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st, Cryomancer Kunoichi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 모탈컴뱃 언체인드
파일:Attachment/FrostRendercomic.png
모탈 컴뱃 X 프리퀄 코믹스
모탈 컴뱃 X NPC
1 개요
서브제로와 같은 외계종족 크라이오멘서의 후손[1]으로 그녀를 만난 서브제로가 그녀를 거둬 가르치지만 천성적으로 망나니 같은 성격이라 다혈질인 소냐 블레이드는 물론 서브제로의 다른 동료들과 충돌이 잦았다.
거기다 서브제로의 드래곤 메달리온을 노리고 있다가 결국 훔치는데 성공하여 스승을 배신하나 드래곤 메달리온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동사하게 된다.
프로스트의 죽음을 슬퍼한 서브제로는 아웃월드의 자신의 종족들의 무덤에 그녀를 묻게 되나 사실은 죽은 게 아니었고 깨어나고 자신이 무덤에 묻혀있던 걸 깨달은 프로스트는 적반하장으로 서브제로가 일부러 자신을 버렸다고 판단하고 서브제로에게 복수하기 위해 린 쿠에이사원을 찾아가 서브제로를 죽이려고 달려드나 서브제로가 그녀를 제압하고 얼려서 사원의 방에 놔두게 된다. 자기를 배반하고 심지어 살해하려고 한 망나니 제자를 죽이지 않고 제압하는 정도로 조치한 서브제로가 실로 대인배스럽다.
에데니아의 수호신 에이거스와 델리아의 시험에 도전하기 위해 여행하다 린 쿠에이 사원에 들르게 된 테이븐이 뭔지도 모르고 얼음을 때려부순 덕분에 프로스트가 동면에서 깨어나고 얼어있는 동안에 맛이 갔는지 테이븐을 서브제로로 착각한 프로스트가 드래곤 메달리온을 내놓으라며 테이븐에게 달려들다가 떡실신당했다.
테이븐은 서브제로와 만났을 때 프로스트의 얘기를 꺼내지도 않았다...
대체 시간대인 9편에서는 배경캐릭터로 등장. 블레이즈가 나온 외나무 다리 스테이지에서 레이코(모탈 컴뱃)와 싸우는 모습이 나온다. 레이코만 아니라 켄시와도 싸우는 모습이 나올 때가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도 사이버 서브제로의 데이터베이스에 입력된 모습으로 나오긴 했다.
모탈 컴뱃 X 프리퀄 코믹스에서 캐시 케이지와 싸우게 된다고 한다. 코믹스에서 입고 있는 복장을 보아 아직 린 쿠에이에 가입하지 않은 모양인데 정작 전작에서 배경캐릭터로 나왔을 때는 린 쿠에이 복장이었다. 린 쿠에이에 설령 가입하지 않은 상태라 해도 시라이 류에 가입할 수도 없겠지만. 그 개막장스러운 성격은 원래 시간대나 대체 시간대나 여전한 모양. 캐시를 보자마자 '부잣집 꼬맹이'라며 깔본다.[2]
우월한 전투력과 축적된 전투 센스로 대결 내내 캐시를 쳐바르며 몰아붙이나, 초근거리에서 페이탈리티를 시전하는 중 갑자기 말이 많아져(...) 빈틈을 보이는 바람에 캐시의 레그 초크[3]에 걸려 기절하며 어이없이 역전패. 이제까지 어깨에 힘을 잔뜩 실어준 것 치고는 거품이 너무 빠진 탓에 너무나도 유명무실하다...[4] 여하튼 프로스트의 목숨은 이제 '부르주아 꼬꼬마'의 자비에 달린 상황.
캐시는 프로스트를 죽이는 걸 거부하지만 데스매치 호스트들의 협박에 못 이겨(잭키에게 총이 겨누어져 있었다.) 마지못해 프로스트를 죽이려는 찰나 캐시와 잭키를 납치하러 온 자렉의 흑룡회 패거리의 난입으로 죽음은 면했다. 그 직후 캐시와 잭키의 부축으로 시합장에서 무사히 빠져나와 소냐 블레이드의 팀에게 발견되어 병원으로 실려가는 것으로 일단은 출현 끝. 참 운이 좋은 처자.
그리고 코믹스 36권에서 다시 등장. 라이덴의 권유를 받고 린 쿠에이 사당으로 온다. 서브제로에게 뭘 물어보려했으나 그에게 이내 재압당했다. 그녀의 말을 의하면 라이덴이 새로운 린 쿠에이 토너먼트에 가입하라는 권유를 받고 참가자들과 함께 린 쿠에이 사원에 왔다고 한다. 서브제로는 그 말을 들은 서브제로는 자신의 주인을 공격하지 말라는 충고를 한 후에 라이덴과 얘기좀 하러 간다고 말한다.
그로부터 새월이 흘러 본편의 9장 '스콜피온'에서 등장. 콰이 량의 초대를 받은 스콜피온이 콰이 량과 차를 마시며 진지하게 대화하는 도중 적으로 인식하고 공격하여 스콜피온은 콰이 량이 자기를 속였다고 생각해 그와 싸워 죽이려들었고, 콰이 량을 구하려다가 서브제로에게 저지당한다. 발견된 후 린 쿠에이로 전향한 모양. 원래 시간대에서도 사고를 치더니만 대체 시간대에서도 사고를 치는 걸로 부족해 아예 대형사고로 이어지게 만들 수 있었다. 콰이 량은 프로스트를 "강하지만 판단력이 부족하고 평화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를 이해하지 못한다"라고 평가했다. 아마도 이후에 서브제로가 무지하게 갈궜을 듯.
어째서인지 소시오패스급의 성격파탄자[5]임에도 불구하고 팬층이 두터운 편. 에드 분의 애캐중 한명이라고 한다.
성향은 원래 시간대에선 악. 대체 시간대에선 중립(이지만 원래 시간대처럼 악에 가까울 확률이 높다). 하지만 라이덴이 친히 프로스트를 추천해준 걸 보면 제멋대로이긴해도 아직은 근본적으로 악한 성격은 아닌듯...?
스토리 작가 브라이언 챠드에 의하면 차세대 어스렐름 전사 4인방보다도 나이가 근소하게 더 많다고 한다.
2 인간 관계
- 처음으로 자신에게 1패라는 고배를 마시게 해준 '부르주아 꼬꼬마'
거칠은 첫 만남
- 가치관이 많이 다른 스승이며 단장. 그리고 언젠가는 꼭 넘어서야 할 존재
3 후속작 참전 여부
초창기 '바리에이션' 콘셉트. 플레이 가능성을 염두에 둔듯하다. [6]
죽지 않았으니 DLC로 나오든 다음 게임에 나오든 앞으로 출현 가능성은 열려있다. 일단 9편 초반에서 라이덴의 예지에 나왔기 때문에 스토리에 비중이 나름대로 있는 캐릭터가 될 터. 그리고 매우 높은 확률로 시라이 류 출신의 타케다 타카하시와 자신에게 1패의 고배를 마시게 해준 캐시 케이지하고 적대/라이벌 관계를 형성할것이다.[7] 본래 시간대처럼 스승 콰이 량에게 반기를 들 수도 있다.
특히 라이덴의 예지에 나온 인물이라 10편 마지막에 흑화된 라이덴이 자기 입맛대로 새로 지구 전사를 뽑는다면 프로스트는 높은 확률로 선택될 가능성이 크다. 그럴만한 것이 생환하지 못한 지구 전사들의 생환에 전혀 무관심하고, 자기 멋대로 날뛰려는 망나니 같은 성격(다만 이건 라이덴이 어느정도 제어를 해놔야 할 듯), 최강이 되고 싶다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면모까지 흑화된 라이덴이 고르기에 안성맞춤. 결정적으로 서술했듯 대체시간대 들어오면서 공식적으로 상당히 회춘하었다. 원래 시간대 마지막 작품 아마게돈이 1편으로부터 10년뒤이니 컴뱃 키즈들보다 나이가 근소하게 많다고 한다면 프로스트는 데들리 얼라이언스 시점에서 미성년자라(14~16세로 추정) 페라처럼 페이탈리티 열외시켜야 하는데 그런거 없었다.
- ↑ 다만 대체시간대에서는 어째선지 어스렐름 출신의 인간으로 바뀐 듯 하다. 후술할 모탈컴뱃9편 스토리 모드 등장사진을 자세히 보자.
- ↑ 그녀 못지 않게 성깔이 있는 캐시는 프로스트를 엘사라고 불렀다.
- ↑ '삼각교'(三角絞)라는 기술로, 현실에서도 존재하는 군용 무술이다. 극장판에서 어머니 소냐가 이 기술로 케이노를 끝장냈다.
- ↑ 프로스트: 21승 무패. 그 중 13승은 퍼팩트 런. 전부 페이탈리티 승리. 물론 현 전적은 21승 1패.
- ↑ 그리고 이러한 성격은 흑화된 라이덴의 주목을 끌게 될 수도 있다.
- ↑ 어쩌면 형제작 인저스티스를 의식해서 탈락한 것일수도 있다. 맨 오른쪽의 디자인은 2대 킬러 프로스트 루이즈 링컨과 흡사하다.
- ↑ 스토리 상황에 따라서는 살얼음 동맹 관계를 맺게 될 수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