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essive Music
기존의 장르에 반발하여 탄생한, 일종의 스타일. 줄여서 프로그레시브(Progressive)라고 한다. 이 분류를 장르로 보기 어려운 이유는, 아티스트 별로 스타일이 제각각이기 때문. 같은 아티스트 내에서도 음악간의 스타일이 갈리기도 한다.
기존의 장르가 따르는 스타일(보수적 음악)을 거부, 말 그대로 '진보적 음악'을 추구하는 것이 보통이며, 대개 다음 성향을 따른다.
- 기존 장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다른 악기를 도입
- 다른 장르에서의 요소, 또는 접근법을 도입
- 대작 위주 또는 최소화된(미니멀리즘) 음악 구성
- 기존 장르의 구성과 다른, 복잡하고 기교한 음악의 전개
- 컨셉 지향적인 곡/앨범 구성
이 때문에 전문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장르 구별이 애매모호하며,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편. 특히 일부는 '가짜 음악'이라며 매도하기도 하나, 성숙해진 경우 고유의 장르를 구축, 음악영역을 확장하기도 한다.
다음은 이에 해당하는 서브장르들.
- 프로그레시브 록
- 일렉트로닉 뮤직
- 프로그레시브 오케스트라
- 프로그레시브 팝
- 프로그레시브 포크
-
시부야계 -
코리안 프로그레시브 -
스위트 프로그레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