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소개
OVA판
98년 TV판
일문 (87년판 プリシラ・S・アサギリ / 98년판 プリス・S・アサギリ)
영문 (87년판 Priscilla S. Asagiri / 98년판 Priss S. Asagiri)
BUBBLEGUM CRAISIS＜今夜はハリケーン＞ 작성자 retudou
오오모리 키누코가 부른 1편 메인테마 오늘밤은 허리케인
버블검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주인공. 성우는 87년판이 오오모리 키누코, 98년판이 아사카와 유우. 원 성우인 오오모리 키누코는 전문 가수인데다 1994년에 연예계를 공식적으로 은퇴했다.
구판에서의 공식명칭은 프리실라 S 아사기리이며 통칭으로 줄여서 프리스라고 불렸다. 그러나 신판에서는 이름설정이 변경되어서 프리스 S 아사기리로 개칭되었다.
주인공이자 팀의 에이스. 메가도쿄의 클럽하우스 'HOT LEGS'에서 활동하는 인디밴드인 'PRISS & REPRICANTS'[1]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대지진으로 부모를 모두 잃었으며 고아원에서 나와 한 때 폭주족생활도 했지만 그 능력을 산 시리아가 스카웃해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게 된다.
폭주족시절 사랑하는 연인이 부머에게 살해되고 경찰기구인 A.D 폴리스가 이를 은폐한 사건을 계기로 나이트 세이버즈에 들어오게 되고 그 부머를 찾기위해 나이트 세이버즈 활동을 하면서 처음에는 A.D 폴리스에 대한 원한이 깊었지만 A.D 폴리스의 레온 맥니콜의 진지한 구애에 마음이 흔들리며 마지막엔 연인사이가 된다.
후속작인 버블검 크래쉬에선 나이트 세이버즈의 활동이 뜸한 사이 메이저 제작사에서 데뷔제의도 받지만, 그 제작사에서 원하는 건 프리스가 하고 싶은 음악과는 전혀 다른 아이돌풍의 음악이었기에 이에 열받은 프리스는 매니저를 때려눕히고 다시 나이트 세이버즈로 돌아오기도 했다.
신판인 도쿄 2040에서는 성격 묘사가 변했다. 구판이 비교적 열혈에 외향적인 캐릭터라면 리메이크판은 더 쿨하고 내성적이다. 성우의 연기까지 겹쳐서 고독한 마이페이스로 묘사된다. 시리아와는 절친한 사이로 표현되며, 여러가지 제약으로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시리아를 많이 생각해주는 모습이 나온다. 의외로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편이라 15화의 전투에서 배틀슈츠가 침식당해 결국 해체하고 바디슈트 차림으로 탈출했을때 레온이 그걸 보고 얼굴이 빨개지면서 지적을 하자 바로 가슴을 가리고 얼굴이 홍당무가 되면서 화보집에서는 배틀슈츠안에 입는 바디슈트 차림으로 쿨한 포즈를 잡는 화보가 많은걸 생각하면 의외의 장면. 실제로 레온과의 대담을 보면 상당히 츤데레스럽다.
문제의 그장면
그러나 98년판 최종전투신 이후 귀환했을때 그 여파인지 배틀슈츠가 타버리고 안에 받쳐입었던 바디슈트 마저 증발해서 알몸으로 돌아왔다. 헌데 이때는 알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워하기는 커녕 석양을 바라보면서 해탈한듯 후련한 표정으로 하늘을 바라보면서 끝난다.
리메이크판 초반부에서는 린나 야마자키에 초점이 맞춰져 있고 네네와 시리아도 적당히 활약을 하기 때문에 조연스러운 느낌이 있지만 중반부부터 활약과 비중이 높아지고, 최종전투는 거의 프리스 원맨쇼로 봐도 될 정도. 그리고 종반부에 들어서는 시리아가 전의를 상실하는 지라 리더의 역할도 대신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