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고등학교(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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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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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포항영신고등학교
영문명Pohang Young Shin High School
개교1992년 03월 05일
유형일반계 고등학교
성별
운영형태사립
학교법인벽산학원
소재지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소티재로 107 (우현동, 영신고등학교)
[1]

1 개요

성실 창의 봉사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우현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로 1989년 학교법인 벽산학원 설립인가를 받고
1991년 포항영신고등학교 18학급 설립 인가를 받아 1992년 개교하였다.
주소는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소티재로 107 영신고등학교.
주변 학교로는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 대동고등학교, 포항중앙고등학교 등이 있다.
한 때 공부를 무진장 많이 시키고 빡센 학교로 유명했고 현재도 어느 정도 유효하나 해가 갈수록 느슨해지고 있다.

2 역사

1989.05.09 학교법인 벽산학원 설립인가
1989.09.01 본관 및 별관동 신축 기공
1991.09.28 포항영신고등학교 18학급 설립 인가
1992.02.22 본관 및 별관동 신축 준공
1992.03.01 초대 최근국 교장 취임
1992.03.05 개교 및 제 1회 입학식(6학급, 296명)
1993.07.30 기숙사 준공(1,904m2)
1994.03.03 제 3회 입학식(6학급 283명),완성 학급 18학급(857명)
1994.10.15 교지 '영신' 창간호 발간
1995.02.07 제 1회 졸업식(275명)
1995.09.01 제 2대 김순찬 교장 취임
1996.11.20 교지 '나루'(개명)3호발간
1998.04.02 태권도부 창단
1999.02.01 제 2대 강석호 이사장 취임
2000.12.01 제 3대 최근국 교장 취임
2001.07.31 학칙변경 인가(24학급)
2001.12.10 본관교실(8실) 증축 기공식
2002.05.28 본관 교실(8실) 증축 준공식
2002.10.04 체육관 기공식
2002.11.23 개교 10주년 기념 “벽산예술제”
2004.03.01 제 4대 김순찬 교장 취임
2006.02.16 체육관(벽산관) 준공
2007.05.25 해군 잠수함 이종무함 자매결연
2008.02.11 교지 '碧山' 13호 발간
2009.02.11 제 15회 졸업식(280명, 졸업생 누계 4,297명)
2009.03.02 제 18회 입학식(8학급, 274명)
2009.09.01 제 5대 백운령 교장 취임
2009.12.30 경상북도 교육청 자율학교 지정
2010.02.08 교지 '碧山' 14호 발간
2010.02.10 제 16회 졸업식(271명, 졸업생 누계 4,568명)
2010.03.02 제 19회 입학식(8학급, 274명)
2010.04.27 제 3대 강제호 이사장 취임
2010.11.30 제 80대 KBS 도전 골든벨 탄생
2011.02.08 제 17회 졸업식(269명, 졸업생 누계 4,837명)
2011.03.02 제 20회 입학식(8학급, 257명)
2011.11.28 에듀탑 공모전 행복학교 부문 우수상
2012.02.09 제 18회 졸업식( 262명, 졸업생 누계 5,099명)
2012.02.15 교육과학기술부 자율형 창의경영학교 선정
2012.03.05 제 21회 입학식(8학급, 255명)
2013.02.07 제 19회 졸업식(269명, 졸업생 누계 5,368명)
2013.03.01 제 6대 이영직 교장 취임
2013.03.04 2013학년도 입학식(8학급, 258명)
2013.04.29 제 4대 추선희 이사장 취임
2014.02.13 제 20회 졸업식(249명. 졸업생 누계 5,617명)
2014.03.03 2014학년도 입학식(8학급. 230명)
2014.05.01 제 7대 백운령 교장 취임
2015.02.05 제 21회 졸업식(239명, 졸업생 누계 5,856명)
2015.03.02 2015학년도 입학식(8학급, 238명)
2015.05.15 백운령 교장 교육유공자 대통령 표창
2016.02.05 제 22회 졸업식(246명, 졸업생 누계 6,102명)
2016.03.02 2016학년도 입학식(8학급, 232명)

3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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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과 창-의 할 때 종종 발구르기를 하는 학생이 보인다. 영신 고유의 전통이라 카더라

4 학교시설

4.1 학급

1반부터 8반까지 존재한다
원래 고등학교 건물은 원래 1반-6반 까지만 있었고 현재 7,8반 자리는 야외 농구코트가 있었으나
후에 농구코트를 없애고 그 위에 7,8반을 증축한것이다. 알고 다니자.[1]

4.2 기숙사

청람관이라 하는데, 보통의 통학생들보다 공부를 아주아주 많이 한다.
이 청람관 안의 찬슬채라는 곳에서 기숙생들이 자습을 하는데,야간자율학습을 따로하기 때문에 이곳에는 따로 감독선생님이 서신다.[2]
기숙사는 토,일요일(격주 귀가일 제외)[3],공휴일[4]에도 밤12시까지 자습을 한다.
심지어 시험기간에는 새벽에도 개방한다(들어가지 않는것을 권장..).
기숙사가 원래 비평준화 시절에 영천등 타지의 학생들을
받기 위한 시설이었는데 평준화가 되면서 사실상 존립이유가 사라졌다.

여기서부터 여친이랑 깨지고 주말에 할짓없는 15기 졸업생이 3년동안 기숙사에서 뻘짓한썰 푸는 것이니, 나처럼 심심한 사람들이 알아서 수정 후 재배치 바란다.
2006년~2008년 당시 기숙사 이름이 "영신인의 집"이었으며, 1층은 식당, 2층과 3층이 기숙사였다. 3층은 1학년 전용이었고 2층을 2,3학년이 같이 썼는데, 2층의 경우 앞쪽 중학교 운동장이 보이는 탁 트인 곳이 3학년방이었고, 뒷쪽 햇빛 안들어오는곳이 2학년들 쓰는 방이었다. 기숙사 청소의 경우 1학년들은 본인 방 및 3층 공용시설, 2,3층 복도청소, 2학년들은 2층 공용시설 청소, 3학년들은 자기방만 청소했다.

요새는 그건물 안에 숙박시설 독서실 다있던 모양인데, 나때는 독서실이 따로 없어서 3층 2학년 층에서 갈수 있는 별관 전체 지금 너네 2학년 1반 옆에서 들어갈수 있는곳. 이정도 설명하면 알아먹을려나.를 독서실로 쓰고있었다. 물론 그것도 07년 하반기에 새로 생겼고.

물론 그 엄청나게 작은 방크기에 2층침대를 4~5개씩, 사물함 8~10개씩 깔아놔서 1,2학년은 한방에 10명씩, 3학년은 8명씩 잤다. 개인공간의 "개" 자도 바랄수 없고, 방은 진짜 심하게 작아 닭장이 따로 없었다. 물론 당시 기숙사생 21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67%가 퇴실을 하였거나 할 생각이 있다 라는 결과가 나왔다. 지금 썰 풀고 있는 본인 역시 퇴실을 존나게 고민하다가 3학년 수능 끝나자마자 그주 토요일에 아버지 차불러서 바로 짐빼서 나갔다.

지금은 모르겠는데, 08년까지 있던 체육선생 겸 기숙사 사감이었던 ㅂㅎㅇ선생이 있었는데, 이선생의 똥군기는 실로 엄청났다. 애들 당구큣대로 패는건 예사였고, 무엇보다 짜증나는건 한사람의 잘못 만으로도 그 학년 전체 연대처벌을 내렸다는 거다. 이로 인해 당시 기숙사생들 간의 암묵적인 파벌싸움이 크게 발생했으며, 3학년으로 올라왔을 시절에는 선생들 조차 어찌할수 없는 상태로까지 발전했다. 평소에도 선생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좋지 않았던 이 사감 선생이 다른 선생님들에게도 안좋은 선생으로 완전히 찍히게 된 사건이 있었는데, 고등학교 선생의 신분으로 당시 본교 이사장이었던 강석호 국회의원의 08년도 18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을 도와주면서 약 2달간 주말을 제외하곤 학교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강석호 이사장이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 선생의 차가 08년도 최신식 오피러스로 바뀌었다.오피러스였냐? 에쿠스였냐? 기억나는애들 없냐? 물론 교내엔 선거운동의 댓가로 이사장이 차를 사줬다는 소문이 돌았다.당연한거 아니겠냐? 물론 본인은 이선생을 엄청나게 싫어했다. 내 동기들도 마찬가지였겠지. 이선생이 나 군대 제대하고 얼마 안되서 폐암으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음에도 난 장례식장 조차 찾아가지 않았다.

모든 남자선생님들은 돌아가며 기숙사 일일 사감 당번을 정하셔야 했다. 흔히 말하는 군대의 당직 개념을 생각하면 된다. 1학년 땐 담당 사감 선생님이 누구냐에 따라 그날 자습 분위기가 달라지지만, 교내 생활에 적응이 되고, 자신의 미래를 걱정하기 시작하는 2학년 이후에는 그딴거 없다.

외박은 1,2학년은 격주에 1회, 3학년은 매월 1회씩 나가며, 수능 100일가량 남은 이후엔 외박이 1~2회만 있다. 물론 수능 100일 남은 기숙사생들은 오히려 외박을 반기지 않는다. 반대로 부모님들이 학생들을 챙기러 직접 학교까지 오신다. 본인 역시 100일 남은 이후엔 외박 1번만 나갔다. 외박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굉장히 많이 남으며, 메가스터디 및 이투스 인강을 들을 시간이 굉장히 많다. 따라서 자기가 자기 자신만 관리 할 수 있으면 얼마든지 모든 강의를 완강 때릴 수 있다.

자율학습의 경우 1학년은 첫 주, 둘째 주 까지 밤 11시 30분까지 자습하였으며, 셋째 주 부터는 예외없이 12시 반까지 했다. 이짓을 3학년 수능 칠 때 까지 계속 했다. 07년 상반기까지 성실반 애들은 별관 1층의 성실반 전용 자습실에서 공부했으며 나는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여기 들어가는 순간 과제 폭탄이었단다. 07년 하반기부턴 별관 3층의 빈공간에 대형 독서실을 만들어 모든 기숙사생이 다 거기에서 공부했다. 학원을 다닐 수 없는 특성 상 2학년 하반기 부턴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이 어느 정도 묵인이 됐다. 통상 이때부터 학생 들 간의 성적 레벨이 갈리며, 이때 생긴 레벨은 통상 변경되지 않는다.

폐쇄적인 공간의 특성상 학년 간에도 군기잡는게 있었다. 한번은 1학년 시절 3학년들이 수능 치고 퇴사한 이후 2학년들이 1학년 기숙사생 전원을 모아서 밤중에 닭 시켜먹은놈부터 이것저것 걸린놈 불러내더니, 자기들이 준비한 목검으로 치더라. 물론 자기가 연설하는데 잘 듣지 않는 다는 이유로 맨 뒷줄 애들을 불러서 목검으로 치기도 했다. 맨 뒷줄이었다는 이유로 본인도 그때 불려나가서 맞았다. 14기 졸업생 ㅎㄷㅎ, ㅅㅁㅅ 니들이 한 행태를 기억하고 있냐 시발놈아? 이 행태는 07년 상반기에 3학년이 된 이들이 1학년들 상대로 똑같은 짓을 하다가 1학년 학생들의 고발을 통해 적발됨으로 인해 교내 징계절차 후 근절되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월장을 한번쯤 생각해봤다. 물론 걸리는 학생들은 교칙에 의거 엄한 처벌을 받았다. 물론 3학년 여름방학쯤인 수능 100일가량 남은 상황에선 나가라 해도 안나간다. 미치지 않고서야.
물론 본인 역시 십수 차례 월장을 나갔지만, 단 한번도 걸리지 않았다. 졸업식 이후 09년 여름방학 당시 같은반 친구들과 학교를 찾아간 적이 있었다. 당시 같이 간 친구들 중 유일한 기숙사생이었던 나는 YYY 수학선생님께서 타주신 커피를 함께 마시며, 선생님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월장 방법에 대해 풀었다. "통학생들 중에도 자율적으로 남아 12시 반까지 공부를 하고 집에 돌아가는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지금도 그렇죠? 그럼 저는 가방에 저의 사복을 챙긴 후 통학생인 척 당당하게 정문으로 나갑니다. 물론 그것도 그날 사감 선생님이 누구인지 잘 봐야 하죠. 다들 크게 무섭지 않다고 느끼시는 선생님, 교내에서 좀 부지런하다고 이름이 난 선생님들이 당일 사감이실 땐 절대로 나가면 안됩니다. 자신들이 교내에서 무서운 선생님으로 알려지신 분들이며, 자기 일 외에는 그닥 관심이 없으신 선생님들이 사감선생님일때 나가는 것이 적기입니다. 물론 XXX선생님이 당일 사감이실때 2번 나갔습니다." 이 썰을 풀다가 본인이 월장 나간날 담당사감이셨던 선생님이 내 뒤에서 직접 듣고 계셨을 때, 본인은 졸업생 신분임에도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 내가 이 썰을 풀고 난 후 교내에서 부지런하기로 소문나신 이 선생님께서 교사 회의때 건의 후 기숙사 건물 정문, 뒷문에 CCTV를 다셨다고 직접 연락이 왔다. 못난 선배를 둔 후배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몇몇 말도 안되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된다. 여기서 길러지는 자율학습 능력은 대학 올라와서 고시 및 자격증 시험 공부 할 때에도 발휘가 된다. 아 물론 생활하면서 인터넷 강의는 필수다. 물리 라던가, 생물 이라던가, 외국어 라던가...

4.3 체육관

벽산관이라 하며 중학교 옆에 있고 중,고등학교 공동으로 사용한다.입학식,졸업식등 각종 공식행사에 사용한다
고등학교에서는 비가 오면 사용하기도 한다.

4.4 급식소

원래는 현재 기숙사의 1층 자습실이었지만 새로 2층짜리 건물을 지어서 옮겼다. 1층은 주방이고 급식은 2층에서 먹는다. 3학년들이 먼저 급식을 하고 1,2 학년은 밑에서 기다리다 3학년 배급이 끝나고 학년 순서대로 올라온다.
해물, 특히 오징어가 많이 나오니 못 먹는 사람은 주의하길오징어 카레, 오징어 스파게티

4.5 미용실

말 그대로 학교미용실이다.
두발규정을 철저히 지키는 모범적인(?) 학생이 되고싶으면 이용할 것. 다만 검사일이 가까워지면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할 정도로 겁나게 몰리고 또 미리깎으면 길어져서 걸리기 때문에 사실 밖에서 깎는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다.

5 학교생활

5.1 교복

한때 전국 최악의 교복으로 3위에 나오는 기염을 토했다(...) 일명 '기철이 교복'이라 불리우는가쿠란 형식의 교복이었다. [5] 그러나2016년 부터는 교복을 새로 디자인 해서 2016년 신입생들은 새로 디자인된 교복을 입는다. [6] 근데 새로 맞춘 교복이 초창기 시절 교복이라는 말도 있다(...) 교복이 바뀐 이유는 디자인이나 여러가지 있겠지만 뭐니뭐니해도 그 특유의 '개성'애시당초 개성이긴 한가때문이라고...
하복은 바뀌지 않았다. 토,일요일,공휴일에는 사복차림으로 등교한다.(허나 반바지는 착용이 불가하다)

5.2 두발

앞머리 최대 3cm이며 옆머리와 뒷머리는 이에 맞추어 밑돌림한다. 잘 모르겠다면 블x클럽에 가서 2.3센치를 자신있게 외치자.[7]
두발단속은 월 1회이며 3학년은 9월 검사를 마지막으로 시행하지 않는다.

5.3 각종부서

학교 부서 중 도서부, 방송부, 영화제작부(ISCRA-M), 교지편집부(영신저널반)는 별도의 면접을 통과해야 가입할 수 있는데, 이 중 교지편집부를 제외한 3개 부서는 같은 날에 면접을 보기 때문에 1학년 학생들은 세 부서중 한 곳에서만 면접을 볼 수 있다. [8] 교지편집부는 상기 세 부서 면접 끝나고도 한참 지나서 뒷북 면접을 본다. 이 쪽은 면접을 제대로 보긴 하는데 부원 선발을 거진 우수반 학생들 위주로만 하는 편. [9] 특이사항으로, 도서부는 나머지 3개 부서와 달리 목요동아리에 편성되어있지 않고, (2016년 기준) 점심/저녁 시간 당번 활동을 제외하고는 자율학습 시간을 빼서만 활동하는 '자율적' 동아리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서부원들은 목요 동아리 시간에 방송부와 영화제작부를 제외한 목요 동아리 중 자유롭게 선택해서 활동하고 있다. [10]

5.4 휴대전화

수능끝난 고3을 제외하고는 학교에 반입자체를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적발시 압수 3개월이다.

5.5 학력 우수반

학생들을 성적 순으로 잘라 특반과 평반을 나누는데, 1학년은 7반과 8반, 2학년과 3학년의 경우 인문계 특반은 3반, 이공계[11] 특반은 8반이다. 3학년이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1시까지 야자를 하지만 1,2학년은 특반 한정으로 야자를 11시까지 한다.
평반에서도 11시까지 할 지원자를 받긴 한다. 근데 하지마라 해본 사람으로써 솔직히 도움 안된다.
2016년 이후론 일요일날 학교에 오지않아도 된다. 3학년은 다 나오지만 1,2학년은 특반을 제외하고는 지원자만 신청 받아서 일요일날 자습을 한다. 일요일 자습을 안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있겠지만, 학생들의 추측으로는 급식소가 더이상 일요일날 안하기 때문이다카더라고 추측한다.

6 여담

학부모는 보내고 싶은데 학생들은 가고싶지 않은곳이라 카더라[12]
옛날부터 학생을 반 죽이기로(...) 유명한 학교이다.
느슨해지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포항내에서 어느정도 유효하기 때문에 2016년에 미달이 심하게 나기도 했다.[13] 학교에 휴대폰을 가져오기만 해도 압수인[14]데 그 이유가 경찰에 신고를 못하기 하기 위함이라나 뭐라나. 농담같지가 않은건 기분탓이다.태블릿 PC는 '교육'상의 목적이라면 사용이 가능하다.그리고 게임하다 걸리면...
입학식, 졸업식 등 공식적인 행사에서 성실 구호를 외치며 거수 경례를 한다.

포항 주변 중학교에서는 영신고에 대한 괴담들이 많은데, 입학식날 정신 차리라고 10대 맞고 시작한다카더라,진짜다, 첫 날 이유없이 싸다구맞았다 훈민정음 언해본 외울 때 못 외운 글자 수 만큼 맞는다카더라가 아니라 진짜 맞았다 두들겨 쳐맞았다 졸업생이 +고전시가도 지각하면 나무에 메단다카더라 선생님께서 쇠파이프로 때리시면 쇠파이프가 휘어진다카더라등 현실이 반투명하게 반영된 괴담이다.[15]

신입생 첫 오리엔테이션날에 종이를 세 장 주는데 한 장은 학생 인적사항 기입서, 한 장은 학부모 동의서, 한 장은 신체포기각서라 카더라
그리고 특반도 맞는다.위키에서 역설법인가 열심히 맞는다. 기대하지 말자

사실 쇠파이프 같은 비현실적인 괴담 빼고는 과거에 진짜로 일어났던 전설이다... 대부분 1,2기 졸업생 선배들의 경험들일 뿐 요즘은 그런 거 없으니 걱정하지말자.

분명 21세기 대한민국인데 왕이 존재한다. 네 명 존재한다. 그래서 사대천왕이다. 조심하자.[16]
2016년 현재 모두 3학년 담임을 맡고 계신다. 진학실 분위기가 매우 무겁다...

선생님들의 별명도 다양하다. 피걸레(애를 때리다 피가났는데 그걸 걸레로 닦았다 카더라), 오버로드(압수 대상품들을 귀신같이 찾아낸다. 딴짓하는것도 소리없이 다가와 불러낸다...), 탈레반(타협은 없다), 콴(알 사람은 알것.), 물망초(물리 망치는 초지름길...),3학년은 제물포(제땜에 물리 포기)라 한다..., SBS(위에 서술되어 있는 무지개반성문의 주인공이다), 도우너(싸다구가 패시브다 그냥 맞는다 옆을 지나가도 맞는다)

급식이 맛없기로 유명하다... 올해는 갑자기 진짜 조금괜찮아졌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맛 그 자체'가 느껴지지 않는 급식쓰레기이 대다수였다. 3학년들이 먼저 급식을 먹으러 가고 1,2학년들은 3학년 급식이 끝나고 2학년부터 먹으러 올라오는데3학년은 아끼면서 주다가 남으니까 1학년들에게 수북히 쌓아주고 있어서 3학년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가뜩이나 쌤들도 역대급 드림팀인데 급식도 이모양이니 3학년들 불만이 상당하다...

나중에 더 추가해주길 바람
이 학교 출신 위키니트의 도움이 필요함. 학교서 붙잡혀 공부하느라고....

라이벌 학교는 줄임말이 같은 영일고등학교가 있다.[17]

2016년 3학년 담임선생님들 라인업이 역대급이라더라 4대천왕중에 4명 다 있다 카더라 명복을 빕니다...
최근에는 행동만 똑바로 하면 관대하게 대해주시기 때문에 다른 길로 새지않으면 문제없다.

인문계열 학생들은 사회탐구과목 선택권이 없고 2,3학년에 걸쳐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사회문화만을 공부하게 된다. [18]

지구과학 선생님께서 되게 잘 가르치신다. 따로 공부를 안해도 수능, 모의고사에서 1등급이 많이 나오고, 왠만하면 2등급은 그냥 나온다.
  1. 그래서 1-6반보다 7,8반이 유난히 창틀이 '넓다'. 눕거나 엎드리기 딱 좋다. 근데 걸리면... 조심해라
  2. 사감은 평일에는 외부 사감 선생님, 주말에는 학교 선생님들이기 때문에 모 선생님은 기숙사를 폭파해야 한다고 까지 주장하셨다...
  3. 기숙사는 연휴기간이 끼어있지 않은경우 보통 2주에 한번씩 귀가한다.
  4. 공휴일의 경우 1,2학년 통학생은 등교하지 않으며 3학년은 무려 야자가 1시간씩이나단축된 10시에 하교한다.
  5. 할아버지 옆으로 지나가면 추억을 회상하신다더라
  6. 신입생들은 와이셔츠에 조끼에 넥타이까지 해서 가지만 그 위에 학생들은 가쿠란 마이만 입고 다녀서 옛교복을 입고싶어하는 학생도 있다. 간지나서 입고싶다는 애도 있다.
  7. 다만 여기서 영신고 다닌다 어쩐다 하지 말 것. 1.8센치로 깎이는 경우가 더러 발생한다는...
  8. 도서부와 방송부는 면접이라 쓰고 장기자랑이라 읽는다. 셋 중에서는 영화제작부만 제대로 면접을 보는 중.
  9. 2016년 기준 1,2학년 합 10명중 8명이 우수반 학생.
  10. 문제는 도서부의 이러한 특수성과 교지편집부의 뒷북 면접이 만나 가끔씩 양다리(...)걸치는 부원이 생겨난다는 것. 이런 부원은 자율학습 시간 빼서 활동할 때 겹쳐버리면 상당히 난감해진다.
  11. 말은 이렇게 하는데 그냥 자연계. 자연계 평반은 자연계로 편성되어있고 자연계 특반만 이공계로 나홀로 편성되어 있다.
  12. 그 이유는 간단한데, 공부도 빡세게 시키고 하루종일 학교에 두고 선생님들이 엄하기 까지 하니깐. 물론 자의적으로 오는 애들도 있다.
  13. 원인으로는 학생,학부모들의 인식변화가 크다. 2016년 기준 1학년에 9지망이 20명 내외인 것으로 추측되며, 그외 지망까지 합하면 훨씬 많을것으로 예상된다.특반에도 있다 카더라
  14. 선생님들 마다 다르지만 '매우'자비로우신 선생님은 압수 3개월로 끝나지만 어떤 선생님은 돌로 휴대폰을 깨신다카더라
  15. 그러나 특반은 맞지 않으며, 7반에서는 옆 반이 야자시간에 맞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카더라.개소리. 특반도 개맞듯이 맞는다 그리고 꼭 맞는 게 아니고 일명 '무지개 반성문'이라고 욕하면 국어선생님이 잡아가서 무지개색으로 반성문을 쓰게 한다고 카더라. 대다수의 선생님이 일명 '가래떡'이라고 학생 사이에서 불리는 PVC 막대로 때린다.
  16. 근데 2016년 지금은 그분들 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래서 손,발이 아닌 도구를 쓰신다. 비약적인 발전.. 힘내라!
  17. 영일고등학교는 지방 국립대(경북대,부산대 등) 또는 서울의 중위권 대학에 전교생 절반 이상을 수시(학생부 종합 전형)로 보내고 SKY를 매년 3,4명씩 배출한다. 반면, 영신고등학교는 수능을 잘 쳐서 대학을 잘 가는 학생들이 많고, 수시로는 2016년 입시에서 서울대 2명, 고려대 4~5명, 한양대 8명 등 좋은 결과를 얻었다. --
  18. 이에 윤리덕후들이 내신에서 엄청난 이득을 본다. (1학년때 생활과 윤리도 배우며, 2학년 윤사의 시수는 타 사탐과목의 2배이다. 그래봤자 단위시수 2지만.) 또한 지리덕후들도 어느 정도 이득을 볼 수 있다. 다만 역덕이나 경잘알등 타 분야에 강점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강점 거의 못살린다고 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