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소웨이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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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리치(얼음과 불의 노래)의 귀족 가문 중 하나. 풍요로운 리치 지역의 가문답게 문장이 사과이다. 전설에 의하면 시조는 초록손 가스의 자식 중 하나인 궁수 포스라고 한다.

본가인 사이더 홀의 포소웨이(붉은 사과)와 분가인 뉴 배럴의 포소웨이(푸른 사과)로 갈라져 있다. 이 분열은 본편 시작 100년 전쯤인 덩크와 에그 이야기 시리즈에서 다루고 있다. 본가인 붉은 사과 문장의 사촌 형이 치사한 짓을 하자 그의 종자이자 사촌 동생이 푸른 사과를 문장으로 삼고 기사 작위를 받아서 사촌 형의 반대편에서 싸운 것.

2 역사적인 인물

  • 궁수 포스
가문의 시조로 초록손 가스의 자식 중 하나로 전해짐. 처녀의 머리에 올려놓은 사과를 쏘아 맞추는 것으로 유명하였다.
  • 스테폰 포소웨이
덩크와 에그 이야기의 등장인물. 레이먼 포소웨이의 사촌형. 아에리온 타르가르옌에게 매수돼서 아에리온의 대전사로 나섰다. 이 작자는 등장부터 성격이 안 좋게 나오는데, 결투 재판에서는 덩크의 이야기를 듣고 덩크 쪽에서 싸울 것처럼 사람을 모아오겠다며 호호탕탕 밖으로 나가더니 다음날엔 '난 저쪽 편이야' 라면서 가버렸다. 경이 아니라 공으로 불리게 될 거라면서 희희낙낙. 결투에서 레이먼에게 갈비뼈가 몇 개 부러진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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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먼 포소웨이
덩크와 에그 이야기의 등장인물. 스테폰 포소웨이의 종자. 덩크의 의기에 감명받아 덩크를 돕다가 스테폰이 빠지면서 대전사 한 명이 부족해지자 라이오넬 바라테온에게 기사 서임을 받고 덩크의 대전사로 나섰다. 스테폰과 구분하기 위해 빨간 사과 대신 푸른 사과를 문장으로 썼다. 이때부터 푸른 사과 포소웨이와 붉은 사과 포소웨이의 갈등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