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오

Factorio.
제작Wube Software LTD.
장르공장, SF, 전략 시뮬레이션
사이트 [1]

1 개요




트레일러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자막 有)
Factorio is a game about building and creating automated factories to produce items of increasing complexity, within an infinite 2D world. Use your imagination to design your factory, combine simple elements into ingenious structures, and finally protect it from the creatures who don't really like you.

팩토리오는 무한한 이차원 세상에서 자동화 공장을 건설해, 갈수록 복잡해지는 아이템들을 생산해 가는 게임입니다. 상상력을 발휘해 여러분만의 공장을 디자인하세요. 단순했던 원료들로부터 기발한 구조물들을 만들어 내세요. 그리고 지켜내세요, 당신을 정말로 싫어하는 생물들로부터...


- 스팀 소개글

2007년부터 개발을 시작해서 2016년 정식버전 발매예정인 2D 샌드박스 스타일의 공장개발게임이다. Steam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하거나 무료 체험판을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해볼 수 있다. 가격은 스팀에서 24,000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20달러이다.

유저 한 명에 의해 한글화가 되었다. 한글화 사후관리. 또한 여기에서 팩토리오 번역이 이루어 지고 있으니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이곳에서 하면 된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개발자들이 매주 금요일마다 Factorio Friday Facts(FFF)라는 글을 올려서 개발 진행 상황이나 아이디어 등을 소개하고 있다.

2 특징

트레일러와 게임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게임이 다른 게임과 가장 차별되는 점은 "자동화"이다. 다른 샌드박스 게임에서는 대부분의 생산을 스스로 하도록 되어있지만, 이 게임은 자원을 조합하는 공장을 짓고, 거기서 나오는 생산물을 반복조합하여 최종적으로 행성을 탈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해 기계에서 나오는 자원을 적절히 유도해서 다양한 물건들을 생산하는 진행이 되는데 인더스트리얼 크래프트 등의 모드를 깐 마인크래프트와 본질적으로 비슷한 진행이 된다.

공장을 짓는 게임이다보니 매크로 기능을 게임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지원한다. 초중반쯤 가면 설계도와 비행건설드론 생산으로 상자에 자원/재료만 있으면 기초자원채취공장, 역, 기초자원가공공장, 연구소단지 터렛타워 등을 모듈화하여 얼마든지 복붙이 가능한 것.

그저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만 머무는 공돌이같은 게임처럼 보이지만,맞잖아 자동화 시작 이후 생산되기 시작하는 오염은 바람을 타고 이동하며, 오염은 외계생명체[1]어그로를 끌어 공장을 파괴하게 만드므로 터렛과 벽으로 충분히 보호해야 한다. 물론 유질량탄이든 에너지무기든 자원을 소비하므로 계속해서 자동장전 되도록 구성하는건 필수. 초반 맵 생성 설정에서 몬스터들의 선공을 해제시킬 수 있다.

중반 이후 외계생명체 하이브를 파괴하면 나오는 자원 또한 중요하므로 후반에는 레이드도 중요한 컨텐츠이다.

덤으로 공장화만 시키는 공돌이 전용 게임 이라는 인식이 첫 대면에 생길 지 모르지만 정작 이리저리 생각하고 자동화를 시킬 때 마다 이룩하는 쾌감은 상당하다. 물론 사람마다 게임 플레이에 대한 느낌은 다르므로 데모 버전으로 튜토리얼을 플레이 해 보자. 데모버전이긴 하지만 기초적인 자원채취부터 열차, 자동화 공장에 이르기까지 상당히 많은 부분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3 관련 홈페이지

4 구성요소

아래 서술될 이미지 및 설명 중 일부는 팩토리오 공식 위키를 참조하였음을 밝힌다. 영어 독해능력이 받쳐준다면 들어가서 더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4.1 아이템

팩토리오/아이템 항목 참고.

4.1.1 과학 기술과 연구

이전 테크트리
현재 테크트리

팩토리오에 아이템은 아주 많고 다양하지만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극히 적다. 더 많은 아이템들의 제작법을 얻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연구라는 것을 진행해야 한다.

T 단축키로 볼 수 있는 현행 팩토리오의 테크트리는 큰 줄기로 보면 문명 시리즈의 테크트리나 디아블로 2와 유사하다. 현실의 테크트리와 비슷하게 하나의 테크트리를 달성하면 여러개의 사용가능 아이템들이 생기고, 여러 테크트리를 만족해야만 올라갈 수 있는 테크트리도 있다. 또한, 무기 업그레이드 등 특정 테크트리는 중복으로 여러번 올릴 수 있다. 물론 요구치는 더 많아진다.

테크트리를 올리기 위해 연구를 하려면 연구소에 사이언스 팩이라는 아이템을 최대 4종류 정해진 갯수만큼 공급하여 소모해야만 완료된다. 초반부터 군사 기술 및 아머 기술에 대한 연구없이는 바이터의 공격을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빠르게 연구소를 지어야 하며, 초반부터 연구소에 투입할 사이언스팩을 원활히 수급하는 자동화 시설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technology-tree.jpg
각 기술은 다음과 같은 요소들로 구성된다.

  • 비용 : 해당 기술을 연구하는 데 필요한 사이언스 팩의 종류, 양과 소요되는 연구 시간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물류 기술 3을 연구하기 위해선 사이언스 팩 1, 2, 3을 1개씩 소모한 뒤 15초를 기다리는 과정을 200번 반복해야 한다.
연구 시간은 연구소를 많이 지음으로써 단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물류 기술 3의 연구는 연구소가 한 개 뿐이라면 3000초가 소요되겠지만 연구소가 10개라면 소요 시간이 300초로 단축될 것이다.
  • 요구 기술 : 해당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선행돼야 하는 기술이다. 예로, 물류 기술 3을 연구하기 위해선 물류 기술 2와 자동화 기술 3의 연구를 모두 마쳐야 한다.
  • 허가 : 해당 기술을 연구함으로써 연구할 수 있게 되는 후행 기술을 나타낸다. 위의 경우를 예로 든다면, 물류 기술 2를 연구하면 물류 기술 3을 허가하게 되는 것이다.
  • 효과 : 연구를 완료했을 때 해금되는 아이템 제작법이나 보너스 효과. 즉 우리가 연구를 하는 이유다.
보너스 효과엔 탄약 피해량 증가나 투입기 운반량 보너스 등이 있다.

사이언스 팩 1(레드)까지는 매우 만들기 쉽지만 사이언스 팩 2(그린)부터는 자동화 시설 설계가 골치아파진다. 사이언스 팩 3(블루)은 기존에 운영하는 자동화 시설과 섞어서 공급하는 편이 좋으며, 외계 사이언스 팩(퍼플)는 몬스터의 둥지를 파괴해 얻은 외계 유물로 만들 수 있다.

연구 진행 중에 현재 진행중인 연구를 무시하고 다른 기술을 연구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기존 기술의 연구 진행은 모조리 초기화 되고 사이언스 팩도 회수할 수 없으므로 주의할 것. 진행도는 우측 상단에 표시된다.

4.2 몬스터

포탑과 석벽 등 각종 전투용 아이템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이들에게 맞서 싸우기 위함이다. 몬스터는 둥지 주변에서 생성되며 플레이어가 다가가지 않는 한 그 자리에 머물지만, 오염이 둥지에 닿으면 어그로가 끌려 이 세계의 사랑과 평화를 지키기 위해 플레이어가 지어놓은 구조물들을 부수거나 플레이어를 죽이려 달려든다.

각 몬스터들은 크기 별 이름이 다르며 스펙도 다르다. 당연히 클 수록 강하다. 일반적으로 커질 수록 폭발 및 물리 저항을 갖게 된다. 몬스터는 직접 목격하거나 레이더로 탐지해 지도에 표기되면 붉은 점으로 표시된다.

  • 바이터
SmallBiter-anim.gif
  • 소형 바이터 - 체력: 15 / 피해량: 6
  • 중형 바이터 - 체력: 75 / 피해량: 15 / 폭발 저항: 0/10% / 물리 저항: 4/0%
  • 대형 바이터 - 체력: 375 / 피해량: 30 / 폭발 저항: 0/10% / 물리 저항: 8/0%
  • 베헤모스 바이터 - 체력: 5000 / 피해량: 100 / 폭발 저항: 10/20% / 물리 저항: 8/20%

근접 공격을 하는 몬스터로, 가장 흔해 자주 보게 된다. 소형은 검회색, 중형은 갈색, 대형은 푸른색이며 막판 보스급으로 큰 덩치를 자랑하는 베히모스 바이터는 녹색 등껍질을 지니고 있다.

  • 스피터
SmallSpitter.png
  • 소형 스피터 - 체력: 10 / 피해량: 10
  • 중형 스피터 - 체력: 50 / 피해량: 20 / 폭발 저항: 0/10%
  • 대형 스피터 - 체력: 200 / 피해량: 30 / 폭발 저항: 0/30%
  • 베헤모스 스피터 - 체력: 2000 / 피해량: 50 / 폭발 저항: 0/35%

원거리 공격을 하는 몬스터. 작은 녀석은 잡기 매우 수월하지만 급이 높아질수록 폭발 저항과 공격 사거리가 높아지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 땅벌레
Worm.gif
  • 소형 땅벌레 - 체력: 200 / 피해량: 10(산성)
  • 중형 땅벌레 - 체력: 350 / 피해량: 30(산성) / 폭발 저항: 5/15% / 물리 저항: 4/0%
  • 대형 땅벌레 - 체력: 500 / 피해량: 60(산성) / 폭발 저항: 10/30% / 물리 저항: 8/0%

땅에 붙어서 공격하는 고정형 원거리 몬스터. 대체로 둥지 근처에 서식하며 둥지를 파괴하려는 자를 막는다. 체력과 피해량, 사거리가 모두 높아 초반엔 죽이기가 힘들기 때문에 둥지 처리 작업은 땅벌레 숫자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대형은 사거리가 좀 더 길기 때문에 대신 맞아줄 녀석이 없이 달려들다간 죽기 쉽다.

4.2.1 둥지

팩토리오 게임 내에서 생성되는 몬스터들의 집으로, 바이터와 스피터들은 이 둥지에서 생성된다. 둥지가 없어진다면 이들도 생성되지 않을 것이므로 전투 능력을 잘 키웠다면 둥지를 제거하는 것도 좋다. 몬스터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평화롭게 살던 군락이었는데 외계인이 뜬금없이 오더니 지 고향으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죄다 부수고 다니는 거다. 다만 둥지의 몬스터 생성 속도는 제법 빠르다.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전투능력이 없다면 무의미한 소모전만 하게 될뿐 둥지를 터뜨리지 못한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자.

둥지를 파괴하면 외계 유물이라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유물은 외계 사이언스 팩이나 고급 아이템을 만드는데 쓰인다.

  • 바이터 둥지
Nest.gif
  • 체력: 350
  • 폭발 저항: 5/15%
  • 물리 저항: 2/0%
  • 스피터 둥지
Spitternest.gif
  • 체력: 350
  • 폭발 저항: 5/15%
  • 물리 저항: 2/0%

4.3 오염

Pollution.png
시설을 덮고있는 반투명한 붉은 정사각형들. 맵에서 Alt 키를 눌러 세부 정보를 열면 볼 수 있다.

팩토리오에서 용광로, 채광 드릴, 조립 설비등의 주요 시설은 오염(Pollution)이라는 수치를 갖고 있으며, 정말로 이 수치만큼 주변 지역을 지속적으로 오염시킨다. 시설이 많아질 수록, 그리고 시간이 지날 수록 오염은 점점 퍼져나간다. 이렇게 퍼져나가는 오염은 언젠가 몬스터의 소굴을 건드리게 되는데, 몬스터들은 이에 반응해 주기적으로 오염원을 공격해오게 된다. 오염이 짙어질수록 외계 생물들은 더 강해지고, 많아진다. 플레이어가 발전함에 따라 적의 위험도를 강화시키는 납득하기 쉬운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겠다.

재미있게도, 오염도는 주변 환경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물, 나무, 몬스터 둥지 등이 오염을 흡수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몬스터 둥지는 나무 수백 그루에 맞먹는 오염 흡수율을 보여준다!

외계인입장에서는 왠 외계인이 자기내 행성으로 쳐들어와서 오염을 뿌리고 동족들을 학살하고 전리품을 뜯어가는 침략자들이다

4.4 팁과 가이드

팩토리오의 기본적인 가이드를 보고 싶다면 항목 참조.

  • 사이언스 팩 조립시설 디자인
출처는 여기.
  • 레드
파일:Red science.png
빨간색 사이언스팩을 양산하기 위한 디자인으로 좌측 중단에 구리판과 철판을 넣어 주기만 하면 된다. 물론 자동화에 센스가 있다면 철판과 구리를 생산하는 시설에서 상자까지 운송벨트를 이용해 운송하면 더 좋다.
  • 그린
파일:Green science.png
레드와의 차이점을 보자면 1차 재료가 철 기어 휠, 구리전선, 전자 회로이고 2차 재료는 운송벨트와 투입기이다. 레드에 쓰인 투입기 대신에 빠른 투입기를 쓴다는 점이 다르다. 이렇게 달리진 이유는 구리전선의 생산량이 2개씩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투입기의 생산시설은 반드시 조립 생산설비 2나 3을 이용해야한다. 후반부에는 조립 생산설비 3으로 변경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재료가 스피드 모듈 4개와 조립 생산설비 2 2개이므로 제작법이 상당히 까다롭다.
  • 블루
파일:Blue science.png
재료만 무려 7가지이다. 이것을 직접 만들려면 한 세월걸린다. 7가지외의 재료는 3가지가 더 있는데 플라스틱 막대, 배터리, 강철이다. 배터리와 플라스틱은 화학공장에서만 만들 수 있다.

Red2.png

파일:Green science2.png
게임 중후반부에 물류 시스템과 물류 로봇공학을 연구한 후에는 이렇게 자동화하면 된다.
  • 태양광 발전 시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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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의 시설은 변전소이고 태양광 발전기사이에 있는 것은 기본 축전기이다. 이렇게 해야하는 이유는 태양광 발전기가 밤에는 전력생산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5 MOD

게임의 여러 부분을 보완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추가해주는 여러 모드들이 있다. 대형 모드들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게임의 모드 수준을 벗어나서 확장팩이나 DLC에 준하는 볼륨을 제공하는 모드들이 여럿 있다. 모드는 아래에 기재된 것 외에도 많은 것들이 존재하며, 여기에서 찾아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5.1 대형 모드

대표적인 팩토리오의 대형 모드 중 하나. 수많은 광물이 추가되고 조합법이 세분화되며, 다양하고 새로운 기계장치가 추가되는 등 가히 상급자용(?) 팩토리오라고 할 만하다. 게임이 굉장히 복잡해지므로 초보자가 플레이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바닐라 팩토리오가 질린다면 이 모드를 시작해보자. 모드에 대한 상세한 내용과 공략은 항목 참조. 12.29버전의 팩토리오에서 오류 없이 엔드게임까지 안정적으로 돌아간다.
  • Dytech
다운로드 링크, 전용 포럼 역시 대표적인 대형 모드 중 하나. 16/2/2에 배포된 버전이 제공되고 있으나, 제작자가 아직 개발 중인 버전이라고 공인한 만큼 잔버그가 많고 수정이 필요한 누락된 부분과 설정 오류들이 많다. 아이템 아이콘이나 이름이 깨져 보이는 버그에서부터 건 터렛이 배터리를 요구하는 버그(게임 진행을 매우 어렵게 만든다), 레진을 고무로 만들 수 없는 버그(후반부 아이템), impossible 모드가 기본으로 활성화되어 있는 등 사소한 것부터 게임 진행이 불가능해지는 것까지 많은 오류가 있다.
그럼에도 만약 플레이할 예정이라면 Dytech_War에서 Lua파일을 열어서 Difficulty 세팅을 반드시 내려야 한다.[2]
  • Yuoki Industries
전용 포럼
Bob's mod나 Dytech가 게임 전반을 바꿔주는 모드라면 Yuoki는 게임 후반부에 즐길거리를 주로 추가해주는 대형 모드이다. 듀라스틸(Durasteel)이라는 광물과 누아트릴(Nuatreel)이라는 광물을 추가해주며, 이러한 것들을 이용해 굉장히 다양한 방어시설, 생산설비를 만들 수 있다. 이 모드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아이템에 수준급의 아이콘과 인게임 모델이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모드가 그런 것은 아니나, 다수의 모드들은 비록 그 게임성은 출중할지언정 아이콘이 상당히 조잡하고 인게임 모델은 색놀이인 경우가 많다. 그러나 Yuoki는 거의 본편 수준으로 새롭고 훌륭한 시각적 요소들을 제공하니 이러한 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이 모드를 사용해보자.

이 모드의 시작이자 끝은 UC-A2이다. 이는 이 모드만의 자원으로 중요한 생산부품중의 하나이다. 이 모드의 INSTURIAL 2번째줄 5번째를 보면 철광석, 구리광석, 돌, 석탄, 듀라스틸, 누아스틸, 나무, 가스, 중유, 경유를 UC-A2 로 변화시키는 장치가 있는데, 이 장치가 ua-2a를 해당 자원으로도 변화시킬수 있다는 점이다.특히 사람들에게 초반외에 천대 받는 나무를 케서 유용한 기름이나 철,구리등으로 변환할수도있다.

여기에 로봇과 로지틱 박스가 합쳐지면 철도가 필요가 없게된다. 아주 빠른 속도로 확장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원해주는 새로운 기계가 있는데 특히 추천할 만한 것은 새로운 터렛과 로봇 포트이다. 터렛은 12.5MW라는 정신나가는 전력소모량을 자랑하나, 탄사이 간격이 0.125초에 데미지는 80에 이르는 말그대로 정신나가는 파워를 발휘하며, DPS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다른 모드를 깔면 나오는 BADASS TITAN BEHEMOTH BITER( HP가 5천에 달하는 정신나간 몹)을 단 2초만에 순삭시키는 파워를 자랑한다. (여기에 터렛의 HP가 5천) 거기에 로봇포트라는 새로운 형태의 포트가 있는데 사정거리가 BOB 모드의 로봇포트의 MK3에 필적하면서 매우 싸다는 장점을 지닌다.

  • Uranium Power
전용 포럼
팩토리오에서 원자력 발전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모드. 원자력 발전을 꽤 현실적으로 구현했고 부산물으로 열화우라늄탄을 제작할 수 있다. 열화우라늄탄의 성능이 사기 소리를 들을만큼 절륜하고 원자로가 공급해주는 전력이 상당하기에 다른 모드들과 같이 사용하기 좋다.
  • Resource Spawner Overhaul
전용 포럼
제목처럼 자원의 생성 메커니즘을 완전히 변경시킨다. 기존의 팩토리오가 무작위로 자원을 배치하는 시스템이었다면, RSO에서는 기지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먼 곳으로 가야 추가적인 자원을 얻을 수 있다. 자연스럽게 기차 사용이 필수가 되기 때문에 기차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모드. 이렇다면 게임이 너무 어려워지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겠지만, 몬스터 스포너도 자원이 줄어든 만큼 드문드문 배치된다.
  • Surfaces
전용 포럼
팩토리오 세계에 하늘과 지하가 추가된다. 두 공간은 기존 지상과 별도의 공간이며, 하늘은 파란 하늘 외에는 아무것도 없고, 지하는 돌벽으로 가득한 공간이다. 엑세스 샤프트(Access Shaft)라는 장치를 통해 플레이어 캐릭터가 두 공간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 공간들도 지상과 마찬가지로 개발이 가능하다. 말하자면, 기존의 지상 외에 하늘과 지하 공간이 생기면서 공장을 3층으로 설계할 수 있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각 층마다 물류 수송이 가능하도록 수송 상자(Transport Chest), 인터서페이스 액채 탱크(Intersurface Fluid tank), 인터서페이스 전봇대(Intersurface Electric Pole)를 통해 각각 물자, 액체, 전력을 공급 할 수 있다.

하늘 지역의 특징으로는 처음에는 아무것도 건설할 수 없고, 벽돌이나 콘크리트로 바닥을 깔아야 그 위에 건물을 건설할 수 있다. 하늘 위에 플랫폼을 짓는다고 치는듯하다. 건설 불가능한 지역을 바닥 타일로 개척해서 건설하는 만큼 원하는 넓이의 공간을 확보할때까지 상당량의 자원이 소모된다. 그러나 자원도 없고 적도 없는 만큼 수비에 투자할 필요가 전혀 없으므로 공해 관리 등의 제약에서 매우 자유롭다는 특징이 있다.

지하 지역은 사방이 모두 돌벽으로 막혀있어 플레이어가 직접 벽을 뚫어서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 벽을 뚫으면 인벤토리에 돌이 들어오므로 이 돌을 벽돌로 구워서 하늘 지역에 깔때 쓴다고 생각하면 노가다에 대한 부담이 다소 편해진다. 지하에는 하늘과 달리 지상처럼 자원이 존재하며, 낮이 존재하지 않는다. 지하에는 스피터들과 스포너도 존재하는데, 벽을 뚫어야 하는것은 플레이어와 피차일반이므로 플레이어의 기지를 공격하기 위해서는 일단 열심히 길부터 뚫어야한다(..)[3] 말하자면 천연 장벽에 둘러쌓인 셈이라 하늘 만큼은 아니더라도 기지 방어가 수월하다.

이 모드는 프리-알파모드로 정식 버전인 상태는 아니지만, 모드 대부분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하면서 플레이에 큰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 모드를 통해 바닐라 상태의 팩토리오보다 3배의 공간[4]을 더 활용할 수 있는만큼, 지금 상태로만 봐도 자체적인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모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 Autofill [2] - 연료나 탄약이 들어가는 아이템을 설치할 때 그 연료, 탄약을 자동으로 채워주는 모드. 물론 인벤토리에 연료, 탄약을 가지고 있어야 들어간다. 가령 석탄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석재 용광로를 설치하면 용광로 안에 석탄이 자동으로 채워진다. 초반에 기관 포탑으로 외계인 기지를 공격할 때 일일히 탄약을 넣을 필요가 없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 Landfill [3] - 게임에 물 지형을 메울 수 있는 아이템을 추가해준다. 2X2 용과 4X4 용이 있으며, water-be-gone이라는 아이템을 이용해서 더 큰 크기의 호수를 한번에 없앨 수도 있다. (물론 그 호수 크기 만큼의 landfill 아이템이 필요하다.) 반대로 조그만 물 타일을 만드는 폭탄 아이템도 추가된다.
  • Larger Inventory [4] - 플레이어의 인벤토리를 두 배로 늘려준다. 간단하지만 아주 유용한 모드.
  • Upgrade planner [5] - 조립 생산설비, 벨트 등의 상위 단계 업그레이드를 편하게 할 수 있는 모드. 해체 플래너와 사용방법이 동일한데, 우선 모드를 설치하면 화면 왼쪽 위에 생기는 Upgrade planner를 눌러 설정을 해줘야 한다. 생산설비 1을 2로 업그레이드 하거나, 1을 3으로, 2를 3으로 하는 등의 설정을 할 수 있고(원한다면 다운그레이드도 가능) 설정할 때는 아이템을 마우스에 올려놓은 상태에서 해주면 된다. 설정을 마친 후 업그레이드 플래너 아이템을 만들고(고급 회로 1개로 만듬)업그레이드 할 부분을 드래그 해서 선택하면 건설 로봇들이 알아서 업그레이드 해준다. 물론 물류 시스템에 업그레이드 할 아이템이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
  • F.A.R.L - [6]새로운 기관차인 F.A.R.L을 추가시켜 준다. FARL 뒤의 화물칸에 레일과 신호등, 전신주 등을 넣고 달리면 자동으로 앞에 레일과 기타 설비들을 부설해 준다. 귀찮은 레일 깔기 작업을 재미있고 빠르게 바꿔주는 모드.
  • KS Power - [7] 여러가지 전력을 얻을수있는 모드. 오일 버닝기술은 물과 각종기름등을 넣어서 물을 데우는 기술이고 최종테크인 경유발전기는 경유를 넣어도 좋은 전력을 낼수있다.[경유와 프로판을 합성한 경유발전기 전용 기름이 가장 효율을 좋게 만들지만 가장 많이 쓰는 프로판을 쓰기에 그냥 경유를 쓰는게 낫다.(Burning Petroluem = 1.6 MW , Burning Heavy Oil = 1.0 MW , Burning Light Oil = 2.2 MW , Burning Diesel Fuil = 2.6MW)]
  • Small Artifacts - [8] - 기존 부화장을 터트려야 나오는 아티팩트를 바이터나 스피터를 통해 작은 아티팩트를 얻고 이것으로 아티팩트를 만들수있다. 작은 바이터는 10%확률로 한두개 나오지만 베히모스는 매우 높은 확률로 여러개가 나온다. 한눈팔고나면 전진기지 주변이 핑크핑크한것을 볼수있다.
  • air Filtering - # - 적의 공격의 근원인 오염도를 낮추는 건물을 3개 와 그것을 사용가능하게 하는 필터를 추가해준다 전반적으로 1레벨 필터링건물은 별로 효용은 좋지않지만 2레벨부터 매우 좋은 필터능력을 보여준다 3레벨은 어느정도 큰 대형공장이라도 10 개 내외로 주변을 둘러치면 거의 대부분 정화되는 걸 볼수가있다. 다만 석탄을 지속적으로 소모한다.
  • Orbital Ion Cannon - @ - 커맨드 엔 퀀커의 이온 케논을 쏠수있게 해준다. 사용법은 우주선에 인공위성이 아닌 이온케논을 만들어 쏴올리면 되는 아주 심플하고도 많은 자원을 요구하지만,최종병기인만큼 매우 넓은 타격 범위와 180 초의 충전만 되면 무한정으로 사용할수있다는 장점이 있다.그리고 거기에 최종테크에는 원거리 타격업링크가 추가된다.(참고로 여기에 사용하는 목표 조준장치는 소모되지않으니 꼭 1개만 만들것)

6 업데이트

팩토리오/업데이트 항목 참조

7 여담

7.1 스팀 출시

스팀(플랫폼) 그린라이트에 있는 Factorio에서 2016년 2월 25일(동양 시각 기준 2월 26일) 얼리 액세스로 출시.스팀 링크

Factorio 홈페이지 에서 구입한 유저에 한에서만 스팀 등록가능한 제품키를 제공한다.

기존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버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캠페인과 커스텀 시나리오에 추가된 공급량 도전과제 모드가 지원되며 팩토리오의 시나리오 팩은 원래 팩토리오 상위 티어 상품을 구매하면 보너스로 주는 컨텐츠였으나 스팀 출시로 티어가 삭제되면서 기본 게임에 추가된 것이다. experimental release 버전에서만 지원하던 한국어는 스팀에선 공식지원한다.

스팀에 등록되면서 발매 하루만에 유저 평가 3위를 달성했으며, 이후 KTNETWoM의 War Child Charity DLC를 제치고잠깐 전쟁고아 기부DLC를 제치면 안되지 전체 게임 유저평가 1위를 달성했다. 물론 다른 얼리액세스 게임처럼 처음부터 스팀에 등록된것이 아니라,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던 게임이 등록된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플레이어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을 것을 고려해야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기념비적인 일임은 분명하다.
  1.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 나오는 오무같이 생겼다.
  2. 건드리지 않고 플레이하면 건 터렛도 못 짓는 상황에서 첫 웨이브로 체력 1500의 바이터가 온다(...).
  3. 오염을 감지한 스피터들이 플레이어쪽으로 다가오면 장벽을 공격하듯 벽을 계속 공격하여 굴을 파는데, 마치 이 모습이 실제 개미굴과 흡사하다.
  4. 능력이 된다면 burj mubarak al kabir를 만들어도 된다. 능력만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