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지(마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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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86년 5월 X-팩터 #4에서 첫등장한 뮤턴트. 본명은 조안나 카길이며, 미국출신이다.

2 능력과 행적

능력으로는 10톤 이상을 들어올릴 만한 완력과 인간의 물리적인 한계를 넘어 시속 100km를 달릴 수 있는 초인적인 속도, 민첩성, 반사신경, 체력을 가지고 있고 총과 칼 같은 무기들도 통하지 않으며, 더위와 추위 극한의 온도에도 저항하는 강력한 피부와 내구도를 갖고있다. 심지어 방사선에 대한 저항력이나, 강력한 에너지 블래스트도 견뎌낼 수 있다. 실재로 리전의 인격들이 탈출한 리전 로스트 당시에 탈출했던 리전의 인격들 중 수잔 인 선샤인이라는 인격이 발생시킨 에너지 블래스트를 견뎌내기도 했다.

이브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진 그레이한테 세뇌 당해 엑스맨에 반강제로 가입하고 매그니토에 대항한다.

메시아 컴플렉스에서는 머로더스 멤버로 나왔지만 나올때마다 콜로서스에게 발렸다.(...)

그 이후 스토리인 <디바이디드 위 스탠드>에서는 같은 어콜라이츠인 엑소더스, 템포, 오메가 센티넬 등과 머리에 총을 맞은 프로페서X를 빼돌려서 되살렸다.[1] 하지만 전부터 그를 아니꼽게 생각했던 프렌지는 찰스를 죽이려 했고, 매그니토가 수술용 레이져를 눈에다 비춰 뇌가 익혀버린다. 그런데 나중에 자력으로 회복한다.불사신[2] 찰스가 어콜라이츠를 해산시키고 떠났을 때 몇몇 멤버들과 유토피아에 갔다.

세컨드 커밍에서 잠깐 모습을 비췄다.

리전의 모이라 형상의 인격이 일으켰던 에이지 오브 X 세계에서는 바실리스크(사이클롭스)와 결혼한 사이였으나, 본래 세계관이 복구되어 돌아온뒤에는 그 시기를 잊지못해서 혼란스러워하다가 사이클롭스와 엠마의 관계에 끼어들지는 못하고 에이지 오브 X 세계관의 헤어스타일과 유니폼을 착용한다.

스키즘에서는 울버린 진영 X-MEN에 소속하게 된다.

레거시에서는 리전에게 공격하다가 논 뉴토니안 애니 인격의 Zero-tau nullskin이라는 에너지 보존 법칙을 무시하는 보호막 능력탓에 리전에게는 힘이 전달되지 않아서 아무런 영향도 없고, 달려들어 주먹을 날린 본인이 그 강력한 힘과 에너지만큼 에너지 보존 법칙에 따라 튕겨나가서 리타이어한다.

이후 루스의 도움요청으로 리전을 도와주러 가기도 했지만 친해지거나 동료가 된건 아니다.
  1. 이때 기억을 정리하기 위해 인간이 된 매그니토를 불러들였다.
  2. 정신이 되돌아오지는 않아서 찰스가 텔레파시로 의식을 찾아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