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외계인이 변장한 모습)[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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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수 | チェ・チャンスウ | Choi Chan-Su |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 3기와 게임 3탄의 등장인물. 성우는 라이몬 중학교의 시시도와 같은 나라 토오루. 한국판 성우는 후도 아키오와 같은 곽윤상.
2 작중 행적
이름이 최창수냐 최찬수냐 논란이 있었는데, 이나즈마 일레븐 로컬라이징판 이름들은 모두 TCG 카드회사, 재능TV의 합의하에 결정되며 국내 TCG 카드에서 최찬수로 나왔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최찬수로 확정. 박지성 선수가 모델이라는 말이 있었는데 이번에 등번호가 7번인게 확인되며 거진 기정사실화되었다. (박지성 선수의 국가대표 등번호가 7번이다.) 근데 게임에서는 6번.
곱슬머리에 가는 눈과 머리 위로 올린 고글이 특징적인 소년. 북한 국가대표 한국 국가대표팀 파이어 드래곤의 주장. 천재 게임메이커로 유명하며 '용을 부리는 소년'이란 별명이 있다.[2] 유능한 만큼 팀내에서의 신뢰도도 높아 아후로 테루미나 스즈노 후스케, 나구모 하루야 등도 그를 신뢰하는 발언과 지시에 잘 따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후로 테루미와 같은팀이며 테루미도 그를 신뢰한다.
국내에서는 한국인 캐릭터에 목말라하던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었다. 이런 이유로 국내에서는 나름대로의 팬층을 가진 캐릭터이기도 하다. 허나 2ch나 pixiv를 비롯한 옆나라에서는 한국 국적을 가진 캐릭터란 이유 때문인지 캐릭터 자체의 반응은 별로 시원찮다. 게임 PV에서는 꼬꼬마 캐릭터로 나왔으나 애니에서는 평균치 키를 킵해서 비주얼적으로 나아져서 팬들의 안도를 사기도 했다. 그러나 재능TV의 3기에서 파이어 드래곤이 북한팀으로 변경되는 바람에 팬들 다 떨어질 기세.
여담이지만 존댓말 캐릭터이며[3] 실눈 캐릭터지만 눈도 떴다(84화)[4]
마치 깨달음을 얻은 것 같다. 그러나 그 직후 주인공 보정에 의해 발렸다.
주요 기술로는 '나락 떨구기'가 있다.
게임에서의 포지션은 MF. 스킬 구성은 드리블 기술 나락 떨구기, 패시브인 크리티컬!, 슛 기술인 드래곤 캐논과 드래곤 그라운드가 있는데, 주요 MF로 쓰려면 드리블이나 블록을 어느정도 강화해줘야할 듯. 컨트롤은 최종 수치 85로 게임 내 전 캐릭터들 중에서도 매우 높은 편.
GO에 들어와서 용을 다룬다는 케릭터 컨셉과, GO에 나오는 용기술들이 하나같이 고위력기라서
기술배치가 개차반이 된 세계편 선수들 중에서 자력기가 좋은 편이다.(하지만 속성 보정을 못받는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는 파이어 드래곤 감독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파이어 드래곤 선수들이 모두 외계인들이었으니 여기서 등장한 찬수도 외계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지구인 원본이 지구 멸망시킬 생각 할 일 없는 이상.
감독 능력은 필살 택틱스의 위력을 10 줄이고 ttp 40 업으로,그럭저럭 괜찮은 편.
3 동인 2차창작에서
팬 일러스트에서는 개안 버젼의 눈동자 색이 붉은 색일때가 종종 있다. 그러나 실제는 그냥 검은색이다.
아후로디와의 커플링 일러스트가 자주 보이는 편. 주로 찬수로디(찬수x아후로디)가 올라온다. 이 커플링 일러스트를 그린 사람의 국적을 살펴보면 최찬수라는 캐릭터의 한국과 일본의 인기 차이 덕분에 국내팬의 그림이 압도적으로 많다. 어떻게 보면 국내한정. 그렇다곤 하나 픽시브에서도 간혹 보이는걸 보면 일본에도 지지자가 아주 없는건 아닌것 같다.
소녀시대 광팬이라는 팬들이 만든 비공식 설정이 있기에 팬아트나 팬픽에서 소녀시대 관련된 장면을 자주 볼수 있다.[5] 특히 아후로디가 "소녀시대보다 내가 예쁘지?" 라는 외모드립을 하면 찬수가 차갑게 답변하는 것이 빠질수 없는 개그거리. 혹은 이 둘이 엮이는 글 같은 경우 아후로디가 진지하게 "내가 좋아 소시가 좋아."라고 물을 때마다 당황해하거나 아후로디 편을 들어주는 경우가 다반사.
또한 파이어드래곤 멤버들의 뒤치다꺼리를 해주는 매니저 겸 식모 역할(...)을 담당하는 안습한 생계형 주장으로 등장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