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야

plain, 平野

1 개요

기복이 거의 없는 평평하고 넓은 땅을 말한다. 만들어진 원인에 따라서 크게 퇴적 평야, 구조 평야로 크게 나눈다.

퇴적평야는 충적평야라고도 하며 하천의 퇴적작용으로 주로 형성된다. 퇴적평야의 종류로는 선상지(扇狀地), 범람원(汎濫原), 삼각주(三角洲), 해안평야(海岸平野), 곡저평야(谷底平野) 등이 있다.

구조평야는 침식평야라고도 하며, 오랜 지질대의 침식으로 형성된다. 구조평야의 종류로는 분지 등이 있다.

평야에는 주로 교통이 발달한다. 그뿐만 아니라 인간의 거주지역으로 적당하여, 농업이 발달하고 도시가 형성된다. 한국의 경우 대부분의 평야 지역에 에서 농사가 주로 이루어진다.

비슷한 말로는 평원이 있다. 다만 이쪽은 주로 아메리카유럽 쪽을 가리키며, 등을 키우는 목초지 이미지가 강하다.

2 한반도의 주요 평야

  • 김포 평야[1]
  • 김해 평야
  • 나주 평야
  • 내포 평야[2]
  • 논산 평야
  • 수성 평야 - 함경북도
  • 안주 평야
  • 연백 평야 - 넓이 1,150㎢
  • 예당 평야 - 넓이 947㎢
  • 용천 평야
  • 재령 평야 - 넓이 1,300㎢
  • 평양 평야 - 넓이 950㎢
  • 평택 평야[3]
  • 함흥 평야
  • 호남 평야 - 한반도 최대. 넓이 3,500㎢

3 외국의 평야

몇몇 평야들은 스텝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1. 양천평야, 통진평야라고도 한다.
  2. 예당평야라고도 한다.
  3. 안성 평야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