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신검

風神剣

1 YAIBA에 등장하는 마검

과거 뇌신이 풍신과 겨룰 때 풍신이 사용한 검이고 오니마루 타케시의 집 지하에 풍신상의 손에 쥐어진 채로 보관중이였다.

야이바에게 여러가지로 농락당한 타케시가 야이바를 이기기 위해 수행중 타케시의 할아버지가 이 검을 보여주면서 이걸로 연습을 해보라고 풍신의 손에서 내려줬지만 문제는 그만 타케시가 풍신에게 홀려버려서 마인이 돼버렸다.이후 타케시의 할아버지는 크게 후회하게 된다.

이 후로 몇번씩 뇌신검과 격돌하면서 한번은 두동강이 났지만 복구 되고,중간 뇌신검을 뺏긴 야이바가 용신 구슬을 끼워서 용신검으로 쓰다가 나중에 타케시가 마왕검을 손에 넣은후 야이바의 손에 넘어가게 된다.

그 후엔 한참동안 어디구석에 처박혀 있다가 수행을 위해 준비한 여러 무기중에서 굴러나와서 뇌신검 과의 공명으로 강력한 베기를 쓸수 있는게 드러나서 후반 주력 무기가 된다.

마지막엔 뇌신검과 합체돼서 패왕검이라는 새로운 검으로 재탄생 한다.

기본적으로 바람의 힘을 쓰는 마검이다. 휘둘러서 생기는 바람으로 날카로운 충격파를 만들어내는게 주된 능력. 도쿄타워를 절단내는 강력한 위력을 보인다. 이후 회오리 바람을 만들어 날리는 '회오리 베기'가 나오는데 우주에 떠있는 인공위성을 격추 시키는 무지막지한 위력을 낸다. 심지어 땅으로 날린 회오리 베기는 지구를 비스듬이 파고들어 우주로 나가는 위력을 낸다. 이미 단순히 바람을 다루는 영역을 넘어섰다. 흠좀무. 그리고 타케시가 사람들을 뜻대로 세뇌하는 장면도 있는걸로 보건데 소유자에게 정신 지배의 힘도 주는듯하다.

2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 등장하는 검술 특기

맨 처음 등장은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바람의 검기를 찌르기 모션으로 날리는 것인데 비슷한 기술인 창파인과는 달리 고도가 높고 사거리가 좀더 길었다. 이후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에서는 합성버젼인 풍뇌신검은 등장하지만 풍신검은 등장하지 않았다. 그후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에서 재등장하는데 뇌신검처럼 찔러넣으면 바람이 퍼지면서 상대를 띄우는 기술로 변경. 크라토스와 제로스만 사용이 가능하던 뇌신검과는 달리 로이드도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