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살

Tofu Flesh

1 사전적 의미

글자 그대로 피부두부처럼 희고 무른 경우를 뜻한다.

원래는 몸이 약하다는 뉘앙스가 있는데, 급격한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운동부족으로 탄력을 잃고 축 늘어진 살이 흐늘흐늘한 두부와 비슷하다 하여 이러한 컨디션을 가리키는 말로 쓰임새가 변했다. 물러터졌다고 물살, 물렁살이라고도 한다.

유리몸이랑은 좀 비슷하지만 다른 구도로, 현실에서의 두부살이 살 관련이라면 게임등에서의 두부살은 쉽게 나가 떨어지는 유리몸이란 단어와 더 비슷하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여 근육이 부족해지면 뼈에 두부살 약간이 붙은 형태가 된다.

2 대전액션게임 용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맞았을때 데미지가 심각하게 많이 나오는 캐릭터들을 의미하며, 마치 두부 터지듯이 체력이 까이는 것 같아서 붙은 말. 한마디로 맷집이 약하다는 뜻이다. 일본에서는 '종이(紙)'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종이갑옷이라고도 한다.[1] 하지만 들이 출동하면 어떨까?

스턴이 있는 시리즈면 덩달아 스턴치도 초절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찌보면 체력치보다 스턴치가 두부살인 쪽이 더 심각한데 다른 캐릭터는 안 당할 스턴-절명 콤보가 쏟아져 나온다.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는 크게 두 가지로 갈리는 데, 자체 성능이 워낙 강력해 맷집을 줄여서 밸런스를 맞추는 경우가 있고(ex 고우키), 캐릭터 자체도 약한데 방어력까지 개털이라 완전 막장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ex kof xi의 쇼 하야테).

보통 액션 게임 캐릭터의 속성용어로 쓰이지만, 소설 등의 창작물에서도 '짱센데 체력(몸)이 한방 맞으면 죽을 정도로 약한 캐릭터'를 뜻하기도 한다.(예: 이니야 엘 에네밀러스)

2.1 대전액션 게임

  • 전뇌전기 버추얼 온 시리즈바이퍼 2, 사이퍼, 마이저.[2]
  •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 고우키(진 고우키) - 가장 유명한 두부살 캐릭터, 너무 강해 맞아본 적이 없어서 맷집이 약하다는 백괴사전의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
    •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 - 고우키 기술 사용한다는 이유로 방어력이 약하게 하향당했다.
    • 가면 벗은 발로그 - 보통은 1000이지만 가면을 벗으면 25%의 추가데미지를 받는다. 예를 들면 그냥 맞아서 100의 데미지를 입을 걸 125만큼 데미지를 입는 식, 물론 가면을 벗을 시 공격력 10%강화라는 옵션이 있지만 척 봐도 디버프가 너무 크다. 그도 그럴게 가면 벗기는 게이지를 쓴다. 이후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는 10%의 추가데미지를 입도록 변경되었다.
    • 플레이어블 세스 - 처음에는 보스 캐릭을 사용가능하다고 밸런스 붕괴란 소리가 나왔으나 고우키도 울고 갈 허약한 체력과 스턴치로 그런 이야기는 사그라들었다.그럼 그렇지. 그대로 나왔으면 바로 헬게이트 예약인데 세스 전용 스턴 콤보 동영상까지 나오는 판이며 장기에프에게 스턴용 특수기 헤드벗을 카운터로 맞으면 한 방에 스턴이다. 이것 때문에 세스는 방어보다는 차라리 미칠듯한 러시로 상대가 뭘 내밀지도 못하게 압살하는 플레이가 주류이다. 처음에는 750이었던게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에서 800으로 늘었지만 여전히 방어력 최약체.
    • 엘 포르테
  •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 KOF 97달밤에 오로치의 피에 미친 이오리, 한밤에 오로치의 피에 눈뜬 레오나 - 방어력 차이가 심한 건 아니지만 스턴치가 꽤나 치명적으로 낮은 편, 그러나 성능이 성능인지라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단, 폭주 이오리는 점프력도 낮아서 낮은 방어력과 시너지가 되어 공중전에서 불리하다.대점프를 못하는 탓에 타점이 높은 장풍에 엄청난감하며 덕분에 미친 이오리는 죠 히가시허리케인 어퍼난사에 질질 싼다.
    • KOF 97, KOF 98빌리 칸 - 97 폭주 남매를 제외하면 전 캐릭터 최약체. 원거리 견제 캐릭터라 생각해서 방어력을 심하게 낮춘 모양, 빌리 한정 절명도 있다. 정작 개캐인 02때 방어력은 평균치라는 게 아이러니.
    • KOF 00바오, 친 겐사이, 최번개 - 작중에 최단신들에 최강 물맷집이다. 기본기 리치도 짧아서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 KOF 01쿨라 다이아몬드 : 맷집이 전 캐릭터중에 밑바닥이라 콤보 한 세트 들어가면 죽는다. 게다가 02와 달리 원거리 B도 제자리 레이스핀(...)이라 원거리 견제도 시망급인데다가 믿을 만한 기본기도 별로 없다. 그나마 무한콤보가 있어서 동급의 약캐진보다는 낫다.
    • KOF 02이진주 - 아머가 궤멸적으로 낮아 작은 데미지로 여러 번 들어가는 기술에 특히 약하다. 여기에 버그로 인한 피격판정까지 더해져서 더욱 손해를 본다.
    • KOF XI아델하이드 번스타인, 쇼 하야테, 쟈즈 - KOF 시리즈를 통틀어서 가장 허약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캐릭들.[3] 특히 스턴치가 심각하게 약해서 아무 캐릭으로나 태그콤을 맞춰도 거의 스턴. 그런 주제에 콤보의 스턴치는 그야말로 초 막강하다. 쇼 하야테의 경우에는 두부살 한정 자력 스턴콤보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두부살인지라도 다른데에서 강점을 보인 아델이나 쟈즈와는 달리 하야테는 공격시 무지막지한 딜레이에 앉았을때 뒤의 부메랑에도 피격판정이 있는등 여러가지 이유로 최약캐 취급. 이 여파인지, XI 이후 출시된 98UM 부터는 KOF 시리즈에서 방어력 차등이 완전히 사라져버렸다.
  • CAPCOM VS SNK - 니카이도 베니마루
본가에서는 전통의 강호였는데 레이셔에 따라 맷집이 다른 게임인데 베니마루는 레이셔 1 중에서도 맷집이 최악이다. 체력 스텟도 60으로 전 캐릭터 중 최악. 여캐인 시라누이 마이(65)보다도 맷집이 약하다. 참고로 이 게임에서 쿠사나기 쿄의 체력스텟이 75이며 최고치를 기록하는 루갈 번스타인의 체력스텟이 108이다.
  • CVS2의 체력치 13600 이하 캐릭터. 문서 참조.[4]
  • 길티기어 시리즈의 치프 자너프, 밀리아 레이지 - 스피드를 얻고 방어력을 팔아먹은 캐릭터들.
  • 멜티 블러드 시리즈의 홍적주 아키하, , 료우기 시키, 왈라키아의 밤, 네코류, 공주 알퀘이드 - 홍적주랑 렌은 위에 치프랑 밀리아랑 설명 동일, 료우기 시키는 고우키와 마찬가지로 압박과 공격력을 먹고 방어력을 팔아먹은 캐릭터. 왈라와 공주 알퀘이드는 리치를 먹고 방어력을 팔아먹은 캐릭터. 네코류는 그냥 개그 캐릭터.
  • 블러디 로어 시리즈
  • 노노무라 우리코 : 1에선 보스로 나왔는데 보스인데도 불구하고 허약한 맷집을 가졌고, 2차 수화시키면 덩치가 커져서 더 쓰러트리기 쉽다. 이후의 시리즈에서도 아직 10대 중반의 소녀 캐릭터여서 그런지 방어력이 별로 좋지 못한 편이기에 스턴이나 마벨같은 흉악한 잡기 캐릭터들에게는 얄짤없이 털릴 위험이 상당히 크다.
  • 셴 롱 인간 상태 : 진 최종 보스캐릭터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방어력이 바로 위에 언급한 소녀 캐릭터 노노무라 우리코보다도 낮아서 보통 캐릭터들이 서너번을 맞고 죽는 스킬을 셴 롱의 경우, 까딱하다간 단 한번만에 죽을 수도 있다. 심지어는 공격력도 낮다(...). 특히 가도 수인 상태에서의 어설트 블로우를 백어택으로 맞았다간 상당히 높은 확률로 어느새 울타리 밖에 길게 뻗어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 그래도 수인으로 변신하면 방어력이 다른 캐릭터들과 비슷하게끔 오른다는 점만큼은 다행.
  • 블레이블루 시리즈
  • 라그나 더 블러드엣지 - 도와줘요, 코코노에 박사님!에서는 대놓고 옆동네 종이 닌자와 비교한다. 이쪽도 좋은 데미지와 회복 능력에 대한 페널티로 낮은 체력을 받은 경우. 체력수치는 10000이다. 같은 근접형 캐릭터인 하쿠멘아즈라엘이 12000으로 꽤 차이가 나고 반그카구라,이 11500, 여캐들중 같은 근접형 캐릭터인 바렛트노엘만 봐도 11000으로 라그나보다 높다. 라그나 보다 낮은 체력을 가진 캐릭터는 밑에 서술된 타오카카,칼,히비키 말고는 없다.
  • 타오카카 - 치프 자너프와 같은 스피드형 캐릭터이다. 기본 스피드가 무지막지하게 빠른건 물론이고 2단 공중 대시가 가능하고 벽에 달라붙는 기술 등 스피드를 살린 기술 위주. 원래 CT에선 10500으로 평균 보다 살짝 낮은 수치였으나 CS에서 9500으로 너프를 먹었다.
  • 칼 클로버 - 누나인 니르바나가 대신 맞아주는 경우가 은근히 많고 누나로 가로막기를 시전하는 패륜 어린애이기 때문에 피격박스가 다른 캐릭터보다 작아서 붙은 패널티
  • 뉴-13를 포함한 무라쿠모 유닛들 - 체력이 10000으로 라그나와 동급이다.
  • 히비키 코하쿠 - 테르미와 CT시절 라그나를 떠올리면 간단하다. 드라이브로 인한 더블어택과 순간이동, 빠른 스피드와 공격력으로 밀어붙이는 타입. 체력수치는 9500으로 칼, 타오카카와 더불어 최하다.
  •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의 마지키나 미나, 쿠비기리 바사라 - 칼질 두번만 직격으로 썰리면 사망이다.[5] 굳이 얘들이 아니라 나코루루 정도만 되어도 다른 SNK 게임으로 건너가면 방어력 꼴지가 될 수준으로 방어력 차등이 크다.
    •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의 무기 없음 상태의 샤를로트 크리스티느 콜데, 퍼피 - 희한하게도 방어구를 제대로 갖춘 샤를로트가 무기를 떨구면 미나나 바사라보다도 더 많이 깎인다. 물론 제로 스페셜에서는 수정. 그리고 퍼피는 덩치가 작아서 일부러 방어력을 낮춘듯하다.(미나, 바사라와 동일.)
  • 북두의 권 -심판의 쌍창성 권호열전-토키, 사우저 - 세기말 스포츠에서 비주류 여성 캐릭터인 마미야 다음으로 가장 낮은 방어치를 자랑하는 두 사람이다. 사우저는 "오직 제압과 전진뿐"이라는 말 답게 치프 자너프처럼 스피드를 맷집과 등가교환하였는데, 문제는 토키가 방사능을 잘못 쬐서 각혈을 하던 세기말 병자가 아닌, 두부살 속성이 묻힐 정도의 언터쳐블이 되어버린 것.
  • 마블 VS 캡콤 3피닉스 - 격겜 역사에 남을 두부살. 체력이 375,000으로 보통 캐릭터의 1/3, 체력이 좀 높은 캐릭터의 1/4 이하라는 체력을 자랑한다. 이 정도면 파워 좀 있는 캐릭터가 X팩터 켜고 기본기 체인으로 몇 대 패기만 해도 죽어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방어력을 가지고 있지만 만약 기 5개를 가진 채 죽는다면 어떻게 될까? 같은 타 시리즈의 두부살로는 마블 VS 캡콤 1편의 숨겨진 캐릭인 하이 스피드 베놈도 있다. 이쪽은 숨겨진 캐릭이라(..)
  • 아랑 MOW의 여성캐릭터, 호쿠토마루 - 월검2와 마찬가지로 110%데미지를 받는건 동일하지만 제니같은경우 공중에서 맞는 판정이 요상꾸리해서 더 심각
  • 월화의 검사2의 여성 캐릭터, 이열화, 잔테츠, 무쿠로, 현무옹, 하구레 인형(숨겨진 캐릭터), EX(극)검질 - 여성캐릭터와 무쿠로, 이열화, 잔테츠, 현무옹, 하구레 인형(숨겨진 캐릭터)은 전체데미지의 110%의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맞다 보면 고전 할 수도 있다. 물론 무쿠로, 이열화, 잔테츠는 이딴게 약점이 안되는 사기 캐릭터지만, 현무옹이나 다른 여성 캐릭터는 심각한 수준. 덕분에 상대방과 똑같은 캐릭터로 변신하는 하구레 인형은 상대가 자신보다 실력 이하 이거나 상대 캐릭터가 방어력110%인 캐릭터가 아니면 꺼내지 말고 조용히 봉인이다. 극검질은 공격력을 얻고 방어력을 팔아먹다 보니 방어력이 1.5배 약해진다. 그야말로 두부살 중의 두부살을 만드는 검질. 방어력이 110%로 약한 편인 캐릭터가 극 검질까지 끼면 더욱 암울해진다.
  •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엘리자베스 - 원래부터 보스 캐릭터가 플레이어블이 된 것도 있지만 원거리 위주의 공격에 절망적인 근접전과 더불어 칸지의 잡기 2번이면 끝장날 정도의 저질체력이다.
  • 황금몽상곡검은 배틀러. 자동요격의 장풍과 추가타 가능한 난무기를 얻고 그 대가로 방어력을 팔아먹었다.
  • SVC의 폭주 이오리, 최번개, 고우키, 록맨 제로, 레드 아리마, 플레이블 진 고우키+진지해진 미스터 가라데 - 전체 방어력 최하위권 캐릭터들. SNK의 KOF의 외부작이라서 그런지 이들의 방어력 차이가 KOF에 비하면 확연히 나는 편이다. 춘리, 사가트, 데미트리의 구석 간단 익시드 콤보로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건넌다.

2.2 기타장르 게임

  • Fate/EXTRA캐스터(キャス狐) - 선택 가능 서번트 중 최악의 기초 성능과 더불어 순두부 속성까지 붙어있다. 그녀의 말 마따나 "안 맞으면 장땡, 죽지만 않으면 다행"이라고 할 정도이다. 자세한 설명은 문서 내 성능 문단 참조.
  • NetHack
바바리안 같이 아예 튼튼한 대신 머리가 나쁜 것이 컨셉인 일부 직업을 뺀 모든 직업(...).
이름 봐서 몸이 튼튼할 것이라는 확실한 생각이 바로 떠오를 것 같지 않은 직업은 유리몸이라고 봐도 무방.(...) 마법사나 의사는 당연히 마법을 빼면 시체에 공격력도 낮고 몸도 허약하지만 특수능력으로 커버하는 케이스. 그런데 이 둘보다 더 낮은 절망적인 체력을 갖고 공격력과 방어력은 더 낮은데 특수능력도 없는 직업도 있다.(...)
  • 던전 앤 파이터
    • 천옷이나 가죽옷 입는 대부분의 직종들. 단, 넨마스터는 천을 입지만 나선의 넨과 넨 가드 등으로 커버하고도 남아서 두부살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다.
    • 로그, 베가본드, 섀도우 댄서 : 근접캐인데 가죽캐의 방어력과 피통을 갖고 있어서 잘못하면 한방에 훅 갈 수 있다.
    • 메카닉, 마법 퇴마사 : 근중거리 견제캐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를 보호할수 있는 스킬이 전무하다. 그나마 메카닉은 시간의 문 이후 카모플라쥬가 고성능 방어기로 리뉴얼되면서 숨통이 트였다.
    • 마법사(성별 불문) : 크리에이터를 제외하면 천/가죽만 입는데 피통과 방어력이 심하게 낮다. 배틀메이지는 오라실드의 효율이 그나마 높아서 나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방어력은 좋은 편은 아니다. 한 술 더 떠서 남법사는 불사를 상정하고 만들어서 오라 실드같은 방어기 조차도 없다. 특히 빙결사는 스킬 메타가 근접전 위주라 눈물만 줄줄 흘렸지만 그나마 15/09/10 패치로 방어력과 HPMAX가 올라서 숨통이 트였다.
    • 어벤저. 데몬슬레이어, 버서커 : 런처는 중갑을 입는데도 방어력과 체력이 썩 좋지 않지만, 애초에 후방에서 중장거리 스킬로 공격해 적이 다가오기도 전에 끝내는 직업이라 문제 없다. 그러나 이 직업들은 중갑캐인데도 불구하고 생존력이 썩 좋지 않은데 중근거리 전투형이고 버프중 자기 체력을 깎는게 있어서 심각하다. 버서커는 그나마 HP회복 스킬과 HP 상한에 따라 능력치가 증가되는 패시브가 있어서 그나마 낫다.
  • 디지몬 RPG임프몬 계열, 추추몬 계열 - 힘과 민첩에 스텟을 집중한 탓에 방어력이 다른 디지몬들에 비해 매우 취약하다. 물론 빠르기 때문에 상대 턴이 오기전에 2방은 더 먹일 수 있고 회피도 많이 하지만 한 대라도 맞으면 매우 아프다.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체력, 방어력이 낮은 다수의 원거리딜러, 마법사, 서포터 챔피언들. 혹은 체력, 방어력 수치는 높거나 보통인데 워낙 극딜형이라 약해지는 경우도 있다.[6]
  •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포터블사쿠라 쿄코
  • 삼국지 조조전초선 - 영걸전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두부살 유닛.[7] 여캐라서 그런지 개인의 통솔력과 체력 상승률이 모두 최악이다. 방어력 자체는 문관이나 궁병 부대도 비슷하지만 근접전 유닛인데도 이렇게 방어력이 허약한건 초선뿐. 회피율은 최고이지만 정타 두 번만 맞아도 살아남기 어렵고 아무리 회피를 잘해도 책략 공격에는 속수무책이다.
  • 성검전설 3 - 안젤라, 샤를로트, 호크아이
  • 스타크래프트 [8]
    • 레이스 - 실질적인 체력소모가 어찌나 심한지 별명이 종이 비행기일 정도.
    • 고위 기사 - 체력이 너무 낮아서(40/40) 벌처와 히드라와 드라군에게 쉽게 암살을 당한다.
    • 암흑 기사 - 체력이 너무 낮아서(40/80) 디텍터 유닛과 건물로 볼수만 있으면 벌처와 히드라와 질럿과 드라군에게 쉽게 죽임을 당한다. 스타크래프트 2에 와서는 (80/40)으로 쉴드의 비중이 더 높아져 버려서 EMP에 맞거나 발각 되는순간 전작보다 더 잘죽는다.
    • 파멸충 - 가격은 고위기사와 같다. 체력은 80으로 쉴드가 있는 고위기사보다는 잘 버티지만 결국은 거기서 거기다.
  • 스타크래프트 2
    • 고위 기사 - 전작과 똑같다. 미묘한 차이지만 타 종족의 마법 유닛들보다도 맷집이 약하다.
    • 히드라리스크 - 스타1에는 중형으로 진동형에도 강하고 폭발형에도 어느정도 버티는 유닛이엇지만 스타2로 오면서 광물과 가스는 각각 25씩 늘었는데 체력은 그대로 인데다가 그냥 경장갑으로 편입돼버려서 견제유닛인 화염차에게도 취약한 유닛.[9]
    • 무리 군주 - 다른 광물 300, 가스 200을 소모하는 유닛들보다 가스는 50이나 더 먹으면서 체력은 225밖에 안된다. 게다가 이동 속도도 속업이 안된 대군주를 제외하면 제일 느린지라 공대공이 가능한 적 공중 유닛이 따라붙는다면 호위병력 없이는 도저히 따돌릴 수가 없다.[10] 사실 무리 군주도 베타때에는 체력 275에 방어력 2로 그렇게 까진 약하진 않았다. 다만 숫자가 모이면 지상의 유닛들은 공생충의 길막과 몸빵으로 어느정도 보완할 수가 있다.
    • 바이킹 - 실질적 체력소모는 레이스와 동일한 주제에 클로킹도 안되고 지상공격도 제한적이고. 이동 속도도 레이스보다 훨씬느리다. 결국 사망율은 레이스보다도 더 높다.
  • 오딘 스피어 - 메르세데스, 벨벳
  • 오버워치
    • 트레이서 - 보호막, 방어구 없는 깡체력만 150으로, 젠야타의 총 체력이 200으로 상향된 이후 모든 영웅중 로봇에서 내린 송하나와 함께 가장 물몸인 영웅이 되었다.
  • 워크래프트3
    • 고블린 알케미스트, 핏 로드 - 알케미스트는 기초 민첩성 부족과 힘 영웅 아머보정이 없어 기본 아머가 0이며, 1렙당 민첩성이 1오르는 성장률로 아이템의 도움이 없다면 3렙을 찍어야 겨우 아머가 1이 된다. 핏 로드는 나오자마자 순두부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로 두부살로 매도당했지만 사실 기본 방어력은 평균적(2)이고 체력이 준수하다. 덩치가 커서 일점사를 당하기 쉬운 데다가 체력칸이 매우 넓어 보이며 근접형이라 피해를 입기가 쉽다 보니 체력바가 빨리 깎이는 듯한 착각을 느끼기 쉬워서 오명을 뒤집어썼다.
    • 아크메이지(워크래프트 3) - 모든 영웅중 기본 체력 수치가 꼴찌이다. 휴먼의 기본 유닛인 풋맨의 체력이 420인데, 1레벨 기준 아크메이지의 체력은 겨우 450으로 풋맨보다 30높다. 그나마 말을 타있는 영웅이기 때문에 기동성이 좋아 웬만한 유닛들은 다 따돌릴 수 있다.뒤에서 두번째는 파시어와 리치인데 이들의 초기 체력은 475로 아크메이지보다 1~2대 더 버티는 수준이지만 5레벨만 되도 아크메이지와 이둘의 체력차이는 50이 차이가 난다. 즉 아크메이지는 이들 보다 성장 체력(힘) 수치도 저질이라는 것이다.
    • 윈드라이더,플라잉 머신 윈드라이더는 워3버전 레이스라고 보면 모든게 설명된다. 높은 화력과 빠른 스피드를 지녔지만 스쳐도 죽는 맷집을 지녔다.다만 이쪽은 인구수라도 적게 먹는 레이스와 달리 인구수를 4(스타크래프트로 치면 스카웃이나 발키리급의 인구수)나 차지하는데 피통은 550으로 동인구수의 공중 유닛인 그리폰 라이더(835->985)에 비해 눈물나게 적다. 플라잉 머신은 워3에 등장하는 공중 유닛중 유일하게 인구수 1을 차지하는 유닛이다. 윈드 라이더보다 더 빠른 이동속도를 지녔으나 체력은 200으로 일꾼 수준의 체력이며 여러 AOE스킬이나 공중에 스플래쉬를 줄 수 있는 공격에 눈 깜짝할 새에 녹는다.
  •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의 로켓 버기 - 이동 속도, 사거리, 데미지, 명중률[11]을 얻고 맷집을 내다버린 유닛의 결정체. 해당 게임은 무기 타입과 아머 타입에 따라 데미지 편차가 큰 게임인데도 로켓 버기는 웬만한 공격에서 3초이상 버티기가 힘들며, 대전차 무기는 그야말로 스치면 죽음. 오죽하면 버기팝콘이라고 할까.
  • 파타퐁3의 깃발퐁 - 방패퐁 클래스가 살아있으면 일반퐁이 피가 쫙 다는 공격도 데미지가 없거나 금방 회복하지만 방패퐁들이 다 죽으면 뼙니다 잡병 공격에도 피가 쫙쫙 까인다. 그런데다가 죽으면 다른 퐁들이 살아있어도 퀘스트 실패.
  • 메이플스토리메르세데스 - 마법사와 엇비슷한 체력에다가 방어스킬 및 체력 흡수 스킬이 없어서 다른 직업보다 심각하게 방어력이 약하다.
  • 서바이벌 프로젝트의 카라, 윌 - 근거리 캐릭터인데도 불구하고 원거리 전문 캐릭터보다 적은 체력으로 인해 3, 4방만 맞아도 상당히 치명적이다. 윌은 그나마 방어력이 평균이라 카라보다는 눈꼽만큼 나은 편.
  • 사이퍼즈신비의 린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원거리 캐릭터, 냉혈의 트릭시를 필두로 한 일부 근접 캐릭터.[12]]
  • 록맨 X 시리즈제로
  • Company of Heroes의 미국군 소총수의 별명이기도 하다. 워낙 낮은 체력에 전투만 일어났다 하면 픽픽 쓰러지는 행태에 라두부라는 별명이 붙었다.
  •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와 모든 확장팩들의 엘다. 전형적인 엘프 타입의 고기동 고화력 장사정 종이장갑 종족이다 보니 3티어 최종유닛 케인의 아바타를 제외하고는 뭘 맞고 버티는 유닛이 없다. 문제는 화력과 마법이 워낙 좋아서 어느 버전이든 간에 상위권을 항상 유지한다는 것.
  • 포켓몬스터 - 피카츄[13], 테오키스,파라섹트[14], 독침붕, 샤크니아, 루주라, 닥트리오, 약점이 7개인 모든 포켓몬 등등
  • 스페랑카 - 특히 패미컴판.
  • 팀 포트리스 2
    • 엔지니어 - 체력이 125로 밑에 서술할 3명과 함께 모든 병과들 중 체력이 최하위권이다. 다만 엔지니어는 후방 지원병과이고 디스펜서의 체력보급을 받을 수 있는 데다가[15] 총잡이를 장착한 전투엔지의 경우는 체력이 25가 증가해서 밑에 서술할 병과들에 비하면 사정이 좀 낫다.
    • 스나이퍼 - 스씨의 일원으로 체력이 125밖에 안된다. 대신 스나이퍼도 엔지니어처럼 후방 지원병과고 레이저백으로 백스탭으로 부터 방어하거나 다윈의 차단막으로 체력을 25올리거나 안락한 야영장비로 초당 4의 체력을 회복하는 등 이 병과도 다른 병과들에 비하면 그럭저럭 봐줄만하다.
  • 스파이 - 얘도 스씨의 일원. 역시나 체력이 125밖에 안되는데 스파이는 적진에 들어가서 교란하는 병과이므로 거의 매 순간이 적의 위협으로 부터 시달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다가 스파이는 적군으로 변장이 가능하고 팀 포트리스 2는 아군 오사가 없기 때문에 골치아픈 스파이를 처리하기 위해서 대부분 아군이 보이는 순간 갈아버릴 기세로 두드려 패고(...) 그게 아니더라도 한 두방은 쏴보는게 기본이기 때문에 오래살기는 글러먹은 병과이다. 게다가 스파이의 비기라 볼 수 있는 백스탭은 적에게 바짝붙어야 쓸 수 있기 때문에 스나이퍼의 헤드샷에 비해 위험부담이 심각하며 심지어 로켓 점프를 하려는 솔저나 점착 점프를 하려는 데모맨에게 다가가려다가 폭사하는(...) 안습한 경우도 많다. 물론 아무리 적들이 의심을 하더라도 변장을 한 스파이는 아에 색깔자체가 다른 아군들에 비하면 눈에 덜 띄는 편이며 센트리 건이 인식하지도 않고 은폐를 하면 적과 부딪히거나 특별히 스파이 체킹을 하지 않는 한 적에게 직접 공격받을 일은 없고 데드링어란 아이템은 아에 생명력 자체를 올려준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메딕의 치료 우선순위가 최하위권인 병과이고 그나마도 변장을 했을대 과치료 상태면 들키기 때문에 과치료도 못받고 데드링어 정도를 제외하면 다들 눈먼 총알이나 폭발물로 부터 자유롭진 못하다
    • 스카웃 - 스씨의 일원으로 물론 체력은 125밖에 안된다. 그러나 후방지원병과인 다른 유림들과 달리 전선을 휘져으며 산탄총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에선 적에게 가까이 붙어야 한다. 물론 고수가 잡으면 히트박스도 작은데다가 빠른 이동속도와 2단 점프로 죄다 회피 할 수도 있겠지만 총알과 폭발물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전부 피할 수 있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거기에 명중률 100%의 센트리와 피격시 이동속도를 깎는 헤비의 나타샤는 스카웃의 회피력을 무력화 시키기 때문에 매우매우 위험하다.
    • 메딕 - 150의 체력, 초당 3~6씩의 자동회복, 107%라는 비교적 빠른 이동속도등으로 위의 서술된 병과들에 비하면 생명력이 아주 탁월하나 메딕은 총알과 로켓, 폭탄들 빗발치는 캐릭터들을 직접 붙어서 체력지원을 주기때문에 적들 입장에서는 처치 0순위이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 버티지 못한다. 체력 150자체도 낮으면 낮은편이지 높은 체력이라 보긴 힘들다.
  • 하얀고양이 프로젝트 - 리제롯테[16], 린푸이, 츠키미, 크로스세이버와 아처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머키,아바투르(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길 잃은 바이킹(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셋다 AOS게임 계에서 특이한 캐릭터를 찾자면 둘째라가면 서러운 캐릭터이다. 머키는 체력이 다른 영웅의 1/4수준으로 매우 낮으며 두부살이다 못해 체력이 흩날리는 수준이다. 하지만 패시브로 인해 5초 밖에 안되는 짦은 부활시간과 다른 영웅의 1/4에 해당하는 경험치 밖에 주지않는다. 아바투르는 직접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것에 대한 패널티로 머키보다 조금 나은 수준. 길 잃은 바이킹은 한 플레이어가 세명의 영웅을 조종할 수 있는데(에릭,올라프,벨로그 )그에 대한 패널티로 다른 영웅들보다 스펙은 많이 떨어진다. 각각 머키보다 조금 나은 체력을 가진 영웅 셋을 조종한다고 보면 편하다. 단 셋이 뭉쳐서 화력을 한곳에 집중하게 된다면 꽤 준수한 화력을 보여준다.

2.2.1 진짜 두부살(?)

  1. 다만, 종이에 베이면 엄청나게 아픈것 처럼 이런 캐릭터들은 대부분 공격력이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하는 편이다.
  2. 이 셋은 시리즈 전통의 두부살로 유명하다. 누가 그 조상에 그 후계기 아니랄까봐...
  3. 사실 KOF는 캐릭터간 방어력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 편인데(특히 스파와 비교해서) XI는 캐릭터별 방어력 차이가 다른 시리즈에 비해 매우 심한 편이다.
  4. 체력도 그렇지만 스턴치 60이 크게 작용한다. 체력 13600 이하 캐릭은 거의 다 60이라서 더 위험한 것.
  5. 특히 미나는 하오마루 분노 검기만땅 점프강베기 한 방에 체력 상관없이 그냥 골로 갈 때도 있다.
  6. 대표적으로 마스터 이, 트린다미어
  7. 다른 시리즈에서 비견될 유닛이라면 영걸전의 맹수대가 있다.그러고보니 이 유닛에도 여캐가 있다.
  8. 해병, 저글링, 각종족의 일꾼 같은 기본유닛들은 아래 서술된 유닛들 보다 맷집이 더 허약하나 저들에 비하면 가격이 훨씬 저렴하고 돈이 어느 정도 있으면 수십마리씩 찍어 내는건 일도 아닌 유닛들이다. 반면 아래 서술된 유닛들은 가스를 대량으로 소모하는 고급 유닛들인 만큼 한기한기 잃어 버릴때 마다 손실이 크다.
  9. 그래선지 개발중에는 체력이 90으로 되기도 했었다. 그래봣자 두부살은 여전하지만.
  10. 울트라리스크는 체력 500에 고유 업그레이드로 방어력을 더 늘릴수 있으며 토르는 체력 400이고 건설로봇이 옆에 붙어 있다면 온갖 화력을 집중해야 죽을정도다. 거신은 보호막, 체력 총합이 350이다.
  11. 투사체가 100% 명중하는게 아닌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에서 사거리와 명중률을 동시에 가진 유닛은 극히 드물다. 거기에 이동 속도까지 가졌으니 그 대가로 이런 극단적인 두부살을 얻게 된 것.
  12. 기적의 미쉘이 그나마 원캐 중에서는 사정이 낫고, 둔갑의 호타루질풍의 카를로스는 근거리 캐릭터 중에서는 물렁한 편. 한편 시바 포는 근캐이지만 기본 방어스탯이 사이퍼즈 내 모든 캐릭터를 기준으로해도 최악으로 볼 수 있다.
  13. 최종진화 전 포켓몬이긴 하지만, 그 중에서도 상당히 낮은 편. 그런 주제에 화력만큼은 전기타입 종합 최강자이므로 기재한다.
  14. 그 주제에 약점도 많고 4배 약점도 2개다.
  15. 만렙 디스펜서의 경우 HP회복량이 메디건과 똑같다! 대신 메디건은 일정시간 이상 치료하면 회복량이 증가하고 사정거리도 더 길다.
  16. 이후에 한정 가챠로 나온 파생형 캐릭터들도 다 하나같이 방어력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