ポートガス=クリスフォード.이사람의 형제가 아니다.
프린세스 크라운의 등장인물이며 제4장 '보물섬'의 주인공.
1 개요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모 서양여검사와 비슷한 펜싱검을 무기로 사용하는 외눈 외다리의 해적. 그래픽 탓에 좌우 반전하면 안대와 의족 위치가 계속 바뀌는건 신경쓰지 말자. 종자는 해적왕의 이름을 딴 똑똑한 앵무새 드레이크.
"바다란 이름만 붙으면 내가 갈 수 없는 곳은 없다"고 호언하며, 다른 해적들과는 다른 의적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이를 시기한 다른 3류 해적 빅풋[1]이 그 이름을 사칭해 무차별로 민간선을 습격해 소동을 일으켰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그라드리엘과 만나 도움을 주며 인연을 쌓게 된다.
사실 그에게도 아픈 과거가 있다. 10년전에는 해적이 아닌 평범한 청년이었으며 소꿉친구 파리스와의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상급데몬 중 한명인 쉐도우에게 습격당해 마을과 친구, 사랑하는 연인을 모두 잃게 된다. 쉐도우는 인간의 영혼을 마법석으로 바꿔 소장하는 취미가 있으며 그때문에 순수한 영혼을 지닌 파리스를 노렸던 것.
시간이 흘러 복수를 위해 쉐도우의 행방을 찾아나선 포트거스는 하인델에게 원하는 답을 듣기 위해 전설의 해적 드레이크가 지니고 다녔다는 '바다의 마법석'을 찾아나선다. 이와중에 또 빅풋과 얽히고 구울이 된 드레이크와 대결하는 등 사건이 이어지지만 무사히 마법석을 손에 넣게 된다.
그뒤 하인델을 찾아가 정보를 얻은뒤 쉐도우의 본거지인 마의 숲의 탑을 찾아가 마침내 쉐도우와 대면하여 악연의 대결에서 승리하게 된다. 쉐도우의 시신에서 흩어진 마법석에서 풀려난 파리스의 영혼과 재회하여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장면은 애틋한 느낌.
그 후 그라드리엘편 마지막에서 그라드리엘을 지키기 위해 바레나딘 성으로 찾아오기도 하며, 엔딩에서는 파리스의 마법석을 지니고 빅풋이 끈질기게 쫓아오는 가운데 바다로 떠난다. 그 후 마지막 순간까지 바다를 누비고 다녔다고 한다.
2 성능
전투스타일은 위에 말한대로 샤를로트와 유사한 펜싱검 위주의 궤적을 그리는 빠른 공격. 통상 공격인 콘돌 피어싱(コンドルピアッシング)은 찌르기다보니 범위가 좁은게 문제점이지만 리치가 길어서 강력하다.
점프 공격인 트라브레스 크로우(トラブレンスグロウ)는 딱 샤를로트 크리스티느 콜데의 점프 강베기. 점강마녀 샤를로트의 의지(?)를 이어받아 넒은 범위를 자랑한다.
돌진기 레이어 스트라이드(レイヤーストライド)는 의족으로 슬라이딩 킥을 날리면서 벤다. 덩치가 작은 적은 베기가 맞지 않으며 경직이 커서 쓰기 힘들다.
필살기는 앞으로 텀블링을 하면서 X자로 베어버리는 라이트닝 크로스오버(ライトニングクロスオーバー). 발동은 조금 느리지만 범위가 4명중에 가장 넓은데다가 다단히트라 가드당할 염려도 없다.
전체적으로 긴 리치, 강력한 필살기등 다양한 강점을 보유한 고성능의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덩치가 크다보니 판정범위가 넓어서 더 많이 얻어맞을 때도 있다. 그리고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는데......바로 두부살이다. 몇대만 쳐맞아도 오늘내일하는 신세가 되기 때문에[2] HP도핑도 틈틈이 해놓고, 회복 아이템과 배고픔의 약을 늘 상비하고 다니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