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ragile. 부서지기 쉬운
미국식 발음으로는 F발음으로 시작하는 프래주와~일 이다.
깨지기쉬워서 취급주의인 화물에 붙는 스티커에 쓰여있는 말이기도 하다.
2 스팅[1]의 곡명
전쟁이 가진 참혹함과 그에 반해 인간이 얼마나 약하고 망가지기 쉬운 존재인지를 다룬 곡이다. 원래부터 뭔가 슬픈 느낌을 주는 스팅의 노래소리와 합쳐져 애절함을 안겨준다.
유튜브의 뮤직비디오 링크
3 아머드 코어 포 앤서에서 등장하는 넥스트
링크스인 CUBE의 성우는 사카구치 슈헤이로, 셀레브리티 애쉬에 탑승하는 단 모로와 성우가 같다. 파일럿은 CUBE라는 링크스지만, 어째선지 본편이나 동인계에서나 파일럿도 그냥 프라질이라고 불린다. 안습...공략본의 오류로 볼 때, 본래는 해밀턴이라는 이름이었던 듯하다.
컬러드 랭크 17에 있으며 소속은 아스피나 콜로니이다. 일단 링크스이긴 하지만 용병보다는 실험용 기체에 더 가깝다. 그렇기에 기체인 SOBRERO도 온갖 실험형 파츠로 도배 되어있다. 파일럿은 설정상 매우 냉혹한 실험체로, 기동도 비인간적이고, 게임에서 나타나는 말투도 상당히 딱딱하고 전투를 한다기보다는 실험을 한다는 느낌을 낸다.
한 번 정도 동료기체로 고용할 수 있으며, 라인아크 방어 미션에서 오츠달바와 함께 나타나서 화이트 글린트와 플레이어를 공격해온다. 기체의 특징이라면 게임을 통틀어서 제일 경량형이라는 것과 그 가벼운 무게에 실험형 제네레이터를 장착해서 별 무리없이 무한 체공에 미칠듯한 QB를 난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문제는 기동력과 반비례하는 AP와 방어력. 물론 좋게 말하면 고기동형이지만, 딱봐도 매우 빈약하게 생겼다. 거기다 이름도 1과 같기 때문에 일본에서는 부서지기 쉬운 놈 등으로 불린다(...). 일본의 아머드 코어 팬들 사이에서는 거의 최고의 아이돌(...) 중 하나.
AI의 특이 사항으로, 블레이드로 피격시 무조건 어설트 아머 사용이라는 특징이 있다. 레이저 블레이드를 달고 있다면 꼭 한 번 썰어 볼 것. 넌 무슨 코지마 풍선이냐
단 모로와 성우가 같기 때문에 음성 개그에서 자주 쓰이기도 한다.
명대사는 AMS에서 빛이 역류한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사망 대사다.
격파시 나타나는 대사인데[2], 평소의 딱딱한 말투와는 크게 대조를 이룬다. 무척 당황한 목소리가 일품. 그외엔 플랜 D. 이른바 핀치군요.
일본 등지에서는 또 穴 이라는 한자로 나타내는데, 기체와 똑같이 생겼다. 위와 비교해보면 금방 알 수 있다.
2011년 원더 페스티발에서 프라모델화 발표.여름에 발매예정이라고.#
이제 화이트 글린트와 스테이시스가 같이 있으면 원작재현
프라질의 프라모델화가 발표되었을때, 프라모델 정보 게시판에 올라온 '아머드 코어 프라질' 이라는 정보글에 발끈해서 들어온 이들이 훈훈하게 '이거 멋지네요... ㅎㅎ' 를 남기고 돌아갔다.프라질로 프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