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 웨이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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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et waves

1 개요

파괴력A
스피드B
사정거리A
지속력A
정밀동작성E
성장성E

죠죠의 기묘한 모험 6부 스톤 오션에서 엔리코 푸치비바노 웨스트우드에게 DISC를 꽂아 발현한 스탠드. 전신이 근육으로 둘러싼 듯한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

스탠드 유저인 웨스트우드 본인조차도 자기 자신이 스탠드 유저라는 사실은 인지하지 못하지만 사람의 투지를 끌어올리는 서바이버에 의해서 "능력"만은 확실히 이끌어냈다.

2 능력

6.5도에서 플러스 마이너스 0.5도 사이, 우주선이 대기권을 돌입할 때의 '돌입각도'이다.이 각도 이내에 들어오지 못하는 물체는 대기의 저항에 불타버리고 만다. 플래닛 웨이브스는 이 돌입각도를 지켜 운석을 떨어지게 해 상대방을 공격한다. 그 위력은 굉장하여 강화유리를 뚫고도 쿠죠 죠린의 스탠드인 스톤 프리를 가볍게 뚫어낼 정도다. 게다가 운석의 온도는 3000도로, 잘못했다가는 접근하는 것만으로도 불타버리는 수가 있다. 운석의 각도를 틀어서 본체를 공격하는 것마저도 불가능하다. 플래닛 웨이브스의 능력에 이끌려 날아온 운석은 본체에게 접근하는 순간 타올라서, 본체 자신은 운석을 맞을 일이 없기 때문.

허나 본체가 맞지 않는것은 운석뿐, 운석의 불이 옮겨붙은 다른 물체는 해당사항이 없다. 덕분에 웨스트우드는 운석의 불이 옮겨붙은 자신의 신발에 맞아 안면근육이 파열되고, 뒤이은 죠린의 피니시로 리타이어당했다.

다만, 정작 스탠드 본체인 플래닛 웨이브스는 파괴력과 스피드가 꽤 좋은 스탠드임에도 불구하고 싸우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스탠드 유저인 웨스트우드 본인이 "그냥 운석을 떨어트리는 능력" 정도로 인지해 버렸기 때문인 듯. 혹은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의 지속력이 특수능력의 지속력을 나타내기도 하는 것처럼 파괴력이 운석의 파괴력을 뜻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 예시를 보아도 알겠지만 능력의 파괴력이 스텟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3 여담

이름의 유래는 밥 딜런의 14번째 앨범인 'Planet waves'.

여담으로 원래의 이름은 어스 윈드 앤 파이어였으나 어른의 사정에 의해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고 한다.

전파녀와 청춘남에 나오는 호시미야 야시로의 초능력도 이쪽이 모티브인것같다.

4 디아볼로의 대모험

적으로 나오는 비바노 웨스트우드가 사용한다. 일반 공격을 하는 대신에 한 턴을 사용하여 디아볼로를 "록"하여 움직임을 막고, 운석 공격을 하는 것. 이것은 방어력 무시 데미지 50의 상당히 강한 공격이지만 원거리 공격 판정이기에 크라프트 워크를 장비해서 데미지를 줄일 수 있고, 웨더 리포트헤비 웨더의 방어장비로 일정 확률 무효화가 가능하다.