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즈마 일레븐에 등장하는 축구팀 파이어 드래곤의 필살 택틱스.
1명을 2명이 빠르게 회전해서 포위하고 다른 1명은 3명이 회전해서 2겹으로 포위한다.[1][2] 바람이 일으켜질 정도로 빠르게 회전하기 때문에 상대는 겁을 먹고 제대로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된다. 거기다 점점 포위망이 좁혀져 오는 것이 심히 압박... 문제는 그 전에 체력이 고갈된다면... 그 회전속도야 헤븐즈 타임에겐 상대도 안 되지만... 헤븐즈 타임 시전자 국적이 어디였더라?
여기서 어떻게든 빠져 나가려고 했던 쓰나미 죠스케와 후부키 시로가 서로 부딪혀서 부상을 입게 되었다. 여기서 후부키는 다리를 심하게 다쳐서 당분간 시합에 나오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지상에서 빙빙 돌기만 할 뿐이라 포위망이 좁혀오기 전에 공중으로 쳐낸 공은 커버할 수 없다는 약점이 있어서,[3] 패스를 공중에서 연결하는 루트 오브 더 스카이에 간단히 깨졌다.[4] 코믹스판에선 키도와 후도의 킬러 필즈에 깨졌다.
사실 애니에서 언급한 만큼 그다지 크게 나오지는 않았다. 더구나 최찬수가 81화에서 엔도 마모루에게 "결승전 필드에는 용이 있습니다." 라거나 끝나갈 때 "그럼 보여드리죠. 퍼펙트 존 프레스를..." 라고 했지만, 82화에서 얼마 가지 않아 깨졌다.
거기다 아예 82화에 제목은 '완벽한 전술! 퍼펙트 존 프레스' 라고 했지만, 82화에서 사용한 횟수는 겨우 3번 뿐이다.[5][6] 오히려 별로 언급도 덜 됐던 빅 웨이브즈의 박스 록 디펜스가 차라리 더 전술적으로 유용하게 쓰였다.
여담이지만 이나즈마 일레븐이 다 그렇기는 하지만 실제 축구에서 절대로 쓰지 못하는 전술이지만 애초에 이런 걸 전술이라고 불러야 할까?
게임에서는 입수하려면 엑스트라 대전에서 호주, 카타르, 한국팀을 S랭크로 이기고, 그 다음에 등장하는 아시아 대표마저도 S랭크로 이겨야 한다. 게임상에서는 최강의 수비 택틱스로 대회에서도 퍼펙트 존 프레스가 난무하였다.
- ↑ 게임판에서는 7명이서 1명을 포위한다.(안쪽 3명, 바깥쪽 4명)
- ↑ 1명만 포위할 때는 2명이서 1명을 포위한다. 83화 '일어나라 캡틴' 편에서 후도에게 사용했다.
- ↑ 하지만 점프해서 가로채면 그만... 그런데 그게 리틀 기간트 전에서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 근데 게임판에서는 루트 오브 더 스카이와 퍼펙트 존 프레스랑 붙으면 퍼펙트 존 프레스가 이긴다... 이건 뭐...(물론 동일한 조건 하에서다.)
- ↑ 총 사용 횟수는 4번 82화에서 3번(3번째는 키도에게 깨진다.) 83화에서 1번, 성공한 횟수로 따지면 3번 중 1번은 후도에게만 쓴 1인용 퍼펙트 존 프레스다.
- ↑ 다른 팀들이 시합 중 사용한 전술 사용 횟수와 비교해 보면 적당한 정도로 쓴 편이다. 제일 많이 사용된 전술은 빅 웨이브즈의 박스 록 디펜스. 총 7번 사용됐다. 72화에서만 무려 6번(이 중 2번은 뚫린 것)이나 사용됐다. 성공 횟수로는 5번, 다만 이때에는 이나즈마 재팬의 선수들이 쿠도 감독을 신뢰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