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 대한민국 기준 2007/05/17 |
제작 | Genious Sonority |
유통 | 닌텐도 |
플랫폼 | NDS |
장르 | 퍼즐 |
일본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포켓몬 토로제는 NDS로 발매된 포켓몬스터의 스핀오프 작품이다. 기본적으로 터치 스크린으로 좌우를 슬라이드해 포켓몬의 모습을 연속되도록 배열시켜 블록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간단히 말해서 주키퍼를 연상하면 된다. 일반적인 모드에서는 네 블록이 배열되어있어 제거되면 연쇄(토로제)반응이 일어나 일정 시간동안 세 블록의 제거 -> 두 블록의 제거 순으로 연속해서 제거된다. 계속하여 제거되면 토로제 시간이 조금씩 연장되는데, 반응이 끝나 원래대로 돌아가기 전에 모든 화면의 블록을 제거하면 보너스로 10000점을 얻을 수 있다. 메타몽은 원작의 특성을 살려 모든 포켓몬과 같이 제거될 수 있다.
3DS로 후속작인 포켓몬 배틀 토로제가 공개되었다. 이쪽은 DL 전용으로 서비스 예정.
2 이것저것
- 본 작은 포켓몬스터 3세대까지의 포켓몬만 수록되어있으므로 4세대의 포켓몬(신오 지방)은 등장하지 않는다.
- 386마리가 전부 등장하며, 특별한 연동 없이 전부 모을 수 있다. 물론 전설의 포켓몬은 등장할 확률이 굉장히 희박하므로 쉽지는 않다.
- 퍼즐 게임이라는 것부터 이질감이 있지만 본가의 포켓몬스터와 다르게 근미래적인 세계관을 갖고 있으며, 작품 내 작화도 팝적인 이미지[1]의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본가의 포켓몬스터와 공유하는 요소가 전무하다시피하고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포켓몬스터의 이미지와는 엄청난 거리가 있다.
- 그러한 이질감 덕분에 포켓몬 팬들 사이에서도 경원시되고 있는 작품이지만 귀엽게 데포르메된(혹은 얼굴만) 포켓몬의 블록 퀄리티는 괜찮은 편이고 퍼즐 게임 자체의 재미로서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사실 포켓몬 팬보다는 퍼즐 게임 팬에게 더 어필할 듯한 불운한 게임.
- 엇갈림 통신 및 통신 대전을 하면 희귀한 포켓몬이 등장할 확률이 증가하지만, 문제는 통신 대전을 할 기회가 잘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