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피닉스


철권 7 FR 출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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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시리즈의 캐릭터.

  • 성우
Scott McCulloch (철권 ~ 철권 2)
Eric Kelso[1] (철권 3 ~ 철권 7 FR)
Dave Mallow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야마모토 카네히라[2]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일본어 음성)
Mike McFarland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영어 음성)
오오츠카 호우츄 (드라마 CD)

1 개요

프로필
이름폴 피닉스(Paul Phoenix)
국적미국
나이25세(철권 1) → 27세(철권 2) → 46세(철권 3) → 48세(철권 4 ~)
인종백인
머리 색금발
눈 색벽안
신장187cm[3]
체중81kg
혈액형O형
격투 스타일유도 + 종합격투기
취미오토바이 타기
좋아하는 것피자, 가솔린 냄새
싫어하는 것일본 고속도로

'철권'하면 떠오르는 간판 캐릭터

폭주족 아저씨철권시리즈의 얼굴마담. 이름과 독특한 빗자루머리는 장 피에르 나레프의 오마쥬로 보인다.[4] 철권 1에서 처음 등장할 때 장 피에르 폴나레프의 헤어스타일을 한 청년이 켄 마스터즈마냥 붉은 도복을 입고 등장하는데 표절을 피하기 위해서인지 등에는 노란색으로 이라는 글씨와 오른팔에 스콜피온 문신이 있다.[5]

철권 1부터 등장한 개근 캐릭터이며, 철권을 일반인들에게 널리 퍼뜨린 일등공신. 이 캐릭터는 그냥 오아!!! 한 마디로 설명된다. 설명 끝 한 때에는 "철권은 몰라도 오아는 알아요"라는 농담도 있었다(...). 마샬 로우와 함께 대표적인 초보용 캐릭터로, 단순하지만 막강한 한방 파워를 가지고 있다. 다만 컨셉에서 보면 나오듯 고수급으로 갈수록 약점이 뚜렷하여 운영 난이도가 높아진다. 이는 다른 캐릭터들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2 설명

철권 첫 시리즈부터 미시마 카즈야의 라이벌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했으나 시리즈가 가면서 이 설정은 묻히고 쿠마의 라이벌 비슷한 존재로 격하되었다.하지만 여기서 개그캐릭 설정이 붙었는데 따로 오마주가 된사람이 있는것으로 추측된다.[6] 지금도 친구인 마샬 로우와 함께 여전히 개그캐 취급중.

때문에 철권 대회 때마다 결과는 상당히 안습인데 그래도 지 친구만 하겠냐만은... 첫 대회때는 나름 자신이 세계 최강이라고 자부 하고 있었고 성적도 준수 했지만 준결승 상대인 쿠마를 사투끝에 아작내고 카즈야와의 대결을 기대했으나 교통체증 때문에 경기장에 제때 도착을 못해서 실격패[7]. 2때는 마침내 카즈야와 대결을 펼쳤으나 3일간의 대결 끝에 판정패. 3때는 노미스로 가장 먼저 오우거를 물리치고 멋있게 떠났지만 트루오우거가 경기를 강제로 지속시켜 기권으로 처리되고, 태그에서는 포레스트와 수련하다가 실수로 고자킥이 크로스 카운터로 터지고, 4에서는 자만하다가 라이벌인 쿠마한테 지고나서 충격을 먹고 수련을 떠난다.[8] 5에서는 쿠마를 쓰러트리고 체력이 다해 경기를 더이상 할 수 없게되어 탈락. 철권6 스토리로 보아 철권1과 철권3에서 준우승 했던 상금은 마샬을 원조해 줄 때 다 쓴 것으로 보인다. 철권 6에서는 마샬 로우도 모자라서 니나 윌리엄스의 친아들인 스티브 폭스까지 자신들의 일당에 가담시켜가면저 분전한 끝에 드디어 우승을 차지하는 데에 성공하지만 상금은 그 속에 숨겨진 폭탄이 폭발하는 바람에 모조리 날아갔다. 안습.

자칭 우주최강을 줄창 외치고 다니는 바보&개그모습만 보여서 잘 부각이 되진 않아도 그 활약상을 보면 알겠지만 철권 세계관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의 격투가가 맞긴 하다. 젊었을 때 카즈야와 싸워 끝내 승패를 가리지 못한 점이나 변신하기 전이라 해도 오우거를 쓰러뜨린 걸 보면 진짜 강한 사나이 맞다.[9] 애초에 이 인간은 도 이겼다. 것도 도 아니고 곰을....[10] 단지 미시마 가문이 인외괴수라서 그렇지.[11] 게다가 그놈의 불운과 타이밍이... 교통체증에 발목잡히지만 않았다면, 그 곰탱이가 귀찮게 굴지만 않았다면 또 쿠마냐! 철권의 역사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 불행 속성 캐릭터다

상기한 내용 외에도 철권 6(오리지널) 오프닝에서 개조인간인 브라이언과 맞붙어 전혀 밀리지 않는 승부를 벌였던 점 등으로 볼 때, 설정상으로는 분명 강한 격투가다. 문제는 주역이 미시마 가문이라 스토리에서 벗어나면서 개그 캐릭이 됐다보니 본인의 엔딩에서조차 비겁한 수단으로 겨우 이겼다던가, 스대철에서도 2대1 기습작전을 짜다가 달심에게 딱걸리는 등의 모습을 보이면서 '강한자와 싸우고 싶다'의 이미지가 점점 없어진다는 점. 이 때문에 면서 진짜 강자가 맞는지 의심스러워질 지경이다.

다 떠나서 단순호쾌에 격투바보니 개그캐의 길은 숙명. 그래도 4편의 엔딩에서 방탕한 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무도가로 돌아가는 모습은 꽤 멋있는 편.

3 시리즈별 엔딩

1 엔딩 : 빙주깨기, 맥주병 2개를 던진 후 쌍비천각으로 부수기, 카즈야의 얼굴을 그린 종이[12]를 붙인 벽을 붕권으로 격파하는 등의 수련을 한다.[13]
2 엔딩 : 바이크 타고 가다가 길을 막는 바위를 붕권으로 부순다.
3 엔딩 : 바이크를 타고 가다가 트레일러를 추월하면서 폼을 잡지만 경찰에게 걸려 딱지를 떼여서 좌절한다.
태그 토너먼트 1 엔딩 : 그를 기다리던 카즈야를 찾아낸 후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카즈야와 싸우려고 하지만 쿠마가 난입해오자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카즈야는 이미 사라져버린 상태. 이에 좌절하는 모습을 보이며 사라진다.
4 엔딩 : 대회 우승상금으로 부르주아가 되어 향락을 즐기다가, 헝그리한 도장에서 자신의 전성기 사진을 붙여놓고 수련하는 모습을 보고 반성하고는, 코트를 벗은 모습으로 "이건 내 스타일이 아니지."라며 선글라스를 벗어던지고 바이크 투어링을 한다. 폴 엔딩 중 유일하게 무게가 있는 진지한 분위기의 엔딩. 이 엔딩을 본 철권 팬들이 왠지 모를 카리스마를 느끼는 듯.
5 엔딩 : 우주 최강이 되기 위해 콜로니로 이주해서 빈곤한 도장을 차리고는 "어떤 누구든지, 어디에서든!(Anytime! Any place!) 덤벼라 외계인들!"(Bring It On, ya Aliens!)이라는 도발을 하고 계신다.(전국구를 능가하는 우주구 최강 격투가에 도전중...) 그리고 수많은 UFO가 그가 있는 곳을 향해 몰려온다.
6 엔딩 : 친구 로우와 함께 별의 별 비겁한 수단[14]으로 결승전까지 올라가 마샬과 맞붙지만, 결승전도 승부조작으로 큰 부상없이 대충 이기려고 계획을 짰지만 타이밍을 잘못 맞춘 마샬의 드래곤 킥과 얼떨결에 뻗은 폴의 고자 펀치가 크로스 카운터로 터져서 더블 K.O. 관중석에서 경기를 보는 스티브 폭스는 어이가 없다는 듯 바라보며 한숨...[15][16]
태그 토너먼트 2 엔딩 : 마샬, 포레스트와 함께 공기 좋은 목초지에 놀러갔다가 포레스트가 야생 새끼곰을 쿠마로 착각해 돌을 던지고, 돌에 맞은 새끼곰이 그들을 쫓아오자 붕권으로 곰을 제압하지만 이걸 보고 나타난 어미곰에게 당한다.

폴 시나리오 대사

4 성능

철권 7 FR 9/15패치 이후 기준

종합평가S+(5.5~) 미칠듯한 화력, 특혜 수준으로 잘 받는 시스템빨, 정말 쉬운 난이도의 시너지로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등 모든 플레이스타일을 극강의 효율로 소화할 수 있는 최강라인 캐릭터.
공중콤보S(5) 스크류 시스템 수혜자 중 한명, 스크류기의 판정이 좋아지고 적은 타수로 콤보를 마무리 해도 붕권 같은 깡댐으로 공콤 대미지를 늘릴 수 있게 되었다. 카운터 기반 콤보도 강력하며 벽력장과 용포의 벽몰이도 준수하다.
벽 콤보S(5) 일반적으로 쓰이는 벽콤보인 진군-철산고가 쉬우면서 강하다. 거기에 금상첨화로 단독 강벽꽝시 붕권을 쓰면 대미지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단발 붕권으로 마무리 하거나 벽돌리기, 재벽꽝 콤보 등, 강력한 벽콤을 다채롭게 사용할 수도 있다.
딜레이캐치S+(5.5) 프레임별 최강급 딜캐기가 앉은자세 포함해서 적재적소로 있다. 혼자서 선자세 12프레임 딜캐기를 2개나 가진 데다가[17], 리치는 짧지만 14프레임 콤보 시동기도 보유한데다가 리치가 엄청나게 길고 최강의 데미지를 자랑하는 15프레임짜리 붕권, 거기다가 태그2부터 새로 추가된 강력한 13프레임 기상 딜캐기까지. 폴스럽게 대미지도 장난이 아니다. 기상어퍼가 16프레임이라는게 약간 아쉽지만 이건 컷킥이나 쌍비천각으로 해결 가능하다.
공격력SSS(7.0) 붕권, 벽력장, 그리고 샹항된 대미지. 설명 끝. 폴의 압도적인 공격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영상.
스텝B(3) 평범한 남캐의 스텝. 붕권스텝과 백스웨이가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약간은 무거운 편.
패턴B(3) 패턴에 의존할 필요가 없는 캐릭터이지만 백스웨이 파생기들과 회피질풍(46LP)를 이용한 한방패턴이 없지는 않다.
리치A+(4.5) 전반적으로 리치가 길어서 중거리 견제에 능하다.
기본기A+(4.5) 빠르지는 않지만 고성능인 중단기와 호밍기를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왼어퍼 스웨이와 와구가 있다.
레이지 드라이브S(5) 대미지도 강하고 14프레임 발동에 +9라는 어마어마한 이득프레임도 있는 마개조 버전 붕권. 자체 성능도 준수하면서 유틸성도 뛰어난데, 공중콤보 도중 강제 강벽꽝 유발도 가능하고 벽에서는 상대를 K.O.시킬 수 있는 가드 대미지도 유발한다.
운영난이도C(2) 잘 막고 잘 때리고 딜캐 꼬박꼬박 해줘도 쉽게 이기는 캐릭터. 북치기나 와구 등의 기본기로 상대를 압박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한방캐릭터 답게 밀리더라도 순식간에 역전도 가능하다.[18]

심플하고 다루기 쉬워서 초보들이 자주 이용하는 캐릭터이다. 전캐릭 통틀어 철권 최강의 데미지를 자랑한다. 진짜 데미지 하나는 환장하게 세다. 모 스페인 깡패마냥 원투만 쳐도 피가 쭉!쭉! 떨어진다. 자타공인 철권 시리즈 최강의 원투. 그의 대표기인 약속된 승리의 붕권은 그냥 맞아도 아프고, 카운터 히트시 반피를 날려버리는 최고의 쾌감을 선사한다. 또한 하단기인 낙엽, 쌍비천각(공중 2단차기)도 상징적인 기술. 공콤은 화려하지도 않고 히트 수도 적지만, 단타당 데미지가 워낙에 출중해서 충분한 데미지를 뽑아낸다.

이렇듯 화력 좋기로 치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폴을 빛나게 해주는 건 굉장히 잘짜여진 기본기 구성에 있다. 최고급 원투와 대표적인 12프레임 딜캐기인 철산고, 상단회피 달린 준수한 오른어퍼, 패턴으로 유용한 왼어퍼 스웨이와 자잘한 짠발류 하단기 등등... 덕분에 고수층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캐릭터중 하나.

전반적으로 균형잡히게 사기캐로써의 능력치를 갖췄으나 횡신을 쉽게 대처하지 못한다는 단점 때문에 그동안 최강라인에는 들지 못했다.[19] 그러나 태그 2 때 추가된 고성능 호밍기 와구와, 7부터 폴의 역사를 바꾼 호밍 성능을 가진 12프레임 고대미지 딜캐기 쌍부가 추가되어 폴을 상대하기가 매우 어려워지면서 당당히 사기캐 라인에 입성.


그러나 이런 기본기 지향 캐릭터들의 공통된 단점으로 중수이상만 되도 어지간한 패턴들은 눈에 보인다는 단점이 있다. 즉, 풍신류의 웨이브 이지처럼 오래된 패턴임에도 불구하고 파해가 쉽지 않은 패턴이 폴한테는 전무하다. 붕권-벽력장 이지만 해도 벽에 몰리지 않는 이상 중거리에서 횡신만 열심히 해줘도 쉽게 파해가 된다. 게다가 두 기술 모두 후딜도 긴 편이라 리치 긴 딜캐기가 있는 캐릭터들은 그냥 중거리에서 서서 막아도 대처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이러한 이유로 상성을 꽤 심하게 타는 편이고, 특히 쿠마, 리리같은 캐릭터들은 거의 초카운터급 상성관계에 놓여있다. 둘다 끝가드든 일반 가드든 어떤 상황에서든 아픈 딜캐기가 들어가기 때문.[20] 특히 쿠마는 사실상 쥐약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한게. 붕권, 벽력장 모두 막고 더블어퍼가 들어가고 이후로 공콤 한사발...

그의 붕권은 작렬할 때 마다 관전하는 모든 이들이 "오 아~!!!" 라고 외치게 하는 신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철권 4부터 기합소리가 괴랄해졌다. 철권 TT2 에선 "우워어~!" 라고 바뀌며, '왠지 힘이 빠지는 기합소리' 라며 격하게 까이고 있다. 시리즈가 갈 수록 늙어가는 폴 형...어헣↘

4.1 철권 1 ~ 2

철권 1~2에서는 서서 횡이동하는 시스템이 없었다. 사실상 붕권을 회피하는 방법이 막거나 TT때 처럼 원거리 백 대쉬로 상대하는 방법 밖에 없었다. 근접 붕권 한방공격으로 상대해야만 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뱀발로 철권 1에서는 기와붕권이 공콤으로 가능하고(!) 굴러 내려찍기(66 RK)가 가드 풀기 기술이였기 때문에 제법 준수한 성능이였지만 철권 2부터는 신 기술의 추가와 더불어 강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기와붕권이 더이상 콤보로 불가능하고[21] 굴러 내려찍기가 가드 풀기였던 기술도 너프되고 여러모로 하향먹었다.

철권 2 부터 '암운조이기' 라는 신 기술이 추가 되었지만 사실상 숨겨진 기술이였고, 이 시절의 커맨드 입력 상 빡빡해서 묻혀졌다.

4.2 철권 3

그 전부터도 한방 캐릭터였지만 특히 3에서는 다른 캐릭터는 비교가 안 되는 독보적인 파워를 자랑했다.[22] 특히, 붕권 카운터시 체력의 대부분을 증발시켰다.[23] 때문에 누구나 붕권 커맨드만 알고 있으면 끝판까지 깰 수 있었다.(…)

그냥 인공지능이랑할때는 붕권보다 만성용왕권이 더 사기였다. 앞차기 한방, 그 뒤에 바로 만성용왕권을 쓰면 십중팔구로 바로 퍼펙트 KO였다. 만성용왕권 시전동작을 보면 아무리 하수라도 발악을 하면서 뒤로 빠지는게 정상인데, 멍청한 인공지능이 알아서 맞으러 오는 듯하는 느낌마저 들 정도로 일관된 멍청함을 보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초고수들이 작정하고 타임어택하면 1분 안에 클리어하는 수준이었다. 메커니즘만 이해하면 입문자들도 3분안에는 끊을 수 있을 정도.

강력한 캐릭터는 맞았지만, 진, 헤이하치, 레이 같은 진짜 사기캐들에 비하면 폴은 넘사벽 수준은 아니었다. 동네 레벨에선 잘 먹혔지만, 고수 레벨로 올라갈수록 폴의 위상은 떨어졌다. 공참각이 없고, 횡신각이 짧고. 직선계열 기술이 많은 등 약점이 명확했기 때문. 대회에서 유명한 폴 유저라고 해봐야 부산의 옥진철 정도였다.

4.3 태그 토너먼트

철권 TT에서는 3보다 공격력이 하향되었으며, 붕권의 노멀히트 데미지가 많이 줄었다. 다만 카운터 데미지는 여전히 매우 높았다. 그러나 TT의 경우 풍신류 캐릭터들이 위용을 떨쳤기 때문에 초창기엔 상급까지는 되지 못하고 중급 정도. 그러나 후반부에서는 사실 중급도 안된다고 봐도 될 정도로 몰락했다. 니나 윌리엄스, 로저 주니어와 함께 약캐 3인방.[24] 새로 추가된 기술은 부지화 정도가 쓸만할 뿐이었고 오히려 주력기술들이 모두 약화되었다. 붕권, 쌍비, 낙엽 모두 약화되었으며 특히 낙엽의 약화가 가장 심각했다. 초근접해서 맞추지 않으면 1타를 맞추고도 2타를 가드당하는데...문제는 2타가 가드당하면 온갖 오만가지 기술로 딜캐를 당하는 이뭐병한 상황이 발생한다. 그걸로도 모자라서 3에서는 붕권대시에서도 나갔는데 이제는 붕권대시에서조차 나가지 않게 되어서 붙기조차 힘들어졌다.이거 뭐 어쩌라는건지... 이 때문에 폴은 대충 중거리만 유지하며 서있기만 하면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약캐취급을 받았다.[25] 이후 시리즈부터는 붕권의 위력이 지속적으로 하향조정된다.

여담으로 콤보 컨트롤은 쉬운 캐릭터인데다가 연구가 되지 않았기 때문인지 2000년도 이전 아케이드(소위 오락실) 버전 캐릭터 선택률이 2~10위 안에 들 정도로 높아서 게임 처음하는 초보자들한테는 강캐릭터 취급을 받았다.

쿠마와 팀을 짜면 준비시간때 폴이 쿠마에게 만성용왕권을 날리거나, 쿠마가 폴을 연어잡기로 날린다(…). 정확히는 나중에 고른 캐릭터가 먼저 고른 캐릭터의 뒤통수를 치는것. 그외에도 쿠마의 경우 폴과 팀일 경우에 승리하면 전용 승리포즈로 누워서 잠자기(...)가 나온다. 만일 쿠마로 상대를 KO시키면 쿠마는 폼을 잡는데 폴은 뒤에 누워서 시무룩해 있다. 반대의 경우도 동일.

패배시에는 서로 뒤돌아 앉아서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

포레스트 로우와 함께 나오면 전용 그레이트 콤보 및 섬머솔트 드롭(앉았다가 9AK)을 쓸 수 있으며 패배시에는 둘이 똑같은 자세로(...) 왜 졌을까? 하고 곰곰히 생각한다. 이는 이후 태그 2에서 로우의 아버지와 팀을 짰을 때도 나온다.

4.4 철권 4

니나와 더불어 폭풍상향. 초기시절에는 손꼽히는 개캐로 꼽혔다. 특히 데미지가 적지 않은 편이면서 빠른 발동과 긴 리치를 자랑하는 8프레임 원투의 존재는 철권 4를 처음 접하는 초보유저에게는 그저 충격과 공포. 일명 복싱 4라고 불리는 철권 4라서 뜸들이다가 원투만 10여대를 맞고 게임이 끝나는 것도 부지기수였다. 물론 조금만 더 하면 원투 지르다가 기상기 맞고 뜨긴 하지만 그딴건 상관없어. 거짓말 안하고 당시 대전영상을 보면 시작하기전에 거리싸움하다가 원투, 왼어퍼, 짠발만 계속 쓰다 끝나는 영상들이 8할은 되었다.

또한 다른 캐릭터들보다 빠르게 발견된 2개의 저스트 프레임기인 용왕벽력장과 만성용포권의 존재는 많은 철권 4유저들을 열광시켰고, 용왕벽력장 잘 쓰는 법 떡밥이 돌기도 하였다. 또한 붕권 및 철산고의 존재로 딜캐 및 벽심리전도 나쁜 편은 아니었다.

나중에 카자마 진의 연구가 점점 진행되어 사기캐 반열에 오르고, 스티브 폭스가 희대의 미친개사기캐라는 것이 입증되며 강캐 정도 수준으로 내려왔다. 하지만 여전히 좋은 운영의 폴을 만나면 원투만 피하기에도 난감한 것이 사실. 이 당시 니나, 진, 스티브, 리 차오랑과 함께 개캐로 군림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 시리즈에서 전통의 붕권 기합인 '오아'가 '꾸우워에에에아아아앍'(...)으로 바뀌어 충공깽을 선사하였다. 그리고 이 추가되면서 붕권으로 상대를 벽꽝시키면 1방 더 먹여 줄 수 있다.

덧붙여 최초로 머리내린 2p 복장을 선보인 작품이기도 하다. (이후 머리내린 스타일은 파이트 머니로 구매해서 쓸 수 있다.)

4.5 철권 5 ~ DR

철권 5의 경우 벽력장이 저스트 벽력과 비 저스트 벽력으로 구별되며 이지선다가 더욱 쉬워지고, 내려왔던 붕권의 데미지가 다시 어느정도 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여타 철권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쓰기 쉬운 강캐 수준이며, 하단 견제기가 강화되어 전반적인 운영은 여타 시리즈보다 쉬운 편. 하지만 언제나 폴이 가지는 한계점이 보여 고수층으로 갈 수록 약점이 뚜렷했다. 그렇다곤 하지만 철권 5 DR에서는 밸런스가 우수해서, 붕권을 잘 활용하면 남들 콤보 쓸 때 남부럽지 않게 대미지를 많이 줄 수 있다. 특히 당시 남자의 로망인 벽 삼보룡과 벽 붕권이 대세였다.

DR로 넘어오면서 신기술로 왼어퍼 파생기인 사자후(3lp-lprp)가 생기면서 콤보에서 활용하게 되었다. 그리고 서있는 상태에서 발동하는 하단기(4rk)와 상대 손기술을 흘리고 때릴 수 있는 단양타(1rp)가 신기술로 추가되었다.

4.6 철권 6 ~ BR

6시절부터 강캐 취급은 받지 못했다. BR에서는 소폭 상향되어 6시절보다는 할만해졌으나 변경점은 크지는 않다.

전체적으로 원투의 발동프레임이 10프레임으로 통일되면서 8프레임 원투가 사라졌고, 밥줄인 원투가 조금 하향되었다.[26] 카운터 클린히트라도 나지 않는 한 생각보다 데미지가 적은 붕권은 대폭 적어진 가드백 때문에 막히면 그대로 반격을 당하는데다가 전 캐릭터의 콤보 데미지 상향화가 이루어진 시리즈인 만큼 카운터 붕권이 들어가도 일발역전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서 봉인하는게 나아졌다.[27]

철산고는 6에 들어오면서 눈앞에서 헛치는 어이없는 상황이 계속 연출되기 시작했고 이는 BR 들어오면서 어느정도 판정이 나아지고 12프레임 딜캐로 더스가 생기면서 어느정도 나아지긴 했으나 여전히 확정상황에 맞지않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10프레임 딜케인 원투를 제외한 나머지 딜캐기들이 대부분 나사가 하나 빠져 있어, 12딜케인 더스는 첫타가 약간 높은 상단이라 안 맞을때도 있고 2타 입력이 늦으면 막혀서 딜캐를 당한다. 철산고는 벽에서 딜캐할때는 좋지만, 막히면 컷킥과 어퍼가 무조건 들어온다. 14프레임 딜캐기인 빗당겨치기(일명 뒷무릎)는 반시계를 잡는데다가 히트하면 공중콤보를 넣을 수 있지만[28] 리치가 짧디 짧고 상단이다.

6에서 진군, BR에서 압파[29]가 생기면서 철기시리즈와 상기한 뒷무릎 등의 기술을 히트한 후나 상대가 조금 애매하게 떠있어도 퍼올려서 콤보를 이어가는게 가능해졌다. 또한 압파의 경우 진월(폴의 기상어퍼)이 히트했을 때 뒤집혀서 떠있는 것을 원래대로 돌려주는 것으로 콤보를 안정시키는 등 장점도 있다.

오른어퍼가 판정이 좋다보니 여러 상황에서 상대의 기술을 씹고 띄우는 일도 많았고, 쌍비천각 2타 히트후 원 또는 더스를 넣는게 가능해지면서 콤보에서도 강력해졌다. 또한 BR에서 어퍼나 컷킥(9rk)로 띄운 후 명치차기(3rk)-압파-더스(2타에서 딜레이)-벽력장의 콤보가 남캐나 일부 여캐에게도 들어가면서 콤보도 강력해졌다.

전체적인 평은 있을만한 건 다 있고 쉽지만 그 있는 기술들이 어딘가 나사가 하나 빠져 있다라는 평. 가장 큰 문제점은 붕권이고 벽력장이고 쌍비고 주력기술들이 막히거나 피하면 다들 심각한 딜레이가 있다는 점. 시리즈 대대로 횡신에 약하다는 점 또한 문제.

다만 붕권의 전도사, 붕권의 신, 예수(…)라 불리는 폴 유저 지상은 붕권의 극의가 뭔지를 보여준다.TEKKEN CRASH 시즌 5 16강에서 비록 떨어지긴 했으나 붕권만 17방을 성공시켜 예능경기의 절정을 보여주었다.(…)

고유 아이템으로 롱 폴이 있는데, 장착하면 섬머솔트NG의 준비동작인 앉은자세 유지에서 기를 모을 때마다 머리가 안드로메다까지 길어진다. 물론 그 이외엔 아무 의미없다.

4.7 태그 토너먼트 2

붕권의 대미지가 태그 토너먼트 1 시절로 돌아간듯 하다.

미칠듯한 폴의 붕권을 몸소 지켜보는 무릎
미칠듯한 폴의 붕권을 몸소 선물하는 무릎
미칠듯한 폴의 붕권을 몸소 선물받는 무릎

여전히 있을 건 다 있지만 강력하지는 않는 상태. 스웨어 스텝에서 딜레이가 있지만 강한 띄우기 공격과, 16프레임의 상단 호밍기가 추가. 유저들이 기상진군이라고 부르는, 앉은 상태에서 새로이 벽꽝 시키는 기술도 새로 생겼다.

1타 중단 모션과 뒷무릎 모션이 비슷해서 2타 낚시가 가능하고, 2타가 카운터 히트하면 스턴이 나서 공콤으로 이행 가능. 철산고의 판정도 많이 변해서, 6BR처럼 헛치는 경우는 많이 없어졌다는 듯. 또한 붕권의 가드백이 상당히 돌아왔다. 벽에서 붕권을 쓰면 붕권의 가드백이 증발했던 것과는 다르게 벽에서의 가드백도 돌아왔다. 로케때 말이 많았는지 용왕벽력장의 가드백은 6BR 그대로.

만성용포권은 2타가 리치가 좀 짧아진 건지 헛치는 경우가 아주약간, 그리고 앉아서 피하기가 좀 더 쉬워 졌다는 평. BR신기술인 압파가 BR에 비해 공중에서 히트시 띄우는 높이가 낮아지고, 진월 히트 후에 넣어도 정위치로 뒤집지 못하게 된 대신 카운터히트시 스턴을 걸게 되었다. 카운터 히트시 벽력장이 가장 무난한 타격기이나 최대한 빡빡하게 다시 한번 압파를 쓴 후 더블 스트라이크를 쓴다면 바운드가 가능하다.[30] 대신 태그 어썰트로 좀 더 아프게 때리거나 파트너 캐릭터가 높게 띄우는 기술을 쓰면 달려가서 뒤를 잡아 정축으로 벽력장을 넣거나 할 수 있어서 딱히 얍파의 하향이 아프지는 않은 상황.

대체로 쿠마와 상성이 좋다는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고 있다.

4.8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

그간 홀대받은 것은 이것을 위함이었다는 듯이 엄청나게 상향되어서 돌아왔다.

왼어퍼 이후 스웨이 발동이 빨라졌고, 태그어썰트시 다른 기술로 파생이 가능해졌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면 언리미티드 전에는 현재 캐릭 태그어썰트후 폴이 나와서 왼어퍼 스웨어 후 벽력장이나 기와낙옆을 쓰려고 하면 왼어퍼 스웨어후 메인 캐릭에게 제어권이 넘어가버리는 경우가 발생했다. 타 캐릭터들은 기술 캔슬등에도 제어권이 안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폴만 이랬는데 언리미티드 후에는 왼어퍼 스웨어후에도 제어권이 안넘어가고 그대로 폴이 왼어퍼 스웨어 캔슬 벽력장 OR 기와낙엽등을 때려 줄수 있게 되어 태그어썰트 벽콤보 데미지가 좀 더 증가했다.

그리고 오른어퍼와 압파의 후딜이 줄었다. 또한 압파의 경우 공중콤보시 판정이 BR때로 돌아와서 퍼올리기 기능이 향상되었다. 비악(스웨이ap)의 경우도 공중에 뒤집혀서 뜬 상대를 정축으로 돌려주는 판정이 생겨서 진월(기상rp)이 히트한 이후에 정축으로 돌려놓고 콤보를 때릴 수 있게 되었다. 더블 스트라이크(4lprp)의 이득프레임도 BR때로 돌아왔다.

하향점은 오른컷킥(8rk, 9rk)을 가드시켰을 때 가드하는 쪽의 경직시간이 감소했다는 것[31]이지만 보통 폴의 컷킥은 쌍비천각(9lkrk)과 오른컷킥 두개가 있는데, 그중 판정이 좀 더 좋은 쌍비천각의 사용횟수가 조금 더 높아서 그렇게 큰 타격이 아니다.

특히나 1:2에서 폴 솔로잉을 할 경우 태그플레이를 하는 측이 레이지 붕권을 맞으면 철권3때 수준으로 피가 까인다고 한다.[32]

4.8.1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에서 레이지 상성 관계

희한하게 쿠마와는 적대관계인데 카즈야와는 꽤 관계가 좋은 편인듯 하다. 카즈야도 미운 정 때문에 그런가?[35]

4.9 철권 레볼루션

콤보 기술들, 성능이 죄다 리뉴얼 되어버렸다.

레볼루션의 시스템상 스페셜 아츠는 당연하게도 철산고이며 그 외로 크리티컬 아츠는 붕권, 만성용포권, 용왕벽력장, 군마 이 4개로 폴의 대표적인 기술들에 쓰이고 있지만...군마는 상대가 중수급 이상은 눈으로 다 보여 1회성 기술인 반면, 나머지는 콤보의 피니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공콤 마무리는 용왕벽력장을 주로 쓰고, 벽이 가까울땐 만성용포권으로 바꿔서 벽꽝을 유도한다.

특히 이 시리즈의 붕권의 성능은 하늘과 땅의 차이인데 클린히트가 아예 없다시피 철권 4 수준으로 너프시키고 말았다. 사실 자체 클린히트는 있되 한방이 약해져 크리티컬을 믿을 수 밖에 없게 됐다.남자의 로망은 무너지는 것인가... 단 크리티컬 아츠는 원래 기술데미지 기준으로 크리티컬시 30% 증가인지라 밸런스를 위해선 붕권의 위력은 좀 조정이 필요하긴 했다.[36] 그리고 중요한 것은 콤보가 다시 예전 철권 4~5 처럼 희귀 해버렸다는 점이다. 폴이 이전에도 그래왔던 것 처럼, 부실한 콤보가 발목잡는다. 공콤과 크리티컬 난 붕권 한방이 별 데미지 차이가 없다.

그나마 눈 여겨볼 점은 기존 베이스는 'TTT2 언리미티드' 인데 띄우는 판정이라던지 일부 기술의 자잘한 수정이 있다. 대표적으로 진월(기상RP). 뒤집혀서 띄워지던 기술이 평범한 띄우기로 바뀌어 있다. 회피질풍(46 LP)도 피격모션이 달라져서 추가타를 넣을 수가 있다. 주로 붕권(빠르게)으로 추가타로 쓰며, 왠만한 공중콤보 대미지를 능가할 정도로 이쪽의 콤보 선택지도 가능해졌다. 레볼루션 콤보 영상

바운드 기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던 도끼 치기(6ap), 더블 스트라이크는 강제 다운, 플로어 브레이크 외에 쓸 수 밖에 없고 진군, 이질풍 등으로 다른 기술로 메꿔줘야 비로소 데미지가 50 이상을 넘길 수 있을 정도. 공콤에서 고데미지를 뽑을려면 첫타로 이질풍을 연속으로 구겨넣어야 하기 때문에 콤보 난이도가 높아진 것에 전작의 폴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을 보게된다. 그만큼 폴의 운영이 조금 달라져서, 중거리 대결을 펼쳐야 한다. 능력치보다도 폴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있느냐에 승부의 갈림길.

레볼루션이 입문자를 위해 일부 저스트 성 기술이였던 '용왕벽력장' 과, '만성용포권' 이 타이밍이 완화되어 쓰기 편해졌다.[37]

4.10 철권 7

철권 7 최강의 똥파워!![38]
만나면 복장 뒤집히는 캐릭터 원탑

양학머신[39]

가동 초기는 그럭저럭 상향으로 보는 편. 타수는 많지 않지만 한방한방이 강력한 데미지 덕에 어렵지 않은 공콤 한번에 반피를 뽑아내는게 가능해졌다.어퍼로 띄우고 붕권을 3번만 하면 라운드에 불빛이 들어온다(...) 특히, 붕권 카운터의 경우 카운터 히트시의 대미지가 철권 3 수준이어서 로또 한방으로 상대의 멘탈을 제대로 나가게 할 수 있다.

파워 크래시는 발쌍치기(4AP). 레볼루션처럼 쓰기에는 뭐하지만 상중단을 묶어놓고 싸우는 상대에게 대항할 수 있는 기술.

레이지아츠는 양손(AP)을 누르기만 하면 발동하는 간편한 커맨드. 모션은 보통 스웨이 기와라고 부르는 표와(214LP)로 상대를 찍어 띄운 다음 만성용왕권을 쓰는 심플하지만 강한 한방을 보여주는 모션이다. 특이한 점으로, 레이지아츠 발동후 레버를 뒤로 하고 있으면 (AP 발동후 4) 표와를 찍어 공중으로 띄우기만 할뿐 그 후 만성용왕권이 발동을 안한다는 것이다. 즉 6BR의 평범한 바운드기처럼 쓸 수 있게 버린다는 것. 콤보를 때리고 레이지아츠로 띄운 다음 벽으로 몰고 가 벽 콤보까지 때릴 수 있긴 하지만, 이미 레이지아츠 발동으로 레이지가 꺼져있는데다가 철권7의 콤보 대미지 보정과 폴의 특성상 캔슬 안하고 그냥 레이지아츠로 끝내는 게 대미지가 더 높을 때가 많다. 위에서 말한 벽으로 몰고가서 더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그냥 레이지아츠 캔슬하지 말자. 다만 사원맵에서 붕권 단독벽꽝 이후에 레아캔슬을 쓰면 절명콤보를 쓸 수 있다. 애초에 사원맵 자체가 여러 캐릭터들의 절명콤이 나온 맵이기도 하다.

폴의 머리를 비우고 게임하는 스타일은 큰 변화는 없는 편이다. '이백원만'이라 불리던 압파가 월륜(1RP)이라는 기술로 바뀌어서 용도가 바뀌었다. 월륜의 주 용도는 다운상태의 상대 요격. 히트시 후상황이 폴에게 상당히 유리하고 대미지도 강력하기 때문에 누워서 버티는 상대에게 선물해주면 아주 좋다.[40]

스크류기로는 기존의 철권 6, 태그 2에서의 바운드기였던 더블 스트라이크(4LPRP)가 커맨드는 그대로이고 '쌍부'로 모션이 조금 수정되었는데, 스크류 유발에 호밍이 붙어서 두루두루 사용된다. 그리고 판정 자체가 더스보다 좋아서[41] 어퍼-진군 후 거의 히트 하지 않았던 더블 스트라이크에 비해 쌍부는 별일 없으면 히트하며, 준뚱캐 이상이 아니면 들어가지 않던 띄우기 이후 명치차기(3RK)도 스크류로 이어 갈수있다 또 벽 근처에서 적절하게 맞으면 벽력장을 맞출수 있으니 상당한 상향이다 . 또한, 초보자를 배려한 상향점으로는 용왕벽력장의 저스트가 삭제되어 앞서 상기에 요약된 레볼루션처럼 적당히 비벼도 벽력장이 나가게 되었다. 예전처럼 "벽! 력! 장!" 하고 소리지르면서(...) 버튼을 누르던 시절은 그야말로 옛말이 된 듯.[42] 그리고 레볼루션의 전력을 그대로 유지한 체 나온 회피질풍(46LP)을 맞추면 붕권이 확정으로 들어가서 끔찍한 대미지를 안겨줄 수 있어서 질러볼만한 기술이 되었다.그 위력을 직접 감상해보자.

그 외에 사응(기상LKRP), 와구(스웨이RK) 등 딱 적절하게 필요한 기술에만 스크류가 붙어 있는 점 또한 호평. 태그2에선 구르기(66RK) 후 공콤을 위해선 사응1타-얍파-더블 스트라이크라는 상당히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며 그것도 축이 틀어지면 상당히 콤보 이어 가기가 힘든데 철권7에서는 그냥 구르기후 사응만 써주면 바로 스크류 콤보가 되는 등 더블 스트라이크보다 판정 좋은 쌍부와 더불어 콤보 자체가 상당히 편해진 감도 없잖아 있다. 콤보는 기존 폴이 그랬듯이 왼어퍼 스웨이 와구나 진군 쌍부 등으로 적절히 스크류시키고 마무리로 벽력장 정도가 쓰이는 편이다.[43]

벽콤은 전통의 기와낙엽이나 벽력장이 주로 쓰이는 편. 뒤집어 놓고 기상 이지선다가 유행하는 7답게 꿀밤(6AP)이나 기와깨기(2LP), 혹은 월륜(1RP) 이후 낙법캐치와 다운공격의 이지선다도 자주 쓰이는 편이다. 전체적으로 여전한 붕권 벽력장의 이지선다와 강력한 필드대미지가 특징인 강력한 선 굵은 기본기류 캐릭터지만, 전작과 플레이 스타일에 큰 변화가 없어서 게임 초기엔 셀렉율이 생각보다 낮은 편이었다. 그러나 점점 플레이 하는 유저가 많아지면서 일본 테켄넷 기준 2015년 5월 26일자 캐릭 셀렉률은 TOP5 안에 들어갔다.[44]아무래도 철권 시리즈를 미시마 가문과 함께 이끌어온 최고참 인기 캐릭터인데다가, 전형적인 조작 난이도는 쉽고 대미지는 강한 시원시원한 캐릭터다 보니 셀렉률이 높아진 듯 하다.

강력한 캐릭터이지만 철권 1 시절부터 주욱 내려온 고질적인 약점은 그대로인지라 샤힌, 카즈야보다는 한수 아래로 평가 받는다. 밸런스 조정이 이루어진 현재 시점에서는 분명 강하긴 하지만 사기캐의 위치에는 못 올라가는 S-~ A+급 강캐로 평가 받고 있다. 어쨌든 1티어급 강캐는 맞다

2015년 12월 기준, 인기 랭킹에서 전 캐릭터를 통틀어 월간 셀렉율 1위, 누계 셀렉율 1위를 모두 달성했다. 만세!!

4.11 철권 7 FR

역대 최강, 최흉의 폴.

철권 7 FR 에선 헤어스타일이 좀 더 초사이언 빗자루 스러워졌다(...). 붕권으로 벽돌벽을 깨고 등장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45]

FR이 나오면서 생긴 주요 추가·변경점은 아래와 같다.

- 전 캐릭터 공통 바닥 대미지 감소로 인해 회피질풍(46lp) 히트 후 약간은 대미지가 약하게 들어가도록 간접 하향.
- 신기술로 개풍(←RPLP) 추가. 1타 카운터시 2타가 확정이며 2타가 단독으로 카운터일 경우 상대방이 뜬다. 2타는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발동을 느리게 할 수 있다.
- 위의 개풍 추가로 인해 기존의 북치기 커맨드가 ↖RP로 변경되었다.
- 군마의 커맨드가 ↓↘→AP와 앉은 상태에서 ↘AP 두 가지가 존재했는데 레이지 드라이브로 인해 ↓↘→AP로는 군마가 나가지 않는다. 자세한 설명은 바로 아래의 레이지 드라이브 관련 설명 참고.
- 명치차기(↘RK) 카운터시 상대방이 그자리에서 쓰러지지 않고 폴 피닉스가 보고 있는 방향으로 날아가며 다운되는 것으로 판정 변경.
- 만성용왕권 발동시 ↑↑을 입력하면 기술발동이 취소된다.

파일:Paul.gif

레이지 드라이브는 강화된 붕권이다. 14프레임의 미친 발동에 가드시 +9라는 어마어마한 이득프레임. 벽이 있는 스테이지에서의 활용도가 높은데, 스탠딩이든 공중콤보 도중이든 이걸 맞고 날아간 상대가 벽에 스치면 강제 강벽꽝을 유발하여 추가타를 수월하게 넣어줄 수 있으며 가드시키더라도 상대가 밀려나 벽에 등이 닿는다면 K.O.를 유발할 수 있는 가드 대미지가 추가된다. 레이지 드라이브의 커맨드는 ↓↘→AP인데 이게 기존의 서 있는 상태에서의 군마 커맨드와 겹치게 되면서 이제 웨이브를 하면서 군마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46] 그리고 벽에서 레드붕권-붕권 콤보는 그야말로 상대의 멘탈을 아작내는 데미지를 자랑한다.

그리고 이번 작에서 모든 캐릭터의 횡신이 상향됨에 따라 그에 따른 간접적인 너프을 당하는 듯 했으나 눈에 띄지 않는다.

원본출처
폴은 철권 7 시절에도 한방콤보가 가능한 몇 안 되는 캐릭터였는데 체력이 늘어난 FR에서도 한방콤보가 가능하다. 폴을 사용해 본 유저들이라면 위 콤보가 실전에서 아주 불가능하진 않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7 때와 마찬가지로 당당하게 한텍넷 인기 캐릭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참고로 2위는 카즈야, 3위는 브라이언.

9월 15일 패치 이후 폴은 전캐릭 중 유일하게 7부터 FR까지 시리즈를 하나 거치면서도 직접적인 하향 없이 오로지 상향만 받은 캐릭터가 되었다. 그 악명 높은 고우키를 상대로도 모자랄 게 없는데, 고우키는 붕권을 딜캐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현 시점에서 철권 유저 절대 다수의 인식 속에 폴 '보다' 강한 캐릭터는 없으며, 폴 '만큼' 강한 캐릭터가 몇몇 있을 뿐이다. 이와 같이 폴은 FR에서도 악명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지나치게 성능을 올려놓은 나머지 게임의 재미자체를 반감시킨다는 의견도 많다. 라고는 해도 나만 안당하면 재미진 캐릭이긴 하다 역전이 하도 자주나와서 물론 내가 당하면...

4.12 스트리트 파이터 X 철권

친구와 함께 판도라의 상자를 찾아서 일확천금을 노리고 남극으로 가는 스토리이다. 누가 폴 아니랄까봐 기술이 꽤 단순하다. 철권측에는 특수기가 산재되어 있는 반면 폴은 극히 제한적이다. 도끼치기, 기와 깨기, 용왕벽력장[47]이 있고, 필살기로는 부평초, 탄공습[48], 발산, 삼보룡(보기에는 쌍비천각), 붕권이 있다. 폴의 주력하단 용왕벽력장은 특수기로 재현되었는데 3+강킥,중펀치,강펀치라는 철권유저에겐 좀 낯설은 커맨드이다.(왜냐면 지금껏 2로 입력해왔는데, 3으로 할려니 이상하다.) 그런데 캡콤의 사악한 디스(?)로 붕권의 대미지가 120 밖에 안 되고, 중단이 아니라서 앉아서도 막아진다. 다만, 게임 시스템 특성상 철권 붕권을 그대로 가져왔으면 개사기 기술이 되었을 가능성이 농후했기에 어쩔 수 없었던 변화.

슈퍼 아츠로는 무려 만성용왕권인데, 팔꿈치로 가격하고 어퍼컷을 쓴 뒤 기를 모아서 "만성용왕권~~!!" 이라고 외친 후 힘껏 쳐서 벽에 튕겨 나가며 끝난다. 웃스!!

원작과 비롯해서 러쉬형 캐릭터에, 평타 치는 기본기에 종합 성능은 강캐급이지만, 움직임이 굼뜨고 부실한 강제연결[49]과 선다형 기술의 빈약함은 폴의 발목을 잡는 주요 요인. 그래도 폴의 한방 파워는 여전하며, 콤보도 쉬워서 스크철의 시스템을 어려워 하는 유저에게 추천 캐릭터로 각광받고 있는 캐릭터.[50] 대미지 딜러로도 매우 우수해서, 로우와의 상성은 단연 최강. 헤어스타일 상성은 가일과 좋다고 한다.

5 기술

  • 레이지 아츠 : AP. 모션만 보면 왕기와(214LP)로 높이 띄우고 만성용왕권(44AP)로 치는 간단하고 심플한, 과연 '폴다운' 레아다. 특징으로 전 캐릭 중 유일하게 중간에 캔슬이 가능하다. 기와로 띄운 후 4를 유지하고 있으면 거기서 레아가 끝난다. 마치 태그2의 태그 어썰트처럼 한 콤보에서 두번의 띄우기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다만 특정 맵과 상황이 갖춰지지 않으면 캔슬콤보의 효율은 영 좋지 않으니 어지간해선 그냥 끝까지 쓰는게 좋다. 하지만 상황만 잘 맞춰지면, 레아 캔슬 콤보로 체력 60%를 그냥 빼버린다. 일반적인 붕권처럼 멀리 나가 떨어지므로 이후 달려가서 밟기와 다른 중단기의 이지를 걸 수도 있다.
  • 레이지 드라이브 : 236AP. 붕권이다. 허나 라운드에서 한번밖에 못쓰는 결전기답게 막혀도 -17이 아니라 오히려 이득에 엄청난 가드백을 선사하고 히트시키면 붕권보다도 흉악한 한방뎀이 나온다. 또 중요한 점으로 콤보 도중에 사용하거나 벽에서 멀리 떨어져 써도 단독벽꽝처럼 벽꽝이 된다. 단독벽꽝 모션(벽꽝 후 천천히 앞으로 엎어지는 모션)은 벽을 등지고 서있는 상태에서만 나와야하나, 폴의 레아만큼은 벽에서 어느정도 떨어져있거나 공중에서 히트해도 그런 벽꽝이 된다는 것이다. 원래는 멀리서 벽꽝시키면 그냥 스르륵 흘러내려야한다. 참고로 당연히 재벽꽝까지 된다. 그래서 폴은 레이지를 잘만 쓰면 매우 사기적인 뎀을 뽑아낼 수 있다. 레이지 상태에서 붕권 한대 맞는 것 만으로도 정신이 혼미해지고, 레아를 활용한 한 콤보에서의 두번 띄우기나 레드의 미친 벽꽝은 어떻게 쓰든 강력하다. 다만 무한맵에서는 그냥 강화붕권으로밖에 못쓴다는 점과 붕권 아니랄까봐 횡에 취약한게 단점이다.
  • 붕권 : "폴이란 이것이다"를 보여주는 기술. 폴의 상징. 사나이의 기술. 붕권을 가진 여타 캐릭터들과는 존재감부터 다른 붕권이다. 조작 236rp. 앉으면 맞는 중단기. 상대를 일으켜 세우는 용도이다. 히트시 날아가며, 벽앞에서 맞을경우 강벽꽝이 되어 아프게 벽콤을 맞는다. 참고로 철권3시절 붕권 커맨드만 알고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마지막판까지 클리어 해낼 수 있었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6 BR에서는 카운터+클린히트+레이지 3개 판정을 모두 받을시 상대 반피를 한방에 날리는[51] 아름다운 데미지를 자랑하지만태그때는 80퍼센트를 깎았는데?! 가드백이 눈에띄게 줄어서 막히면 웬만해선 뜨게된다. 하도 많이 맞아서 방어력이 늘었거나 폴이 늙어서 힘이 부치거나 둘 중 하나다 태그2에서는 가드백이 다시 늘어나면서 몇몇 캐릭터는 횡치지 않는 이상 막고서 딜캐할게 없다고한다.아싸 여담으로 붕권의 데미지가 높은 이유는 기본데미지가 높기 때문이 아니라, 철권에서 잘 나오지 않는 클린히트가 기술 스펙에 기본적으로 들어있기 때문이다. 정면에서 맞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클린히트 판정이 뜬다. 오히려 노멀히트가 특정 조건에서만 뜬다.[52] 오아! 로 잘 알려져있지만 철권 7 시점에선 으워어어어! 정도의 묵직한 기합으로 바뀌었다. 참고로 붕권의 최대 데미지는 레이지 상태에서의 일종의 필살기인 레이지 아츠보다 더 쎄다(...) 비교대상인 레이지 아츠의 데미지는 최대 체력의 40%+최대 체력 비례 추가 데미지@.
  • 낙엽 : 커맨드는 2RK RP AP. 하단을 후린 후, 팔꿈치로 공중에 뜬 적을 마무리하는 기술...이었는데, 4에서 3타가 추가되어 '용왕벽력장'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데미지도 준수하고 발동도 빠른편이며, 막히면 뜬다. 3타(ap)인 용왕벽력장은 저스트프레임. 4에서는 LP버전 AP버전이 있었는데, AP버젼의 저스트프레임이 딜레이가 더 적고 위력이 조금 더 세고 상대를 조금 더 밀어낸다. 그런데 6BR에서 1타의 클린히트 범위가 줄어들고 붕권과 마찬가지로 벽력장 3타의 가드백이 줄었다. 안습ㅜㅜ 가장 중요한건 붕권과 벽력장의 이지는 폴 피닉스를 쓰는 모든 이들의 진리, 그리고 고수층에서는 함부로 쓰지 말 것. 특히 백대쉬를 잘 하는 상대일 경우.
  • 만성용포권 : 일명 용포, 조작 66RP 저스트LP. 질풍(66rp)의 파생기중 하나로 상대가 맞을때쯤 lp를 입력해야 나가는 저스트 프레임 기술. 4에서 생긴 신기술로, 팔꿈치로 때리고 정권찌르기로 상대를 날리는 기술. 1타가 중단이며, 1타 히트시 2타를 맞고 날아간다. 벽에서 맞으면 강벽꽝이 되며, 거리가 매우 길어 견제기로 활용된다. 하지만 1타가 막히면 2타는 명중하지 않으며 2타가 상단이기 때문에 앉는 것으로 파훼될 수 있다. 같은 커맨드를 저스트프레임이 아닌 따닥하는 느낌으로 눌러주면 중단의 질풍붕격이 나간다. 질풍붕격은 6 이후로 2타캔슬이 가능해서 심리전을 걸 수 있게 되었지만 아는사람에게는 원투로 끊긴다. 태그2에선 1타 가드시 2타를 숙여서 피하는게 더 쉬워지고 1타 히트후 2타를 헛치는 일도 생기면서 하향당했다는 의견이 많다. 용포2타를 앉는 사람들에게 질풍붕격으로 이지를걸어서 맞추는 패턴도 존재한다.
  • 금강붕격 : 조작 3LP+LK(3AL) 이후 236RP. 6에서 생긴 새로운 왼잡으로 폴의 3번째 저스트프레임 기술. 3lp+lk로 상대의 배를 한대 치고, 1타 타격시 저스트프레임으로 236rp를 입력하면 파란색 이펙트와 함께 붕권을 날린다. 조금 엇박자가 되면 일반 붕권은 나가나 가드가 가능하게 된다. 2타가 벽에서 히트하면 벽스턴에 걸리며 BR에선 신기술 더블 스트라이크로 바운드가 가능해졌다. 6때는 보통 왼잡과 다르게 모션이 컸지만 BR로 들어오면서 보통 왼잡과 모션이 같아졌다. 여담으로 태그 2에선 브라이언[53], 스티브[54]와 태그가 가능하며, 콘솔판 한정 친구 아들[55]와도 태그 가능.
  • 쌍비천각 : 조작은 9LK RK, 줄여서 쌍비. 뛰면서 이단 앞차기를 하는 기술로, 1타만 쓰면 상대를 정상적으로 띄울 수 있지만[56], 2타까지 쓰면 제대로 공중콤보가 들어가지 않는다. 간략하게 한두대 빠른걸로 때리는 정도.(태그까지는 기와, DR까지는 철산고 정도만 들어갔다.) 철권 6에서는 쌍비천각->잽->바운드로 이어지는 흠좀무한 공콤이 들어간다. 하단회피 판정이 괜찮아서 상대 하단을 예상하고 쓰면 툭툭 띄워준다. 원래 있는 오른컷킥(9RK)보다 판정도 좋고 리치가 길어서 많이 쓰게 된다.
  • 삼보룡 : 66LK RK, 이후 RK로 상단킥, 6RK 혹은 3RK로 중단킥, 2RK 또는 1RK로 하단킥이 나간다. 철권 6로 들어오면서 콤보는 쌍비랑 거의 비슷해졌다.[57] 5와 DR에선 삼보룡하단이 폴 벽콤중 최고데미지를 뽑는 기술이였다.
  • 철산고 : 2AP. 발동이 빠른 날리기 기술. 벽에서 맞으면 강벽꽝 이 된다. 발동 12프레임의 중단 기술로 철권 기준에서 매우 빠른 중단으로, 상대를 날려보내는 중단 기술중에선 최고로 빠르다. 단연 주력기술이지만, 막히면 뜬다. 그래도 좋다. 4에서 처음 등장했을땐 괴랄한 가드백으로 딜레이캐치가 거의 없었다. 그렇지만 이때가 최고로 사기였을 때였고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성능이 구려져서 지금은 확정딜캐가 아니면 함부로 쓰기도 무서운 기술이 되었다. 심지어 6에선 눈앞에서 헛치는 어이없는 상황도 자주 발생했다.(모션이 바뀌면서 끊어치는 모션때문인 듯.) BR에선 그나마 줄었지만 그래도 발생하여 많은 폴 피닉스 유저들을 물먹이기도 한다.[58] 그래도 12프레임 확정딜캐론 다른 캐릭에 비해 상당히 좋은 데미지를 가지고있기 때문에 봉인하기엔 아까운 기술. 특히 벽꽝을 유발하기 때문에 12프레임 딜캐를 필드에선 더블 스트라이크, 벽앞에선 철산고를 쓰게된다.
  • 기와깨기 : 2LP, 이후 RP입력으로 기와붕권, RK RP입력으로 기와낙엽으로 파생된다. 1타는 기본적인 중단 견제기로 사용. 기와 붕권은 5에서부터는 붕권 부분이 홀드가 가능해졌으며, 가드 시켰을 경우 상당한 프레임 이득이 돌아온다. 그런데 붕권 부분을 원투로 끊을수가 있다. 안습...기와 낙엽의 경우에는 2타가 너무 느려서 거의 봉인기였지만, 6에 들어서는 기와낙엽 2타 발동이 빨라지면서 기와붕권-낙엽의 초딩이지가 강력해졌으나 이지 걸기는 사기인데 정작 기와 단타가 안습 -_ㅠ BR에서 기와낙엽 2타가 카운터가 아니면 3타가 확정이 안되는 하향을 받게된다. 6에서부터 확 바뀌어버린 벽 시스템과 2타 발동이 빨라지면서 벽력장이 벽콤으로 안들어가는 상황에는 기와낙엽으로 안정적으로 벽콤을 때려줄 수 있게 되었다.
  • 왼어퍼 : 3lp. 바디블로우. 1타까지는 다른 캐릭터와 별로 차이없지만[59] 이후 파생기가 다양하다. 3lplprp로 DR신기술인 사자후로 이행되며 콤보에서 자주 애용된다. 필드공방에서는 2타가 상단이라 아는 사람에겐 짠손 같은 공격에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왼어퍼 발동후 레버 4 유지로 스웨이스텝이 나간다. 태그2에서 왼어퍼-스웨이-기와깨기 낙엽이 콤보로 종종 쓰인다.
  • 부초 : 레버로 214를 입력해주거나 왼어퍼 발동후 레버 4 유지로 나가는 스텝. 뒤로 빠지는 스텝을 밟으며 회피성능도 괜찮은편이다. 이후 lp를 입력하면 일명 왕기와라 불리는 표와가 나간다. 발동은 느리지만 카운터히트시 상대를 띄우고 바운드가 가능해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기술. 부초rp는 표질이라 불리며 붕권이랑 비슷한데 꽤 빠른 발동에 딜캐도 별로 아프게 들어오지 않아 자주 쓰게되는 기술. lkrp를 입력하면 선앵2타까지 이행되며 이후 lp입력으로 상단의 선앵붕격이 나가고 lk입력으로 선앵뢰좌가 나간다. DR까지는 중하단의 이지선다가 있었으나 6에서부터 기술이 변함과 동시에 선앵붕격이 모션과 더불어 상단으로 바뀌면서 이지선다를 없애서 너프. 태그2에서 rk, ap 입력을 통해 신기술이 추가되었으며, 태그2 언리미티드 항목에 나온 변경점을 통해 벽콤에서 중요성이 증가했다. rk의 경우는 중요한 기술이라 아래에 따로 설명이 있으니 참고. ap를 입력하면 16프레임의 비악이 발동된다. 후딜이 좀 있어서 아프지만 폴에게 얼마없는 상대를 높게 띄우는 기술이고, 진월로 뒤집혀서 뜬 상대를 정위치로 뒤집는 판정이 있다.
  • 빗장끼우기(일명 뒷무릎) : 4LK, 근접에서 14프레임 딜캐와 반시계횡 캐치를 책임지는 기술인데 리치가 상당히 짧고 상단이다. 히트시 상대는 바로앞에 쓰러지고 DR까지는 벽력장을 추가타로 넣었지만, 6 이후로 진군(lkrp)이나 압파(1rp)로 퍼올려서 콤보를 넣어주는게 가능하다. 강캐의 조건 14프레임 콤보 시동기가 있어 폴의 딜캐는 수준급이다. 풍신류, 브라이언, 라스가 빡빡한 커맨드로 14프레임 시동기를 힘들게 쓰는것에 비교하면 간단한 커맨드로 쓰는 폴은 상당히 편한 캐릭이다. 다만 상단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리치가 라스 쌍장 보다도 짧은 수준이라 필드 사용은 힘들다. 굳이 쓴다면 가까이 붙어서 개싸움을 할 때 섞어주는 것이 좋겠다.
  • 오른어퍼 : 철권 6부터 폴의 어퍼컷 모션이 달라졌고, 철권의 기본 어퍼류[60]중에서 가장 좋은 성능이다. 시계횡 잘잡고 그렇게 안 보이겠지만 상단도 씹는 좋은 기술이다. TEKKEN CRASH 시즌5에서 지상의 경기때 해설이 폴의 어퍼를 조심해야한다고 지적했을 정도. 상대가 시계횡을 많이 한다면 적극 써주는게 좋다. 띄우면 공콤 한세트. 딱히 몸을 숙이는 모션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단회피력이 상당히 좋은데, 잽을 씹고 어퍼가 이긴다! 너무 잽견제를 할 경우 오른어퍼를 써주면 떠있는 적이 보인다.
  • 서머솔트 NG : 2(1초 이상 모으고) 8 AK. 개그기. 3에서 첫등장한 기술로 2의 마샬 로우 엔딩에서 폴 피닉스가 서머솔트 킥을 하다가 바닥에 자빠졌던 장면을 필살기화 한 것이다. 하늘 높이 올라가면서 서머솔트 킥을 날리지만, 실패해서 바닥에 처박히는 비참한 기술. 이걸로 피니쉬하면 둘도 없는 굴욕이 된다.[61] 이것과 암운조이기(마운트 이후 RP-2LP-LP, N, RK~LP~AP. 상대에게 투-원-원 펀치 후 상대를 붙잡아 돌아서 역마운트 자세에서 상대 목을 꺾는다.)로 막장 이지를 걸 수도 있다. 승리 후 AK를 누르면 서머솔트 킥 NG를 한 후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한 표정으로 주먹을 쥐는(...) 세레모니가 있다.
  • 만성용왕권 : 44ap 소위말하는 필살기. 원래는 4ap였으나 철권6부터 4ap는 발쌍치기라는 묘한 기술로 대체되고 만성용왕권은 44ap로 바뀌었다.더불어 데미지도 줄었다. 4ap라는 너무 쉬운 커맨드때문에 실수로 딜레이만땅+상단의 기술이 나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라고 추측할 수 있다. 필살기 중에선 발동이 빠른편에 속해 가끔 맞는꼴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모으는 시간이 너무 길잖아?? 아마 안될거야 가드불능이며, 맞으면 정신적/육체적 데미지가 엄청나다. 어지간해서는 맞출일이 없을 듯 하지만 잭의 '윤보'(3ap) 라는 땅바닥에 손을 꽂는 기술을 막으면 맞출 수 있고, 필살기 낙캣으로 상대 낙법을 낚아서 넣어줄 수 있다. TEKKEN CRASH 시즌5에서 지상이 낙캣으로 두번 썼는데 한번은 리리만의 적절한 센스로 반격기를 먹었고 두번째는 상대가 알고 낙법안쳤다. 반격기나 카운터로 당하면 만성용왕권의 데미지의 반을 고스란히 받으니 정말 가끔 속여넘기는거지 헛치면 죽음을 각오해야 된다. 잘못쓰면 강펀치 한방에 KO되는 수도 있다.
  • 와구 : 스웨이 RK(214 RK). 일명 신호밍기만날 별명 짓는게 이딴식이야 태그 토너먼트 2에서 생긴 신기술이다. 6 시리즈에서 별 볼일 없는 캐릭터 취급 받았던 폴을 태그2부터 다시 강캐 자리로 올려준 개사기 기술. 그동안 폴에게 주어진 제대로된 호밍기라고는 북치기(4rp)너무 느려서 안써줌 뿐이었는데 이에 대한 서러움을 한 방에 날려주는 강력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호밍기에/데미지 좋고[62]/리치 길고/카운터 나면 콤보가 들어가고/막혀도 오히려 3~4프레임 이득이라는 무식한 판정까지 겸비하면서 명실상부한 폴의 주력기가 되었다. 상단이라는 점이 약간 아쉽지만 역으로 이것 때문에 상대방이 왼어퍼를 이용한 심리전에서 더 괴로워졌다. 와구를 노리고 숙이자니 중단기가 너무 아프고(게다가 '비악'이라는 스웨이 파생 띄우기가 신기술로 생김) 그렇다고 그냥 막자니 계속 불리하게 되니 왼어퍼가 나올 때마다 상대방은 머리가 터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그냥 숙여주세요 붕권 때려주게 7편에서는 공중 히트시 스크류를 유발시킨다.
  • 사응 : 기상LK RP. 태그 토너먼트2에서 생긴 신기술. 원래 이름보다 기상진군이라는 별칭이 더 많이 쓰인다. 기상 딜캐가 고자 수준이었던 폴에게 한 줄기 빛과 소금같은 존재. 데미지는 보통 기상킥이면서 허세 이펙트가 뜨던 기상킥 대신에 이제 사응으로 막히고 -13인 하단기(ex//알리사 딥링크, 드라구노프 샤프너...)를 캐치할 수 있다!!! 판정은 1타 중단 2타 상단이며 2타가 강제가드가 아니기 때문에 2타는 조심해서 써야한다. 1타가 막히고도 -9이기 때문에 1타가 막혔다면 2타는 뻗지 않는게 정석이지만 2타에 딜레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카운터를 노리고 한 번쯤은 내밀어 보는 것도 좋을지도...? 악마의 유혹 1타 히트시 2타가 확정이며 1타가 맞으면 어느 정도 프레임에 여유가 있어서 2타에 조금 딜레이를 줘도 충분히 맞기 때문에 1타만 맞췄다고 아쉬워 할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1타는 반시계 2타는 시계 방향 횡신을 잘 캐치한다. 2타 노멀히트시 반시계 방향으로 날아가며 벽근처에서 쓰면 벽꽝이 된다. 또한 2타가 카운터 나면 상단 스턴에 걸려서 공콤이행이 가능하다. 대신에 약간 축이 틀어진 상태에서 뜨기 때문에 콤보는 재량껏 넣도록. 7편에서는 공중 히트시 스크류를 유발시킨다.
  • 회피질풍 : 46LP. 철권4 때부터 있던 기술. 이름 그대로 뒤로 회피했다가 앞으로 오며 이질풍을 쓰는데, 이쪽은 띄우기가 아니다. 덤으로 상단... 그나마 막혀도 히트백이 커서 딜캐 없다는게 대대로 전통이며 회피성능 자체는 괜찮은 편이여서 다행. 왜인지 4편 이후 신캐릭터들중에 같은 커맨드(46lP)에 비슷한 성능(뒤로 회피했다 공격)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케이스가 있는데(예:5의 펭, 6의 밥.) 신캐들은 중단 판정이고 폴은 계속 상단이란 특징이 있다.(뭐냐...) 폴의 붕권이 무서워서 쉽게 못 앉는다는 이점이 덕분에 적당히 질러볼만한 기술이였는데. 레볼루션에서는 필드에서 히트되면 붕권을 확정으로 맞출수 있게 되어 쓸만한질러볼만한기술이 되었다. 신작인 철권7에서도 이게 가능해져서 주력기로 굳어졌다.분명 두 대 맞았는데 피가 왜 이러지
  • 부지화 : 커맨드는 횡LK. 이나 아머킹의 스톰핑과 비슷한 기술이다. 6에서는 카운터 히트시 철산고가 확정이라는 사기적인 공격성을 지녔지만 막히면 죽었다. 그러다가 6BR에 와서는 카운터 히트해도 오른짠손(...) 정도만 확정으로 되는 안습한 상황을 겪었다. 그런데 7FR에서는 카운터 히트시 1타가 상단인 쌍부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ㅎㄷㄷ
  • 암운조이기 : 마운트 중 RP 2LPLP N RKLPRP. 다른 캐릭터들은 마운트 이후 주먹으로 다섯번 치거나 팔 혹은 다리를 꺾고 끝나는 것에 지나지 않는데, 이 폴의 마운트 이행기는 세번 맞으면 죽는다. 모션만 보면 연잡같지만 놀랍게도 최초 RP를 맞으면 이후엔 풀기가 불가능하다. 마운트에 걸렸을때 AP로 풀거나 최초 RP를 맞기 전에 LP로 풀어야한다. 또한 상대가 LP로 풀려는 조짐이 보이면 그냥 주먹 5타를 칠 수도 있다. 머독이나 드라그노프처럼 흉악한 3지선다까지는 아니어도 강력한 마운트 이지선다.

6 기타

유명한 유저는 상기한 붕신 지상과 리즈시절 폴의 화신으로 불렸던 홍두누나. 그리고 TEKKEN CRASH 시즌 6에서 전 대회 우승팀 마녀삼총사를 올킬한 히데토 정도. 여러가지 캐릭을 자유롭게 다루는 헬프미도 6BR시절 폴 텍로로 유명했다. 그리고 태그2에서는 붕권-벽력장 이지를 무지 잘 하는 포르쉐도 있다.철권 7에서 유명한 유저로는 최다 승수이면서 최고계급 라이진인 부산사나이 한방충 본인은 기본기 폴유저라 우긴다Justice정의아재가 있다. 승수가 11000판을 넘어가는 진짜베기 폴 장인 유저.

메가펀치라는 안드로이드 앱에서 피닉스라는 이름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매우 강하다. 다행히도 카운터 붕권으로 체력을 반토막 내진 않는다.

태그 1에서 포레스트와 태그 연동기를 써서 특정 조건을 충족시키거나 태그 2에서 마샬-폴 페어로 태그잡기 및 콤보를 써서 특별 승리포즈가 나오면 볼 수 있는데 NG만 작렬하던 폴이 서머솔트 킥을 성공해낸다! 단 태그 2에서는 반드시 포레스트-폴 페어가 아닌 마샬-폴 페어로 해야만 특별 승리포즈를 통해 볼 수 있는데 마샬과 폴이 동시에 서머솔트 킥을 쓰고 폴이 성공해낸 걸 본 마샬이 같이 기뻐하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철권 코믹스 철만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나이가 들어 마지막 은퇴전을 치르는 선수로 나왔는데 마샬과 짜고 상대인 크레이그 머덕에게 근력 감퇴제가 든 도시락을 먹여서 승리해 상금을 반반으로 나누려는 치졸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하지만 크레이그 머덕이 그 도시락을 먹지않고 쌩쌩하자 폴은 도망다니다가 "한번 해볼까!"라는 마음가짐과 함께 붕권을 작렬시키며 우승 상금 천만엔을 받지만 인터뷰하던 도중 쿠마로 변장한 아스카에게 맞고 리타이어, 마덕과의 전투로 소모한 에너지가 상당했던 듯.

6의 시나리오 캠페인 모드에서는 포레스트의 교통사고로 인해 진 빚을 갚기 위해 패거리를 모아놓고 돈을 뜯어내려 하는데 라스에게 져서 실패한다. 이 때 마샬로 플레이 해서 상대하면 폴이 배상금을 못 갚은 마샬을 원망하자 마샬이 폴에게 '이 주먹을 맞고 잊어라'라고 말하며 당황해 하는 반면 왕으로 플레이 하면 폴이 왕에게 비열한 행동을 지적받자마자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고 해낸다는 것을 내비치는 폴을 볼 수 있다.

6에서부터 추가된 승리 포즈가 상당히 웃긴데, 쓰러져 있는 상대 앞으로 가서 프로레슬링 심판처럼 카운트를 세는 것.[63] 그렇게 3을 세대가 상대가 안 일어나면 어자피 떡실신해서 안 일어난다 우렁차게 만세를 외친다(...). 보는 방법은 승리후 양손 누르고 있기. 반대로 양발 누르고 있으면 위에서도 언급된 서머솔트 NG 승리포즈.

철권 7 에서는 철권x아이마스 콜라보 커스텀 영상 초반부에 등장.아무리 폴이 개그캐라도 이건 좀 너무한 것 같다... 아쉽게도 실제로는 착용할 수 없다고 한다.

  1. 킹 오브 파이터즈 영문판에서는 니카이도 베니마루클락 스틸의 목소리도 더빙했고, 버파에서는 잭키의 성우이기도 하다.
  2. 섬란 카구라의 초절변태닌자 할아범 한조의 성우이다.
  3. 머리카락 포함 210cm
  4. 여담이지만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해적판 메가톤맨에선 정말로 '폴'이라고 불린다(...). 사실 원작에서도 홀 호스가 '폴폴군'으로 부른 적이 있긴 하지만.
  5.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마찬가지로 폴나레프에게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 니카이도 베니마루는 폴과 마찬가지로 금발이며, 뭣보다 베니마루의 이름은 한자로 적으면 二階堂 丸(이계당 홍환)으로 똑같이 '붉을 홍'이 들어간다. 이 무슨 서로 물리고 물리는 관계인건지...
  6. 이건 오히려 노린건지, 윌리 윌리엄스 라고 카라데 좀 한다는(..) 흑형이 곰하고 싸우는 장면이 있는데 이를 오마주한 걸로 추측된다.윌리는 곰을 무려 맨손으로 상대하는 # #이런분이다.인간에게길들여진 얌전한곰인건 함정
  7. 위의 프로필에서 일본의 고속도로를 싫어하는 이유가 이 일 때문이란다(...).
  8. 이 시점부터 폴은 스토리에서 마샬과 함께 몰락의 길을 걷는다.
  9. 최단 시간에 오우거에게 도착해서 여유롭게 박살내고 떠난 묘사를 보면 오우거가 변신했다 한들 이 인간을 이길 수 있을지는...
  10. 물론 나중엔 악마니 오우거니 아자젤이니 하는 것들에, 기계(낸시) 등 인간이 아닌 것들까지 때려부숴야 되지만..
  11. 당장 데빌 인자를 소유한 진파치, 자기 라이벌, 라이벌의 아들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을 살펴봐도 라이벌의 애비 되는 놈은 자신의 아들놈이 절벽에 던지지만 기어올라오고, 핵폭탄들을 보내지만 요양 며칠 하고 회복하고, 또 다른 아들놈이 쏜 총알을 이빨로 받아냈다. 그 다른 아들놈은 자기한테 날아오는 미사일을 한 손으로 여유롭게 받아쳤고, 지 애비처럼 폭탄에 둘러싸여 폭발에 휘말렸지만 뇌진탕으로 인한 기억상실에 그친다!!
  12. 잘 보면 '카즈야 바보'(かづや ばか)라고 쓰여있다(...).
  13. 이후 철권 2의 쿠마 엔딩에서 패러디된다.
  14. 마샬은 설사약을 먹이고 폴은 문을 나무로 못 박고 가로막는 수법으로 부전승을 성공시켰다는 내용이다.
  15. 이 엔딩은 철권TT 포레스트 엔딩에서의 크로스 카운터 고자 킥과 같은 상황이다. TT당시에는 그냥 모의 대련중에 일어난 사고였지만.
  16. 그런데 이 엔딩은 오류가 상당히 크다. 저 많은 선수(출전 캐릭터)들이 잘 지어진 경기장에서만 싸우는건 넘어가더라도 6의 설정대로라면 결승전 무대는 절대 평범한 경기장에서 열릴 수 없다. 게다가 시나리오 모드와 매치시켜보면 이 오류는 더더욱 커진다. 아마도 아자젤이 없는 쪽으로 스토리를 쓰려고 했다가 도중에 갈아엎은 듯. 사족으로, 로우/스티브 엔딩은 폴 엔딩에서 이어지는 느낌이 강하다. 크로스 카운터를 맞고도 상금을 타낸걸 보면 경기를 재개한 듯
  17. 하나는 때리고 후상황이 매우 좋고, 하나는 벽꽝이 된다.
  18. 여담으로 국내 최고의 폴유저 저스티스는 철갤에서 피 많을 땐 대미지싸움 하다가 레이지되면 일단 레드 갈겨보고 가위바위보 걸면 된다. 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 우스갯소리이면서도 현재 폴의 본질을 정확히 꿰뚫은 발언이다.
  19. 사람에 따라선 철권 4, 철권 7 시절의 폴도 개캐 라인에 넣기도 한다.
  20. 리리는 비콕 왈츠(LK LP), 쿠마는 더블어퍼(3RP LP)가 어떤상황이든 확정이다.
  21. 사실 철권 3 한정으로 가능하긴 가능하다. 단지, 독특하게 띄워졌을 경우시에만 해당. 자세한 건 여기를 참조.
  22. 물론 진이라든지 오우거는 분명 폴을 능가하는 파워를 가지고 있지만 진은 단타데미지가 아닌 콤보 데미지가 셌던 것이였고, 오우거는 '다단히트'다. 단발기술의 파워로만 따지면 폴을 능가하는 캐릭터는 없었다.
  23. 다만 이는 당시 대부분의 오락실의 체력 세팅이 -1 심한 경우는 -2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붕권 카운터 + 어깨치기면 게임이 끝나는 오락실이 동네에는 허다했다.
  24. 최약캐 3인방은 카자마 준, 쿠니미츠, 프로토타입 잭. 여기에서 P.잭(이하 프로토타입 잭)은 아예 캐릭터 취급도 못받는 신세.
  25. 짠발을 제외하면 중거리에서는 하단이 아예 없다시피 하니 당연한 이야기이다.
  26. 물론 10프레임에서도 잘만쓰면 꽤나 갉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밥줄.
  27. 붕권을 봉인한다곤 해도 여전히 폴유저들은 붕권을 지른다. 그리고 캐릭터에 따라 딜캐안당하는 경우도 많다.
  28. 어퍼 기본 콤보보다 데미지가 1 많다.
  29. DR때 생긴 단양타가 쓰기도 애매한데다가 너무 느려서 교체되었다.
  30. 카운터 히트시 상대가 배를 잡고 앞으로 쓰러진다.
  31. 오리지널 태그 2까지는 가드시 -12였지만 태그 2 언리미티드부터는 가드시 -13
  32. 참고로 2:2일 때 레이지+클린히트 보정받은 붕권이 제대로 들어가면 상대의 체력을 절반 가까이 날려 버린다.
  33. 이는 어찌 보면 간단하다. 다름이 아니라 폴이 쓰러뜨린 줄 알았는데 죽지 않고 각성해서 철권3의 우승 타이틀을 날려버린 데다가 더 나아가서 폴의 인생 자체를 시궁창으로 만들어 버린 놈이라...(…)
  34. 아는 사이도 아니고 원수진 것도 없을 텐데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35. 초기에는 카즈야는 폴한테 보통이였으나 패치되면서 좋아함으로 바뀌었다.
  36. 레볼루션 초기에 공격력 능력치 많이 올린경우엔 카운터&크리티컬 붕권 두방에 한라운드가 끝났을정도. 그래서 공격력 스테이터스가 완전 약화 패치되었다. 그래도 패치이후에도 붕권의 공격력은 결코 낮지않다.
  37. 개인차는 있겠지만, 전작보다 훨씬 쉬워졌다.
  38. 기가스의 등장으로 그 자리가 위험한가 싶었으나, 끝내 폴의 최강 단타 콤보 전설을 끊지는 못했다.
  39. 방어와 딜캐에 약한 초보에게 붕권은 그야말로 악몽에 가까운 기술이고 벽력장은 시작이 하필 하단인지라 역시 초보들 골라내는데에는 최고. 장인유저도 많고, 난이도도 쉬워(폴이 쉽다고 하지만 막 시작한 초보한테 쉽다는 건 아니다!) 양학러들이 주로 집는 캐릭터기도 하다. 비슷한 유형으로는 초풍, 나락의 카즈야와 잡기로 초보의 멘탈을 태워먹는 킹. 에디까지 나왔으면 4대 양학캐 완성
  40. 근데 상대에게 지상에서 카운터 히트시엔 진월 맞은 상태로 띄우는데 이걸 신기술인 쌍부로 뒤집어서 정축으로 돌리고 스크류도 띄워 준다. 그 이후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1. 쌍부 1타가 더블 스트라이크 1타보다는 아래쪽으로 판정이 넓다.
  42. 다만 파란 이팩트가 나가는 용왕벽력장의 경우 여전히 저스트 타이밍이다.
  43. 그냥 철권 6 폴의 국콤(9LKRK 4LPRP 대쉬후 2RKRPAP)을 7에서 그대로 쓰면 된다.
  44. 킹, 클라우디오, 카즈야,폴, 드라구노프 순.
  45. 이는 철권 1때 폴 엔딩 오마쥬 인듯하다.
  46. 그래도 앉아서 3AP로는 여전히 발동 가능하다.
  47. 타이밍 입력이 아니다. 히트되던가 가드되어도 쓸 수 있다.
  48. 찍는 모션인데 폴의 다운 공격인 암석 깨기와 비슷하다. EX기로 추가타가 가능하다.
  49. 약킥 -> 약펀치 연결이 안되는게 치명타. 안그래도 짤짤이가 잘 안나가는 폴의 특성상 쓰기 더 까다로워졌다. 단, 부실하다고 느끼는 폴에게 한 가지 좋은 점은 앉아 중손이 강제연결이 쉽게 들어가기 때문에 대부분 기본기로 캔슬해서 쓸 때 이 기술을 쓴다.
  50. 기본 베이스 콤보는 "발산 - 삼보룡 - 앉아 강펀치 - 약 붕권" . 쓰기도 쉬운데다가 이것만 잘 써도 대미지를 줄일 수가 있다.
  51. 붕권 클린+카운터 히트의 데미지가 68이고, 레이지가 켜지면 1.2배가 되어 81이 된다. BR의 최대 체력은 180이니 절반인 90이 약간 안되는 데미지. 풍신류 공콤도 아프게 때려야 70대 중반이고 비풍류의 공콤뎀은 더 낮은걸 생각하면 미친 수치다.
  52. 붕권의 손끝에 스쳐서 맞는 경우. 사실 일부러 멀리서 붕권 쓰지않는 한 이런경우는 자주 안나온다.
  53. 잡기 성공시 브라이언은 뒤에서 마하펀치를, 폴은 정면에서 붕권을 날리고 들어가며 브라이언은 도발을 날린다.
  54. 잡기 성공시 스티브가 나와서 상대를 붙잡아 배빵을 3번 때리고 날린다.
  55. 잡기 성공시 포레스트가 상대를 붙잡은 상태로 폴이 붕권을 날리며 같이 날라간다.
  56. 단, 1타만 사용시 딜레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띄운 후 첫 타가 상당히 불안하게 들어간다.
  57. 6(BR)에서는 삼보룡 1, 2타 히트 후 바운드 하기 전에 앞 스트레이트(6RP(퀵 PK 스매쉬 1타))가 들어갔지만 태그2부터는 2타째 딜레이가 길어져서 앞 스트레이트가 헛친다.
  58. 대표적인 것이 TEKKEN CRASH 시즌8 16강 D조에서 히데토 vs 딸기쨈바다 경기. 마지막 벽콤으로 명치-철산고를 넣으려다 철산고를 헛쳐서 경기를 말아먹었다.
  59. 단, 왼어퍼류 견제기는 13프레임과 14프레임이 있는데 폴의 경우에는 후자. 기와보다는 발동 빠르게 만들어주면 안 되나요 ㅠㅠ
  60. 발동 15프레임에 가드시 딜캐가 없고, 앉은 상대에게 노멀 히트시 상대를 띄우지 못하는 어퍼를 말한다.
  61. 공격 프레임이 바닥에 박히는 모션까지 길게 도배되어있다.
  62. 프랙티스 모드에서 확인 결과 카운터시 44라는 괴랄한 데미지를 뽐낸다.
  63. 흔히 프로레슬링 경기에서 보던, 손을 바닥에 두드리며 카운트하는 그 모션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