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龍
1 소개
형식번호：GBR-6
전고：20.5미터
중량：235톤
용자왕 가오가이가에 나오는 용신로보들 중 하나. 형식 번호는 GBR-6. 중국과학성->GGG. 비클 형태는 레미콘 카. 레미콘이 경광등 달아도 되는걸까(...)
중국에서 GGG의 기술을 보급받아 만든 용신로보형의 용자로보. 뇌룡보다 7초정도 먼저 기동하여 형이 되었다. 초기에는 중국스러움(…)을 자랑하지만, 형님들을 보고 배워서 성장을 이룩하게 된다. 빙룡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국에서 독자적인 개량을 가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성격은 빙룡과 비슷하게 침착한 면이 있지만 더 부드럽고 온화한 성격이며 자연을 사랑하는 일면이 있다. 또한 변형 키워드가 "시스템 체인지"가 아니고 "조직교환(組織交換 즈지쟈오판)"이다. (심메트리컬 도킹은 영어.)
뇌룡과 합체해서 격룡신, 염룡과 합체해서 강룡신이 된다.
다른 용신로보 형제들은 합체시 팔이 되는 소형 총[1]을 가지고 있으나, 풍룡의 경우는 쟈오단지가 격룡신과 강룡신의 팔을 구성하기 때문에 그 총이 있어야 할 자리에 격룡신의 최종장비를 내장하고 있다. 완구는 그 자리에 쟈오단지의 기믹에 쓰이는 미사일을 수납한다.
국내판에서의 이름은 윈드 드래건(윈드건). 성우는 오인성(KBS)/이원찬(애니박스).
2 주 무장
- 쟈오단지(攪拌槽) : 풍룡의 등에 장비된 믹서형 멀티 포트. 인공적으로 바람을 발생시킬 수가 있으며 풍룡의 전투력은 대부분 여기에서 나온다. 쟈오단지에는에는 공기를 압축해 저장할 수가 있어 우주나 수중이라고 한 공기가 극단적으로 희박한 환경에서도 바람이나 공기를 이용한 공격이 가능하다. 격룡신으로 합체시 오른팔이 된다. 이것덕분에 격룡신과 강룡신은 용자 시리즈에서 유이한 외팔이 용자가 되었다.
- 폰다오단(風道彈) : 쟈오단지에서 압축 공기탄을 연사한다. 이 압축공기는 G파워로 감싸져 있어서 확산되지 않으며, 명중시 내부의 산소와 수소가 폭발하여 목표를 분쇄한다. 후류의 이마의 풍차 마크에서 발해지는 G파워를 신호로 하여 궤적을 마음대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그 때문에 바람의 미사일이라 불린다. 위력은 GS라이드의 출력에 비례하며, 쟈오단지에 공기를 압축보관하는 것으로 우주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번안명은 태풍 회전탄.
- 다이얼 간샤오두파: 풍룡의 가슴에 위치한 다이얼. 각각의 눈금인 티가오(堤高)를 맞추어 사용할 능력을 선택할 수 있다. 평소에는 디가오 0에 맞춰져 있다.
- 티가오 1 : 쟈오단지의 후면에서 초압축기류를 분사하여 그것을 추력으로 비행이 가능하다. 분사되는 공기는 쟈오단지의 측면에서 빨아들인다. 참고로 이 상태로도 쟈오단지의 전면은 건재하기 때문에 디가오 2,3,4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 티가오 2 : 폰다오단을 사용가능하다.
- 티가오 3 : 바람의 방벽을 발생시켜 배리어로 사용한다.
- 티가오 4 : 쟈오단지로부터 거대한 용권를 발사한다. 그 위력은 풍룡의 전 무장중 단연 최강급. 다만 반동도 크기 때문에 풍룡은 자신의 자세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 세미 비클 모드 : 설정상으로만 가능. 실제로는 믹서가 너무 무거워서 본체의 슬러스터만으로는 도저히 버티질 못하기 때문에 변형한 적은 없다.
3 기타
여담으로, 중국에서 만들어졌다 보니 기본 언어가 중국어이다. 때문에 GGG와 있을 때는 통역 프로그램을 통해 언어를 일본어로 변환하는데, 이 프로그램에 버그가 있어서 결벽증이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