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시리즈의 주무대.
에레시아 대륙의 서부. 에레시아 대륙의 에우로페 지방으로 분류 된다.
대륙 중앙의 알프 대산맥 밑의 로문 제국이 에우로파의 패권을 쥐고 있다. 제국을 중심으로 서쪽으론 셀세타 지방과 이벨 반도의 에스파니가, 북서쪽에는 프로마록 항구가 있다. 프로마록의 북쪽엔 은의 산지로 유명한 에스테리아 섬이, 에스테리아 북쪽 너머로 브리타이가 존재한다. 로문 제국에서 멀지 않은 곳에 페르가나 지방이 있다.
이벨 반도의 남서쪽 끝자락은 아프로카 대륙과 가까워 기후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다.
모티브는 지도에서도 확인 가능하듯이 유럽Europe. 에우로페는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에게 보쌈당한 여성의 이름으로, 그녀의 이름에서 '유럽'이라는 이름이 나왔다. 각 지방의 이름도 실존하는 도시, 국가등을 변형한 것이다.
1 프로마록 항구
이스 1의 배경 스토리에 등장하고, 이스 4에도 잠깐 나오는 항구. 날씨가 좋으면 에스테리아의 다암의 탑이 보인다.
아돌 크리스틴이 1년 6개월간의 여행 끝에 도착한 에우로페 북서쪽 지역. 현실의 프랑스 해안가에 위치한다. 해양 교류가 발달되었으며 에스테리아와 하던 은 교류가 결계 때문에 끊겨 한동안 침체에 빠졌다.
아돌은 이곳에서 에스테리아의 소문을 듣고 역사적인 첫 모험을 시작한다.
이스 셀세타의 수해에서는 간접적으로만 언급이 되는데 처음 마을인 카스난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그리젤다의 명 없이는 외부로 못간다라고 막는다. 이 오른쪽 길이 프로마록 항구로 가는 입구이고 아돌의 회상에서 도기가 프레아를 항구까지 데려다주고 왔다는 내용이 나온다.
2 발레시아 항구
이벨반도 동쪽에 위치한 항구도시. 이곳에서 페르가나 지방의 부흥을 위해 이스 3에서 헤어졌던 도기와 4년만에 재회한다.
3 에디스 항구
이베리아 반도의 남서쪽에 있는 오리에타인에 의해 개척된 변경 자유도시.
아프로카 대륙의 영향으로 주변엔 넓은 사막이 펼쳐져 있는듯 하다. 아돌은 이곳에서 테라와 3년만에 재회하고 그녀의 아버지 러독과 만나 카난의 대 소용돌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카난 제도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