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Present Pretty
월간 전격대왕의 격월간[1] 자매지인 전격모에왕에서 연재된 독자참여기획. 8부 완결. 원작자는 나이트 위저드로 유명한 키쿠치 타케시. 약칭은 프레프리이며, 일러스트레이터는 스미 케이이치
6명의 소녀(도중에 3명 추가되었다)와 그 아버지가 되어버린 주인공(=독자)의 생활과 성장을 그렸다.
"아버지와 딸", "다수의 히로인", "히로인마다 제각각인, 주인공을 부르는 호칭", "독자 참여 기획" 등의 요소에서도 알 수 있듯이 동사(미디어 웍스)의 독자참여기획 시스터 프린세스, 또 가이낙스의 게임 프린세스 메이커를 강하게 의식한 작품으로, 원안자인 키쿠치 타케시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시스프리'나 '프메'에는 없는 히로인끼리의 수평적 관계가 강하게 드러나고, 1대 1이 아닌 생활공동체=가족으로서의 관계성이 본작의 특징이다.
어떻게 보면 베이비 프린세스와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지만(가족적인 분위기. 우리는 하나 패밀리~♪ 이제부터 우린 패밀리~♬), 이쪽은 히로인들이 딸이다(친딸은 아니지만). 흠좀무
기본적으로는 연재되는 소설 곳곳에 주인공이 취할 행동을 선택해(총 3회) 전용 엽서로 응모한다. 선택지는 각각 4개로 선택하는 히로인에 따라 정답이 다르다(각 히로인의 성격/기호에 따른 대답이 필요하다). 정답자는 '우수한 아빠(優秀なパパ)'로서 지면에 PN(papa name)이 공개된다. 또 정답자 수나 투고 엽서의 채용수에 의해서 각 히로인에게 '사랑 포인트(愛ポイント)'가 가산되어 인기의 기준이 된다. 이 '사랑 포인트'가 적은 히로인은 기획에서 없어진다고 설명되어 있었지만 최종적으로는 아무도 빠지지 않았다. 반대로 '사랑 포인트'가 많은 히로인은 스토리의 중요 인물이 되어, 최종적으로는 카스미가 그 역할을 맡았다.
우리나라에도 그다지 알려지지 못했고, 일본에서도 검색을 해도 별로 안 나오는 등(심지어 구글링을 해도 잘 안 나온다) 인기는 그다지인 모양. 안습
Danbooru 이미지 검색을 이용하면 관련 이미지가 몇 장 나오는데 작품 제목은 안 나오고 속성이랑 함께 일러스트레이터인 스미 케이이치만 나온다[2]. 일러스트레이터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본지(전격대왕)에 미니코너 대왕출장판도 존재.
여담이지만 다들 나이에 비해서 슴가의 발육이 좋다[3]. 아니면 다들 키만 작은 건가...
단편 번역 게시판에 번역본이 올라오고 있다.
2 스토리
"나의 6개의 보물을 너에게 맡긴다. 잘 키워다오."
라는 편지를 남기고, 유일한 육친인 형이 이름도 알 수 없는 나라의 산 속에서 소식을 끊었다. 이때까지처럼 보호동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던 그에게 보내진 것은 희귀한 뱀도 개구리도 아닌 6명의 작은 소녀들이었다.
기이하게도 신학기가 시작되려는 날, 그는 6명의 소녀들의 아버지가 된 것이었다.
3 캐릭터/딸들
이 작품의 히로인들은 전부 주인공(독자)의 '딸'이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딸'로 총칭된다. 나이나 주인공, 주인공의 형과의 관계는 불명. 또 스즈카, 마유, 카게리 이외의 6명은 2회부터 5회까지 신장이나 체중이 증가(=성장)했지만 6회에서는 원래대로 돌아왔기 때문에 여기서는 변화 전의 수치를 기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