고 반격기는 제대로 안 나가고 리치도 짧으나 HHA, 동전깔기등의 폭파계 기술(GHA 빼고)의 위력/판정이 장난아닌 캐릭터.

코사쿠와 마찬가지로 버그인지 모를 특이사항으로 공중 피격동작 중에는 다른 캐릭터보다 약간 빨리 낙하하여, 몇몇 콤보가 안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1.04 패치에서는 "제 1 폭탄 "을 통한 다채로운 콤보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점화가 가드가능해졌고, "제 1 폭탄 "에서 파생될 시 다운공격판정이 사라졌다. 또 착탄은 키라가 다운되지 않아도 유효기간이 생겨 점화를 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풀린다. 코사쿠와 차별점을 더 분명히 하기 위해 이렇게 바뀐 듯.

9.4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KiraYoshikage_jojoeoh.png
[69]

캐릭터 소개 영상

전용 BGM 묘하게 키라치고는 평화롭다.[70][71]

모리오초에 숨어든 살인마

키라 요시카게, 그리고 그 키라가 모습을 바꾼 카와지리 코사쿠
뭐든지 폭탄으로 만들어 터뜨리는 능력은 이 녀석의 새까만 정신을 잘 나타내고 있지. - 키시베 로한(EOH 3TH PV)

범용 등장대사: "봐버렸군..." / "너, 혼자인가...?"

VS 특수 등장대사
VS 쿠죠 죠타로 : "고등학생... 자네도 그 '죠스케'랑 아는 사이이지?" / "봤구나... 내... '킬러 퀸' 을..."
VS 3부 죠셉 죠스타 : "자네도 '죠스케'의 동료인가?" / "네 놈... 내 '킬러 퀸'이 눈에 보이나 보군?"
VS 히가시카타 죠스케 : "ㅅ... 실수했다... ㄴ... 너무 과했다..." / "히가시카타 죠스케... 지금 여기서 제거해야만 한다..."
VS 니지무라 오쿠야스 : "얼굴도 들켰다.. 스탠드의 정체도 들켰다.. 본명도 들켰다....." / "분명히... 니지무라 오쿠야스.. 였지..."
VS 히로세 코이치 : "단추가 달린 윗옷은... 두고 왔다... 나중에 가져 갈 거다... 자네를... 처리하고 나서 말이다...." / "ㄴ... 내 면허증... 언제 내 가방에서 빼간 거냐? 이 쪼그만한 망할 꼬맹이가!"
VS 키시베 로한 : "놀랍군... 네놈도..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건가..." / "만화가... 키시베 로한..."
VS 4부 쿠죠 죠타로 : "자네의 이름이라던가 이것저것 자네에 대해서 알고 싶은것이 있다만, 슬슬 난 여기서 사라져야만 하거든." / "쓸데없는 이야기를 할 시간은 이제 없다."
VS 얀구 시게키요 : "자네는 내 수면을 방해하는 「트러블」이자 「적」이라는 셈이야. 누구에게 떠벌리기 전에… 자네를 처리하도록 하지." / "자네는 죽어야만 한다... 목격자는 살려둘 순 없거든..."
VS 카와지리 코사쿠 : "네 놈... 보통내기가 아니로군..." / "나랑 같은 분위기가 드는군... 누구냐?"
VS 야마기시 유카코 : "아름다워... 예쁜 머리카락을 하고 있군... 아가씨." / "이 여자... 분명히... 야마기시 유카코."
동일 캐릭터 대전 : "으윽!? 누구냐?" / "이건 대체? 나다?"

TAG 특수 등장대사
카와지리 코사쿠[72] : "안심해라, 난 네 아군이니까." / "나의 아군이라고? 넌 대체 누구지?"[73]
카와지리 코사쿠(2) : "너에 대해선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 "뭐라고? 이 키라 요시카게의 정체를 아는 자는 어디에도 없을 텐데..?"
히가시카타 죠스케 : "적은 제거해야겠지...?" / "이 새끼가..."
히가시카타 죠스케(2) : "좋게좋게 가자... 서로 말이야..." / "후... 진짜 '재앙 같은 날'이다..."

3인 특수 등장대사
VS 히가시카타 죠스케, 니지무라 오쿠야스 : "이게 무슨 일인가... 죠스케와 오쿠야스가 오고 있군..." / "뭐하냐? 어디로 가냐?" (오쿠야스) / "야, 이상한 움직임 보이지 말라고, 임마..." (죠스케)
VS 히가시카타 죠스케, 니지무라 오쿠야스(2) : "어딜 도망치려고 하는 거냐?" (죠스케) / "천천히 이쪽으로 고개를 들어라... 상판 보여라!" (오쿠야스) / "뭐 이런 날이... 이런 너무한 날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VS 히로세 코이치, 4부 쿠죠 죠타로 : "나라고 해도 성장하는 건데... '놈'을 해치우는 게 가능한데...!" (코이치) / "더 멀리 떨어져 있어라, 코이치 군!" (죠타로) / "나 '키라 요시카게'를 찾아다니는 자... 반드시 폭사시키겠다."
VS 히로세 코이치, 4부 쿠죠 죠타로(2) : "ㅇ... 이 자식이... 내 '눈 앞'에 있는 남자가...!" (코이치) / "'본체'의 등장이로군, 키라 요시카게." (죠타로) / "단추가 달린 윗옷은... 두고 왔다... 나중에 가져 갈 거다... 자네들을... 처리하고 나서 말이다...."

4인 특수 등장대사
TAG 카와지리 코사쿠, VS 히가시카타 죠스케, 니지무라 오쿠야스: "저, 저녀석들은! 히가시카타 죠스케...! 니지무라 오쿠야스...!" / "당황하지 마라! 이 『키라 요시카게』 가 2명 씩이나 있단 말이다. 우선 질 리가 없다."(코사쿠 키라) / "저 녀석이 키라고, 반대에 있는 녀석도 키라고... 어라..?"(오쿠야스) / "오쿠야스! 둘 다 때려눕히면 된다고~!"(죠스케)

필살기
커맨드기술명비고
이놈──!!설치한 폭탄이 없을 경우에 적에게 적중 시,
적 자체에게 폭탄이 설치되어 점화 가능, 공중사용 가능
시어 하트 어택시어 하트 어택을 불러내어서 자동 추적으로 공격,
일정 시간동안 배회하면서 적에게 부딪히며 피아구분 없이 데미지가 주어짐
주위에 열원[74]이 있을 경우 상대 캐릭터보다 우선으로 이동
뭐든지 폭탄으로 바꾸지필드에 폭탄으로 변한 동전을 깔아둠, R1으로 점화
X『킬러 퀸!』반격기, 발동 시 적의 옆으로 스텝 이동 [75]
L2EX 뭐든지 폭탄으로 바꾸지뭐든지 폭탄으로 바꾸지의 강화판, 데미지 및 폭파범위 증가
R2EX 이놈──!!이놈──!! 의 강화판
R1『제 1의 폭탄』!설치된 폭탄이 없을 경우 적을 직접 타격해 폭탄으로 만듦
한 번에 하나의 대상에 폭탄을 설치할 수 있으며 스테이지 기믹에도 폭탄 설치 가능.
폭탄 설치 후 다시 R1으로 폭탄 점화
다운되거나 벽에 부딪힌 적도 터뜨릴 수 있음, 백어택 시 데미지 증가
죠죠리티
이름포인트조건
산산조각을 내 주마!200'『제 1의 폭탄』!'를 3회 히트시킨다
『킬러 퀸』은 이미 문의 손잡이를 만지고 있다............200스테이지 기믹을 3회 폭탄으로 만든다
나는 항상 『마음의 평화』를 바라며 살고 있어300노 대미지일 때 20카운트를 경과한다
노린 사냥감은 반드시 처리하지............500'시어 하트 어택'으로 적을 재기불능시킨다
이걸로 오늘 밤도...... 안심하고 잘 수 있겠군800체력 게이지가 1개도 브레이크되지 않은 상태에서 적을 재기불능시킨다

폭탄 설치와 각종 화력형 스킬로 적을 상대하는 테크니션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이 확정. 양복의 색이 좀더 진해졌다. 참고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 풀컬러판에 가까운 색의 복장이기도 한다.[76] 4차 PV에서 고난이도 미션으로만 얻을 수 있는 코스튬 충에 위의 데드맨즈 Q의 의상이 있는 걸로 확인되었다. 참고로 ASB 컬러는 2P컬러로 되어있는데 머리색은 전작처럼 은발로 되어있다.

게임상 성능의 경우 전작과 같은 화력으로 승부를 보는 타입. 따라서 약간 방어에 헛점이 있기 때문에 R1 버튼으로 폭탄을 설치하거나, O버튼 스킬로 동전을 떨궈서 터뜨리고, △ 버튼 스킬인 시어 하트 어택으로 원거리에서 데미지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77]

다른 모습의 자신과 비교했을 때 이쪽의 공격 모션이나 평타 타수는 많은 편이나 한방 한방의 위력이 낮으므로 평타 이후 ㅁ버튼 스킬로 연속 공격을 이어가거나 발끈 캔슬을 통해 단번에 많은 연타를 주고 마지막에 상대방을 폭탄으로 만들어 터뜨리는 식의 운용법이 꽤나 중요한 모습을 보인다. 더불어 시어 하트 어택을 미리 꺼내 두었을 때는 그것 까지 신경써야 하는데, 간혹 콤보 도중에 시어 하트 어택의 폭발로 인해 콤보 브레이크 + 추가적인 데미지를 받아서 날아가는 경우[78]도 있으며 어떨 때에는 뜬금없이 불러들이면서 콤보가 끊어지고 오히려 역공격에 당할 여지만 남겨두기 때문이다. [79]

DHA의 경우 전작의 HHA와 똑같은 "산산조각으로 날아가 버려라!" 인데, 전작이 여러번 터뜨렸다면 이번에는 킬러 퀸의 수도치기 이후 딱 한번만 터뜨린다. 어떻게 보면 ASB 시절의 여러번 터뜨리는게 더 멋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원작의 연출을 생각한다면 이쪽이 더 원작과 가까운 형태로 구현 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오히려 한번만 터뜨리는것도 멋지다고 하는 의견이 다수.

태그를 짤 경우 자신의 또 다른 모습과도 같이 등장할 수 있는데, 엔리코 푸치, 쿠죠 죠타로, 디에고 브란도와는 약간 다르게 취급된듯 하다. 서술된 세 캐릭터는 자신의 다른 모습과 같이 태그를 짤 수 없기 때문이다.

스토리모드에서는 카와지리 코사쿠(로 변장한 키라)와 함께 죠죠리온의 히가시카타 가에서 등장하는데, (퍼니 밸런타인엔리코 푸치를 제외한) 다른 부의 [80]처럼 천국에 도달한 DIO에게 협력하고 있는 모습은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그저 자신이 조용히 살 만한 세상에서 평온하게 살고 싶어할 뿐이다. 물론 죠스케"살인이 취미인 주제에 무슨 헛소리냐!" 라고 일갈하지만 그냥 쿨하게 씹고 사라진다. 이름이 키라 요시카게라서 죠스케가 관심을 보였지만 자신은 죠스케가 찾는 키라 요시카게가 아니라고 일갈하는데 일순 후의 키라를 4부의 키라가 알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천국 DIO에게 일순 후의 키라에 대해 들어서인 모양이다.

이후 형무소에서 유해를 가지고 죠스케 일행을 습격하지만 패배하고 "난 어디까지나 싸움이 싫어서 물러날 뿐이다"면서 정신승리하고 도주한다.

  1. 시게치가 자신의 샌드위치 봉지를 들고 가자 봉지를 되찾기 위해 시게치를 뒤쫓으면서 한 대사. 왜 이런 대사를 한건지는 밑에 정체 문단을 참조.
  2. 팬텀블러드(극장판)에서 윌 A. 체펠리의 성우를 맡았었다. 덤으로 목소리 톤이 에미야 키리츠구와 닮은 연기라 여러모로 회자되고 있다.
  3. ASB, EoH에서 디아볼로를 맡은 성우다. 좀더 게임의 박력 넘치는 목소리보다는 일상적인 면모가 강한 애니판을 위한 적절한 캐스팅이였다는 평이지만, 코야마 리키야의 키라 연기가 너무나 잘 어울리기도 했고 더불어 모리카와의 디아볼로 또한 딱 맞는 캐스팅이라는 호평을 들었는데도 모리카와가 4부 TVA에서 키라를 맡게 되면서 이후의 게임 작품에서 양쪽 모두의 성우가 교체될 것 으로 보여 많은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4. 죠죠에서는 작품 특성상 특정 인물이 어떤 인물 및 상황에 대해 해설을 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주연 및 조연 캐릭터도 아닌 단역으로 나온 일개 직장 동료가 키라에 대해 매우 상세하게 알고 있다는 게 인상깊었는지 이 동료가 키라를 스토킹한다든가, 키라보다 더 무서운 사람이라든가 하는 식으로 소재거리가 되고 있다.#
  5. 4부의 시점인 1999년 기준.
  6. 1975년, 그러니까 키라가 9살때부터 모았기 때문에 그 양이 병으로 수십 병...
  7. 정보만 본다면 역대 보스중 가장 평범한 지위이다. DIO 브란도는 시생인이나 부하를 이끄는 리더였고, 카즈완전생물이었으며, 디아볼로는 갱단의 보스, 푸치는 비슷하게 평범한 직장을 다니지만 신부라는 직업으로 많은 사람들이 믿고 따라주며, 퍼니는... 말할것도 없다.
  8. 어릴적 학교 학습으로 간 여름 캠프에서 배웠던 거리를 재는 방법을 아직까지 정확히 기억해 써먹었을 정도로 기억력이 비상하며, 시게치가 도망쳐서 어디로 갈 지를 정확히 예측하는 등 확실히 머리 하나는 좋다. 이후 사정상 다른 직장을 다니게 되었는데 딱히 업무 관련 불협화음이 없던걸 보면 환경 적응 능력도 뛰어남을 알 수 있다.
  9. 후술하겠지만 부모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0. 작화의 오류가 있는데, 킬러 퀸 등 뒤에 있는 키라의 팔이 굉장히 길어보이고 하체와 상체의 위치도 맞지 않는다. TVA에서는 해당 장면의 앵글까지 바꾸면서 키라의 몸체 중심이 킬러 퀸에게 가려지지 않음으로서 자연스럽게 수정되었다......만 대신 킬러 퀸에게 심각한 작붕이 생겨버리는 일이 발생해버렸다. 귀여운 냥이얼굴에서 마초남으로...
  11. TVA 판에서는 레이미 에피소드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그를 암시하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12. 자른 손에서 썩은 내가 난다는 발언으로 보아, 방부처리를 하지 않은 손이라는 것이다.
  13. 당연하지만 손이 스스로 키라에게 대답같은 걸 할 리는 없기 때문에 키라의 자문자답으로만 대화가 성립된다. 키라가 설정한 가상의 반응들을 보면 키라에게 순종하는 지고지순한 성격으로 묘사되는 듯. 물론 손의 원주인의 실제 성격과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즉 키라가 자기 편할대로 상대방의 인격을 해석한다는 것이다.
  14. 당시 키라의 나이는 18살이였다!
  15. 더불어 이 시기는 죠타로 일행과 DIO가 싸우고 있던 기간이라고 하는데, 이러면 키라가 레이미를 죽였던 1983년과 3부 진행시간인 1987~1988년(홀리 죠스타와 죠스케에게 스탠드가 발현된 시기가 일치한다고 볼 때)이 어긋난다. 레이미의 사망시기는 15년 전인데, 4부의 진행시간은 1999년으로 3부로부터 12년 뒤이다. 정확한 교차검증이 필요한 부분. 다만 레이미가 살해당하기 이전에 이미 레이미의 부모와 개 아놀드가 살해당했었다. 이를 볼 때 레이미 일가족 살해 사건이 첫 범행은 맞지만 레이미가 첫 피해자는 아닌 듯하다.
  16. 눈치챘을 지도 모르겠지만, 키라의 스탠드 이름들은 전부 락 밴드 의 곡에서 따왔다.
  17. 이 때 시게찌는 오쿠야스와 죠스케가 점심 사먹게 돈 좀 빌려달라고 해서 장부를 작성한다고 정신이 팔려있었다.
  18. 참고로 이 부분에서 위에 나온 키라의 정보가 모두 공개된다. 그것도 자기 자신의 입으로. 다만, 이러한 정보들을 읊은 이유는 자신이 언제나 평온한 삶을 살고,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해서이다.
  19. 애초에 그는 자신의 능력을 다른 이들은 스탠드라고 부르고 있는지도 몰랐다. 시게찌가 스탠드라는 이름을 꺼내자 그 후로 스탠드란 명칭을 사용했고, 시게치가 자신의 킬러 퀸을 근거리 파워형이라 추측하자 스탠드에도 타입이 있다는걸 처음 알았다.
  20. 시게찌와 마주한 그 자리에서 스탠드 사용자들을 좀 알아볼 필요가 있겠다고 자기 입으로 언급한다. 실제로 정체를 발각당한 이후 죠스케 일행에게 쫓길 때 단박에 아야를 찾아가 신데렐라의 능력으로 자신의 얼굴을 바꿔달라는 요구를 정확하게 한 것을 보면 조사를 했다는 것이 확실하다.
  21. 이 때 스타 플래티나의 놀라운 스피드에 경악하면서 순간적으로 '시간을 멈춘 것처럼 빨라!'라면서 의도치 않게 스타 플래티나의 숨겨진 능력을 예측(?)하는 데 성공한다.
  22. TVA는 이 부분이 마치 죠스케가 키라에게 심리전을 건 듯이 묘사된다. 평범한 회사원인 척 연기를 하는 키라에게 먼저 "내가 치료해줄게, 어디를 다쳤는데?"라는 식으로 말을 걸었는데, 정말로 스탠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웃기지 말라며 얼른 구급차나 불러달라고 할 것이다. 죠스케 말마따나 평범한 고교생이 어떻게 중상자를 치료할 수 있다고 보겠는가. 허나 키라는 순순히 자신이 다친 곳을 말한 것도 모자라 코이치와 죠타로의 부상이 거의 회복되는 것을 보고 다급하게 "얼른 치료해줘!"라고 외쳐버리고, 이에 죠스케는 기다렸다는 듯 "걸려들었어."라고 답하며 처음부터 키라에 대한 의심을 풀지 않고 심리전을 걸었다는 것을 확실히 한다.
  23. 다만 이게 키라가 멍청했기 때문에 죠스케의 심리전에 말려들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TVA 기준으로 쓰러져 있던 죠타로가 움찔거리면서 의식을 되찾는 듯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다급해져 있던 상태인(죠타로가 의식을 되찾고 키라의 정체를 폭로하기라도 하면 말짱 꽝이니까) 키라가 간단한 심리전에도 쉽게 넘어가버린 것.
  24. 이 때 '너무 아파서 눈물이 다 날 정도야'라며 아파서 울음을 터뜨린 유일한 보스가 되었다.디오는?
  25. 레드 핫 칠리 페퍼에게 당한 오쿠야스처럼 손을 이용해 몸체를 끌어오는 식으로 키라를 잡아오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랬다간 달려드는 시어 하트 어택을 막을 수 없다. 물론 그 자리엔 시어 하트 어택의 하드카운터 능력을 가진 코이치와 오쿠야스가 있었지만, 시어 하트 어택이 바로 죠스케에게 달려들었기 때문에 이들이 어찌 할 시간이 없었을 것이다.
  26. 집에 돌아온 남편에게 저녁 식사로 컵라면 하나만 던져주었다. 그녀의 독백에 따르면 평소에도 이랬고, 평소 같았으면 별 군소리 없이 그것을 쩝쩝거리며 먹었을 것이라고.
  27. 집안에서 금고 비밀번호를 아는 유일한 사람이 카와지리 코사쿠였기 때문이다.
  28. 그러나 키라의 생각과는 다르게, 코사쿠는 다정한 남편이 아니라 제대로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하려는 의지도 없는 따분하고 무능한 사람이어서 시노부는 남편이 다른 때와는 뭔가 다르다는 것을 바로 알아챈다. 그러나 시노부는 남편이 하는 행동이 이전보다 더 멋져보이게 되어서, 오히려 애정을 느껴버려 별 문제는 되지 않았다.
  29. 예를 들어 코사쿠는 전기 면도기를 쓰는데 키라는 일반 면도기를 쓰고, 체구 자체는 거의 비슷하지만 코사쿠쪽이 발이 조금 더 커서 신발이 좀 안맞고, 코사쿠는 표고 버섯을 싫어하는 등 여러 문제로 땀 좀 뺐다.
  30. 하지만, 누가 봐도 이 장면은 키라가 진심으로 시노부를 걱정하는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본인의 바람대로 평온한 나날을 이어가는 삶이 쭉 계속됐다면, 어쩌면 키라는 정말 시노부를 사랑하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31. 그 중 나온 대사중 하나인 "의문문에 의문문으로 답하라고 가르치는 학교는 없다"는, 7부에서 마운틴 팀이 '의문문에 의문문으로 답하면 빵점이라는걸 모르나?'라고 하는 것으로 오마주된다.
  32. 이 때 물어뜯은 손톱에 난 상처가 오른손 중지에 'か', 검지에 'つ' 모양이다. '카츠'라고 읽는데, 손톱 점으로 컨디션을 체크하던 키라에게 '이긴다'라고 암시를 준 셈
  33. 이 때 스탠드 능력이 추가되는 것에 더불어 다시 외모가 변한다. 원래는 뾰족뾰족한 레게머리였는데 이후론 단정한 그냥 올백화가 된다. 통칭 수박키라.
  34. 이걸 후에 등장할 레퀴엠(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대한 예고라고 할 수도 있다. 같은 방법으로 바이츠 더 더스트를 얻은 것이기 때문. 하지만 이 존재는 후에서야 정의되기 때문에 바이츠 더 더스트는 레퀴엠에 포함시키지는 않는다.
  35. 아침에 하야토가 키라에게 깨지는 것을 반복하는 찻잔으로 골탕을 먹여 화상을 입는데 화상 때문에 시계를 가슴 주머니에 넣은 것
  36. 참고로 이때 키라 자신은 키시베 로한이나 죠스케 일행이 언제, 몇이나 폭사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전부 폭사할 때까지 버틸 수 없었다.
  37. 물론 고양이풀이 키라를 좋아해서 그런 건 아니였고 단지 고양이풀이 킬러 퀸의 뱃속 빈 공간에 놓여져 있었기 때문에 킬러 퀸이 당하면 같이 당할 것을 염려해서 그런 것일 뿐이다.
  38. 더 핸드로 공간을 지우면 지워진 공간이 서로 이어짐으로서 수복되는 과정에서 물체들의 위치도 바뀐다.
  39. 이때 비록 코이치 본인은 시간정지 때문에 듣지 못했으나, 죠타로가 코이치를 인정하는 훈훈한 대사를 한다.
  40. 이에 코이치는 키라가 사고사로 끝났다는 것에 상당히 어이없어하는 듯한 모습이었고, 로한은 이 시점엔 심적으로 정리가 되었는지 키라의 범죄는 법률로 해결할 수 없으니 이걸로 된 거라는 풍의 발언을 했다. 죠타로를 포함한 다른 멤버들 인상을 보면 몇명은 진정된 듯.
  41. 이때 그의 코사쿠 변장이 풀리고 원래 키라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42. 그럴 가능성이 높은 게 본 단편의 시작부터가 아놀드라는 이름의 개를 키우는 어느 여성의 옆집에 숨어 있던, 공소시효가 거의 지난 연쇄살인범을 찾아내 처단하는 부분이다. 이는 키라 본인의 행적과 유사하다. 빼도박도 못 하는 본편의 셀프패러디.
  43. 처음 구상에 따르면 4부의 최종보스는 지구로 돌아온 카즈가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너무 뻔한 이야기라면서 키라로 변경.
  44. 이 '일상에 스며든 공포'라는 점은 그의 정체나 행동, 목적 등을 볼 때마다 문득 소름끼치기까지 한다. 타 부의 보스들의 정체나 행동, 목적은 일반인이 평생 볼 일도 겪을일도 없는 이지만, 키라의 '이름 모를 동네 청년'이라는 정체와 '일개 샐러리맨'으로서의 행동, 그리고 '조용히 행복하게 산다'는 목적들은, 독자들 대부분이 알고, 공감하고, 겪은 적 있는 일상이기에, 그 일상의 안에 실은 '살인귀'라는 끔찍한 비일상이 존재한다는 것, 즉 창문 너머로 보이는 우유 한 병을 사들고 길을 가는 이름 모를 사내가, 길가에서 내 옆을 바삐 스쳐지나간 평범한 샐러리맨이, 같은 빵집 앞에서 나와 함께 나란히 줄을 섰던 동네 청년이 실은 사람을 기분 내키는대로 살해하고 시체까지 능욕하는 이상성욕의 연쇄살인마였다면? 이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점이 키라의 무서움의 핵심이다. 실제로 TVA는 키라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도 전부터 키라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장면들을 사이사이에 끼워넣었는데 이는 단순히 키라의 존재를 부각시켜 시청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장치이기도 하지만, 살인마의 살인 행각은 지금 이 순간에도 주변 어딘가에서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장치이기도 하다.
  45. 나중에 죠스타 경이 잘 돌봐주긴 했으나 그 때는 이미 심하게 비뚤어져있는 상태였다.
  46. 사실 이렇듯 죠죠 시리즈에서 악역들도 대부분 불쌍한 사연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선역들은 이런 고난 속에서도 절대로 신념을 굽히지 않고 올바른 길을 추구하는 반면, 악역들은 고난 속에 비뚤어저 악당이 되며, 따라서 악당들의 악행은 과거가 아무리 불쌍해도 결코 정당화되지 않는다. 디오가 아버지에게 학대당했다고 해서 디오의 악행이 정당화되지 않는 것이 대표적.
  47. 물론 죠타로의 과거 행적을 보면 실제 시계 고르는 센스와 상관없이 그냥 능욕하려는 의도가 짙어보이긴 한다.
  48. 죠나단 죠스타는 기본적으로 한가락 하는 인물들인 죠죠들 사이에서도 신체 능력이 제일 강할 것으로 꼽힌다. 거기에 파문도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흡혈귀가 된 디오와 어느정도 접전을 벌였다
  49. 저 둘이 워낙 강력한 스탠드인 것과 키라도 어느정도 대미지를 입은 것도 감안을 해야겠지만, 죠타로와 죠스케도 당시 키라의 능력 때문에 당해 꽤나 대미지를 입은 상태였다.
  50. 애초에 4부까지는 키라를 제외한 각 부 보스들과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등장인물들의 외관이 평범한 편이다.
  51. 단 "물체를 폭발시키는 능력" 이 아닌 "폭탄으로 바꾸는 능력" 한정. 전자의 경우 카라스갬빗의 오마쥬일 가능성이 높다.
  52. 이 양반이 킬러 퀸을 쓸 때가 왔다는 건 정체가 들킬 위험이 있는 살인행위를 할 때나, 정체가 들켜 싸워야만 할 때 둘뿐이다. 첫번째는 본인이 좋아서 하는 거니 넘어간다 쳐도 두번째는 명백히 싫어할듯.
  53. 어느 커플의 집에 침입해 남자친구를 죽인 후 여자친구의 이름을 묻자, 그녀가 자신의 남친을 어떻게 한 거냐고 물은 것에 대한 대답. 이 대사는 이후 5부의 호르마지오와 7부의 마운틴 팀에 의해 패러디된다. 그런데 정작 마운틴 팀이 이 대사를 내뱉은 상대는 "폭탄마"인 오예코모바이다...
  54. 정작 키라도 죠스케랑 싸우던 도중 한 청년이 시비를 걸자 의문문에 의문문으로 답한 적이 있다. 그래 그러라고 가르쳤다!
  55. 바이츠 더 더스트로 인해 자신을 노리는 모두가 죽을 것이라는 걸 확신한 후 내뱉은 말. 문제점은 그 때 당시 죠스케가 (하야토가 일찍 깨웠다고 해도) 우연히 그 장소를 지나가고 있었고, 이 말을 들었다는 것. 바로 앞에서 자만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설파해놓고 자신감에 내뱉은 말이 자충수가 되었다. 이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아니 조금만 더 늦게 했더라도 4부는 키라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56. 물론 위험한 물건 속의 일회용 아이템은 폭탄화시키지 않는다. 즉 키라가 등장하는 층에서는 반드시 일회용 아이템은 위험한 물건 속으로 집어넣어둬야 한다. 위험한 물건이 없다면 곤란하지만 일단 바닥에 대충 떨궈놓으면 웬만해선 괜찮긴 하다. 일회용 아이템보다는 자기한테 근접해있는 디아볼로를 우선시하기 때문. 물론 근처에 또다른 키라가 다가올 수 있으니 너무 이 방법을 신용하지 말 것. 폭탄화시킬 아이템을 하나 밖에 놔두고 키라의 능력에 일부러 당해서 폭탄을 만들어서, 나중에 적들에게 포위되었을 때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 방법.
  57. 시간 정지 스탠드 능력장비는 일단 구하기가 엄청나게 어렵기 때문에 문제고, 에코즈 Act.3는 공격 능력이 무조건 터지지 않는 데다가, 발동능력을 쓰자니 강화치가 아깝고 그렇다고 겹쳐지지도 않는 에코즈 Act.3를 모아대는 것은 번거롭다. 맨 인 더 미러의 함정은 일단 적이 밟았다 하면 100% 둔속을 시키는데다가 사격 디스크인 맨 인 더 미러는 서로 겹치기가 가능하다. 결국 원작의 두 스탠드보다도 5부에 나온 맨 인 더 미러가 구하기에도, 휴대하기에도, 키라를 저지하기에도 편한 셈.
  58. 미식별 디스크를 식별할 때는, 이 디스크가 식별되기 전까지는 일회용 아이템은 에니그마의 종이 등등에 넣어두거나 바닥에 먼저 깔아둬서 일회용 아이템을 손에 들고 있지 않은 채로 식별하는 것이 좋다.
  59. 그러나 정작 스티븐은 죽기 전 댄 펜을 사용하여 자신의 기억을 일기로 저장해 결국 의미없는 짓이 되고 말았다.
  60. 시게치가 스탠드 유저인 것을 눈치채고 그를 언급할 당시의 자세. 참고로 저렇게 팔을 겹치는 동작은 발레에서 죽음을 뜻하는 마임이다.
  61. 한정판 OST 제목으로, 인게임에서는 나의「킬러 퀸」(わたしの『キラークイーン』)으로 등재되어 있다.
  62. 인게임에서는 최종 승리대사로 등록되었다.
  63. 원작에서 시게치에게 한 대사. pv에서는 히로세 코이치에게 말했다. 정작 vs. 시게치 전에서는 이 대사를 안하지만.
  64. 승리 대사는 "다시는 네 만화를 읽을 수 없겠군!" 이다. 이 사람도 독자였던건가(...).
  65. 코사쿠 입장에서는 설정상 동일인물이라서 당황하지만, 키라는 당연히 못 알아본다. 다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기는 하는 듯. 승리 대사는 "폭탄을 다루는 스탠드 유저는 나 한 명으로 충분하다."
  66. 페이스 오프하기 전인 키라나 페이스 오프 한 뒤인 카와지리나 둘 다 시작대사로 적잖이 당황하는 게 특징이다.
  67. 버튼에 따라 다르다 약으로 사용하면 다운공격 가능, 중으로 사용시 발동속도 빠름, 강으로 사용시 느리지만 가드 불능
  68. 동시에 맞을 때 보면 알 수 있듯 일단 데미지는 상대 캐릭터에 비해 적게 받는다. 이런 점은 역시 동반 자폭이 가능한 카와지리 코사쿠, 판나코타 푸고의 바이러스도 마찬가지. 단, 푸고의 바이러스는 누군가를 KO 시킬수는 없다.
  69. 코이치를 시어 하트 어택으로 공격할 당시의 자세.
  70. 올 스타 배틀과는 다르게 일단은 키라를 도와주는 아군이 있기에 상대적으로 심리가 안정적이라 BGM도 그에 맞춰져서 평화로워진 듯 하다. 유튜브에서 DIO의 BGM보다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키라 요시카게의 분위기에 잘 맞는다고 호평이 자자하다.
  71. BGM 초반이 밴드 의 명곡 '킬러 퀸'의 초반 반주와 매우 흡사하다.
  72. 코사쿠가 된 자신이 먼저 리타이어하면 "역시... 녀석의 힘은 나와 같군..."이라고 한다.
  73. 당연히 키라 입장에서는 미래의 자신이 나타난 셈이기에 뭔 상황인지 이해할 리가 없으나, 승리 후 대사를 통해 얼추 코사쿠의 존재에 대한 의의를 알게 된다.
  74. 불 속성 데미지를 받는 지역
  75. ASB의 '여유있는 태도' 스킬을 떠올리면 됨
  76. 정확하게 말하자면 양복이 연보라색, 와이셔츠는 진한 녹색, 신발은 고동색으로 되어있다.
  77. ASB에서는 기 2개 잡아먹는 쓸모없는 GHA였으나 이번에는 꽤나 다용도적인 모습의 기술로 등장했다. 다만, 원작대로 이 있는 기믹에 간다는게 문제지만.
  78. 자기가 더 심하게 데미지를 받는 상황도 있다!
  79. 오죽하면 필살기 시전 후 돌진할 때도 불러들이면서 기 1개만 홀랑 날려먹을 때가 있다.
  80. 그나마 이들 보스들은 천국 DIO에 대해 알고는 있는 것으로 보이나 기둥 속 사내들은 아예 천국 DIO의 존재 자체를 모르는 것으로 보인다.
모리오초 주민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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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카타
죠스케

니지무라
오쿠야스

히로세
코이치

키시베
로한

야마기시
유카코

히카시카타
토모코

히가시카타
료헤이

쿠죠
죠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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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ijimurafather[1].png|width=80&height=70|link=오쿠야스의_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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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 미키타카조
은시

안젤로
니지무라
케이초

오쿠야스의
아버지

코바야시
타마미

하자마다
토시카즈

오토이시
아키라

죠셉
죠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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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오
트루사르디

시즈카
죠스타

스기모토
레이미

얀구
시게키요

츠지
아야

키라
요시히로

키라
요시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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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지리
코사쿠

카와지리
시노부

카와지리
하야토

오오야나기

훈가미
유우야

카네다이치
토요히로

미야모토
테루노스케

고양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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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토
마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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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역대 최종보스
1부2부3부4부
디오 브란도카즈DIO키라 요시카게
(=카와지리 코사쿠)
5부6부7부8부
디아볼로엔리코 푸치퍼니 밸런타인
디에고 브란도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