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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스.
위의 버전은 5라운드에 추가되었을 당시의 1.1버전.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이전인 1.0버전과 차이점은 본진 미네랄이 9덩이로 수정되었으며, 중립멀티입구가 단일문에서 이중문으로 변경되고, 입구에 중립에그로 심시티가 용이하게 하였다.
포트리스 SE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5ROUND에 테프전 밸런스가 붕괴된 로드러너를 대신하여 교체된 신맵이다. 참고로 4라운드 전에 공식맵 후보였고, 당시에 "본진 미네랄이 5덩이"라고 까였다.[1] 4라운드에 채택되지 않자 맵제작자가 맵도리에 자기 맵을 올려놓았다.[2] 결국 5라운드에 추가되었다.
맵의 특징은 중립 섬멀티가 존재하는데, 일꾼만 통과가 가능하다. 통과하는 곳에는 곳곳에 닫혀있는 문이 있는데, 미네랄을 클릭하여 통과하는 구조이다. 단, 이런 섬멀티는 자원이 적어서 빨리 소모된다. 다른 특징은 본진만큼 앞마당이 넓고, 센터는 정가운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건설 불가능 타일로 되어있다.
입구 막기가 묘하게 힘들어서 저프전 밸런스는 저그 쪽으로 다소 기울어졌다. 스타팅 포인트 지역이 넓어서 3센티 드랍을 쓰기도 좋다. 실제로 홍진호가 이 전략을 사용해서 승리했다. 이 전략에 당해 패배한 우정호는 또 이 맵에서 저그에게 이 전략을 당했지만, 그때는 승리를 했고, 신을 이기는 것은 인간으로써 불가능하다고 표현했다. 친정팀 후배마저 콩까기
거꾸로 이러한 점은 테프전에서 프로토스가 리콜을 하기 쉽다는 점도 되기에 프로토스는 어떻게든 초반만 버텨내면 후반부에 무한대의 리콜쇼를 시전할 수 있다. 리콜쇼는 진영화가 김도우의 프로리그 첫 1패를 내줬을 때 보여준바 있다. 초반을 버티기 힘들기 때문에 프로토스의 성적이 다소 좋지 않은 편.
2010년 5월 30일 첫 선을 보였고, 온게임넷에서는 3세트에 배치되었는데 이 때 출격한 한상봉은 공군 ACE의 박정석을 상대로 5드론(!)을 시전했다. 당시 반응은 공군상대로 캐날빌이라니! vs. 역시 승부사.
이영호의 에이스 결정전 6연패를 찍게 한 결정적인 맵이다. 조병세에게 혈전올멀티 관광을 당했던 맵이다.[3] 얇은 성곽지형때문에 테테전에서 탱크싸움에 시야가 필수적으로 필요한 맵이다. 플레이에 따라 장기전이 나올 수 있는 맵이라고 조병세는 표현했다.
그러나 이영호는 10-11시즌에 이 맵에서 또 다시 만난 조병세에게 복수를 성공했다. 그것도 핵으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3라운드와 4라운드에는 센터 멀티와 구석 멀티의 자원량이 바뀐 SE 버전이 쓰였고 포스트시즌에도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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