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son
인퍼머스에 등장하는 조직으로, 인퍼머스1, 2의 모든 사건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으며 음모론의 프리메이슨과 비슷한 위치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퍼스트 선의 기원은 중세 유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마녀나 악마와 연관된 사람들 취급을 받으면서 17세기 신대륙으로 강제이주를 당했다. 그 뒤 신대륙에 정착한 퍼스트 선은 예지, 영매등에 초점을 맞춘 실험을 했고 진실여부는 불명이지만 여러가지 일을 했왔던 것으로 보인다.
남북전쟁 이후 퍼스트 선은 폐쇄적이 되었고 회원이 될 수 있는 자격도 몹시 까다로워졌다. 그러다가 1892년 리차드 테이트가 가입하면서 퍼스트 선이 만들어졌다. 테이트의 연구목표는 초능력자들이 능력을 수월하게 쓸 수 있는 기술을 발견하는 것이었는데 테이트는 이 기술이 나타날 것이라 확신했는데 에디슨의 작업에 눈독을 들였다. 테이트가 우두머리로 있던 시기엔 조직이 아주 잘 굴러갔으며 여러 기술도 이 시기에 개발되었다. 테이트가 죽고 난 이후 퍼스트 선은 엠파이어 시티를 활동 근거지로 삼았다.
그 이후 시간이 흘러 알덴 테이트의 아버지인 리차드 테이트가 죽자 알덴이 젊은 상속자가 되어야했지만 갑작스럽게 나타난 강력한 매개체인 케슬러에게 축출되고 케슬러는 퍼스트 선을 장악한체 수십년 동안 수장으로써 군림해온다. 원래부터 그랬었는지, 아니면 케슬러에 의해서 더욱 그랬던 것인지는 모르지만 케슬러가 수장이 된 이후부터 레이스피어를 비롯한 여러가지 매개체에 관계된 기술개발이 주가 되기 시작했고 상당한 효과도 봤다. 그럼에도 레이스피어가 만들어진건 근래에 들어서로 추측된다. 이때 수장으로 있는 케슬러는 앞으로 일어날 여러가지 일을 예언했으며 몇몇 사람들에게 야수에 대한 예언을 하기도 했다.[1]
관계자들에 말에 의하면 퍼스트 선의 과학력은 세계보다 100년 정도는 앞서있다고하며 조지프 버트런드 3세는 퍼스트 선의 과학력을 보고 감탄하며 세계보다 100년 이상은 앞서있다.고 했다. 또한 영향력과 정보력도 엄청나서 정부의 고위 관계자들에게도 퍼스트 선의 손이 미쳐있는 것으로 추측된다.[2] 또 적어도 미국에 있는 매개체들에 대해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인퍼머스1 엔딩 이후엔 수장 케슬러가 죽음으로써 조지프 버트런드 3세가 퍼스트 선을 장악했다. 그렇지만 인퍼머스2에선 퍼스트 선의 인물들은 아무도 등장하지 않고 오직 버트런드 3세의 사설군대인 민병대와 그가 만든 매개체 군대만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