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항목 : 모바일 게임
1 개요
코코소프트 제작, 게임빌에서 유통하는 스마트폰용 복싱...의 탈을 쓴 근접전 모바일 게임.
2 시스템
화면을 터치하는 방법에 따라 선수가 다른 액션을 취하게 만든 조작 체계가 특징으로 간편한 조작과 화려한 효과들 덕분에 복싱게임에 있어서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화면을 터치하면 잽, 가로로 그으면 훅, 세로로 그으면 어퍼컷이라는 아주 손쉬운 방식이기에 초보들이 접근하기도 용이하다.
아케이드 모드로 한 게임 한게임 이겨나가는 모드와 아마추어 리그, 프로 리그, 이벤트 리그가 존재하며 레벨에 따라서 제한이 풀리기도 한다. 각 리그는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브론즈가 없네로 이루어져 있고 선수를 트레이닝 시키거나 스킬을 구매해서 캐릭터를 강화시킬 수 있다.
또 코스튬 상점이 존재해 거기서 캐릭터의 외양을 바꿀 수 있어 자신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데 이곳의 코스튬들은 캐릭터의 능력치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 있어서 지를만한 가치가 있다...고는 하지만 가격이 모친이 출타한 수준이며 선글라스라던가 수염 등은 플레이어를 개성있게 만드는 부분은 죄다 현질이 필요하고 몇 가지 아이템은 캡슐을 까야만 습득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개성있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는건 게임에 현질을 했을 경우에나 해당하는 얘기 (심지어 일부 적으로 나오는 선수는 고유 코스튬까지 존재하는데!)
이런 부분은 많은 유저들이 개선을 바라고 있지만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뭐 이런 부분을 의식을 하기는 했는지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산타 복장을 한정 기간동안 능력치 좀 더 붙여서 비교적 싼값에 판매하거나 최근엔 이벤트 리그와 캡슐, 몇 가지 코스튬을 만들어냈으나 여전히 가격이 비싸고 현질을 유도하는건 바뀌지 않고 있어 새로운 인기 게임들도 많이 나오고 있겠다 많은 게임 이용자들의 뇌리에서 사라지고 있는 추세인듯 하다.
게다가 캐릭터의 능력치를 어느 정도 올리다보면 최고 난이도인 프로 리그 다이아몬드 난이도 우승상금[1]으로도 택도 없을만큼 능력치 강화에 필요한 골드가 무지막지하게 비싸지는데다[2] 그렇게 비싼 골드를 투자하여 능력치를 강화시켜도 일정 수치 이상 올리지 않으면 전혀 체감이 안된다는 점도 흠이라면 흠. 어떤 선수를 공략하고 다음 선수를 공략하려고 하는데 능력치 차이가 너무나서 골드를 벌기위해 리그를 또 뛰게되고 덕분에 나중가서는 게임을 하는건지 노동을 하는건지 모를 정도라 안그래도 이런 종류의 게임은 컨텐츠가 부족해서 빨리 싫증이 나기 마련인데 이런 요인으로 인해서 더 빨리 질린다는 것 역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나 이 상황이 쉽게 좋아질것 같지 않아보이는게 문제.
3 기술 목록
게임머니로 구입 가능한 기술은 ☆, 스타가 필요한 기술은 ★로 표시.
- 능력치 관련
- ☆잽,훅,어퍼 트레이닝: 각 종류별 공격력이 증가한다. 왜 꼭 굳이 똑같은 공격력인데 세 가지로 나눠서 골드 부담을 늘리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 ☆정신력 트레이닝: 정신력 능력치가 높을 경우 플레이어의 체력이 낮을수록 공격력이 증가하고 그로기가 풀리는 속도, 다운당했을 시 일어나기가 편해진다.
- ☆체력 트레이닝: 잽,훅,어퍼를 올리는데 들어가는 골드가 상당한데 체력도 못지않게 중요한지라 골드압박이 심하므로 레벨업을 했을 경우엔 웬만하면 체력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게 좋다.
- ☆잽,훅,어퍼 공격 속도 강화
- ★재생: 3초마다 일정 량의 체력을 회복하는데 붉은색으로 변한 부분까지만 회복이 된다. 그래도 어느정도 체력 능력치를 올리고 재생 스킬을 강화하면 제법 선수가 튼튼해진다.
- ★분노: 분노 상태의 지속시간을 늘려줘서 공격력이 증가하고 메가펀치 스킬을 좀 더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지만 어차피 어느 정도 플레이를 하다보면 굳이 강화하지 않아도 알아서 우겨넣는 노하우가 생겨서 굳이 배울 필요까지는 없다.
- 잽 : 화면을 탭하면 발동되는 기술. 발동 속도가 가장 빠르고 후딜도 거의 없지만, 치명타를 꽂아도 적에게 아무 경직도 전달되지 않는 점에 유의. AI가 공격을 안할 때 툭툭 건드려서 공격을 유발하는게 가장 효율적인 사용 방법. 스킬 상점에서 잽 속도를 어느 정도 업그레이드 해 주면 북두백열권을 구현할 수 있다(...). 어느 정도까지는 다른 기술들도 마찬가지지만 공격 속도를 마스터하다보면 초반엔 별 효과가 없어보이는데 꾸준히 올리다 보면 확실한 차이를 느낄 수 있다.
- ★플리커 잽 : 최초 습득에 100스타 필요. 발동 속도가 장난아니게 빠르고 잽보다 아주 미세하지만 데미지도 살짝 강력하다. 하지만 현질 없이는 실질적으로 배울 방법이 없다(...). AI캐릭터 정구의 주력기로, 정구를 강적으로 만들어버린 원흉.
- ☆엘보우 :
실제 복싱에선 반칙이니 참고하자?최초 습득에 2500골드 필요. 발동속도는 잽보다 살짝 느리면서 데미지가 정말 "약간" 더 강하다. 현질 없이 잽을 주력으로 쓰고 싶다면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만 팔꿈치 치기 한번 하는 것보다 플리커잽 세방 날려 얻는 데미지와 시간이 훨씬 좋아서 잽을 주력으로 밀거면 차라리 플리커 잽을 추천. 취향이긴 하겠지만 발동확률이 있으니 둘 중 하나만 선택하는 편이 이득. 참고로 딜레이가 묘하게 길다.
- 훅 : 화면을 가로로 그으면 발동. 계열 스킬이 많아 무난하게 내밀 수 있는 공격으로 어퍼로 바로 연계가 가능하다.
- ☆스트레이트 : 훅 계열 스킬 중에서 가장 빠른 공격속도를 가졌다. 훅 공격 속도를 업그레이드 하면 안그래도 빠른데 더 빨라져서 나중엔 AI가 잽을 내밀기도 전에 카운터를 꽂을 수 있을 정도...
- ★몸통치기 : 말 그대로 몸통을 치는데 훅보다 빠르고 데미지도 상당하다. 초기에 캐릭터가 뉴비일 때 적들은 이걸 장비하고 나오는 바람에 공략이 난처해지기도 한다. 스타로 이 스킬을 최대로 마스터 했을 때 상당히 높은 확률로 발동하고 카운터로 발동되면 안그래도 강력한 데미지가 곱절로 들어가므로 여유가 되면 배워둘만한 스킬이다.
- ☆백 스핀 블로우 :
이것도 복싱에선 반칙이다데미지가 좀 더 세고 회피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으나 본인이 장착해봐야 적 AI는 컴퓨터급 반응 속도라 잘 피해서 실직적으로는 의미가 없는 특징. 오히려 본인쪽이 이 스킬을 장비한 AI를 상대할 때 회피하기가 좀 난해해진다. 발동하는 방향으로 회피해야하니 주의.
- 어퍼컷 : 화면을 세로로 그으면 발동. 기본기 중 가장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지만 발동이 느리고 후딜이 크다. 잘 노려서 사용해주면 높은 확률로 상대방에게 그로기를 걸 수 있다.
- ★비트 다운 : 최초 습득에 300스타, 살짝 오버핸드 라이트 훅의 느낌이 나는 스킬로 공격속도가 어퍼 계열 중에 상당히 빠르고 깡데미지가 높아 어퍼 능력치가 어느 정도되면 이 스킬로 몇 번 긁어도 체력이 죄다 붉어져있는 적을 볼 수 있다. 타격감이 무척 우수하고 심지어 이 스킬로 KO를 시키면 바닥에 내동댕이쳐져 고꾸라지기 때문에 아주 남자답고 박력넘치는 경기를 펼칠 수 있다. (문제는 본인이 당했을 때는 수치심이 증가한다.)
- ☆회전 몸통치기 : 한바퀴 회전하면서 몸통치기를 날린다. 크게 공격 속도가 빠르다거나 데미지가 우수한 건 아닌데 카운터로 작렬했을 경우 데미지가 매우 절륜하다. 설명에는 피하기가 어렵고 강력하다곤 하지만 AI한테는 씨알도 안먹히는게 함정.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지만 굳이 강화를 많이하지 않아도 높은 확률로 발동하는 편이므로 배워두는 것이 좋다.
- ★드래곤 어퍼컷 : 승룡권. AI캐릭터 타이거의 주력기. 어퍼 계열 스킬 중에 가장 데미지가 높고 일단 카운터로 히트시키지 않아도 카운터 효과가 난다. 문제는 최초 습득 가격만 1200스타나 되는지라... 차라리 그 스타로 다른 스킬을 배우는게 좀 더 경제적이라 꼭 돈을 들여 배울 필요는 없다.
- 방어 관련
- 빠른 방어: 12000골드로 공격 중 방어 자세를 취할 수 있으나 이 게임은 방어보단 회피를 자주 쓰므로 배울 필요는 없다.
- 속임동작: 회피 중 다른 방향으로 몇 번이고 회피가 가능하지만 가격이 비싸 나중에 여유가 될 때 배우는게 좋다.
- 메가펀치 스킬: 분노 상태일때 단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는 스킬로 일명 초필살기.
- ☆슈퍼 박치기: 5000골드로 배울 수 있고 이후 소량의 골드로 계속 강화할 수 있는 메가펀치 스킬로 적당한 데미지와 히트시 100% 그로기를 걸 수 있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사용하고 있는 스킬. AI가 이 스킬을 사용했을 경우 왼쪽 방향으로 회피하면 피해진다. 참고로 빗나갔을 경우 후딜레이가 상당하므로 회피를 유도하고 쓰면 쉽게 맞출 수 있다. 웃기는 점은 AI는 후딜레이가 없이 박치기 다음에 바로 공격을 내미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있다.
- ★드렁큰 펀치: 500스타로 배울 수 있고 팔을 빙글빙글 돌리다가 스트레이트를 날리는데 데미지가 상당하다. AI가 사용할 경우 왼쪽 회피로 피할 수 있고 후딜이 없는 대신에 사용시 약간의 선딜이 있으니 잽이나 훅 등으로 카운터를 넣고 피할 수도 있다.
- ☆슈퍼아머: 자그마치 20만 골드나 필요한 메가펀치 스킬로 일정 시간동안 경직이나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카운터를 걱정하지 않고 마구 공격을 퍼부어도 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싼지라... 단, 슈퍼 박치기에 당했을 경우에는 슈퍼아머가 풀리지는 않지만 그로기가 걸리니 주의.
- ★드래곤 콤보: 가격이 무려 2000스타!
모친출타비싼 만큼 한 번 히트만 시켜도 바로 KO로 직결. 잽 4번-몸통치기-회전몸통치기-드래곤 어퍼컷으로 마무리하는 콤보형 메가펀치 스킬로 오른쪽 회피로 피할 수 있다.
4 선수
선수들 대부분은 잔나비 스타일, 저돌적인 스타일로 구분이 가능한데 솔직히 다 필요없고 플레이어의 레벨이 올라가고 여러가지 스킬, 능력치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공략이 가능하니 꼭 무리해서 공략을 시도할 필요는 없다. 여유롭게 플레이어의 능력과 컨트롤에 따라 단계별로 리그를 플레이 하면서 능력을 강화한 다음 차근차근 공략하자.
- 존스 : 펀치히어로에 나오는 적 중에 가장 최약체로 그냥 존나 패면 된다.
- 뚜 : 존스와 마찬가지로 고기 방패
- 삐에르 : 훅을 위주로 공격하므로 가볍게 때려주다 훅이 나오려고 하면 피하고 잽과 훅으로 카운터를 때리는 방법으로 아주 쉽게 공략할 수 있다.
- 아코스타 : 훅과 어퍼를 자주 내민다.
- 브루클린 : 잽을 한두번 날리다가 어퍼를 날리는 공격패턴을 주로 구사한다. 초반에 나오는 초보용 선수답게 공격속도가 빠르지 않으므로 어퍼컷을 피하고 카운터를 날려서 관광 태워보내면 된다.
게임 잘 안 풀릴때 브루클린이랑 싸워서 연속 카운터로 관광보내면 기분좋다
- 라엔 : 닥치고 어퍼컷으로 공격해오고 공격속도가 살짝 더 빠르다는걸 제외하면 크게 주의할 점은 없으므로 역시 관광티켓을 끊어주면 된다.
- 루이스 : 훅과 어퍼로 공격을 해오나 간혹가다 몸통치기를 시전하므로 주의하자 초반에 마주치면 잘 이기다가도 몸통치기를 맞아 승부가 뒤집히는 경우가 있으니 카운터를 위주로 공략을 하는 편이 안전하다.
- PO-YUAN : 머리에 쓴 삿갓이 인상적이라 동남아 국가 출신으로 보이지만 국기를 보면 생뚱맞게도 대만(...) 이 삿갓 때문에 주먹의 방향이 잘 안 보인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듯.(그래픽 문제로 주먹의 절반 정도가 삿갓에 가려진다.) 특히 스트레이트가 종종 발동하면 상당히 공략하기 난처해진다. 초반에 나오는 선수치고 공격속도가 빠른 편이라 날아오는 훅을 피하고 바로 훅으로 받아쳐도 크리티컬 히트가 나오는 상황이 드물다.[3] 레벨이 좀 오르고 훅과 어퍼의 공격속도가 일정 수준 강화되면 훅-어퍼 패턴으로 쉽게 공략할 수 있다. 메가펀치로 슈퍼박치기를 장착하고 있다.
- 헤이 : 뉴비들의 첫 장벽. 초반에 캐릭터의 능력치가 높지 않을 때의 난이도가 제법 높은 편이라 그 이후에 나오는 선수들이 오히려 쉽게 느껴질 정도. 뭐 능력치가 높으면 샌드백으로 전락해버리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장기전을 생각하고 훅과 어퍼를 자주쓰는 저돌적인 스타일이니 회피를 잘 이용해서 카운터를 치면 쉽게 공략할 수 있다.
- 미구엘 : 요리조리 피하다가 몸통치기나 잽과 스트레이트를 날려대는 잔나비 스타일이다. 플레이어의 능력치가 그렇게 높지않을때 훅-어퍼로 저돌적인 플레이로 공략하려고 했다간 역관광을 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 나카무라 : 이름부터 알 수 있듯, 일본인이다. 강렬하게 날려대는 훅, 어퍼컷이 특징. 공격 한발 한발이 강력하고 매우 공격적인 플레이를 한다. 체감 난이도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데 그 이유는 강력한 공격을 자주 날리는 그 특징 덕분에 공격을 읽기가 쉽고 빈틈이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다만 정신력이 강하기 때문에 피를 상당히 많이 줄이고 다운을 시켜도 9초에 일어나는 일이 자주 있다. 끝까지 방심하지 말고 상대하도록 하자.
- 피닉스 : 이름만 봐도 철권 시리즈의 폴 피닉스 패러디. 훅과 어퍼 위주로 공격해 들어온다.
붕권은 쓰지않는게 함정공격속도는 빠르지 않으나 기본적으로 데미지가 상당하므로 카운터로 얻어맞지 않도록 주의하자
- 정구 : 모티브는 한국의 복싱 선수 장정구로 보인다. 사기적인 위력의 잽을 빠른 속도로 잔인하게 난사해대는 것이 공격 패턴. 플리커 잽까지 가지고 있어서 잽 몇 대 맞다보면 피가 어느새 확 줄어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공략법은 가드, 회피를 어느 정도 포기하고 잽을 날리는 타이밍에 훅 또는 어퍼컷을 쓰는 방식을 사용해야 한다.[4] 다시 말해 살을 주고 적의 뼈를 치는 전술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이 전략도 능력치를 상당히 올려놓은 다음에 사용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플레이어의 훅에 준하는 위력을 가진 정구의 잽에 쳐맞고 끔살당한다(...). 아무튼 잽을 봉인하는 것이 관건. 간혹가다 메가펀치 스킬인 드렁큰 펀치를 사용한다.
- 마이크 : 플레이어가 공격을 하던말던 훅과 어퍼와 같이 동작 큰 공격을 날려대는 저돌적인 스타일로 높은 체력과 재생 스킬을 가지고 있다. 공격속도를 조금 강화하면 계속해서 카운터를 얻어맞고 골골거리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간혹가다 터져나오는 스트레이트와 슈퍼박치기를 제외하면 무섭지 않다.
- 타이거 : 복장, 외모, 기술 등 모든 것이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사가트와 판박이. 사가트의 상징인 타이거 어퍼컷을 의식한 것인지 어퍼컷이 매우 강력하고 빠르다. 가끔 드래곤 어퍼컷이 발동하는데 맞으면 매우 아프니 주의하자. 회피 후 훅 혹은 어퍼컷을 날리는 패턴이 고정이므로 잽이나 훅을 날려서 카운터 펀치를 날리는 것을 유도한뒤 가볍게 피하고 카운터를 날리면 된다. 하지만 어퍼컷 공격속도가 빠른 편이므로 어느 정도 능력치를 올린뒤 공략하는게 수월하다.
- 알라바마 : 전형적인 옛날 흑인 복서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훅과 어퍼를 위주로 공격해 들어오는데 공격속도가 빠르고 데미지가 강력하니 카운터를 위주로 공략하자. 단, 섣불리 공격했다가 몸통치기에 카운터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주력 기술인지 데미지가 상당하다. 몸통치기에 피격당하면 어퍼가 확정이니 이를 노리는 방법도 나쁘지는 않다.
- 잭 : 공격의 8할을 훅으로 들어오는 애꾸눈 복서. 여유롭게 피해주고 훅이나 어퍼로 카운터를 날려주면 된다. 슈퍼아머를 간혹가다 사용하는데 방어로 버텼다가 풀리면 다시 똑같은 방법으로 공략하면 된다. 슈퍼아머 상태에서 훅을 날려대는게 귀찮을 때 슈퍼박치기를 장착 중이라면 그대로 꽂아서 그로기를 걸어줘도 괜찮다.
- 해적 선장 : 이리저리 회피하면서 훅과 스트레이트로 카운터를 치며 재생 스킬까지 가지고 있어서 공략이 난해하다. 카운터를 유도하는 공격을 먼저 던진 뒤에 훅으로 공격하려고하면 역으로 피해서 카운터에 카운터를 날리는 방법으로 공략해야 한다. 참고로 완벽하게 제압했을시 스타를 주는 얼마되지 않는 선수이니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상대다.
- 리 : 트레이닝복을 입은 고유룩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100% 어퍼컷을 위주로 공격해오니 여유롭게 카운터로 때려주며 관광을 태워주면 된다. 주의할 점은 메가펀치로 사용하는 드래곤 콤보. 오른쪽으로 회피하면 피할 수 있으니 잘보고 피하도록 하자.
- 머슬 로튼 : 제이슨을 패러디한듯한 컨셉. 빠른 훅과 어퍼컷, 회전 몸통치기로 상당히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며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다. 머슬 로튼을 공략하려고 마음먹은 시점이라면 이제 플레이어의 캐릭터도 몇 번의 리그를 통해 어느정도 빠른 공격속도와 강화된 능력치를 가지고 있을테고 컨트롤도 제법 익숙해졌을테니 잘피하고 때리도록 하자. 간간히 터져나오는 스트레이트 등의 빠른 공격만 주의하면 간간히 빈틈이 보이니 방심만 하지 않으면 어렵지않게 잡을 수 있다.
- 나이트 : 메가펀치로 드래곤 콤보를 장착했고 카운터 위주의 공격을 해대므로 해적 선장을 공략할 때와 같이 카운터에 카운터를 치는 식으로 공략하는게 안전하다.
- 로보 : 초기 아케이드 모드의 최종 보스. 적극적으로 훅 계열 공격을 사용하는 공격적이고 빈틈없는 스타일이지만 역시 공략은 하라고 만들었는지 간간히 빈틈이 보이는 때가 있다. 느린 어퍼보단 빠른 훅과 잽으로 공략하는게 좋다.
- 펑키 조커 : 잽 공격력이 최대치로 올라가 있고 고유 룩을 가지고 있다. 의외로 잽을 자제하고 훅을 많이 내민다.
- 펑키 썬더 : 훅 공격력이 최대치, 잽-훅을 섞는 스타일이나 펑키 조커보다는 체력이 낮다.
- 펑키 제이슨 : 어퍼컷과 정신력이 최대치, 최대 4번까지 오뚜기처럼 잘 일어난다. 현 아케이드 모드 최종 보스
- 레드 : 아마추어 리그부터 나오는 선수. 강력한 상대는 아니라 마구 패면 되지만 간혹가다 몸통치기로 공격하므로 주의하자
- 제이콥 : 아마추어 리그부터 프로 리그에 걸쳐 꾸준히 나와주는 캐릭터로 백 스핀 블로우와 슈퍼아머를 장착하고 나온다. 역시 무섭지는 않으나 백 스핀 블로우에 카운터를 얻어맞으면 상당히 아프므로 주의하자. 훅을 맞추면 어퍼가 확정적으로 나오니 여유롭게 카운터를 치는 방식으로 공략하면 된다.
- 요리모토 : 프로 리그 다이아몬드 난이도부터 랜덤으로 나오는 선수. 나카무라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빠른 훅 계열 공격과 엄청난 맷집과 체력을 가지고 있는데다 슈퍼아머를 사용하는데 지속시간이 상당하다. 게다가 이놈은 카운터를 얻어맞고 그로기에 걸려도 금방금방 풀리는 미친듯한 정신력도 자랑한다. 플레이어에게 스트레이트나 몸통치기의 스킬이나 훅의 공격속도가 받쳐주지 않으면 얻어맞기만 하다가 허무하게 패배하는 참상을 목격하게 되므로 훅 계열 능력을 강화한뒤에 훅-회피 방식으로 공략하자.
- 브라이언 : 프로 리그 다이아몬드 난이도에 랜덤으로 등장하며 미식축구 선수 컨셉. 강한 맷집과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고 특히 회전 몸통치기의 공격이 엄청나게 강력하다. 다만 한 번 카운터를 얻어맞으면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하므로 훅과 어퍼 공격속도와 능력치를 올려놨다면 연달아 카운터를 터뜨려줌으로써 끝없는 그로기에 이은 안드로메다 관광을 태워보낼 수 있다. 그래도 미식축구 선수라서 그런지 정신력이 상당해서 다운되도 자주 일어나니 방심하지 말자.
- 안드로이드 : 프로 리그 다이아몬드 난이도부터 랜덤으로 등장하며 백 스핀 블로우와 회전 몸통치기, 비트 다운을 장착하고 있지만 몇 번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백 스핀 블로우나 훅 공격으로 들어오는게 대부분이므로 훅-회피 위주로 플레이 하면서 체력을 갉아먹는 플레이가 제일 안전하다. 단, 백 스핀 블로우에 카운터를 얻어맞으면 승패가 뒤집어질 정도로 엄청난 데미지를 자랑하니 주의하자. 게다가 이놈은 체력이 줄어들수록 플레이어에게 주는 데미지가 엄청나게 늘어난다. 패턴도 백 스핀 블로우가 주력일 뿐이지 예측이 거의 불가능해서 그냥 캐릭터 능력치 엄청나게 높여주고 안맞고 잘때리는게
말이쉽지중요하다. 솔직히 운이 어느정도 따라줘야 공략이 가능한 수준.
- 딜런 : 이벤트 리그 헤비급 선수, 해적 복장에 멍청한 표정을 가진 대머리 복싱 선수, 이리저리 피하고 막다가 종종 몸통치기와 스트레이트만 내민다. 훅-어퍼로 잘 공략하면 된다.
- 쇼우다 : 이벤트 리그 헤비급 선수
- 타츠야 : 이벤트 리그 헤비급 선수, 비트 다운 장착, 카운터형 스타일이니 맞 카운터를 치면 된다.
- 벤자민 : 이벤트 리그 헤비급 선수
- 신지 : 이벤트 리그 헤비급 선수
- 올리버 : 이벤트 리그 헤비급 선수
- 신카이 : 이벤트 리그 헤비급 선수
- 열화 : 이벤트 리그 "불꽃의 전학생" 시즌의 최종보스. 이놈을 깨부수고 캡슐을 얻으면 일정 확률로 교복류 코스튬을 얻을 수 있었다.
5 기타
- 간혹가다 상대방이나 플레이어가 다운됐을 경우에 링 밖으로 튕겨져나가는 경우가 있다. 또 다운됐다가 기상했을 경우 상대방 선수와 플레이어가 겹치는 경우가 있는데 게임 진행에는 이상이 없으나 어느쪽으로 공격이 들어오는지 육안으로 파악하기가 더 어려워져 짜증을 유발한다.
- 훅과 어퍼 사이에는 딜레이없이 공격이 바로 발동되고 훅이나 어퍼 공격 이후 바로 회피버튼을 누르고 또 바로 훅, 어퍼를 날리면 바로 공격이 또 나가므로 딜레이없이 훅이나 어퍼를 잽처럼 연달아 사용할 수 있다. 초반 능력치가 낮을때 능력치 높은 선수를 공략할때 적절한 컨트롤과 함께 이용해먹으면 도저히 현재 능력치로 정상적인 방법으로 공략할 수 없는 선수도 공략할 수 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