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テイルズ オブ シンフォニア(Tales Of Symphonia)
목차
1 소개
2003년 8월 29일 발매된 테일즈 시리즈 제5작이자 최초의 풀 3D화 테일즈, 그리고 게임큐브로 발매된 유일한 테일즈 시리즈이기도 하다. 장르명은 그대와 함께 울려퍼지는 RPG.
여지껏 2D만으로 제작되었던 테일즈 시리즈가 카툰 렌더링으로 풀 3D화 되어 출시된다고 발표되었을때 팬층에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으나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평작 이상의 완성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서구권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일부 팬층은 디 어비스 수준의 명작으로 여기기도 한다.
전투면에 있어서는 3D의 장점을 살려 기존의 좌우의 개념만 있었던 원라인 리니어 모션 배틀을 진화, 멀티라인 리니어 모션 배틀이 도입되어 다양한 방향에서의 공격을 가능케 하였다.
하지만 다양한 방향에서의 전투는 방어가 소홀할 경우 사방에서의 구타를 면치 못하기에 전투 난이도는 전작들에 비해 다소 높은편 이기도 하다. 동료들의 AI도 좀 구린 편이라, 어비스를 먼저 한 사람은 멘탈이 살짝 깨질 듯.(...) 몹들 데미지가 왜이렇게 높아? 동료 캐릭터들이 때리는게 왜이리 소심하지? 상태이상에 걸려도 리커버를 써주질 않네? 한대만 때려도 옆에서 끊어버리잖아? 전투 종료후엔 TP만 차는거야?
볼륨면에 있어서 GC로도 디스크 2장으로 출시되었을 정도로 스토리의 방대함을 자랑하며 서브 이벤트 등도 만만치 않아 플레이 시간이 꽤 긴 편이다.(일단 본편만 진행할경우 클리어까지 40시간 정도가, 작정하고 숨겨진 요소를 다 뽑으려면 시간이 밑도 끝도 없이 늘어난다)
스토리가 진행되어 갈수록 시리즈 첫번째 작품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와 연관성이 발견되어 가는데 후반부에 다다라서야 이 작품이 판타지아 세계관의 과거 이야기라는 것이 밝혀진다.
판타지아 자체로도 그다지 나무랄 것 없는 구성이어서 심포니아로 설정을 늘려가는 것에 찬반에 갈라지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나자 차차 인정하는 분위기인듯.
스토리상으로는 지금까지 테일즈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요소를 거의 그대로 차용하고 있다. 판타지아에서 만들어진 과학이 어느정도 섞인 세계관, 숨겨진 진실이 밝혀짐에 따라 자기 나름대로 자신의 신념과 짊어져야 할 것이 있었던 것이 밝혀지는 최종보스, 이터니아에서 사용했던 다른 종족간의 차별과 갈등, 자기 나름대로 해야할 것이 있었던 동료의 어쩔 수 없는 배신 등.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룬다. 다만 동료의 배신(3번)이나 숨겨졌던 진실같은 소재가 너무 많이 나오는 점은 단점.
또한 특이하게도 히로인 호감도 개념이 있어서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공략하는것이 가능하기도 하다. 물론 공식은 코렛트가 히로인이고 기본적으로 특정 이벤트를 하거나 해야 다른 캐릭을 공략 가능. 호감도에 따라서는 남자 캐릭터도 공략이 가능하다. 하렘 마스터 로이드
나리키리 던전 1편이나 서머너스 리니지, 라타토스크의 기사 등 판타지아 세계관을 무대로 한 후속작들이 나오는걸 보면 남코측에서도 판타지아쪽이 어지간히 맘에 드는듯 하다.
개발에는 테일즈 팀이라는 표기가 그대로 되어있지만, 중심 인물들은 기존 테일즈 시리즈와는 다른 개발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후 기존 개발팀이 2D작품, 심포니아의 제작팀이 디 어비스와 베스페리아로 이어지는 3D작품을 개발하게 된다.
플레이스테이션 2로 이식되어 발매되었지만 기기성능 한계인지 60 프레임이 30 프레임으로 줄어들고, 로딩이 약간 길어진 감이 있다. 대신 PS2판에는 캐릭터별로 코스츔이 추가됐고, 서브 이벤트도 추가됐다. 그리고 비오의가 없었던 캐릭터들에게 컷인과 비오의가 추가됐다. 사실 블록의 잡기 판정이 제대로 발생하지 않는게 제일 까였다.(…) 오죽하면 그레이드 3천을 줄테니 블록 좀 잘잡히게 해달라는 말까지 있을까 pcsx2를 쓸 경우엔 D 패드 키를 사용하면 되니 참조.
2013년, 10주년 기념으로,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유니서넌트 팩이란 이름으로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라타토스크의 기사와 함께 플레이스테이션 3로 이식된다. 차이점은 비오의 컷인 추가. 캐릭터들의 다른 시리즈 코스튬 추가. 주제곡 두 곡(게임큐브판/PS2판) 모두 어레인지곡으로 새로 수록되는 점 등이 있다. HD판의 발표를 듣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게임 큐브판의 프레임(60 프레임)과 빠른 로딩에 PS2판의 추가 요소가 포함된 완전판으로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막상 발매된 버전은 PS2 버전을 기본으로 이식하여 프레임이 여전히 30 프레임이다. 라타토스크는 Wii 버전 밖에 없어서 60 프레임이었기에 여러모로 성의없는 이식이라고 까였다.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PC판(스팀)의 예약구입 특전(?)으로 PC판 발매가 확정되었다. 하지만 어리나저러나 어차피 팬들마저도 외면한 시나리오 퀄리티의 최신 게임의 곁다리로 주는 게 영….
- 한글 패치 번역가를 모집하고 있다. (#)
1.1 PC판의 문제점
답이 없다
반다이 남코의 이식을 우려한 목소리는 발매 전부터 있었고 발매 후에 그 우려가 그대로 들어맞았다.
- 최대 해상도가 720P로 고정.
- 해상도를 아무리 높여도 최대 해상도가 고정되어 있어 계단이 그대로 보인다.
- 30프레임 고정.
- 이는 플레이 스테이션3 버전을 그대로 이식한다는 점에서 예상되었던 점이지만, 일부 유저들은 40프레임까지 올라간다는 것을 보아서 소프트웨어적으로 막은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차라리 에뮬레이터로 큐브 버전을 돌리라는 말이 있을 정도.
-
일부 언어의 깨짐 문제
- 영어를 제외한 언어들의 정상출력이 안 되고 있다. 번역이 (none)으로 뜨는 것은 물론 아예 출력이 되지 않는 부분도 존재한다. 오타도 여럿 존재하며, 애초에 번역 파일이 txt파일로 저장되어 있어서 폰트 문제만 해결되면 한글화는 정말 손쉽게 될 수 있을 정도이다.
패치로 해결되었으며, txt파일은 사라졌다 (...)
-
세이브/로드/설정 진입시의 문제
- 세이브 및 로드, 설정 진입에 5초 ~ 1분의 시간이 걸린다. 이는 사용자의 PC에 따라 확연하게 차이가 나며, 특히 윈도우즈7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모양. 윈도우즈8과 윈도우즈10에서는 비교적 빠르다는 유저들의 평가로 볼 때, 애초에 최적화 자체가 안 되었다는 점은 충분히 비난 받아야 할 점이다.
패치로 해결되었다.
- 스팀 대쉬보드 진입 시 튕김 문제
- 게임 도중 Alt + F4로 스팀 대쉬보드에 진입할 시 게임이 프리징되거나 비정상 종료 되는 현상이 다발하고 있다.
-
마우스 사용 불가
- 웃긴 점은, 게임 내내 마우스 커서가 사라지지 않는다.
- 패치로 해결되었다. 마우스를 쓸 수 있는게 아니라 마우스 커서가 사라진다 (...)
현재 반남측에서 문제를 인지하게 패치 작업에 들어갔지만, 유저들의 평가는 상당히 부정적. 에뮬레이팅 수준의 이식에 PC 버전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큐브 버전보다 못한 퀄리티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처럼 프레임 레이팅 고정을 푸는 유저 패치를 기대하는 것이 차라리 빠르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
2 주제가
- 게임큐브판 op Starry Heavens
- PS2판 op そして僕にできるコト'(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
주제가는 데이 애프터 투모로우가 맡았고, 판본마다 주제가가 달라서 GC판은 'Starry Heavens', PS2판은 'そして僕にできるコト'(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다. 사람들의 취향마다 선호가 갈리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둘 다 좋은 평이다. 그런데 오프닝 영상은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 우려먹기
참고로 데이 애프터 투모로우는 후일 테일즈 오브 시리즈 주제가 전담 가수 중 하나로 이름을 굳히는 misono(미소노)가 보컬로 있었던 그룹이다. 2005년 해체. 미소노는 코다 쿠미의 여동생으로도 유명한데, dat 해체 이후로는 그저 그런 가수로 활동하다가 런던하츠 류의 연예오락 방송에 나오는 방송인으로 사실상 전업한 상태이다. 전 남친과의 관계를 폭로한다든지, 가수 일이 돈이 안 되서 화류계로 전업하겠다는 등의 망발을 하는 등 비호감 연예인으로 찍혔다. 또 퀴즈 헥사곤 2에서 바보 캐릭터로도 유명.
3 미디어믹스
트레이딩 카드 게임과 수많은 코믹스판이 존재한다.
3편으로 구성된 a long time ago와 2편으로 구성된 로데오 라이드 투어의 2종류의 드라마 CD가 있다. a long time ago는 1,2편은 시이나, 세이지 남매, 리갈, 프레세아의 과거 이야기(라고는 해도 어차피 심포니아 본편에 다 나온 내용이지만….)가 실려 있으며, 3편에는 엑스피어를 회수중인 로이드와 콜렛트의 이야기가 실려있다. 로데오 라이드 투어는 시이나와 제로스가 함께 여행을 다니는 내용이다.
3.1 애니판
- 감독 : 소토자키 하루오
- 각본 : 킨게츠 류노스케
- 제작사 : ufotable
- OVA 실바란트편 오프닝 Kawai Eri - ALMATERIA
- OVA 실바란트편 엔딩 Hikita Kaori - 願い (소원)
- OVA 테세알라편 오프닝 Mizuki Nana - 天空のカナリア (천공의 카나리아)
- OVA 테세알라편 엔딩 Shikata Akiko - 祈りの彼方 (기도의 저편)
- OVA 세계통합편 오프닝 Me (misono) - ホ·ン·ト·ウ·ソ (진짜 거짓말)
- OVA 세계통합편 엔딩 Shikata Akiko - 光降る場所で~Promesse~ (빛이 내리는 곳에서 약속)
4년에 걸쳐 OVA로 공들여 제작되어 팬들에게 호평받은 작품. 다만 테일즈 시리즈 특유의 루즈한 연출이 아쉬웠다.[1]
OVA 시리즈로 1기인 〈실바란트 편〉은 2007년 6월 8일부터 30분 분량의 OVA 4화가 제작되었다. 일단 '천사화' 이야기가 나오는 시점까지 진행.
그리고 2010년 3월부터 2기인 〈테세아라 편〉제작이 제작되었다.(#) 2기는 40분 4화의 OVA로 완결되었다.
이후 3부인 〈세계통합 편〉이 40분 3화로 완결되어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완결지어졌다.
오랜기간 공을 들여 나온 OVA라 작화 퀄리티는 호평받지만 지루한 연출이 발목을 잡았다.
먼저 화면시점과 각도가 수시로 기울어지고, 중요한 대화시 배경이나 파티 전체 위주로 시점을 계속 큼지막하게 잡는게 작화자랑 수준(..) 으로 심했다. 인물의 감정이나 대화, 스토리에 몰입감을 느끼기 좀처럼 힘들다. 반면 성우들의 베테랑 연기는 좋았으며 감동을 느낄만한 중요 스토리는 최대한 담아냈다. 또한 테일즈 전통의 오프닝의 역동성을 백분 발휘한 액션씬과 이전 테일즈 애니에 비해 전체적으로 많이 진일보하여 테일즈 시리즈 애니메이션 중에는 호평받는 축에 속한다.
역으로 말하면 연출에 신경써서 인물에 초점을 맞추고 감정만 잘 표현했으면 평타 이상은 쳤을 작품.
결론적으로 판매량도 평균 7500장 정도로 괜찮게 집계되었다.
4 주요 캐릭터
5 관련 설정
- 크루시스의 휘석 - 하이 엑스피어
- 요소의 문장
- 일반적으로 엑스피어를 장비하면 아무런 힘을 얻을수 없고 오히려 몸에 엑스피어가 기생하여 최종적으로는 사망하기 때문에 이 물건이 필요하며, 이걸 이용해 엑스피어에 장비하면 엑스피어에 기생당하지 않으면서도 통상 엑스피어보다 더 강력한 힘의 증폭을 얻을 수 있다.
- 이 요소의 문장의 원리는 억제 광석에서 작성되는 기생 억제장치로서 억제 광석을 드워프가 가진 특수한 기술로 가공하여 주술에 의해 새기는 것이라고.
- 영속천사성무기결정증
6 BGM 일람
6.1 디스크:1
- TALES OF SYMPHONIA
- a prologue
- Old familiar scent of Iselia
- Lloyd
- Collet
- Genius
- Refill
- Kratos
- Unsatisfied desire
- Standing the pain
- Overcome
- Dike,I’m home
- Talk about Sylvarant
- The land of Sylvarant
- Full force
- Won the battle
- Rest of the heart
- Desert flower
- The struggle to survive
- Rovers
- Along the beach
- Harbor town
- Town of a wind and ruins
- Untold despair
- Water symphony
- Water symphony ~despair~
- Have a sweat dream
6.2 디스크:2
- Romany caravan
- Venturers’colony
- Search a seal ~Sylvarant~
- escape from enemy base
- Lloyd ~ocarina ver.~
- Collet ~It is sad~
- Refill ~Relical Mode!~
- The tower
- Confusion
- An appealance
- Delightful day
- Behind us
- In the ashs
- Deep fear
- On the very edge!
- Off-key
- Moonlight
- A wood carving star
- Shining dew
- The grudge
- Fatalize
- On the tight rope
- New one world
- On the hill the night
- Floating in the air
6.3 디스크:3
- Far from our world
- The Kingdom City of Meltokio
- Darkside of Meltokio
- A selfish want
- Tethe Alla Castle
- Presea
- Zelos
- Walking on Tethe Alla
- Like a glint of light
- Academic city
- Secret from the blue sky
- Regal
- Trip on the ship
- Shihna
- SHINOBI life
- Anchoret
- Underground Passage
- Dry trail
- In a shadowy woods
- Deepest woods
- Dance in the sunshine
- A snow light
- AVIATORS ~Rhea-bird~
- Rest of the heart ~Sanctuary~
- Serenade of elves
- Forest of the Treant
- Fireing
- A break down
- Zelos ~serious arrange~
- Mitos
- Encount with Renegade
- Eternal oath
6.4 디스크:4
- Judgement of MANA
- Spirits whisper
- Fun with idol!
- Fighting of the spirit
- Search a seal ~Tethe Alla~
- The law of the battle
- The end of a thought
- Keep your guard up!
- Beat the angel
- The edge of nowhere
- A sign
- Be invoked
- Derris-Kharlan ~appear~
- Derris-Kharlan ~fear~
- Derris-Kharlan ~shrine~
- Derris-Kharlan ~requiem~
- Keen-edged blade
- Last battle ~will~
- Last battle ~Decision~
- Hidden sorrow
- It can waver and fight
- Final destination
- Harmony
- Revival
- Ending staff roll
- Thank for all
- ↑ 실제로 이전 테일즈 오브 시리즈 애니의 실패 요인으로도 루즈한 연출방식이 계속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