鬼丸猛(おにまる たけし)
YAIBA의 등장 악역. 한국에서 방영된 이름은 (제갈)귀호였다. 성우는 호리카와 료/홍시호(비디오)[1], 김영선(대교방송).[2]
지극히 평범한 중학생[3] 검도 부원였지만, 어느 날 쿠로가네 야이바가 타케시의 학교로 온 뒤 모든 것이 뒤틀렸다.
신나게 치고 박고 했지만 타케시는 야이바를 이기지 못했다. 최후의 수단으로 타케시는 가보인 풍신검으로 야이바를 쓰러뜨리려고 했지만 풍신검에 지배를 당해 도깨비가 된다.
그 후 세계 정복을 노리는 마인이 되어서 팔귀라는 부하를 만들고 국회에 쳐들어가서 의원들을 전부 자신의 부하로 만든 후 후지산 분화구에 자신의 성을 만든다.
하지만 쿠로가네 야이바가 걸림돌이 되자 사사키 코지로, 야규 쥬베를 부활시켜서 자객으로 쓰려고 하지만 협력 거부 내지는 배신해 버리게 된다.
카구야 공주(YAIBA)에게 당해서 탄소 동결로 석판이 되기도 하지만[4]는 부활해서 달의 무기인 마왕검을 손에 넣고 풍신검은 야이바에게 넘어가게 된다.
마지막에는 일본에 봉인된 야마타노 오로치를 부활시키지만 야이바에게 패배. 머리에 난 뿔이 잘리면서 제정신을 차리게 되지만 뿔이 나서 잘리기 전까지의 기억은 사라졌다. 그 후 야이바의 아버지인 쿠로가네 켄쥬로의 제자 아닌 제자가 되어서, 다시 한 번 야이바와 붙었다가 사투 끝에 패배하지만 그 시점에선 어느 정도 후회는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야이바와의 승부를 고대한 듯 3년간 검도계를 거의 학대하듯이 평정했다.
성우도 그렇고 악한 라이벌이라는 점에서 베지터 같이 보이지만 작품내에서 실력을 따지자면 오히려 주인공인 야이바가 타케시를 쫓아간다고 볼 수있는데 야이바는 처음 대결에서부터 요행처럼 이긴 것으로 뇌신의 검과 용신의 검, 최강의 검인 패왕검을 손에 넣었지만 타케시쪽에서는 어영부영 물러난 것에 지나지 않았고 마지막인 검술 대회 결승에서 승부를 펼친 야이바는 완전히 타케시를 뛰어넘을 수 있었다.
원작에서는 누나하고 할아버지가 있었는데 애니판에서는 삭제당했다. 그나마 할아버지는 유령으로 등장. 그리고 애니판에서는 집이 무슨 절간처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